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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이한 직원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0-01-18 14:26:20
같이 근무 하는 직원인데요. 월말 부부고
아이를 친정엄마가 봐주세요. 아이는 중3인데
아기때부터 친정엄마가 키워 본인이 키우는 개보다 정이 없데요.
놀러가도 개랑 가지 아이랑 안가고요
친정엄마. 언니(언니도 월말부부) 다 같은 아파트 살고 언니는 40인데 이제 임신중인데 다들 본인집에 안가고 직원 집에 산데요.
그러면서 아이도 동거인이라 생각 한데요
개는 너무 사랑스러운데
아이는 자기가 안키워 정없다는데 이럴수 있나요?
IP : 223.39.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8 2:27 PM (122.38.xxx.110)

    그럴수 있는걸 원글님이 보고계시잖아요

  • 2. ...
    '20.1.18 2:28 PM (175.113.xxx.252)

    아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 개도 키우면 정이야 당연히 가겠죠.. 근데 어떻게 자기 자식이 정이 안갈수가 있나요.ㅠㅠㅠ

  • 3. ...
    '20.1.18 2:28 PM (220.116.xxx.156)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모성애는 낳아서 생기는게 아니라 길러서 생기는 거라 합니다.
    본인이 자식에게 애착이 없는 사람인데 기른 정도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죠.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 4. ...
    '20.1.18 2:28 PM (219.254.xxx.67)

    가족간에 다 편하게 어우러져 사는 집 같은데요.
    개처럼 보호해야 하는 애틋함이 적다는 거겠죠.

  • 5.
    '20.1.18 2:33 PM (121.167.xxx.120)

    자식도 정주고 사랑해 주고 정성이 들어가야 부모를 잘 따라요
    그여자가 애 클때 모른척 하니 아이도 엄마보다 할머니 더 따르나 봐요

  • 6. 전에
    '20.1.18 2:39 PM (210.178.xxx.230)

    어떤 여자가 어릴때부터 외할머니손에서 자랐대요. 엄마는 일하느라 바빴고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엄마는 자기 인생에 더 집중하는 느낌이고 본인도 엄마보다 외할머니가 더 엄마같은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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