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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식하다 간만에 집에서 밥 해 먹으니 너무 좋네요.

ㅇㅇ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0-01-19 21:47:29
속이 편하고
간도 약하게 한 담백한 채소 반찬 위주로 먹으니
몸이 날아갈듯 가뿐합니다
IP : 221.154.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9:51 PM (112.153.xxx.134)

    맞아요. 귀찮고 시간걸리고 어쩌고를 떠나서 먹으면 속이 편하고 좋네요. 바같음식은 아무리 가볍게 먹어도 속이 안좋을때가 많더라구요

  • 2. 밀키밀키
    '20.1.19 9:5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 배달의민족 어플 삭제하고 2주만에 한 2키로 빠졌어요
    몸이 너무 가벼워져서 놀라워요.
    집밥 먹으려고 애쓰다보니 냉장고도 깨끗해지고
    남편은 뭐 대만족이고요
    아이 반찬도 푸짐해지고요

  • 3. ㅇㅇ
    '20.1.19 9:55 PM (221.154.xxx.186)

    갈비나 전골 등 너무 진하고 맛난거를 연달아 먹으니 막 질리네요.
    흰밥에 고추 멸치볶음도 맛있고.가뿐해요.

  • 4. 소망
    '20.1.19 9:56 PM (223.38.xxx.13)

    주부가 귀찮고 힘들어서 그렇지
    집밥이 최고지요 배달음식 금방 질리고 먹고나면 뭔가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 나요

  • 5. 이상하게
    '20.1.19 9:57 PM (1.226.xxx.227)

    가성비 때문일 수도 있지만
    진짜 맛있게 먹었다~~~ 싶은 것도
    집에서 소박하게 맨김에 밥 싸서 장조림 장 찍어먹는거더라두요.

  • 6. 심지어
    '20.1.19 9:57 PM (223.38.xxx.22)

    제철 시금치 한단 살짝 데쳐 파강회처럼 말아서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집밥, 제철 식재료 맛들이면 ㅎㅎ 바쁘지만 맛있죠

  • 7. ㅇㅇ
    '20.1.19 10:00 PM (180.230.xxx.96)

    집밥도 며칠먹다보면 뭔가 새로운 음식먹고 싶어 외식하게 되는데
    요즘은 맛있는 반찬이 너무많아 사먹는거보다 집에서 대충차려서라도
    먹는게 더 맛있네요 지금 3킬로 정도 더 쩠는데 못빼고 있어요 ㅎ

  • 8. 맞아요
    '20.1.19 10:03 PM (14.43.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배달음식.. 플라스틱 그릇에 뜨거운거 담는거 넘 싫고..
    많은 일회용품 처리때문에 끊었어요!!

  • 9. ?
    '20.1.19 11:0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두번이상 연속으로는 못 사먹겠어요.

  • 10. 그죠
    '20.1.20 1:08 AM (59.10.xxx.178)

    배달식기들 한아름 ~
    먹고나서 넘 죄책감 들어요ㅜㅜ
    그리고 별거 안하고 그냥 대~ 충 몇개만 있어도 ( 윗님 말씀처럼 멸치 고추장 볶음 이런류요) 집에서 먹는게 확실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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