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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여행갈때 동서들한테도 보고하고 가시나요?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20-01-20 08:16:28
시부모님은 물론
같이 일하는 입장인 위 아래 동서들한테도
보고하고 가는게 예의인가요?
IP : 223.62.xxx.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0 8:17 AM (183.98.xxx.186)

    말하고 가야죠.

  • 2. 상식적으로
    '20.1.20 8:18 AM (223.33.xxx.237)

    회사에서 여행가면 내일 동료가해야하면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82에서 필요없다 할지 모르겠지만 오프에선 이런 질문조차 안해요.

  • 3.
    '20.1.20 8:19 AM (223.62.xxx.104)

    보고라기보다 알려는 줘야죠
    일안하는 모임도 불참여부를 밝히는데요

  • 4. 말안한다고
    '20.1.20 8:2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모르나요.
    명절날 안보이면 성형수술 아님 해외여행이지...

  • 5. 보고?
    '20.1.20 8:21 AM (175.223.xxx.114)

    아주버님 내외 여행가시는데 제 남편에게 얘기하셨어요.

    그건 형제들 끼리 사전 일정 공유하면 되는거지 손윗동서가 굳이 제게 안 알려줘도 됩니다.

  • 6. ..
    '20.1.20 8:23 AM (220.123.xxx.224)

    명절에 시댁에 갔는데 니 동서 안온다더라 하고 얘기들으면 화날거 같아요.

  • 7. ...
    '20.1.20 8:27 AM (49.166.xxx.179)

    저희 시댁 같은 경우는 말 안해줘도 돼요.
    동서들끼리는 서로 연락도 안하고 명절때 안와도 서로 미안해 하거나 눈치 주거나 없어요.
    그게 왜그러냐면 시부모님도 명절에 며느리만 일한다 생각안하고
    며느리들도 자기집안 일은 자식들이 한다 여기기에
    누가 하나 빠지면 그냥 형제지간들끼리 알아서 연락하지 며느리들끼리는 연락안해요.

    저희는 그래서 명절때 동서 셋이 다 안온적도 있어요 여행간다구요.
    대신 아버님과 어머님이 저희 가기전에 미리 다 음식 사시고 어느정도 장만해놓으셨더라구요.
    저희 시부모님은 명절 아님 여행 못가니 가라고 하시는 주의...

    그런데 보통 한국 시댁들은 안그렇죠.
    며느리가 종인줄 알고 명절때 며느리들 없으면 회사 파업한 사장마냥 발동동굴리고 있는거죠.
    속된말로 이런 상놈의 집안이면 적어도 연락은 해줘야 뒷말 없다 여깁니다

  • 8. 11
    '20.1.20 8:28 AM (27.1.xxx.47)

    보고 라기보다는 다 모이는 행사를 앞두고있으니 불참할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 상식이죠..
    윗분 말씀대로 그냥 남편한테 남편의 형제들에게 말해달라(와이프들에게도 말해달라)고 하세요.

  • 9. 친구月모임이라도
    '20.1.20 8:29 AM (1.237.xxx.156)

    빠지게 되면 보고하잖아요.

  • 10. ...
    '20.1.20 8:42 AM (121.132.xxx.12)

    시댁 저포함 며느리 셋.
    막내인 저 시댁과 가깝게 살이 일을 제가 다함ㅠㅠ.
    형님들 당일날 옴. 그냥 에라이~그려러니 해요.

    근데 둘째형님이 말도없이 안옴(여행)
    안오는거 진짜 괜찮은데 말없이 안오니 얄밉고 괘씸하더라구요.(저보다 어림)

    예의없다고 생각했어요.

  • 11.
    '20.1.20 8:52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끼리 난리일까요
    형제 카톡방 같은 거 없나요
    형제들이 서로 알려 주면 마누라들은 자동으로 알게 되는 걸 갖고
    동서들끼리 아웅다웅하는 거 이제 그만 합시다 ㅎㅎ
    억울하면 위에 막내동서도 그렇게 살지 마세요
    가만있으면 가마니죠

  • 12. 당연
    '20.1.20 8:52 AM (110.15.xxx.113)

    모임에 불참이면
    어떤 방법이든
    알리는게 상식아닌가요?

  • 13. 보고라니
    '20.1.20 9:00 AM (211.192.xxx.148)

    엄청 싫은가보네요.
    알리는거 아닌가요?

  • 14. 시부모랑
    '20.1.20 9:03 AM (180.68.xxx.100)

    형제간에 알리면 되는 거죠.
    다 소통하고 사는데 그정도는.

  • 15. 이거
    '20.1.20 9:15 AM (223.62.xxx.95)

    어쩌고 저쩌고 남자들이 하는분 일상에서 아싸들 아닌가요?
    남자라도 새해 인사겸 처가에 전화하고 동서들에게 전화해야죠

  • 16. 질문어이없네요
    '20.1.20 9:22 AM (223.38.xxx.177)

    위아래동서들에게 보고하는 게 예의냐니..친구엄마가 다 차려주는 친구생일잔치에 가기로 한 아이가 여행으로 참석못하게 되어도 알릴텐데 명절에 일을 떠나 이사람 오나 안오나 기다려지는 게 당연하지 그걸 알리는 게 예의냐고 묻는 건 사회생활을 해본적 없는 사람인가요?
    어떻게 또 남자는 사귀어서 결혼씩이나 했는지 신기해요.

  • 17. 서로
    '20.1.20 9:2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예의 안차리면 나도 다음에 통보없이 여행가고 좋네요ㅎㅎ

  • 18. ..
    '20.1.20 9:29 AM (125.177.xxx.43)

    저는 명절이나 행사때 ,, 빠져본적이 없어서
    저는 다른 동서가 연락없이 안와도 별 생각 없어요
    둘째가 자주 안왔는데
    셋이라 하나 빠져도 그런가보다ㅜ하고 말았어요

  • 19. 집안
    '20.1.20 9:33 A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분위기상 다르겠지만
    며느리들이 명절음식하는 집은 전화해서 미안함을 표해야하지 싶은데요?
    그만큼 나머지 사람이 더 일하게 되니까요.
    전화한통만 하면 찜찜함도 사라질꺼예요.
    아무리 평소에 연락 안하는 사이라도 도리를 못하게 되었을때 젆ㆍ다한통은 해야지요.

  • 20. 저도
    '20.1.20 9:42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안빠지는 개근 며느리인데
    오히려 안오면 편해요 연락 안와도 상관없구요
    일도 못하는 사람이 어정어정대는거 안봐도 되고
    그집 식구들 빠지면 일도 줄고 해서요
    어쩌다 한번은 일부러 저한테 전화하던데
    아니에요 괜찮아요 대꾸하는게 더 귀찮고 짜증났어요 ㅎ
    홈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이상적인 집 아니면
    집집마다 얼마나 사정이 다른지 모릅니다
    저도 앞으로는 명절 구애 안받고 살거예요
    시모 살아계실때나 이러지
    앞으로는 명절에 얼굴 볼일 있을까요
    연락이니 보고니..그집 사정에 맞게 하세요
    정해진 법도는 없어요

  • 21.
    '20.1.20 9:48 AM (211.251.xxx.105) - 삭제된댓글

    안함. 남편이 형제들에게 연락함. 애초에 명절, 제사 일을 며느리들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윗동서가 그만 지낸다는데 잡음 있으면 강하게 윗동서 편들거임. 내 남편이 반대하면 당신이 가져와서 직접 지내라고 할거고. 나는 같이 장 봐주는 협조는 해줄 듯.
    하지만 사업하는 집이라 윗동서가 제사를 원함.

  • 22. ...
    '20.1.20 10:22 AM (119.201.xxx.238)

    전 미리 얘기합니다
    남편이 말하죠
    제사비도 미리 보내고
    음식 다 사서 차례지내지만 얘기안하고 안오면 미울듯..

  • 23. ..
    '20.1.20 10:48 AM (221.146.xxx.236)

    지지리못살아 꾸역꾸역 모여 전부쳐되는 집안일때는 말해야되요.

  • 24. 우리도
    '20.1.20 10:53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시댁에나 말하지 동서들간 연락안해요
    환갑 회갑이런거나 연락하고
    평소때는 각자 합니다
    명절에도 오면오는갑다
    반갑게 대하고 안와도 상관ㄴㄴ

  • 25. 안해요
    '20.1.20 11:00 AM (121.190.xxx.146)

    남편이 시가에 말하겠죠. 윗동서나 아랫동서도 저한테 말 안해요.
    다들 오면 오는 갑다 안오면 안오는 갑다 해요. 나나 그쪽이나 오고싶지않은 마음 똑같을 거고, 젼화통화같은 거 안하고싶고 부담스러운거 마찬가지일텐데 뭐하러 해요. 그래서 미리 전달받지않아도 서운하지않고, 그래서 저도 안합니다. 그쪽에서 서운하게 생각하면 할 수 없는 일이구요.

  • 26. 보고라기보다
    '20.1.20 11:30 AM (223.39.xxx.233)

    사이가 나쁘지않은 관계이면 얘기는 하고가는게 예의라고 생각되죠. 원래 명절에 모여서 오랫만에 얼굴도 보고, 안부도 묻고, 일도 하는데 이번엔 여행가서 못뵈니 아쉽다. 일 많이 하는 집안이면 미안한 맘? 이 들수도 있구요. 작은 것들 하나하나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느냐, 안하느냐로 나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7. 시댁
    '20.1.20 12:44 PM (182.226.xxx.131)

    분위기따라 달라질듯요
    서로 얘기안하고 가는 분위기라면 그냥 가고
    하는거라면 하고 가고~
    고민할 필요없는 문제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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