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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지내고 싶다면

불교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20-01-19 16:21:46
저희 어머니가 절에서 지내고 싶어하세요
아무래도 결혼한 딸 집에서 생활하는게
서로 불편하기도 하고 절에 자주 가고 싶어
하셔도 그렇게 안되니까요.
돈을 내고 절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저에게 좀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211.204.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4:26 PM (223.33.xxx.84)

    가고자하는 절 검색해서 전화로
    종무소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 2. ...
    '20.1.19 4:26 PM (175.113.xxx.252)

    윗님처럼 절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답 해주시겠죠...

  • 3. ㅇㅇ
    '20.1.19 4:30 PM (49.142.xxx.116)

    템플스테이 생각하시면 안될거에요. 돈받고 생활하게 해주는 절이 있다고 들었어요.
    거기도 사람 사는곳이라 특히 여자분들 많이 드나드는 곳은 구설도 많고 말도 많습니다.

    조계종 같은데 전화해서 한번 문의해보세요.

  • 4. nn
    '20.1.19 4:40 PM (210.105.xxx.30)

    있어요
    해인사안으로 암자들 중에 있어요
    그런데 거기 규칙에 맞추어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일하고
    해야 합니다.
    자유롭게 생활은 안됩니다.
    일도 꽤 많다합니다.
    철야기도도 종종있어서 체력도 되셔야 하구요.
    대신 돈은 얼마 안했던것 같아요.

  • 5.
    '20.1.19 5:0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전세 얻어주고 절에 가고 싶을때 가게 하세요

  • 6. d..
    '20.1.19 5:06 PM (125.177.xxx.43)

    절 근처에 집 얻어서 사사는게 나을거 같은대요

  • 7. 길상사
    '20.1.19 6:27 PM (124.199.xxx.102)

    같은데, ,있긴할듯요, .장기간은,모르겠지만, , ,자유롭게지내지는해요
    시모가독실한신자인데
    새벽기도이른취침등
    힘들다고절에 가도 ㅣ2일 못계시더라구요

  • 8. ㄴㅈㄴㅇ
    '20.1.19 6:58 PM (112.145.xxx.38)

    절에서 살았었는데 돈 내고 지낸다고 해도 잔잔한 일거리들 도와 줘야 하고 새벽 점심 저녁 하루 예불 3번 공양 시간 다 참여해야 돼요 내 기도만 하면서 유유자적 하기 힘들더군요

  • 9. 원글
    '20.1.19 8:53 PM (211.204.xxx.114)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생활하는건 쉽지 않겠어요.
    제가 마음을 바꿔야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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