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산만한 사람 다신 만나기 싫으네요

...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20-01-20 09:06:36
자기 이야기는 눈 반짝이며 하다가 어쩌다 한마디 하려고 하면
바로 산만해져요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그러다가 또 자기 이야기할땐 눈이 반짝반짝
또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또 주위 두리번 거리고 딴데 쳐다보거나
딴 생각하거나..
이게 이야기라도 길게 하는데 그럼 이해라도 하죠.
실컷 자기 이야기만 하다 잠깐 몇마디 하는데 바로 딴짓거리 하는데
다신 만나기 싫네요.
말 많은 사람들 특징인건지
IP : 49.166.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1.20 9:09 AM (182.214.xxx.135)

    그런 사람 알아요.
    통화할때도 자기 말할땐 신나고
    제가 얘기하니 홈버튼으로 눌려놓고
    동시에 카톡 같은거 하더라구요. ㅡㅡ 미세하게 손가락 타닥거림
    기분 나빠서 대화 잘 안해요..

  • 2. ..
    '20.1.20 9:09 AM (220.78.xxx.1)

    다신보기 싫고 불쾌해요
    제 모임에도 자기얘기만 하고
    끊임없이 통화 문자 카톡 해요 다싫어해서
    이제 부르지도 않아요
    그냥 무식하고 예의 없는거죠 뭐

  • 3. 이래저래
    '20.1.20 9:12 AM (121.133.xxx.137)

    통화 자체가 싫어요
    진짜 긴급상황 아니면
    무조건 카톡으로 합니다 전...
    카톡없던 시절애도 문자를 주로했구요
    피곤스피곤스

  • 4. 저두
    '20.1.20 9:15 AM (211.213.xxx.111)

    친했던 사람들 그래서 끊어냈어요
    만나면 계속 폰 들여다보고 있고;;
    자기가 초대해놓고도 그러고;
    자기 얘기할 땐 신나서 얘기하죠 또 제가 경청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열심히 들어주는데 제가 얘기 시작하면 폰 들여다보고 갑자기 딴데 두리번 거리고 자기 애 부르고 그래요 나 한참 얘기중인데;;
    저는 한 백번 참다가 끊어냈어요 연락와도 답 안하고 무시했더니 이제 안오네요
    왜 그만큼 참았는지 그게 억울해요
    힘든 시간 즐거운 시간 함께 했던 정 때문이었던거 같지만 제 스스로 제 가치를 낮춘거라 생각해보면 화나기도 하고 잘했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 5. 저도
    '20.1.20 9:18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

    안봐요
    듣는 태도 안된 사람하고 대화 한다는 거 말이 안되죠
    귀한 시간 버리지 말고 그런 사람 끊어내세요
    용건 있으면 전화통화나 하고 만나진 마세요
    하긴..저런 사람은 통화도 조용히 안합디다
    설거지하고 똥싸고 별의별일 다 하면서 통화해요
    징글징글

  • 6. 나는
    '20.1.20 9:21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대화할 때 자주 핸드폰 보는 사람 싫어요.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습관 고쳐졌더라고요.

  • 7. Nn
    '20.1.20 9:29 AM (211.177.xxx.17)

    그런데 요즘 안그런 사람이 없더라고요. 국민의 70-80프로가 스마트폰 중독인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도 스마트폰 생기자 가족모임에서 늘 핸드폰에 코박고 있고. 사람들이랑 눈마주치고 이야기하는거 거의 못봤어요. 친구 집에 초대했더니 나랑 대화하면서 카톡 수시로 하고....

  • 8. d..
    '20.1.20 9:41 AM (125.177.xxx.43)

    당연히ㅡ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37 마이턴에서 이경규가 가진 탁재훈 사진이 뭘까 궁금해요 ... 20:24:19 38
1744436 맥주 두캔 먹고 러닝머신 000 20:24:03 31
1744435 장염인데 두통약 먹어도 될까요? -- 20:23:26 30
1744434 무채색 즐기는데 뭔일로 빨간차를 샀어요 1 Q 20:15:57 200
1744433 일하며 육아하며 공부하기 진짜 힘들군요? 3 .. 20:13:02 202
1744432 에프에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구워서 6 20:12:01 341
1744431 오늘 지볶행 기대되네요 재미 20:11:48 247
1744430 집 보러온 진상..여기는 집 보러간 진상이요 ㅠ 2 ... 20:07:28 784
1744429 축알못인데 la 간 김에 손흥민 유니폼 살까요? ........ 20:04:28 151
1744428 중국의 AI기술 발전 놀랍네요 AI칠판 20:01:57 327
1744427 50대 중반에 시작한 수영 4 20:01:30 621
1744426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파일들이 없어졌어요 아이구 20:00:42 95
1744425 50대 여성분 선물추천 1 ........ 20:00:15 281
1744424 와 전한길 하는 것좀 보세요 17 ㄲㅌ 19:58:46 1,305
1744423 회사에 정말 정말 조울증 심한 사람 있어요. 1 ㅇㅇ 19:57:05 577
1744422 망고향 짙은 복숭아를 샀는데요 3 happy 19:55:50 541
1744421 오늘자 푸바옹 ㅋㅋ 2 19:53:11 412
1744420 제발 아니라고 하면 좀 아닌줄 알자고요 4 ㅁㄴㅇㅇ 19:51:47 809
1744419 빌게이츠 10년안에 의료ai나온대요 8 ㅂㄴ 19:47:27 1,067
1744418 "6대4 나누면 저쪽에 2억7천만원"…'김건희.. 5 ㅇㅇ 19:39:47 1,048
1744417 스타우브에 꽂혔어요 추천 부탁해요 3 .. 19:39:35 419
1744416 skt 스벅 쿠폰 남편은 안 먹는다는데 제가 대신 쓸 수 있나요.. 6 커피 19:38:51 958
1744415 전세 빼고 나가는데 부동산이 무슨 거짓말 사기꾼 취급을 하네요 2 ... 19:38:04 581
1744414 배추에 검은 점이 너무 많아요. 어후. 1 @@ 19:35:20 482
1744413 Sk에서 준 스벅쿠폰이요 2 1 1 1 19:31:4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