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면 먹을까 말까 먹을까 먹을까 먹을까까까
제발 저 좀 말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난국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0-01-20 02:51:42
IP : 1.240.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20.1.20 2:53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저는 배불러서 잠이 안와요.
늦게 일하고 와서 사발면에 밥까지 ㅠㅠ2. ...
'20.1.20 3:07 AM (222.236.xxx.135)맛없을것같아요.
사발면.
맛없는거 먹느니 그냥 자렵니다.3. 아휴
'20.1.20 3:23 A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밀가루 그거 팅팅불은거 안맞있어요
먹고나면 속도 안좋고
설거지도 귀찮고 ....4. ㆍ
'20.1.20 3:23 AM (223.39.xxx.245)물배를 채우세요
내일아침어쩌시려고5. ㄷㅈㅅㅇ
'20.1.20 3:25 AM (112.145.xxx.38)저도 지금 몇 시간째 고민 중이에요
사과 두 개 먹었는데도 컵라면 먹고 싶으네요
똠얌꿍 라면인데 ㅠㅠ6. 1시간 후까지
'20.1.20 3:31 AM (116.126.xxx.128)잠이 안오면
아침이다 생각하고 먹으려구요.
먹고 정오까지 금식하면 되죠뭐. (간헐적 단식 ㅋㅋ)7. 집중
'20.1.20 3:44 AM (1.250.xxx.23)저기 그거 안먹고 빈속으로 주무시면
내일 아침에 일어나도 배가 안 고플 거예요.
속도 편안하고..
근데 컵라면 먹고 주무시면
내일 속은 더부룩한데
더 허기가 지는 무서운 현상이 발생할 거예요.
그러니까 드시지 말라는 말이예요.8. 원글
'20.1.20 3:47 AM (1.240.xxx.145)댓글을 일찍 봤어야 하는데 ㅠㅠ
진라면 작은 컵 하나랑 양배추 초절임 먹었어요.
천상의 맛이네요. ㅠㅠ
내일 굶고 첫끼를 6시에 먹겠습니다.
말려주신 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살 것 같아요.9. 부럽
'20.1.20 3:54 AM (116.126.xxx.128)살 것 같다는 말..
그 포만감 ㅠㅠ10. 원글
'20.1.20 4:12 AM (1.240.xxx.145)영화 하나 틀어놓고 허브 찜질기 안고 소파에 누워 있는데
나른하게 잠이 솔솔 오는 게 초호화 리조트 부럽지 않네요.
컵라면 한 개가 뭐라고 !!!!
배고프신 분 어서 물을 올리세요.
저만 찔 수는 없(습니다) ^^11. 나쁘당..
'20.1.20 4:15 AM (116.126.xxx.128)저
참아볼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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