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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40~50대에 트로트 좋아하시는 분 진짜 있어요?

.. | 조회수 : 4,199
작성일 : 2020-01-19 16:55:02
요즘 미스트롯인가 뭐부터 해서 트로트 열풍이 부는거 같은데요
제가 이제 곧 50되는 나이인데
트로트를 좋아한적이 한번도 없고
솔직히 쓰자면 트로트 듣고 있으면 은근히 신경이 거슬리고 좀 짜증이 나요.(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스타일 뽕짝이라고나 할까요)

결코 다른사람의 취향을 폄하하거나 평가절하하려는 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시구요
40대 50대 중에도 진짜로 트로트 듣고 기분이 좋거나 즐겨듣는 분들이 계신건가요?

그런분들은 일반 팝이나 클래식 음악들도 좋아하면서 트로트도 좋으신건가요?
아니면 극명한 취향차이인걸까요? 팝이나 클래식쪽은 전혀 관심 없으신?

제가 팝이나 클래식이 더 우월한 음악이라는 식의 무식하고 편협된 글 쓰려는게 절대 아니구요
취향차가 있잖아요. 전 트로트는 비하가 아니라 듣고 있지를 못하겠거든요.

이렇게 대 유행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반면에 제 주위에 어느 누구도 트롯 좋아하는 친구들은 없고...
그래서 이게 어떤 현상인가 궁금해서요.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들을때의 정서적 반응이 있잖아요. 감동과 편안함과 기분전환이라든가 심신이 편해지는 느낌이라든가 등등.
그런게 트로트 들을때도 느껴지시는건지 궁금해요.
IP : 117.111.xxx.10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9 4:56 PM (122.0.xxx.247)

    ..님 죄송해요 제가 썼는데 수정 누르려다 삭제되었어요

  • 2. 가요는
    '20.1.19 4:56 PM (117.111.xxx.108)

    워낙 광범위하게 인기있는 분야니까 제외했어요.
    가요는 분야별로 다들 좋아하시는 취향이 있고 그것도 엄청나게들 다르니까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가요랑 남편이 좋아하는 가요랑 스타일이 많이 다르거든요.

  • 3.
    '20.1.19 4:58 PM (221.140.xxx.139)

    사실 취향은 존중이지만
    저도 그래요. 짜증이 솟구치는 ㅜㅜ

    나이먹으면 덜할까 싶었는데 더 짜증나요

  • 4. ㅇㅇ
    '20.1.19 4:58 PM (175.114.xxx.96)

    50대입니다. 트로트 정말 시러요 ㅠㅠ
    죽을때까지 내 손으로 찾아 듣지 않을 듯.
    송가인 미스터트롯 클립영상 봐도 무덤덤.

  • 5. ..
    '20.1.19 5:00 PM (211.46.xxx.36)

    40대 후반.. MT 나 회식때 분위기 띄우기 위해 트로트를 부를때 따라부르긴 하지만 내가 찾아서 들어본적은 없네요.
    제 친구중에도 트롯 좋아한다는 친구는 없는데... 친구 남편이 요즘 송가인에 꽂혀서 팬클럽도 가입하고.. 물품 사고.. 그런다고 질색하는 얘기 듣기는 했네요.
    제 취향은 주로 팝, 락, 90년대 가요.. 그렇습니다.

  • 6.
    '20.1.19 5:01 PM (110.70.xxx.131)

    모든 음악 장르 다 좋아해요.
    노래만 좋으면 장르는 상관없어요.

  • 7. 왜그런지는
    '20.1.19 5:02 PM (1.210.xxx.163)

    저도 모르겠어요.
    트로트 특유의 가락이 있죠? 그걸 듣고 있으면 신경이 거슬리거든요.
    트로트 좋아하신다는 분들은 송가인 미스터 트롯같은 분위기 말고
    나훈아 송대관 이런사람들이 부르는 트로트도 좋아하시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사실 멜로디는 같은거지만요.

  • 8. 000
    '20.1.19 5:03 PM (219.241.xxx.143)

    40대 중반인데요. 트롯 너무 싫어요

  • 9. ㅁㅁ
    '20.1.19 5:04 PM (121.130.xxx.122)

    다 싫어는 아니고
    장윤정 초혼이라든지 나훈아 홍시 그런식으로 아껴듣는곡은 있어요
    그런데 쿵작 쿵작 그 뻔한 그건 아주 귀막을 수준 ㅠㅠ
    그래도 모임이니 잔치엔 다 뽕작이던데요

  • 10. ..
    '20.1.19 5:04 PM (1.210.xxx.163)

    신경 거슬리니거나 짜증이 난다는 표현은..
    계속 듣고있는게 싫고 정서적으로 편안하지가 않다는 뭐 그런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예를들어 식당에서 밥먹고 있을때 트로트 부르는 가수들 나오는 중인데 누군가 채널을 다른데 돌리면
    갑자기 속이 시원해지면서 밥 맛에 더 집중할수있는 정서적 변화 같은거요? ^^

  • 11.
    '20.1.19 5:05 PM (221.140.xxx.139)

    그나마 저는 좀 느릿한 건 뭔가 국악가락이라 싶다쳐도
    진짜 뽕짝이거.. 짜증이그냥.

    게다가 가사 너무 천박 그자체.
    특히 고속도로에서 버젓이 파는 해적판 음원들.
    '카페노래' 라는 걔들 진짜 대리고소하고픈 맘.

  • 12. ...
    '20.1.19 5:06 PM (175.113.xxx.252)

    전 30대인데도 딱히 트로트에 원글님 같은 그런 거부감은 없는데요.. 좋아하지는 않지만...신경이 거슬리거나 짜증이나거나 그런느낌은 아니예요.... 근데 무덤덤한 느낌은 알겠는데 짜증은 왜 나는건지..???? 저도 윗님처럼 찾아서 듣지는 않지만.. 방송채널에서 흘러나오면 아무생각없는 느낌이예요... 나훈아씨는 방송채널에 나오지는 않지만 송대관씨 노래는...ㅋㅋ 많이 나와서 그런지.. 대중적인 노래들 아닌가요..???

  • 13. ...
    '20.1.19 5:06 PM (211.36.xxx.176)

    저 트롯 관심없었는데 채널돌리다 미스터트롯에 나온 임영웅이란 가수에 꽂혔어요 노래도 잘하는데 목소리가 힐링 그자체에요 임영웅의 바램 들어보세요 트롯도 고급집니다 ㅎㅎ

  • 14. 진짜 싫어요
    '20.1.19 5:07 PM (110.70.xxx.229)

    넘넘 싫고 짜증납니다. 한자락도 들어주기 싫어요. 전 55
    30~40년만 지나면 트로트란게 아예 사라지지 않을까요? 누가 들어요? 그땐 나도 사라지겠지

  • 15. 30대인데
    '20.1.19 5:07 PM (223.62.xxx.30)

    저는 재즈가 젤 좋더라구요 ㅎㅎ
    트로트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정도 ㅋㅎㅎㅎ

  • 16. 저희 남편
    '20.1.19 5:08 PM (49.143.xxx.179)

    40대인데 가요무대 애청자입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노래를 엄청 잘 하셨는데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노래하는 걸 많이 듣고 자라서
    익숙한가 보더라구요.
    저랑 동갑인데 저는 거의 모르는 옛날 노래 다 알고 따라불러요. 노래방 가도 거의 트로트 부릅니다.

  • 17. ...
    '20.1.19 5:08 PM (175.223.xxx.218)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흘러 나오면 듣는 정도라 그 많은 트롯 노래들을 다들 어디서 듣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전 하루종일 fm라디오 틀어놓고 일하는데 생전처음 듣는 트롯이 대유행하는 곡이라고 누구누구 가수가 유명하다고 하면 도대체 다들 어디서 듣나 싶어서 신기할 지경
    tv, 라디오에도 안나오면 그 많은 트롯들은 어디서 유통되는 걸까요? 진심 궁금

  • 18. 저 40대후반
    '20.1.19 5:08 PM (121.187.xxx.167)

    트롯안좋아해요 저는 락 좋아해요즮을때음악취향그대로 나이드니 클래식도 좋아지구요

  • 19. ...
    '20.1.19 5:09 PM (125.176.xxx.34)

    저도 트로트 들으면 막 싫은 감정이 생겨요.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왜 그런 음악을 많이 트는지 모르겠어요.
    학생 때에도 시내버스에서 뿅뿅거리는 트로트 틀어놓으면 싫어서 내리곤 했어요. 클래식,팝,가요 다 잘 듣고 랩 나오는 곡들도 좋아하는데 헤비메탈 싫고 국악 중 종묘제례악 같은거 싫어해요.

  • 20. ...
    '20.1.19 5:09 PM (106.102.xxx.25)

    50대 60대 아닐까요?

  • 21. 트롯별로
    '20.1.19 5:15 PM (125.134.xxx.38)

    안좋아도 아니고 아예 안들어요

    어릴때부터 발라드 이승환 삼촌 거 들으면서 사춘길 보냈는데

    전 클래식은 진짜 어쩌다 한번은 듣는데

    트롯은 아예 손이 안가요

  • 22.
    '20.1.19 5:16 PM (221.140.xxx.139)

    그러게요. 그냥 별로인 정도가 아니라,
    미묘하게 왜 이리 짜증이 날까요..;;;;

    근데 말씀하신 장윤정 초혼 저 노래는 아련해서 좋았어요

    제일 기함했던 노래가,
    진짜 가사가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지 첫사랑~'
    근데 저게 트롯에서 나름 히트곡이었다니

  • 23. 싫어해요
    '20.1.19 5:18 PM (125.134.xxx.205)

    가곡이나 오페라나 클래식 좋아해요.

    이제 60대인데 트롯트 한번도 좋아한 적 없어요.
    앞으로도 좋아하지 않을 듯

  • 24. 이제50
    '20.1.19 5:20 PM (61.255.xxx.77)

    트롯 싫어했어요.
    늘 같은 멜로디로 뽕짝뽕짝 시끄럽고 정신없어서요.
    근데 발라드트롯은 듣기 괜찮더라구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홍진영의 산다는건
    장윤정의 초혼이 좋아지더라구요.

  • 25. 저도
    '20.1.19 5:21 PM (175.193.xxx.150)

    짜증나요.

  • 26. ...
    '20.1.19 5:22 PM (175.223.xxx.218)

    트롯 싫어하는 제가 유일하게 제돈 주고 산 트롯 음반이 '신바람 이박사'였어요
    그게 삐용삐용 쿵짝쿵짝하는 이주 촌스런 음악인데 요상하게 중독성이 있어요
    그 뭐랄까 촌스러우면서도 아주 최첨단 음악 같달까?
    20대 후반에 신바람 이박사 한참 돌려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이박사 씨디도 그 한곡 빼고는 제취향이 아니라 나머지는 다 별로였다는...

  • 27. 트롯
    '20.1.19 5:22 PM (1.235.xxx.10)

    들으면 펌하가 아니라 수준이 낮아지는 기분이들어 스트레스가 쌓여요.
    재즈나 클래식 잘 모르지만 듣고있으면 힐링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제가 온화해져서 애들 공부 봐줄때 일부러 화날까봐 저런음악 틀어요.
    친구하나가 40초반부터 품바에 나오는듯한 여자트롯메들리가수 공연 따라다니며 열광하는데 친구까지 싫어지더라구요.
    송가인이고 뭐고간에 트롯 넘 싫기도 하고 전 송가인보다는 장윤정이나 홍진영노래가 그나마 더 듣기 낫네요.

  • 28. 나이드니
    '20.1.19 5:22 PM (59.28.xxx.164)

    듣기는좋네요

  • 29. 닉네임안됨
    '20.1.19 5:24 PM (61.253.xxx.166)

    50대 중반인데
    억지로 찾아 듣지는 않지만 들려도 짜증나진 안아요.
    노래방애서 박수치고 호응도 합니다.

    제일 편안하게 듣는 음악은 70년대 후반 80년대 팝 가요 이고.
    학교에서 배운 가곡들도 많이 흥얼 거립니다.

  • 30.
    '20.1.19 5:28 PM (125.132.xxx.156)

    50댄데 어려서부터 좋아했어요
    머나먼고향이나 나그네설움 들으면 뭉클해요
    늘 듣는건 아니고 트로트만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
    조아하는 트로트모음 씨디도 만들었어요

  • 31. ..
    '20.1.19 5:28 PM (58.232.xxx.144)

    외국 팝송이나, 락도 리듬감, 멜로디 좋아했는데, 실제 가사 분석해보면, 마약이나, 섹스, 불륜을 노래한 가사 많아요.
    미국의 최신유행곡도 전남친, 전여친 디스한 가사들....
    그나마, 영국의 유명 여가수 노래는 담담한 가사와 가창력도 좋아서 좋더군요.
    트롯도 휴게소 뽕짝 메들리는 너무 천편일률적인 편곡 때문에 머리아프지만, 정성 들여쓴 가사와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리듬과 공감가는 가사의 노래는 한번 스치듯 들어도 힐링됩니다.

  • 32. 50대 중반
    '20.1.19 5:30 PM (1.231.xxx.157)

    저도 트로트 그닥...

    이 나이에도 최신 히트곡이 좋아요 가요나 팝 모두

  • 33. 어렸을때는
    '20.1.19 5:34 PM (125.134.xxx.134)

    트로트 너무 시렀어요 사십대가 넘으니 좋아요. 가사나 음감이 부드럽고 공격적이지 않아요 요즘 아이돌들 노래 너무 빠르고 알아듣지도 못하겠어요. 방탄 엑소보다 미스트롯 임영웅 수찬 진또배기 이런애들이 더 좋아요. ㅎㅎ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안좋다는 의견도 이해해요

  • 34. hap
    '20.1.19 5:35 PM (115.161.xxx.24)

    장날 시골 구경 가서나 들으면 그러려니 하지
    일상생활에서 들으면 뭔가 두통 와요
    49세입니다

  • 35. 장사익이
    '20.1.19 5:37 PM (1.230.xxx.106)

    부르면 트롯도 얘기가 달라지죠

  • 36. 너무싫어요
    '20.1.19 5:46 PM (175.211.xxx.106)

    시끄럽거나 청승맞거나... 가사도 유치하고 멜로디는 단순하고...
    오페라도 실상 내용이란게 뻔해서 시시하고
    음악 쟝르의 최고봉은 재즈, 그담이 80년대 락...
    개인적 취향입니다만.

  • 37. ㅁㅁㅁㅁ
    '20.1.19 5:49 PM (119.70.xxx.213)

    저도 참 싫어하는데
    좋아하는사람들 있어요
    보통 흥이 많은 사람들이 그런거 같아요

  • 38. ...
    '20.1.19 5:51 PM (175.205.xxx.85)

    임영웅 노래 듣고 트로트를 찾아듣고 있는 제 자신에
    놀라고 있습니다
    아이돌 노래랑 발라드만 좋아했었는데 ..참 ..^^

  • 39. 저는
    '20.1.19 5:55 PM (1.241.xxx.137)

    40대 중반인데 저는 서태지 듀스 듣고 자란 세대여요.
    우리때도 트로트는 아빠세대 노래였지 우리 취향은 아니었지요.
    50대들도 변진섭이네 강수지네 뭐 이런노래 들었던 세대들 아닌가요?
    40~50대는 트로트를 좋아한다기 보다
    송가인같은 유니크한 목소리와 가창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 아닐까요?

  • 40. 은이맘
    '20.1.19 5:56 PM (1.228.xxx.177)

    전 안좋아합니다 40대 후반 ..

  • 41.
    '20.1.19 5:59 PM (1.235.xxx.28)

    젊은 세대라해도 국밥 곱창 좋아하는 사람 짜장면 좋아하는 사람 파스타류 좋아하는 사람 다 각양각색이지 무슨 말도 안되는 질문을.
    몇몇 사람들은 트로트 안좋아하면 무슨 고상하고 문화적으로 세련된 부심들이 있나봄.

  • 42. ㅊㅊ
    '20.1.19 5:59 PM (222.110.xxx.86)

    40대중반
    저도 트롯만 들으면 짜증이..
    라디오에 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요

    근데 남편은 트롯 좋아해요

  • 43.
    '20.1.19 6:06 PM (223.38.xxx.33)

    40대는 서태지세대고
    그세대에도 이미 트로트는 부모님들 좋아하는거라는 인식이 있죠

  • 44. 60에
    '20.1.19 6:07 PM (211.187.xxx.172)

    근접해가는 저도 팝송만 들으며 큰 새대라
    뽕짝은 도저히......

    그게 일본노래 잖아요. 일본 불매 난리치면서 왜 뽕짝 찬양인지 진심 황당

  • 45. 거참 신기하죠
    '20.1.19 6:07 PM (106.102.xxx.46)

    올해 50 넘었구요
    어려서부터 아빠가 LP사서 즐겨들으셨는데 그게 주로
    배호 나훈아 김정호 조용필 등등 트롯정서 가득한 가요들이었죠

    자연스럽게 듣고 자라선지 전 전통트롯이나 발라드트롯은 좋아해요
    옛날 노래들 들으면 눈물 날때도 있구요
    이미자 패티김 노래같은건 너무 좋네요
    가끔 유툽으로 예전 나훈아 콘서트 영상 찾아보기도해요ㅋ

    근데 또 동생들은 전혀 다른 취향을 가졌어요
    저는 모든 장르(메탈빼고) 다 골고루 좋아하는데
    저처럼 트롯까지 즐기는 동생들은 없네요
    아마 엄마 닮은듯요ㅎ
    한집에서 자랐어도 성향이 다 다른가봐요

    가수나 노래에 따라 호불호 갈리긴 하는데
    전 트롯 좋아요^^

  • 46. 40대
    '20.1.19 6:08 PM (1.238.xxx.39)

    온갖 장르 음악 다 좋아하고 심지어 가야금, 거문고 연주도 좋아하고 사극 ost 듣다 심취해서 눈물도 날 정도인데 트롯은 정말 안 좋아해요.
    특유의 간드러짐이나 꺽기 온갖 교태 곁들인 창법과 그 무대매너! 트롯가수들의 드레스 코드까지 극혐!!

  • 47.
    '20.1.19 6:08 PM (223.38.xxx.33)

    50대는 팝송듣던 세대 같아요
    락이나 헤비메탈듣고

  • 48. ..
    '20.1.19 6:10 PM (14.63.xxx.19)

    ㅋㅋ 트로트 싫어하는분들 너무 많아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 49. 글쎄
    '20.1.19 6:13 PM (122.32.xxx.98)

    저는 50 대 초반인데 학교 다닐 때는 팝송이 유행이었고, 가요는 별로 즐겨 듣지 않았는데요.
    저희 아들이 20대 초반에 이애란의 백세인생에 푹 빠지더니, 근 몇년은 김연자쌤 온갖 노래를 시도 때도 없이 틀어대더니
    저도 중독되어나봐요. 다른 트롯은 그냥 그런데 수은등 이나 10분내로 이런 노래는 참 좋아요

  • 50. ..
    '20.1.19 6:14 PM (58.232.xxx.144)

    퀸, 비틀즈 노래 좋아했는데, 가사확인후 호감도 하락했어요.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노래 가사 완전 찌질...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 중, 전여친 디스하는가사가 있어요.
    엄마가 다 좋은데, 너만 싫다고 했어..ㅋㅋㅋ
    우리나라 가수들이 버스킹할때 정성들여서 많이 불렀죠.
    한국가사로 원곡뜻 그대로 부른다면 우스울거 같아요.
    현재 트롯트 열풍은 송가인처럼 국악과 콜라보가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의 정서를 잘 반영해서 인기인거 같아요.
    한국사람들의 흥을 잘 반영하고, 가사가 귀에 쏙 들어오죠.
    가요도 아이돌이 단체로 나와서 하는 댄스음악위주에서 더좋은 가사와 다양한 쟝르로 더 발전된 음악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51. ,,,
    '20.1.19 6:25 PM (222.239.xxx.8)

    70년대 생인데 심수봉노래들 학교다닐때 많이 불렀고 트로트라는 느낌도 별로 못가지고
    싫어하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 이렇게 혐오하는 분들도
    많군요

  • 52. 허얼~
    '20.1.19 6:25 PM (121.189.xxx.197)

    황성옛터, 신라의 달밤, 봄날은 간다... 이런 곡들이 진정 클라식 아닌가요?
    요즘 트롯열풍이나 보이스퀸 같은 프로는 소시민들의 힐링타임 이던데?

  • 53. 서초짜파게티
    '20.1.19 6:36 PM (219.254.xxx.109)

    산에 갔더니 7080할어버지 할머니 난리도 아니더만요 그 프로그램 연령대가 산에가보면 가늠이 되요..피ㅟ기면서 누가낫네 어쩌네 하는데.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울엄마도 그냥 재미로 보시던데 정말 감정ㅇ입한 노인분들 많더만요

  • 54. ..
    '20.1.19 6:37 PM (106.101.xxx.31)

    댓글들 잘 읽었어요.
    바로 윗님 말씀하신 신라의 달밤, 황성옛터 이런 곡은 그래도 오히려 좋게 들려요.
    저 위에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이런것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아무 신경거슬림없이 때로는 음미하며 들을수 있는 노래구요.
    전 꺽기창법, 전형적인 가락 그런게 너무 거슬리나봐요.
    가요무대에 옛날 할아버지들 나와서 노래부르는 발라드 트로트는 오히려 가사도 서정적이고 듣기 좋을때도 있던데요.
    그냥 전 이미자 나훈아를 대표로 시작하는 그런 스타일의 트로트부터 듣고있으면 신경이 거슬리는 현상이 있는가봅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송가인이든 최신 젊은이 트로트이든 단 한번도 듣기 좋다 느껴본적이 없네요.
    취향차 맞는데 저도 제 취향이 별난건가 싶어서 뻘글 올려봤네요.
    왜 듣다보면 신경이 거슬릴까 과하네 스스로 이상해서요.
    택시 탔을때도 기사분들이 트로트 듣고있으면 죄송하지만 다른거 틀어달라고 정중히 부탁해요.
    멀미가 날거 같아서요.;;;;;;;
    제 주위 내년에 50인 친구들은 단 한명도 트로트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없는데 트로트 유행이 신기하기도 하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70대인 우리 엄마도 트로트 싫어하시네요.ㅎㅎㅎ

  • 55.
    '20.1.19 6:48 PM (211.243.xxx.238)

    트롯 좋아합니다
    30대40대때는 클래식공연도 많이 보러 다녔어요
    가요 별 안좋아하고 학생때는 팝만 좋아했구요
    지금은 인간의 감성을 흔드는 그 기교의 트롯
    좋은 가수가 부르면 참 좋아해요
    트롯도 나한테 좋은 노래있고
    듣기싫은 곡도 있고 천차만별이에요
    요즘미스터트롯 보면서
    행복하네요
    송가인은 별 호감 못느꼈는데
    미스터트롯에 나오는 분들 정말 재주꾼이구
    노래를 잘하네요
    장르 불문하고 좋은곡 좋은 노래는
    사람 감성을 흔드네요
    원글님도 좋은 트롯 만남 변하실겁니다
    클래식도 가요도 국악도 좋은 곡은
    사람을 붙드는 힘이 있지요

  • 56. 트롯극혐
    '20.1.19 7:36 PM (85.203.xxx.119)

    그냥 일본 엔카인데 '전통가요'라고만 안 불러도 원없겠네요.
    위에 언급된 황성옛터, 신라의달밤 같은 류는 아하, 옛가락이구나 싶지
    싫지않고요.
    최악은 고속도로 뽕짝 시리즈. 오염이고 공해같아요. 귀에서 피날 것 같다는.

  • 57. 어머
    '20.1.19 11:40 PM (116.36.xxx.5)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모든 트롯이 다 그런게 아니겠지만 저도 싫어합니다. 나이들면 트롯이 좋아지나 했는데 취향이 바뀌는 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듣던 것 좋아해요. 40대후반입니다.

  • 58. ㅇㅇ
    '20.1.20 12:22 AM (58.123.xxx.142)

    50대입니다. 마이클잭슨. 듀란듀란. 아하. 이문세 듣고 자랐어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트로트는 싫습니다. 락밴드의 음악이 제 취향이에요

  • 59.
    '20.1.20 8:02 AM (175.119.xxx.200)

    2ㅇ대때 나도 50넘으면 트로트 듣고 60넘으면 창을 듣게될까?하고 궁금해했는데
    올해 딱 오십 되었는데 아직 트로트는 아니네요ㅎ
    뭐랄까...차에서 들으면 멀미나는 음악.그냥 웃길라고 만든음악.좋아하는 사람이 신기한 음악.제 기준엔 그래요ㅡ비하 절대 아니고요.

    클래식 전공에,재즈를 좋아하지만 그것땜에 그런거 같진 않고,저한텐 가슴에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절절한 가사라도 트로트로 불려지면 그냥 아웃어브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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