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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으로 조언얻다가 망한 경우 보셨나요? 저는 2번이나 봤어요

인터넷댓글 조회수 : 5,659
작성일 : 2020-01-19 15:50:22

여기말고 마이클럽이라는 곳인데


한명은 몸아픈데 아이있고 남편 바람 문제로 올렸는데 거의  다 이혼하라는 글보고


이혼을 턱하니 하고  남편은 재혼하고 다시 고민문제 올렸어요


전남편과 아이양육문제로 통화하려고 하니 댓글은 이제 결혼했으니 연락하지말라는 댓글


결론은 몸도아파서 수입도 없고 양육문제로 통화하는것도 하지말아야한다는 댓글만 달리고 전에 이혼하라는


댓글 단 사람들은 댓글 안다는 상태


한명은 가사를 여자혼자 해서 직장을 덜컥 그만두고 자기혼자만 밥빨레하고 남자는 가사도우미쓰는경우였는데


댓글이 다 반반가사해야한다면서 본인것만 하라는 댓글


남자는 그사이 이혼청구하고 가사도우미 써서 여자한테 불리하게 돌이가는경우였는데 이글썼을때


전에 충고해준사람들 댓글 하나도없었네요



IP : 180.69.xxx.12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3:54 PM (125.178.xxx.106)

    조언은 조언일 뿐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거죠
    누구의 어떤 조언이라도 망할 가능성 있는거에요
    부모의 조언이라도요
    법륜수님의 조언은 백퍼 성공일까요?

  • 2. ..
    '20.1.19 3: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내인생이 걸린 조언을 왜 인터넷말을 듣죠.??? 82쿡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그것도 사람 들간의 일들은 솔직히 그 상대방 성향 자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잖아요... 그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들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저는 사람들간의 갈등이나 그런걸로는 인터넷에 글 안올릴것 같아요....

  • 3. ...
    '20.1.19 3:5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저기 아래 가죽소파 아세톤으로 닦으라는 사람

  • 4. ..
    '20.1.19 3:58 PM (175.113.xxx.252)

    솔직히 내인생이 걸린 조언을 왜 인터넷말을 듣죠.??? 82쿡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그것도 사람 들간의 일들은 솔직히 그 상대방 성향 자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잖아요... 그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들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저는 사람들간의 갈등이나 그런걸로는 인터넷에 글 안올릴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성향이 다 틀리기 떄문에... 인터넷에서 조언을 100프로 믿고 따르면 실패할것 같아요..
    이혼이 아니라 그냥 일상의 가족들 문제들도 마찬가지이구요 ... 그냥 내가 갈등을 빚고 있는 그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해결방안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 5. 제가 82에서
    '20.1.19 4:00 PM (223.39.xxx.3)

    올라온 시모 며느리 관계 효도 셀프 얘기 오프라인에서 하면 거기 정신나간 여자들만 있냐고 그래서 결혼생활 유지 되겠냐고 루저들만 모여 할짓없어 떠드는거냐고 한결같이 말해요

  • 6. ..
    '20.1.19 4:03 PM (49.170.xxx.24)

    객관적으로 쓰지 않았겠죠.

  • 7. 그대로
    '20.1.19 4:10 PM (112.169.xxx.189)

    따르는게 바보죠
    여기서 조언하는대로 하면
    가족이고 친구고 회사동료고
    남아있을 관계 하나도 없게요?ㅎㅎ

  • 8. 바보인가요
    '20.1.19 4:11 PM (118.221.xxx.161)

    시키면 시킨대로 하는 사람이 바보인거죠

    판단과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겁니다

  • 9. 내참
    '20.1.19 4:11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조언은 조언일 뿐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거죠.222
    자기 자신과, 처한 상황은 본인만이 제일 잘 알고
    (수만가지가 각각 다른 겨우)
    거기에 조언을 참고해야지 어떻게 조언대로 그냥
    따라 하나요?
    이런 사람이 제일 별로인게...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한발짝 물러서서
    저저로, 혹은 남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 잘못되도 남 탓...
    본인의 능력 딸리는건 생각안하고..
    내 나이 50까지 살아보니 조언도 받아들이는 그릇이 될만한
    사람에게 해야지....자칫하면 물속에서 건저주고
    보따리 내놓으란 말 듣기 쉽상인듯해요.
    매사 남에게 의지하는 사람치고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별로 없더라고요.

  • 10. ㅇㅇ
    '20.1.19 4:12 PM (180.230.xxx.96)

    공연 티켓선물하려고 여기 글올렸고 댓글보고 선물했는데
    받은사람 나중에 물어보니 노잼이었다고 ㅎ
    다른 인생상담식의 글 댓글 보면 제주위랑 좀 다른 생각들이라
    타카페 글 댓글하고도다르고 제겐 보편적이지 않아
    그냥 보기만 해요

  • 11. 내참
    '20.1.19 4:14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조언은 조언일 뿐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거죠.222
    자기 자신과, 처한 상황은 본인만이 제일 잘 알고
    (수만가지가 각각 다르고, 결과도 수만가지일텐데)
    거기에 조언을 참고해야지 어떻게 조언대로 그냥
    따라 하나요?
    이런 사람이 제일 별로인게...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한발짝 물러서서
    저저로, 혹은 남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 잘못되도 남 탓...
    본인의 능력 딸리는건 생각안하고..
    내 나이 50까지 살아보니 조언도 받아들이는 그릇이 될만한
    사람에게 해야지....자칫하면 물속에서 건저주고
    보따리 내놓으란 말 듣기 쉽상인듯해요.
    매사 남에게 의지하는 사람치고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별로 없더라고요.

  • 12. 알리자린
    '20.1.19 4:16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조언은 조언일 뿐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거죠.222
    자기 자신과, 처한 상황은 본인만이 제일 잘 알고
    (수만가지가 각각 다르고, 결과도 수만가지일텐데)
    거기에 조언을 참고해야지 어떻게 조언대로 그냥
    따라 하나요?
    이런 사람이 제일 별로인게...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한발짝 물러서서
    저절로, 혹은 남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 잘못되도 남 탓...
    본인의 능력 딸리는건 생각안하고..
    내 나이 50까지 살아보니 조언도 받아들이고 이용?할 줄
    아는 그릇이 될만한
    사람에게 해야지....자칫하면 물속에서 건저주고
    보따리 내놓으란 말 듣기 쉽상인듯해요.
    매사 남에게 의지하는 사람치고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별로 없더라고요.

  • 13.
    '20.1.19 4:17 PM (175.223.xxx.229)

    그게 본일의 일과 남에게 조언줄때와 다른거같아요
    고민올린 사람도 참고만 하는게 망하지않는 길인거
    같아요

  • 14. 내참
    '20.1.19 4:17 PM (223.62.xxx.65)

    조언은 조언일 뿐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거죠.222
    자기 자신과, 처한 상황은 본인만이 제일 잘 알고
    (수만가지가 각각 다르고, 결과도 수만가지일텐데)
    거기에 조언을 참고해야지 어떻게 조언대로 그냥
    따라 하나요?
    이런 사람이 제일 별로인게...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한발짝 물러서서
    저절로, 혹은 남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 잘못되도 남 탓...
    본인의 능력 딸리는건 생각안하고..
    내 나이 50까지 살아보니 조언도 받아들이고 이용?할 줄
    아는 그릇이 될만한
    사람에게 해야지....자칫하면 물속에서 건저주고
    보따리 내놓으란 말 듣기 쉽상인듯해요.
    매사 남에게 의지하는 사람치고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별로 없더라고요.

  • 15. 그냥
    '20.1.19 4:20 PM (157.49.xxx.170)

    우물안에서 개구리들끼리 누가 누구에게 조언할 입장인가요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 자기 인생도 제대로 못살고 있는데요 그냥 땅콩 먹듯이 심심하니 글보다 한마디씩 하는거죠.

  • 16. ....
    '20.1.19 4:23 PM (221.166.xxx.175)

    이혼하라고 해도 그 의견 듣고 이혼을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조언에 이혼을 실행한 사람은 원글....
    누굴 탓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 17.
    '20.1.19 4:29 PM (125.132.xxx.156)

    참고만 해야죠
    같은질문 같은커뮤에 올려도 올린시간대에따라 대세 답이달라지거늘

  • 18. .......
    '20.1.19 4:37 PM (211.187.xxx.196)

    하다못해 엄마에게 물었다해도
    선택은 내몫인데.

  • 19. ...
    '20.1.19 4:39 PM (223.38.xxx.7)

    저런글은 공감과 위로를 바라면서 올리는것도 있지 않아요?
    근다고 참고 견뎌라 인내하라하기도 웃기잖아요
    무슨 아씨인가.먼가 5~60년대 드라마 찍는것도 아니고

  • 20. 그게
    '20.1.19 4:39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

    인터넷 조언들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간결해요.
    글로 하소연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자기 일방적 입장만 전달되는데다, 글로 표현하지 못한 세월속 여러 문제와 상황들이 엉켜있는 상태기때문에 저런 정답같은 조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될 경우가 더 믾다고 봅니다.

  • 21. 타 까페에
    '20.1.19 4:39 PM (223.53.xxx.160)

    공연문의글 올라와서 성심성의껏 가장 핫한 작품 골라서 근처 맛집 동선까지 추천했었는데 하필 여러 댓글중 제일 재미없는 작품을 골라서... 에구 어쩌나 싶었더니 나중에 원망하는 글을 올렸더라구요.
    본인이 보고싶은걸 골라놓고 그럼 뭐하나요. 어디든 뭐든 본인이 이미 정해놓고 물어봐요. 다른 걸 추천해도 좋은 길을 알려줘도 결국 본인 선택한걸 어쩌겠어요.

  • 22. 저도 마클인데
    '20.1.19 4:47 PM (211.36.xxx.233)

    키우는 반려견 문제로 결혼 약속한 분과 충돌이 생겨서 글을 올렸는데
    결국 남자분과 헤어지시고는
    얼마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분..
    저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결과가 그렇게 되느니..
    싶어 마음이 많이 안 좋았던 일이에요.

  • 23. ...
    '20.1.19 4:47 PM (223.38.xxx.7)

    그리고 저도 신혼초에 인터넷에 글올렸다가 시어머니랑 남편 쓰레기 됐어요
    머 보통은 아니신데 그정도는 아니시거든요

    그런다고 내가 나한테만 유리하게 말했냐면 아니에요 남편도 사실만 썼다 그랬어요

    그러면 조언해준 사람들이 나쁘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내가 다시 읽어보니 그 사람들은 그런 답글 달 수 밖에 없더라고요

    비언어적인 표현이 없고 단면적으로만 전달할 수 밖에 없는 글의 한계겠지요

  • 24. ㅋㅋㅋ
    '20.1.19 4:48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웃긴게
    ㅂㄱㅋ녀가
    어떤글에 인간관계 조언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본인도 제대로 못하면서.

  • 25. ㅋㅋㅋ
    '20.1.19 4:48 PM (175.223.xxx.230)

    웃긴게 
    ㅂㄱㅋ녀가
    어떤글에 인간관계 조언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본인도 제대로 못하면서.

  • 26. .....
    '20.1.19 5:01 PM (182.229.xxx.26)

    ㅎㅎ 자기가 결정한거에요. 뭘 인터넷 조언 믿다가 망한 케이스에요.
    어차피 인터넷에 물어봐도 본인들이 보고싶고 듣고싶은 것만 보고듣고 하긴 마찬가진데... 그저 참고사항일 뿐이지 인터넷에서 억지로 등 떠밀어주진 않거든요. 유일하게 인터넷 댓글이 등 떠미는 건 다 니잘못이니 죽어라하는 악플 뿐..

  • 27. 아주
    '20.1.19 5:06 PM (116.125.xxx.90)

    오래전에 여기서도 비슷한 일 있지 않았어요?

  • 28. ...
    '20.1.19 5:09 P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을 혼자 못내리는 것도 한심
    인터넷에 물어보고 자기 판단 없이 그대로 따르는 것도 한심
    결과에 대해, 자기 인생인데, 남에게 책임 전가하는 것도 한심

    몸은 어른인데 정신은 어른이 안된 사람임

  • 29. 미네르바
    '20.1.19 5:24 PM (115.40.xxx.239)

    82에서 한번 휩쓸었죠 ㅠㅠ
    변액보험, 당시 펀드 든거 다 해지했는데.. 위약금이 천만원 가까이 되었죠. 변액은 사기 맞는데.. 그래도 그때 해지 안 했음 원금 정도는 유지했을거에요. 펀드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 30. 저도
    '20.1.19 5:42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여러번 봤어요.
    이혼하면 더 힘들 상황인데도 이혼을 왜 못하냐고 댓글들이 원글을 몰아붙임.
    그 와중에 이혼 말리는 사람이 댓글달면 그 사람도 몰아붙임.
    원글이 판단력에 중심 못잡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 그 말이 맞나보다 덜컥 이혼.
    댓글들이 다들 박수치고 응원하면서 난리.

    그 후 원글이 이혼해서 후회한다는 글을 다시 쓰면
    그때부터는 너 바보냐. 남의 말만 듣고 이혼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댓글들이 다시 맹공을 퍼부음.
    이혼하란다고 무작정 이혼하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둥.

    이혼안한다고 하면 안한다고 공격 이혼하면 했다고 공격
    인터넷 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팔자 더 꼬인 여자들 저도 꽤 봤네요.
    댓글들이 급류로 흐른다고 휩쓸리면 안돼요.

  • 31. 저도
    '20.1.19 5:45 PM (69.243.xxx.152)

    여러번 봤어요.
    이혼하면 더 힘들 상황인데도 이혼을 왜 못하냐고 댓글들이 원글을 몰아붙임.
    그 와중에 이혼 말리는 사람이 댓글달면 그 사람도 몰아붙임.
    원글이 판단력에 중심 못잡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 그 말이 맞나보다 덜컥 이혼.
    댓글들이 다들 박수치고 응원하면서 난리.

    그 후 원글이 이혼해서 후회한다는 글을 다시 쓰면
    그때부터는 너 바보냐. 남의 말만 듣고 이혼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댓글들이 다시 맹공을 퍼부음.
    이혼하란다고 무작정 이혼하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둥.

    이혼안한다고 하면 안한다고 공격 이혼하면 했다고 공격
    인터넷 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팔자 더 꼬인 여자들 저도 꽤 봤네요.
    댓글들이 급류로 흐른다고 휩쓸리면 안돼요.

    뻔히 다 보이는 일도 자기 일이 되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당황하게 되는 게 사람인데
    댓글들이라는 게 얼마나 인정사정 없는지...
    마치 드라마 보면서 품평회하듯이 원글 입장 생각도 안해주고 몰아붙이기 일쑤.
    정작 그 댓글들도 자기가 당사자가 되면 판단력 흐려지는 건 마찬가지인데.

  • 32. 전 줄기차게
    '20.1.19 6:06 PM (110.10.xxx.74)

    너도 내연남생기면 그때나 이혼해라.
    자리펴주지말고..라고 댓글쓴사람이라...동감안되어요...

  • 33. ...
    '20.1.19 7:43 PM (119.64.xxx.92)

    이혼 안 했다고 해서 딱히 잘 됐으리란 보장도 없죠
    몸 아픈데 남편은 바람피우고 다니고 빡돌아서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을 수도
    댓글대로 한게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결혼을 잘못한게 문제

  • 34.
    '20.1.20 8:18 AM (220.127.xxx.214)

    사람들이.. 자신의 일은 진지하고 꼼꼼하고 신중하게 생각하지만 남의 일은 단순하고 쉽고 빠르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고 인터넷에선 더구나 그렇죠. 게다가 익명에다 몰아가기도 있고..
    이혼이든 연애든 오랜 친구관계도 좀 고민한다 하면 헤어져라 왜 사냐 왜 만나냐 아주 쉽게들 말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안 그럴 거면서 말이죠. 연예인들 파경 이혼 소식들이 핫한 가십거리가 되는 것도 그런 심리들인가도 싶더군요.
    조언이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무작위에 가까운 익명의 대중들이란 가볍고 빠르고 흔들리기 쉬운 이들이란 거. 뭐 대중의 속성을 다 파악했다면 뭐라도 성공했겠죠. 여하튼 그런 걸 알고 걸러들을 생각으로 봐야 하는데 사실 조언을 구한다는 자체가 심적인 도움을 얻고 싶은 건데 쉬운 일이 아니죠. 위험부담이 있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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