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석열, ‘하명수사 의혹’ 직접 지검 부장에 수사지휘…추미애 선택은?
하명수사는 뭔 하명수사
제목부터 그렇게 쓰지마라
프레임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월8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로 '윤석열 사단'이 대거 물갈이된 뒤, 새로 임명된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담당 수사부장 등 지휘계통을 건너뛴 채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직접 수사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담당 부장검사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린다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 지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앞서 지난 고위간부 인사에선 대검 참모진 등이 대거 교체된 바 있습니다. 이들과 교감하며 실제 수사를 집행해온 지검 차장, 부장 검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4일 새해 기자회견 발언에서 전망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위간부 인사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곧 있을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비춰 1월 넷째주로 예상되는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전망하는 기회 또한 가졌습니다. 지속적으로 검찰개혁 이슈에 천착하면서 깊이있는 칼럼을 많이 써오신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과 함께 따끈따끈한 검찰 인사의 속사정 알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