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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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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처형만 “님”자를 안붙이나요??

눈썹이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20-01-18 09:26:36
명절이 다가오니 괜히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시가쪽 호칭은 어머님, 아버님, 형님, 아주버님..
다 끝에 “님”자가 붙잖아요.
그런데 왜 처가쪽 호칭에서 처의 언니는 그냥 “처형”인가요?
시가호칭처럼 따지면 “처형님”이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주 불만이예요...저는.
IP : 27.179.xxx.7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1.18 9:28 AM (73.83.xxx.104)

    그 비슷한 것들 다 불만이예요.
    서양처럼 이름 불러버리면 좋겠어요.

  • 2. 그러고보니
    '20.1.18 9:31 AM (124.49.xxx.66)

    여동생의 남편도 제부
    뭔가 희한한 규칙이 있네요.

  • 3. sstt
    '20.1.18 9:32 AM (182.210.xxx.191)

    그러게요 전 아가씨도련님이 젤 굴욕적이에요

  • 4. ㅂㅂ
    '20.1.18 9:33 AM (223.38.xxx.27)

    처형님이라고 불러요.

  • 5. 제말이요
    '20.1.18 9:33 AM (223.62.xxx.14)

    웃겨요..

  • 6. 호칭
    '20.1.18 9:3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존여비가 극명하게 나타남.
    여자가 결혼하면 그 집안의 하인과 동급인 최하층으로 편입되는 구조.

    그래서 하인이 쓰는 용어 그대로 쓰게함,.
    아가씨 애기씨 도련님 서방님

  • 7. ..
    '20.1.18 9:36 AM (49.170.xxx.24)

    형이라는게 이미 윗사람을 의미하니 그런가보죠.

  • 8. .
    '20.1.18 9:3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시부모한테는 어머님 아버님
    처가에는 장인 장모

  • 9. 이상
    '20.1.18 9:44 AM (210.178.xxx.44)

    장인어른, 장모님 그러잖아요.

    형부도 님 안들어가잖어요.
    그리고 요즘 누가 아가씨, 도련님 하나요?
    시대에 따라 바뀌고 있구만...

  • 10. rainforest
    '20.1.18 9:49 AM (183.98.xxx.81)

    윗님 태클은 아니구요.. 아가씨 도련님 안하면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저는 큰고모 작은고모라고 부르는데 82에선 또 애들 고모지 니 고모냐~ 이러면서 그리 부르면 안된다는데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어요.

  • 11. ㅇㅇ
    '20.1.18 9:50 AM (110.12.xxx.167)

    제일 기막힌게 처남
    아내의 오빠를 하대하듯이 불렀죠
    그부인은 처남댁
    완전 집안에 부리는 하인 부부같은 호칭 아닌가요

    지금은 손위 처남을 형님이라고 호칭 지칭하지만
    십몇년전만해도 그냥 처남이라고들 했어요
    10살이나 손위인데도 말이죠

    상대적으로 10살 어린 시누이 사촌 시동생한테
    아가씨 도련님 깍듯이 호칭해야 했는데 말이죠

  • 12. @@
    '20.1.18 10:02 AM (222.110.xxx.31)

    저는 그냥 이름불렀으면 좋겠어요^^
    부르라고 지어준 이름인데 우리나라는 참 아끼네요
    아가씨 도련님보다 ㅇㅇ씨 라고 부르고 싶어요

  • 13. ..
    '20.1.18 10:04 AM (223.39.xxx.37)

    요즘 누가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하냐는 댓글은 어느 나라 살다 오셨나요?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불러요?

  • 14. ...
    '20.1.18 10:05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굴욕적 호칭인 아가씨,도련님 최대한 안부르려고
    머리를 짜내보면(정말 적절한 용어가 필요해요.이게 뭡니까?)

    내가 아이가 있으면
    시누가 손아래든 손위이든,시누가 결혼했든 안했든
    00고모(00큰고모,ㅇㅇ작은고모...),ㅇㅇ고모부로 완전 해결

    내가 아이가 없으면
    1.시누가 결혼했으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아주버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시누이름 부르고,아주버님

    2.시누가 미혼이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이름 부르고

    (또 보수적인 집안보면 손아래 시누 이름부르는것 못마땅해함.아가씨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지칭으로는 큰시누,둘째시누...'시누'자 붙이고
    맞나요?

  • 15. 관계
    '20.1.18 10:06 AM (114.207.xxx.52)

    처가 쪽은 호칭이 없죠.
    그냥 관계에요.
    처의 형제, 처의 남자형제.
    처의 모, 처의 부.

    그지같죠.

  • 16. ..
    '20.1.18 10:11 AM (125.177.xxx.43)

    아내의 오빠는 형님입니다
    시가도 님 하기 싫어서 고모 삼촌 뭐 그렇게들 부르더군요
    전 사촌이상 시누들은 누구씨 불러요

  • 17. ...
    '20.1.18 10:14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시누는 철수엄마
    시동생은 둘째 셋째

    저도 처음에는 멋모르고 썼다가
    배경 알고는 기분 나빠 안써요

    남편도 장인 장모 처가 그러길래
    장인어른 장모님 처가댁이라고 하는거라고 가르쳤어요
    아무생각 없이 쓰고 있더라구요

  • 18. 문꿀
    '20.1.18 10:26 AM (67.255.xxx.110)

    아주버
    도련
    아가
    우리 이렇게 부를까요? ㅎㅎㅎ

  • 19. 다시 수정
    '20.1.18 10:28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하냐는 댓글은 어느 나라 살다 오셨나요?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불러요?222222222222

    굴욕적 호칭인 아가씨,도련님 최대한 안부르려고
    머리를 짜내보면(정말 적절한 용어가 필요해요.이게 뭡니까?)
    내가 아이가 있으면
    시누(시동생)가 손아래든 손위이든,시누가 결혼했든 안했든
    00고모,(00큰고모,ㅇㅇ작은고모...),ㅇㅇ고모부/ㅇㅇ삼촌(ㅇㅇ큰아빠,ㅇㅇ작은아빠),ㅇㅇ숙모로 완전 해결

    내가 아이가 없으면
    1.시누가 결혼했으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아주버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시누이름 부르고, 시누남편은?
    2.시누가 미혼이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이름 부르고

    3.시숙(시동생)결혼했으면
    시숙(손위)이면 아주버님,형님
    시동생(손아래)이면 이름 씨 ? 동서?
    4.시숙(시동생)미혼이면
    시숙(손위)은 아주버님
    시동생(손아래)미면 이름 씨,아니면 그냥 이름부르기?

    (또 보수적인 집안보면 손아래 시누,시동생 이름부르는것 못마땅해함.아가씨,도련님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쓰다보니 아가씨,도련님 피해가려니 마땅한 용어가 없어서
    관계를 호칭으로 하기도,지칭을 호칭으로 하기도
    ...맞나요? 틀린것있음 지적해주세요.

  • 20. 다시 수정
    '20.1.18 10:30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하냐는 댓글은 어느 나라 살다 오셨나요?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불러요?222222222222

    굴욕적 호칭인 아가씨,도련님 최대한 안부르려고
    머리를 짜내보면(정말 적절한 용어가 필요해요.이게 뭡니까?)
    내가 아이가 있으면
    시누(시동생)가 손아래든 손위이든,시누가 결혼했든 안했든
    00고모,(00큰고모,ㅇㅇ작은고모...),ㅇㅇ고모부/ㅇㅇ삼촌(ㅇㅇ큰아빠,ㅇㅇ작은아빠...),ㅇㅇ숙모....등으로 완전 해결

    내가 아이가 없으면
    1.시누가 결혼했으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아주버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시누이름 부르고, 시누남편은?
    2.시누가 미혼이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이름 부르고

    3.시숙(시동생)결혼했으면
    시숙(손위)이면 아주버님,형님
    시동생(손아래)이면 이름 씨 ? 동서?
    4.시숙(시동생)미혼이면
    시숙(손위)은 아주버님
    시동생(손아래)미면 이름 씨,아니면 그냥 이름부르기?

    (또 보수적인 집안보면 손아래 시누,시동생 이름부르는것 못마땅해함.아가씨,도련님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쓰다보니 아가씨,도련님 피해가려니 마땅한 용어가 없어서
    관계를 호칭으로 하기도,지칭을 호칭으로 하기도
    ...맞나요? 틀린것있음 지적해주세요.

  • 21.
    '20.1.18 10:30 AM (203.23.xxx.94)

    더짜증나는건 존대에요

    남자쪽에는 열살어린 남편동생에게도 며느리는.존대를 해야하죠. 아무리 어려도요,
    근데 남자는 처남 처제에게 일단 님자도 안붙이고
    당연히 반말아닌가요

    여자는 그집의 종이 되기위해 어린 아가에게도 님 붙이고 존대하고,
    근데 남자는 백년손님대접 받고
    대접받으러오고 처남처제에게 당연반말
    심지어 처가집 형제 서열보다 사위나이로
    그들간의 서열 정해진다는 것도 읽고 개황당
    여자는 남편형져 서열여 철저히 맞춰 나보다 어려도 형님 해야하는데 말이죠.

    결혼전까진몰랐는뎌
    결혼후 철저히 극명히 대조되죠.
    명절문화도 곧 경험하실거고.

    윗분중에 요즘 누가 아가씨도련님 하냐는데
    그럼 공식적으로 뭐라고 다르게부를수있나요
    어린애들에게도 존대하기짜증나는데
    종들이 쓰는 말까지 써야하구
    왜안바꾸죠. 시대착오적인 표현이에요.
    요즘 그집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쓰기에도 이상해요. 솔직히.

  • 22. 다시 수정
    '20.1.18 10:32 AM (223.62.xxx.10)

    요즘 누가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하냐는 댓글은 어느 나라 살다 오셨나요?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불러요?222222222222

    굴욕적 호칭인 아가씨,도련님 최대한 안부르려고
    머리를 짜내보면(정말 적절한 용어가 필요해요.이게 뭡니까?)
    내가 아이가 있으면
    시누가 손아래든 손위이든,시누가 결혼했든 안했든
    시숙,시동생 결혼했든 안했든
    00고모,(00큰고모,ㅇㅇ작은고모...),ㅇㅇ고모부/ㅇㅇ삼촌(ㅇㅇ큰아빠,ㅇㅇ작은아빠...),ㅇㅇ숙모....등으로 완전 해결

    내가 아이가 없으면
    1.시누가 결혼했으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아주버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시누이름 부르고, 시누남편은?
    2.시누가 미혼이면
    시누가 손위이면 형님,
    시누가 손아래이면 이름 부르고

    3.시숙(시동생)결혼했으면
    시숙(손위)이면 아주버님,형님
    시동생(손아래)이면 이름 씨 ? 동서?
    4.시숙(시동생)미혼이면
    시숙(손위)은 아주버님
    시동생(손아래)미면 이름 씨,아니면 그냥 이름부르기?

    (또 보수적인 집안보면 손아래 시누,시동생 이름부르는것 못마땅해함.아가씨,도련님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쓰다보니 아가씨,도련님 피해가려니 마땅한 용어가 없어서
    관계를 호칭으로 하기도,지칭을 호칭으로 하기도
    ...맞나요? 틀린것있음 지적해주세요.

  • 23. ㅇㅇ
    '20.1.18 10:32 AM (39.7.xxx.116) - 삭제된댓글

    아가씨 도련님은 정말 입에서 안나와요

    웃긴건 본인이 결혼한 오빠가 있는 미혼이면
    아가씨 소리 듣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많다는거...

    나같으면 먼저 나보다 나이많은 형수나 올케언니가
    아가씨 도련님 하면 손발 오그라들어서라도 이름부르라거 할거 같은데 그 위치가 되면 또 그소리가 듣고 싶나봐오

    동생없는 남자랑 결혼한 분들 부럽네요
    아가씨 도련님 없잖아요. 세상 이상한 호칭

  • 24. 그니까
    '20.1.18 10:33 AM (112.198.xxx.9)

    호칭 자체가 틀려먹었었다니깐요.
    시대를 역행하는 쓰레기 같은

  • 25. 정말
    '20.1.18 10:43 AM (59.28.xxx.92)

    시누는 노인이 되어도 아가씨?????

  • 26. ..
    '20.1.18 10:45 A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한글과 한자

  • 27. dopp
    '20.1.18 10:48 AM (110.70.xxx.218)

    아직 여자들 시댁시댁 그러는데 너무 거슬려요
    친정은 친정댁이라 하지도 않고 처가라 하잖아요
    할머니도 외할머니 친할머니
    다같은 할머니린데 아들 가지면 친할머니 되는건가요
    그래서 주소를 붙여서
    평창동 할머니 마포 할머니 이렇게 부르면 좋을거 같아요
    도련님 아가씨는 안써요 남편이랑 있을땐
    동생이라 부르고 같이 있을땐 그냥 얼굴보고 말하면 됨

  • 28. 도련님
    '20.1.18 10:50 AM (223.54.xxx.199)

    은 아무리 생각해도 웃겨요.지금은 그냥 아이이름붙여서 ㅇㅇ삼촌이라 불러요.

  • 29. 뭔소리?
    '20.1.18 11:04 AM (223.38.xxx.74)

    처형님으로 부르는 사람은 가끔 있어도, 형부님이라 부르는 사람은 없잖아요.

  • 30. 젊은사람들은
    '20.1.18 11:18 AM (124.56.xxx.51)

    젊은 사람들은 시동생을 지칭하는데 "도련이"라고 해서 너무 웃셨어요.
    실생활에서 부를때는 00씨 이렇게 부른대요.
    나를 "형수"라고 부르는데 왜 내가 "도련님"이라고 해야 하냐고..
    맞는 말이쥬!!!

  • 31. ....
    '20.1.18 11:43 AM (110.70.xxx.176)

    호칭과 지칭의 차이인데
    시가에는 호칭으로 부르고 처가에는 지칭으로 불러서
    처가 호칭이 뭔가도 헷갈리는 거죠.
    처형 처제 처남에 대응하는 말은
    시숙 시동생 시누이인데
    그렇게 부르지는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도 웃기는 말인게
    시부님 시모님이라고 면전에서 부르면
    님자 붙였다고 괜찮다하겠어요?

  • 32. 님 붙이는데
    '20.1.18 11:57 AM (110.70.xxx.252)

    애아빠는 우리언니에게 처형님 이라고 하던데...

  • 33. 곰돌이
    '20.1.18 11:58 AM (1.231.xxx.37) - 삭제된댓글

    처형님이라고요?

  • 34.
    '20.1.18 11:59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처형님이라고요?

  • 35. 그냥
    '20.1.18 12:13 PM (175.223.xxx.221)

    그냥 부르지 맙시다

  • 36. 까페
    '20.1.18 12:33 PM (182.215.xxx.169)

    시집보내면 볼일 없다 여겨서 호칭이 없죠.
    그지같은 유교사상이죠.

  • 37. ...
    '20.1.18 12:46 PM (119.64.xxx.92)

    처형은 호칭이 아니라 지칭이죠
    옛날에는 부인 쪽 식구들을 만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호칭 자체가 없었던 것이 요즘 교류가 생기면서 삑사리 난 거

  • 38. ...
    '20.1.18 12:48 PM (119.64.xxx.92)

    반대로 아가씨는 호칭이지 지칭이 아니죠
    지칭은 시누잖아요

  • 39. 여자도 돈버니
    '20.1.18 1:15 PM (117.111.xxx.194)

    이젠 서로 조심하죠.

    위계 분명한 차별적 호칭맞구요.
    그걸 문제삼는 똑똑한여자들에게
    오히려 반감갖는 여자들이 전 더웃계요.

    요즘은 돈벌고 정년까지 일하고 여자도 힘 세지니
    호칭도 다르게
    결정권도 많이.

  • 40. 맞아요
    '20.1.18 1:21 PM (175.223.xxx.82)

    우리나라는 호칭에서부터 남존여비

    처형님 해야죠.
    아가씨 도련님도 웃기는 짜장여요.
    그냥 고모 , 삼촌이라 부르면 됩니다.

    며느리가 하녀입니까?
    아가씨 도련님이라 불러주게.

  • 41. 나꼰대
    '20.1.18 2:54 PM (211.177.xxx.32)

    과거에 시집을 가는거잖아요. 여자는 시집을 가면 친정에는 출가외인이 되고 시집 식구가 되는거라 아무래도 시집에 관한 호칭이 발달됐죠. 처가는 어쩌다 보는 사이잖아요.

    아예 별도 호칭이 없는 관계도 있어요.
    나와, 남편의 누이의 남편은 별도 호칭이 없어요. ㅎㅎ
    그것만 봐도 가족관계발달을 볼수있죠.

    그냥 호칭은 호칭이고 거기 별뜻은 안두면 좋겠어요.

  • 42. 나꼰대
    '20.1.18 2:55 PM (211.177.xxx.32)

    아 바로 위에 썼는데 제가 전통 고수 주의자도 아니고
    호칭이란게 시대 상황에 맞게 바뀔수도 있는거니
    님이 웃으면서 처형님이라고 부르라고 시키세요.
    그렇게 모두들 조금씩 바꿔나가면 되죠 뭐

  • 43. ....
    '20.1.18 3:40 PM (211.248.xxx.28)

    시댁 은 댁...이고
    처가 는 가...죠

  • 44. 윗님
    '20.1.18 6:06 PM (223.62.xxx.171)

    시집도 시가
    친정집도 처가
    시댁이면 시댁
    처댁이면 처댁이죠?^^
    시쪽은 시댁이고
    처쪽은 처가라는 말인가요?

  • 45. **
    '20.1.19 1:20 AM (218.52.xxx.235)

    시가 사람들 호칭이 며느리를 하인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에서 유래했다는걸 알게 된 순간 더 싫어진 시동생 호칭 서방님. 울시어머님 본인은 나름 깨어 있다고 생각하시나 내가 다른 사람에게 시동생을 **씨라고 언급한걸 보고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고 하심. 더 부르기 싫어져 아예 호칭 생략하고 살아요. 어머님 저한테는 너너 하셔요.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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