오랜만에 지난 주말 서울갔다왔는데요.
너무 눈 아프고 뻑뻑하고 그리고 당일 10시부터 너무 졸려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잠들었어요.
그날 제가 한 것은
1. 12시쯤 염색을 미장원에서 했고요.
2. 5시 기차타고 8시에 서울 도착했어요. 지난 주말 서울 미세먼지 엄청났었죠. 초미세먼지가 70이 넘었던 걸 보면서
3. 홍콩반점가서 배고파 정신없이 볶음우동과 맥주를 먹었어요.(평상시는 볶음 우동 3/1정도는 남기는데 싹싹 다비웠어요. 맥주도 반컵정도 마시고)
그리고 숙소에 도착하니 9시반경 그리고 눈아프고 졸려서 도저히 뭘 하질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야행성이라 평상시 1시반정도 주말엔 2시반에서 3시에 자거든요.
82님들 과연 원인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