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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은 누는 거 아니예요?

진짜 궁금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20-01-21 00:58:59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말을 할 때 대변이나 소변을 "싼다"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방송에서조차.

저는 "누는 것"은 자의로 화장실 가서 볼 일을 보는 것이고

"싸는 것"은 자기도 모르게 실수하는 경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팔뚝이나 종아리를 "얇다"라고 표현하더군요.

제 생각에 팔뚝이나 종아리는 "가늘다"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종이나 책 같은 건 두껍다, 얇다

다리나 팔뚝 같은 건 굵다, 가늘다.   

언어에 너무 민감한 건지 자꾸 거슬리네요.

IP : 58.237.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1:02 AM (222.237.xxx.88)

    충분히 거슬릴만한 표현이에요.

  • 2. ...
    '20.1.21 1:02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조절못해야 싸는건데. ㅜ

  • 3. ...
    '20.1.21 1:05 AM (116.45.xxx.45)

    거슬려요. 표현이 저급해요.

  • 4. ...
    '20.1.21 1:06 AM (14.39.xxx.161)

    대변 소변을 누다
    팔 다리가 굵다 / 가늘다
    책이 두껍다 / 얇다
    나는 네 생각과 다르다(ㅇ) / 틀리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못 쓰는 경우도 많아요.

  • 5. 이 주제도
    '20.1.21 1:08 AM (223.62.xxx.101)

    82에서 몇 번 논쟁이 있었는데
    왜 논쟁까지 해야 하는지 어이가 없어요.

    오줌은 누는거고, 소변은 보는거고
    싸는건 실수로 나와버렸을때가 싸는겁니다.
    오줌싸개는 오줌을 싸는게 맞구요.아기도 싸는겁니다.

    나머지는 누는게 맞습니다.

  • 6. 누다가 맞죠
    '20.1.21 1:48 AM (125.178.xxx.135)

    아니에요가 맞고요.

  • 7. 원글님
    '20.1.21 1:59 AM (211.206.xxx.180)

    말씀이 맞아요.
    현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니
    '누다'의 대상으로는 배설물(소변, 대변) 다 올 수 있습니다.
    '싸다'는 아이가 실수하거나 혹은 '누다'의 속된 표현으로 쓰네요.

  • 8. 부산사람
    '20.1.21 2:17 AM (211.117.xxx.115)

    서울경기 사람들이 '누다'가 아니라 '싸다'는 말을 쓰더군요..그래서 서울 경기쪽은 다 그렇게 말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방송에서도 그러고..아니였네요..

  • 9. ...
    '20.1.21 2:20 AM (65.189.xxx.173)

    사정할때 싼다라고 하지 눈다라고는...꼭 자기도 모르게 실수하는걸 싼다라고 하는건 아닌듯...

  • 10. 진짜
    '20.1.21 3:11 AM (1.233.xxx.53) - 삭제된댓글

    싫은 표현이에요

  • 11. 저도
    '20.1.21 3:44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다리가 얇다라고 하는 거 들을 때마다 정말 답답했어요.

  • 12. 허억
    '20.1.21 4:32 AM (223.62.xxx.195)

    위에 사정이 ‘싼다’고 말하신 분...;;;;;;;;;;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ㅠㅜㅜㅜ
    그건 맞는 용법이냐 아니냐를 말할 가치조차 없는
    (즉 오줌을 누는 거냐 싸는 거냐와도 완전히 다른)
    속되고 천박한 표현이에요.
    여자랑 잔 걸 남자들이 ‘먹었다’고 하는 수준?
    어디서 어떻게 언어를 배우셨기에 그걸 예로 들 수가 있는지? 진짜 깜짝 놀랍니다. 아이고.

  • 13. 223.62
    '20.1.21 5:56 AM (65.189.xxx.173)

    얼마나 고귀하기에 천박한 표현이라고 하는지...국어사전에 몸밖에 내보낸다가 싼다는 뜻이라고 나왔고 많이 만나본건 아니어도 남자들 다 그렇게 말하던데 님이 만난 남자는 사전에 있는 말이 속되서 다 고귀하게 사정한다라고 했나요?
    뭐 우길걸 우겨야지 참나...

  • 14. 서울 사람...
    '20.1.21 6:09 AM (138.87.xxx.124)

    저 서울 사람인데 .... 싸다라는 말 안씁니다.
    "오줌을 누다" 라고 하지요.

  • 15. ...
    '20.1.21 6:4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평소 제 생각이에요
    저 경기도인데 눈다는 표현 맞습니다. 그런데
    제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싼다고 하셔요
    함께 살면서 제 아이 둘을 키워주셨는데
    가서 오줌 싸고와라 하셔서 지금 어른이 다 된
    우리 아이들 싼다고 얘기해요
    제가 질색을하고 고쳐 주는데도 어릴때부터
    써오던 언어습관은 정말 고치기 힘들어요
    무의식중에 싼다고 얘기합니다
    뭐라고 하면 실실 웃고 계속 싼다고 해요 ㅠㅠ
    윗분 천박해 보인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도 그리 생각 들어요
    가려 썼으면 하는 말이에요
    가늘다 얇다, 굵다 두껍다... 구별 못하고 쓰는 사람 답답해요

  • 16. 65.189
    '20.1.21 6:59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어머??? 알려 줘도 탈이여.....

    이건 뭐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ㅋㅋ 아 진짜 설명 좀 해 드려요???

    엉덩이와 방뎅이의 차이는 아시겠나요?
    동침한다와 따먹는다의 차이는요?

    저 국어학 전공자예요. 그런데 전공자 아니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한국의 성인이면 이 언어의 차이 정도는 아셔야죠. 알려줘도 고마운 걸 알기는커녕 딴죽을 거시네요.
    고귀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적어도 밑바닥 언어를 쓸 필요는 없잖냐는 겁니다. 지금 쓰신 그 말, 그렇게 쓰는 거, 밑바닥 언어예요.
    ‘싸다’가 속되다고 알려 주면, ‘’사정하다’나 ‘누다’가 고귀해지는 거예요? 뭐 그런 논리가 다 있어요?
    그냥 보통 말이라고요. 보통 수준이라도 되는 말을 쓰시라고요.

    ‘싸다’가 몸 밖으로 내보내는 거다, 국어사전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요- 네,
    어떤 사전을 찾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1. 주로 어린아이가 똥이나 오줌을 참지 못하고 누다
    2. (속되게) 똥이나 오줌을 누다

    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밑줄 그어야 하는 곳은
    ‘참지 못하고’와 ‘속되게’이고, 공통적으로 ‘누다’입니다. ㅇㅋ?

    이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 쓰는 말은 ‘누다’이고
    의지로 통제하지 못하고 보통 ‘지려 버리는’, 실수하는 경우에 ‘싼다’고 하며
    그밖의 경우에는 속된 말인 겁니다.

    특히 짚어 드리고 싶은 건 저게 모두 똥과 오줌,
    즉 분뇨를 ‘배설’하는 경우를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뭐든 몸밖으로 내보내는 걸 다 싸고 눈다고 부르지 않잖아요? 님은 눈물도 싸고 침도 싸나요?
    오물을 ‘배설’하는 것을 한글로 ‘눈다’고 하는 거고
    그걸 속되게 이르는 게 ‘싸는’ 겁니다.

    이 차이를 알고 싶으면, 놀리는 말에 오줌싸개 똥싸개라는 말은 있는데(보통 못 참고 싼 경우에 별명이 붙죠?)
    왜 오줌누개 똥누개라는 말은 없는지,
    아기에게는 “우리 아가 오줌 쌌어?” 라고 기저귀 갈아줄 수 있는데
    왜 그 경우엔 비하의 의미가 없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공부 안 해도 생각만 해 봐도 알 수 있는 언어의 이런 미묘한 의미를 님이 과연 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답을 알려 드리자면 아기는 배변 배뇨의 조절능력이 없으니 싸도 놀림이 안 되는
    거고 그래서 이 경우에는 비하의 의미가 안 느껴지는 겁니다)

    쓰다 보니 65님은 남자 아닐까 싶네요. 공공장소에서는 누가 들을까 겁나서라도 입에 담기 민망할 말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면서 심지어 그게 왜 이상한지도 모른다는 게... ㅋㅋㅋ 아 진짜 이건 뭐.

    제가 만나온 남자들은 고귀하기까지는 하지 않은 그냥 대한의 보통 남자들인데요,
    남친이든 남사친이든 학교 동기든 그냥 아는 사람이든 형제든 사촌이든 간에 그런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지들 친구들끼리는 뭔 소릴 하는지 감시 안 해 봐서 모르지만 지기들끼리도 그런 말을 하진 않을 사람들이란 생각 드네요. 그냥 일상의 용어를 쓰는 사람이지, 무슨 술집 웨이터같은 말을 쓰는 애들이 아니거든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정리해 드리면
    사정하는 걸 ‘싼다’고 표현하는 건 너무 싸구려 표현이라 수준이 ‘따먹는다’ 정도 수준인 겁니다. 이건 법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님보다는 제가 한국어에 민감하고 잘 아는 것 같으니 믿으세요 그냥. 믿어서 손해날 일 없을 거예요.

    그게 왜 그 수준의 말이 된다는 건지 이유를 굳이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 ‘싼다’는 말은 ‘배설’에 대응되는데
    (몸 밖에 내보내는 게 다 싸는 거라는 건 헛소리고)
    - 정액은 배설물이 아니고
    - 여자 몸은 변기가 아니고
    - 똥오줌 배설의 경우에조치도! ‘싼다’는 말은 보통 급이 되지 못하는 속된 말이니
    - 오물 배설도 아닌 ‘사정’과는 더더욱 바꿔쓸 수 없는,
    급이 다른 말이다.

    란 겁니다.

    제발 이해하셨길 바라요. 님을 위해서!!!!!

  • 17. 65.189
    '20.1.21 7:09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우길 걸 우겨야지, 라는 말을 다시 보니 전투력 상승하는데...

    그냥 이 말만 덧붙이렵니다.
    제가 살면서, 그리고 82에서도 수많은 무지한 자들을 보지만 언제나 상냥하게 모르는 걸 알려줄 수 있는데요,
    (무시하는 마음 없음)

    진짜 화나는 순간은 이렇게
    쥐뿔도 모르면서, 모른다는 걸 본인 스스로 너무 팍팍 드러내고 있으면서 또한 그것조차 모르고
    오히려 바르게 아는 사람을 가르치려 들거나, 비웃거나
    우긴다고 하거나 혀를 끌끌 차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이 시점에서 문득, 유명 악플러 49. 아줌마가 저에게
    호칭과 지칭이 다르느니 어쩌고 하며 한 수 가르치려 들던 게 생각나네요.
    모든 간호사가 무식하진 않겠지만 거기서는 진짜... 아... 이렇게
    부끄러움 없이 나서는 자에게는
    설명할 가치가 없겠다 싶어 댓글 안 달고 넘어갔는데
    아마 자기가 맞는 말 해서 물리쳤다고 생각하겠죠 ㅋ)

    65님.
    님이 남자라면, 어떤 여자 앞에서도 그런 말 쓰지 마시고요.
    님이 만약 여자라면,
    그런 말을 쓰는 놈은 만나지 마세요. 님의 몸은 그놈의 변기가 아닙니다.

  • 18.
    '20.1.21 7:14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사정은 싼다라고 하는게 저급한표현인걸 모르는 사람이 한명있네요~
    와 진짜 내주위에 사정을 싼다라고 하는사람 한명도 없던데
    남자들이 지네들 속어로 쓰는말 아닌가요?
    미치겠다~~
    사정을 싼다라고하는게 표준어라고 생각하다니

  • 19. 65.189.173
    '20.1.21 7:17 AM (223.62.xxx.195)

    어머??? 알려 줘도 탈이여.....

    이건 뭐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ㅋㅋ 아 진짜 설명 좀 해 드려요???

    엉덩이와 방뎅이의 차이는 아시겠나요?
    동침한다와 따먹는다의 차이는요?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한국의 성인이면 이 언어의 차이 정도는 아셔야죠. 알려줘도 고마운 걸 알기는커녕 딴죽을 거시네요.
    얼마나 고귀하기에 천박한 표현이라고 하느냐고요?
    ‘싸다’가 속되다고 알려 주면, ‘’사정하다’나 ‘누다’를 쓰는 건 고귀해지는 겁니까? 뭐 그런 논리가 다 있어요?
    고귀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적어도 밑바닥 언어를 쓸 필요는 없잖냐는 겁니다. 지금 쓰신 그 말, 그렇게 쓰는 거, 밑바닥 언어예요.
    ‘사정하다’는 그냥 보통 말이고요. 보통 수준이라도 되는 말을 쓰시라고요.

    ‘싸다’가 몸 밖으로 내보내는 거다, 국어사전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네,
    어떤 사전을 찾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1. 주로 어린아이가 똥이나 오줌을 참지 못하고 누다
    2. (속되게) 똥이나 오줌을 누다

    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밑줄 그어야 하는 곳은
    ‘참지 못하고’와 ‘속되게’이고, 공통적으로 ‘누다’입니다. ㅇㅋ?

    이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쓰는 말은 ‘누다’이고
    의지로 통제하지 못하고 ‘지려 버리는’, 즉 실수하는 경우에 ‘싼다’고 하며
    그밖의 경우에는 속된 말인 겁니다.

    특히 짚어 드리고 싶은 건 저게 모두 똥과 오줌,
    즉 분뇨를 ‘배설’하는 경우를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뭐든 몸밖으로 내보내는 걸 다 싸고 눈다고 부르지 않잖아요? 님은 눈물도 싸고 침도 싸나요?
    오물을 ‘배설’하는 것을 한글로 ‘눈다’고 하는 거고
    그걸 속되게 이르는 게 ‘싸는’ 겁니다.

    쓰다 보니 65님은 남자 아닐까 싶네요. 공공장소에서는 누가 들을까 겁나서라도 입에 담기 민망할 말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면서 심지어 그게 왜 이상한지도 모른다는 게...
    아 진짜 이건 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을 해야 하는지...

    제가 만나온 남자들은 딱히 고귀할 것도 없는 그냥 대한의 보통 남자들인데요,
    남친이든 남사친이든 학교 동기든 그냥 아는 사람이든 형제든 사촌이든 간에 그런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지들 친구들끼리는 뭔 소릴 하는지 감시 안 해 봐서 모르지만 지기들끼리도 그런 말을 하진 않을 사람들이란 생각 드네요. 그냥 일상의 용어를 쓰는 사람이지, 무슨 술집 웨이터같은 말을 쓰는 애들이 아니거든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정리해 드리면
    사정하는 걸 ‘싼다’고 표현하는 건 너무 싸구려 표현이라 수준이 ‘따먹는다’ 정도 수준인 겁니다. 이건 법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님보다는 제가 한국어에 민감하고 잘 아는 것 같으니 믿으세요 그냥. 믿어서 손해날 일 없을 거예요.

    그게 왜 그 수준의 말이 된다는 건지 이유를 굳이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 ‘싼다’는 말은 ‘배설’에 대응되는데
    (몸 밖에 내보내는 게 다 싸는 거라는 건
    위의 눈물, 침의 예에서 보듯이 헛소리고)
    - 정액은 배설물이 아니고
    - 여자 몸은 변기가 아니며
    - 똥오줌 배설의 경우에조치도! ‘싼다’는 말은 보통 급이 되지 못하는 속된 말이니
    - 오물 배설도 아닌 ‘사정’과는 더더욱 바꿔쓸 수 없는,
    급이 다른 말이다.

    란 겁니다.

    제발 이해하셨길 바라요. 님을 위해서!!!!!

  • 20. 65.189.173
    '20.1.21 7:18 AM (223.62.xxx.195)

    우길 걸 우겨야지, 라는 말을 다시 보니 전투력 상승하는데...

    그냥 이 말만 덧붙이렵니다.
    제가 살면서, 그리고 82에서도 수많은 무지한 자들을 보지만 언제나 상냥하게 모르는 걸 알려줄 수 있는데요,
    (무시하는 마음 없음)

    진짜 화나는 순간은 이렇게
    쥐뿔도 모르면서, 모른다는 걸 본인 스스로 너무 팍팍 드러내고 있으면서 또한 그것조차 모르고
    오히려 바르게 아는 사람을 가르치려 들거나, 비웃거나
    우긴다고 하거나 혀를 끌끌 차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이 시점에서 문득, 유명 악플러 49. 아줌마가 저에게
    호칭과 지칭이 다르느니 어쩌고 하며 한 수 가르치려 들던 게 생각나네요.
    모든 간호사가 무식하진 않겠지만 거기서는 진짜... 아... 이렇게
    부끄러움 없이 나서는 자에게는
    설명할 가치가 없겠다 싶어 댓글 안 달고 넘어갔는데
    아마 자기가 맞는 말 해서 물리쳤다고 생각하겠죠 ㅋ)

    65님.
    님이 남자라면, 어떤 여자 앞에서도 그런 말 쓰지 마시고요.
    님이 만약 여자라면,
    그런 말을 쓰는 놈은 만나지 마세요. 님의 몸은 그놈의 변기가 아닙니다.

  • 21.
    '20.1.21 7:20 AM (223.62.xxx.195)

    쓰고 보니 좀 웃긴 표현이 있네요.
    요즘 ‘동침한다’는 말은 잘 안 쓰죠 ㅋ 조선시대도 아니고.
    고귀 어쩌고 하기에 극단적 대비를 보여 주려다 저런 예를 들어 놨네요. 현실 반영이 덜 된 예시인 점, 말해 둡니다.

  • 22. 전적으로
    '20.1.21 8:2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동감이요.
    평소에도 너무 거슬린표현이라고 생각했엉노

  • 23.
    '20.1.21 8:31 AM (39.7.xxx.134)

    오줌이나 똥은 누다가 많이 쓰는데ㅕ 가끔 똥 싸냐고도 하는거 같아요
    신경써야 겠어요.

  • 24. 지나가는 아짐
    '20.1.21 8:46 AM (135.23.xxx.38)

    눈다 그러면 좀 답답하게 들리고
    싼다 그래야 시원하게 들리죠잉~~^*^

  • 25. 아짐님
    '20.1.21 5:18 PM (223.62.xxx.195)

    바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잘못 쓰는 겁니다.

    쩝쩝 소리내고 먹는 게 맛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추태 부리는 거고요.....
    방귀도 소리내 뀌는 게 원래 더 시원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 데서나 그러는 거지요.
    싸는 건 동물, 아이, 변실금 요실금 있는 사람들이다,
    그냥 외우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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