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임원들은 해외로 가족여행도 마음대로 못가나요?

ㄱㄱ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20-01-18 04:11:26
기업 회장에게 보고 하고 가야된다는데.. 사실인가요?
정말 그렇다면
짤릴 각오하고 가라 그런건가요?
IP : 223.38.xxx.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8 4:28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전혀 아닙니다.
    남편 대기업 임원만 20년 하고 최고자리까지 간 사람입니다.
    여행 좋아해서 휴가때 마다 해외 나갔습니다.

  • 2. 회사나름인데,
    '20.1.18 4:28 AM (68.129.xxx.177)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가족이 근무하던 회사중에,
    저희 가족들이 중동쪽이랑 중국, 러시아 쪽에 여행하면 안 되는 그런 회사가 있긴 했어요.

  • 3. ...
    '20.1.18 4:31 A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요즈음은 휴가사용을 권해서 옛날보다 더 가기 쉬워졌어요.

  • 4. ...
    '20.1.18 4:56 AM (116.121.xxx.161)

    얼마전 유럽 다녀왔어요
    회사에서 휴가 다 쓰길 권장합니다

  • 5. 임원은
    '20.1.18 5:07 AM (59.17.xxx.49)

    비정규직이라
    본인 입지만큼 자기 권리 행사하는 거옝요
    실적 나쁘고 입지 안좋은 임원이면 윗선 눈치보느라 쓸것도 못쓸거고
    그 반대면 맘껏 할거고.
    당장 임원까지 안가고 부장급만 봐도 본인 사내입지만큼 행동하죠

  • 6. ...
    '20.1.18 6:50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어머 다행이네요. 저희 남편이 임원되면 여행도 못가볼까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본 임원들은 일벌레라서 그런지 여행가고 쉬는 걸 못봤어요.

  • 7. 본인들이
    '20.1.18 8:14 AM (223.62.xxx.14)

    안가고 싶어하면 모를까 회사에서 가지 말라고는 안하죠

  • 8. 내가본
    '20.1.18 8:55 AM (124.5.xxx.148)

    제가 본 임원들은 참 바쁘더라고요. 일도 바쁘고 짬나면 애인도 만나고...외국출장 가기 전에 거짓말하고 금에 떠난다고 하고
    하루 이틀 외박하고 월요일에 비행기타고 주중에 출장갔다 돌아옴.
    대한민국 유명그룹 사장된 사람도 소문 더러웠어요. 외국계 회사출신

  • 9. ..
    '20.1.18 9:17 AM (49.170.xxx.24)

    대기업은 임원만 몇 백명이예요. 기업회장에게 보고는 커녕 얼굴도 못봐요. 티비 뉴스에 나오는 정도돼야 보고 가능해요.

  • 10. 보고는 해요
    '20.1.18 9:23 AM (223.63.xxx.69)

    그게 못가게 하는게 아니라 비상상황에 소재파악을 위해서죠.
    남편도 바쁘기로는 진짜 바쁜데 연초에 벌써 여름휴가 티케팅 다하고 일년 한번은 해외로 가요.
    그러나 주변은 거의 국내휴가로.
    넘 지쳐서 멀리가고 싶지도 않다는데
    다행히 우리는 여행을 넘 좋아해서 해외로 다녀요.

  • 11. 애들엄마들
    '20.1.18 9:38 AM (124.56.xxx.204)

    저희 오빠가 대기업임원인데요 허가 받는게 아니라 바빠져서 못가더라고요. 골프 약속도 많고 사내 행사도 많고 ㅉㅉ 승진한지 한 5년정도 된 것 같은데 그집은 국내여행 간단하게 다녀와요. 좋은 건 회사계열 호텔은 무료 숙박이 가능하더군요..

  • 12. 그게 아니라
    '20.1.18 10:11 AM (116.126.xxx.128)

    비상연락망 때문에 (급한 임원회의 소집 등)
    알리고 가야 합니다.

  • 13. 저요
    '20.1.18 11:05 AM (223.38.xxx.151)

    쉴 틈이 없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임원은 임시직
    금방 짤리죠
    그 몇년.. 해외여행이 뭐가 중헌디

  • 14. ...
    '20.1.18 2:24 PM (222.111.xxx.169)

    그런건 아닌데...
    해외 가서도 전화통 붙잡고 있더라구요.
    계속 일하구요...
    그나마 풀빌라 빌려서 애들이랑 유유자적 놀았어요...

    에휴... 돈 주는거 만큼 그냥 뽑아먹는구나
    뭐 그런 생각 했네요...

  • 15. ㅎㅎ
    '20.1.18 3:07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짤릴까봐 못가는거죠
    나와있는동안 무슨일이 있을까봐

  • 16. ...
    '20.1.18 4:22 PM (39.7.xxx.82) - 삭제된댓글

    그 유명그룹 대기업사장 혹시 반도체? 아는사람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4 테일러 스위프트 근황 1 ..... 04:08:21 816
1591413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5 아이 04:04:55 647
1591412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3 ... 03:26:54 610
1591411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6 ....&a.. 03:10:24 978
1591410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1 happy 03:10:06 553
1591409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ㅇㅇ 02:38:09 1,091
1591408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1 ... 02:33:30 1,225
1591407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6 뭐지 02:33:28 1,069
1591406 꿈이 가끔 이상해요 4 02:03:21 737
1591405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6 ... 01:58:06 634
1591404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9 ..... 01:46:49 1,299
1591403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12 .. 01:37:22 3,030
1591402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9 .. 01:33:41 2,652
1591401 비 오는 새벽 10 ,,,, 01:19:29 1,505
1591400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2 .. 01:11:42 852
1591399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637
1591398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1 .. 00:46:32 1,929
1591397 작품을 찾아요 6 진주 00:38:48 777
1591396 입 짧은 40대 7 —- 00:35:18 1,306
1591395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8 son 00:30:34 1,712
1591394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1 ㅇㅇ 00:30:29 1,864
1591393 어금니 뒤쪽 잇몸 1 아파요 00:25:17 602
1591392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27 00:25:00 2,946
1591391 서운한 마음 16 00:21:55 2,256
1591390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10 ㅇㅇ 00:11:54 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