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마음이 무거워요
그때도 여행사 직원이 취소하는 사람 없다고해서 쫌 그랬는데.. 오늘 친구들 만나 얘기하다보니 중국으로 여행가는 친구들도 있고 ..가족들도 가고싶어했는데 제가 안된다고 해서 괜히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데
"나만 넘 예민하게 생각했나.. 그냥 가지 괜히 취소했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1. ----
'20.1.18 12:37 AM (110.70.xxx.21)잘하셨어요. 저희는 본토도 아닌 대만도 사스인지 폐렴인지 걱정돼서 다낭으로 바꿨어요.
2. 중국에서
'20.1.18 12:42 AM (211.193.xxx.134)나오는 뉴스는 현실의 극히 일부 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잘 하신 것 같습니다3. ..
'20.1.18 12:51 AM (180.66.xxx.164)잘하셨어요. 지금 막 번지는 추세인거같아요. 벌써 사망자도 나왔구요.
4. 잘하신거에요
'20.1.18 2:26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아들 수술이 있어 종합병원 입원했는데
엘리베이터마다 중국우한 수산시장 다녀온 사람들은 응급실로 가지 말고 다른 곳으로 오라고 붙어있었어요
잘 하신거에요
그래서 중국우한 뭔가 했더니 신종 폐렴바이러스가 거기 다녀온 사람한테서 발견됬나봐요.
사람끼리 교차 어쩌고 하는것 같던데요...5. 잘하신거에요
'20.1.18 2:27 AM (14.47.xxx.244)아들 수술이 있어 종합병원 입원했는데
엘리베이터마다 중국우한 수산시장 다녀온 사람들 중 열나고 어쩌고 증상 있는 사람들은 응급실로 가지 말고 다른 곳으로 오라고 붙어있었어요
잘 하신거에요
그래서 중국우한 뭔가 했더니 신종 폐렴바이러스가 거기 다녀온 사람한테서 발견됬나봐요.
사람끼리 교차 어쩌고 하는것 같던데요...6. ㅇㅇ
'20.1.18 6:47 AM (220.78.xxx.128)원글님.
잘 하신거예요 .내 가족이 여행간다했으면 말렸을겁니다
중국은 언론통제가 가능한 나라입니다 .7. ditto
'20.1.18 7:17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내 마음이 안 내키면 안 가는 게 맞아요 가도 즐겁지도 않을테고..
저는 몸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예정된 여행 꾸역꾸역 다녀왔다가 지금까지도 끙끙 앓고 있어요 예약 취소 위약금보다 병원비가 더 나올 것 같아요.. ㅠ8. 음
'20.1.18 9:04 AM (111.118.xxx.150)저같으면 그냥 갔겠지만...
가기 싫은 마음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음 기회에 가면 되지요. 가볍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