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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산만한 사람 다신 만나기 싫으네요

...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20-01-20 09:06:36
자기 이야기는 눈 반짝이며 하다가 어쩌다 한마디 하려고 하면
바로 산만해져요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그러다가 또 자기 이야기할땐 눈이 반짝반짝
또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또 주위 두리번 거리고 딴데 쳐다보거나
딴 생각하거나..
이게 이야기라도 길게 하는데 그럼 이해라도 하죠.
실컷 자기 이야기만 하다 잠깐 몇마디 하는데 바로 딴짓거리 하는데
다신 만나기 싫네요.
말 많은 사람들 특징인건지
IP : 49.166.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1.20 9:09 AM (182.214.xxx.135)

    그런 사람 알아요.
    통화할때도 자기 말할땐 신나고
    제가 얘기하니 홈버튼으로 눌려놓고
    동시에 카톡 같은거 하더라구요. ㅡㅡ 미세하게 손가락 타닥거림
    기분 나빠서 대화 잘 안해요..

  • 2. ..
    '20.1.20 9:09 AM (220.78.xxx.1)

    다신보기 싫고 불쾌해요
    제 모임에도 자기얘기만 하고
    끊임없이 통화 문자 카톡 해요 다싫어해서
    이제 부르지도 않아요
    그냥 무식하고 예의 없는거죠 뭐

  • 3. 이래저래
    '20.1.20 9:12 AM (121.133.xxx.137)

    통화 자체가 싫어요
    진짜 긴급상황 아니면
    무조건 카톡으로 합니다 전...
    카톡없던 시절애도 문자를 주로했구요
    피곤스피곤스

  • 4. 저두
    '20.1.20 9:15 AM (211.213.xxx.111)

    친했던 사람들 그래서 끊어냈어요
    만나면 계속 폰 들여다보고 있고;;
    자기가 초대해놓고도 그러고;
    자기 얘기할 땐 신나서 얘기하죠 또 제가 경청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열심히 들어주는데 제가 얘기 시작하면 폰 들여다보고 갑자기 딴데 두리번 거리고 자기 애 부르고 그래요 나 한참 얘기중인데;;
    저는 한 백번 참다가 끊어냈어요 연락와도 답 안하고 무시했더니 이제 안오네요
    왜 그만큼 참았는지 그게 억울해요
    힘든 시간 즐거운 시간 함께 했던 정 때문이었던거 같지만 제 스스로 제 가치를 낮춘거라 생각해보면 화나기도 하고 잘했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 5. 저도
    '20.1.20 9:18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

    안봐요
    듣는 태도 안된 사람하고 대화 한다는 거 말이 안되죠
    귀한 시간 버리지 말고 그런 사람 끊어내세요
    용건 있으면 전화통화나 하고 만나진 마세요
    하긴..저런 사람은 통화도 조용히 안합디다
    설거지하고 똥싸고 별의별일 다 하면서 통화해요
    징글징글

  • 6. 나는
    '20.1.20 9:21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대화할 때 자주 핸드폰 보는 사람 싫어요.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습관 고쳐졌더라고요.

  • 7. Nn
    '20.1.20 9:29 AM (211.177.xxx.17)

    그런데 요즘 안그런 사람이 없더라고요. 국민의 70-80프로가 스마트폰 중독인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도 스마트폰 생기자 가족모임에서 늘 핸드폰에 코박고 있고. 사람들이랑 눈마주치고 이야기하는거 거의 못봤어요. 친구 집에 초대했더니 나랑 대화하면서 카톡 수시로 하고....

  • 8. d..
    '20.1.20 9:41 AM (125.177.xxx.43)

    당연히ㅡ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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