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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자금 들켰습니다.ㅠㅠ

.... 조회수 : 16,857
작성일 : 2020-01-17 16:57:25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제위주로 글을적다보니 왜곡된 부분이 있는것 같아 내용 삭제 하겠습니다.
아내도 좋은 직장 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에가서 잘해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27.164.xxx.208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심에
    '20.1.17 4:59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저녁까지?? 저녁은 집에서 안드시고 왜??? 40으로는 부족하긴 하겠네요. 집에 일찍 들어가서 집안일도 좀 거들고 집에서 식사하세요..

  • 2. 남은 비자금
    '20.1.17 4:59 PM (125.142.xxx.145)

    통째로 아내 분에게 헌납하시면
    그나마 상쇄될 겁니다.

  • 3. ...
    '20.1.17 5:00 PM (1.245.xxx.91)

    직장인이 한 달 용돈으로 40만원은 사실 부족했겠네요.
    용돈이 부족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속여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해보세요.

  • 4. ..
    '20.1.17 5:00 PM (175.223.xxx.98)

    돈벌면서
    모자란 돈 차비기름값점심값저녁값 받고
    ㅂㅅ이라는 생각 안드나요?

    점심저녁 14천, 차비 4천
    하루 기본 18천
    월 20일이라치고 36만
    컵기라도 마시면 40만 금방넘고
    기름값 넣을돈도 없네요.

    결혼이 노예계약인지

  • 5. .........
    '20.1.17 5:01 PM (211.250.xxx.45)

    저라면 그냥 모르는척하겠지만

    제가 아내분이 아니니
    당신에게 서프라이즈선물하려고그랬다라고....

  • 6. 너도나도
    '20.1.17 5:01 PM (220.126.xxx.141) - 삭제된댓글

    에이그... 마눌님 걍 눈한번 흘기시고 말것이지!!
    꼼수로 더달라 안하고 부족분 해결하신건데 기죽어있지 마시고 저녁에 치킨에 맥주한잔 하시고 풀어드려요~

  • 7. ..
    '20.1.17 5: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60만원도 비자금으로 못 쓰나요.
    제 비자금 걸리면 사형이네요.
    여자입니다만...

  • 8. ..
    '20.1.17 5:01 PM (223.62.xxx.151)

    사실 저녁은 집에 먹습니다. 원거리라 교통비 많이 들고 자동이체 하면 딱 40 으로 생활하는 수준입니다. 직장내에서 간혹 스크린골프도 치고 차마시다보니 어느정도 필요한상황이였어요ㅠㅠ

  • 9.
    '20.1.17 5:01 PM (211.227.xxx.172)

    안스럽네요.
    여기 적으신 마지막 문장 그대로 말하세요.
    와중에 많이 반성하고 있으시다는데 뭐라겠어요.
    와이프도 그렇게 절약하며 살고 있는 중이라면 와이프에게도 30만원정도 보상금 지급!!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 10. ....
    '20.1.17 5:01 PM (14.33.xxx.242)

    용서는무슨 이참에 용돈올려달라하세요
    고등학생도 30~40 쓰는마당에 무슨 40가지고살아요.
    그리고 50-60 비자금 쓴걸로 쥐잡듯잡히지말고
    좀 원하는건 조금이라도 하고사세요.
    숨막히네요.

  • 11. ..
    '20.1.17 5:02 PM (175.192.xxx.177)

    정당한 용돈 다시 합의하세요.
    모자라면 그렇게 되잖아요.
    포인트 모아 썼는데 화내는 아내라면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아내 본인은 정말 아무것도 자기것 마음대로 산적 전혀 없나요?

  • 12. ..
    '20.1.17 5:03 PM (106.102.xxx.47)

    왜 그러고 사세요? ㅉㅉ

  • 13. 그러지 마세요
    '20.1.17 5:03 PM (59.8.xxx.17) - 삭제된댓글

    전부 개방하지 마세요
    아버지들을 보세요
    나이먹어서 팽 당하는 남자들 많아요
    그렇게 안당하더라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 50대 아줌마가 씁니다,
    가끔 남편에게 돈 빌려씁니다, 몇십만원,
    남편 월급 타서 제가 관리합니다,
    그 외에 일정한 비율로 제가 넘겨줘요
    용돈은 40이라 적은데 보너스 등을 일정 비율 넘겨줘요
    그래서 남편 비자금이 좀 있어요
    요즘 젊은 남자가 이건 아닌듯 합니다,

  • 14. 원글
    '20.1.17 5:04 PM (175.193.xxx.45)

    제가 아무래도 거짓말한게 큰상황입니다. 신뢰의 문제라 크게 보는것 같습니다.ㅠㅠ

  • 15. .........
    '20.1.17 5:04 PM (211.192.xxx.148)

    1년에 50-60 비자금 썼다고
    거짓말한 것에 촛점을 맞추고 성질 낸다고요?

    그런 아내 버리세요.

  • 16. ...
    '20.1.17 5:05 PM (211.111.xxx.32)

    아내분 용서가 아니라 반성하세욧
    그래봤자 한 달에 5만원 뒤로 빼돌린건데 40만원으로 차비 기름값 점심값을 어떻게 감당합니까!!!
    45만원도 부족하죠
    싱글 직장녀인 저도 그것보다 훨씬 많이 사용해요
    30대 후반이면 점심먹고 가끔 후배들 커피도 한 잔씩 사주고 해야 체면이 서는데, 그것도 얼마나 비싼지 4잔만 사도 2만원은 나가요

  • 17. 애잔합니다
    '20.1.17 5:05 PM (211.247.xxx.19)

    몇 백 빼돌려 쓴 것도 아니고 !!
    차라리 쎄게 나가세요. 이판사판 !!

  • 18. 아들이라면
    '20.1.17 5:05 PM (59.8.xxx.17) - 삭제된댓글

    정말 헛 웃움 나올듯 합니다,
    기막혀서
    이렇게 살라고 기껏 가르켜서 내보냈나 하는,

  • 19. ㅁㅁ
    '20.1.17 5:05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노예도 아니고

    세상에
    사회생활하는 가장 용돈이 40요?

    안살고 말겟소
    뭘 빌어요 빌긴

  • 20. ㅇㅇ
    '20.1.17 5:05 PM (125.134.xxx.204)

    40은 너무 적네요. 올려달라하세요. 여기 댓글들 보여주시고요.

  • 21. 인생
    '20.1.17 5:06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짧은데...나쁜데 쓰는것도 아니고...40은 기초생활만하겠네요. 올려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착한 남편이네..아내 눈치도 보고..

  • 22. ...
    '20.1.17 5:08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고~
    달 50~60도 아니고 년 50~60쓴걸로...
    얼마나 벌길래 그러고 사나요?
    보는 사람도 답답하네요
    월300이상 벌면 용돈협상 다시 하시길요

  • 23. 원글
    '20.1.17 5:08 PM (175.193.xxx.45)

    이럴려고 제가 쓴글은 아닌데요.ㅠㅠ 제 아내도 82쿡 잘보고 있어서요. 아내가 화를 풀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 24. ...
    '20.1.17 5:08 PM (223.38.xxx.68)

    아내분 모른척해주세요.
    금액도 안크고요.
    물론 아내분도 알뜰하게 살림하시겠지요.
    가끔은 서로 숨쉴틈이 필요합니다

  • 25. 핑계
    '20.1.17 5:0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용돈 적다고 올려달라고 하시고
    신뢰의 문제, 거짓말에 촛점을 맞추는 것은 이문제로 남편을 휘어 잡겠다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남의집 남자야 ... 왜 이리 사십니까?
    제 남동생이면 속상합니다.
    돈버는데 쓰면서 사세요

  • 26. ...
    '20.1.17 5:10 PM (175.192.xxx.177)

    부부는 동등한 관계지 주종이 아니에요.
    원글님 보면 아내를 너무 무서워하시네요.
    당당하게 남편으로서 요구할 건 하세요.
    실제로 용돈이 모자란다. 속인 건 미안하다.
    그런데 그것도 이해못할 아내라면 원글님도 당당히 자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세요.

  • 27. 나가면
    '20.1.17 5:10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전부 돈이에요. 아내분은 용돈 올려 주세요.숨쉬는거 빼고 죄다 돈인데..기초생활비로는 사회생활 못합니다..

  • 28. 저라면
    '20.1.17 5:12 PM (203.81.xxx.51)

    불쌍히 여기겠고만요
    근데 저도 홈택스이용자이긴 하지만 어쩌셨길래 비자금이 들켜요? 금융도 조회가 되나요?

  • 29. 정말로
    '20.1.17 5:12 PM (59.8.xxx.17) - 삭제된댓글

    내 딸이 이러고 산다고 하면 속이 터질거구요
    내 아들이 이러고 산다면 등짝을 한대 치고 안보고 살겁니다.
    도대체 왜 들 그러고 살아요
    이 젊은 나이에, 젊은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살는거 보지들도 못했어요
    정말 제일 못난 남자네요,

  • 30. 원글
    '20.1.17 5:12 PM (175.193.xxx.45)

    다들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정신없었네요. 미안한 마음 잘전달하고 잘해결하겠습니다.

  • 31. 그냥
    '20.1.17 5:13 PM (39.7.xxx.205)

    비자금이 포인트60가지고
    신뢰는 무슨ᆢ
    제가 아내라면 그냥 쿨하게 넘겨요
    600백도아니고

  • 32.
    '20.1.17 5:13 PM (210.99.xxx.244)

    30?50을 1년동안 쓰셨다고요? 어휴 그냥 모른척하지

  • 33. ㅡㅡ
    '20.1.17 5:14 PM (14.45.xxx.213)

    아내도 82 한다니 같이 봤음 싶네요. 내 남동생 같으면 이혼했음 좋겠네.

  • 34. 반전
    '20.1.17 5:15 PM (211.250.xxx.199)

    혹시 아내분은 용돈도 없는 그런 상황인가요?
    ㅋ 요 금액이 서로 합의 하에 도출된 액수라면
    흠..음 비셔야죠 뭐
    그리고 좀 용돈 인상 협상 하셔요

  • 35. 그니까
    '20.1.17 5:16 PM (203.81.xxx.51)

    사회생활하는 사람 너무 쪼이면 이런사단이 난다니까요
    절약도 알뜰도 좋은데 너무 쪼이지는 말아야....

  • 36. ...
    '20.1.17 5:17 PM (121.148.xxx.166)

    아휴.... 왜 그러고 살아요... 사회생활하는 성인 남자가 한달에 40으로 생활이 되나요. 와이프가 거짓말에 화가 났다는데 그럼 거짓말 할 상황까지 사람을 몰지 말았어야죠.
    저희집도 쪼들리는 살림이지만 남편 용돈 쓰는걸로 뭐라 안합니다. 그냥 내가 좀 더 아끼고 말지...
    30대 후반부터 숨막혀서 어찌 살아요?

  • 37. 초승달님
    '20.1.17 5:17 PM (223.62.xxx.203)

    아이들도 너무 고압적으로 양육하면 거짓말을 더 많이 합니다.
    남편한달용돈 100에 비자금이 몇백이면 화가 날수도 있으나 좋게 대화로 풀 수 있어야합니다.


    40으로 원글님처럼 사는데 비자금 60에 화나면 참...
    아내분 남편분에게 화내지 마세요.

  • 38. 원글
    '20.1.17 5:18 PM (175.193.xxx.45)

    사실 제연봉이 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많이 검소한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제가 취미생활하는게 많이 미안한 부분이 있어요. 이제 퇴근하고 잘해결하겠습니다.

  • 39.
    '20.1.17 5:18 PM (14.33.xxx.66)

    전 우리남편 따로 모은돈 터치 안해요
    저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써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애들에게 저 몰래 용돈도 주는 경우도 있고

    100만원 미만이니 부인님 용서해주시고
    그 정도 비자금은 알아도 모른척 해주세요

  • 40. 50..60이 아니라
    '20.1.17 5:18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500..600 아닌가요? 50..60이 무슨 비자금이라고요..

  • 41. gkslgksl
    '20.1.17 5:19 PM (123.142.xxx.157)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달아요..1년에 5,6백 비자금으로 쓴게 아니고 50십 60십정도인데 아내분이 좀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부부간의 신뢰문제때문에 화가나신 상황은 아시겠지만 한달 용돈 40에 차비랑 식대까지 하면 정말 빠듯하게 사실꺼에요..요새 서울에 점심값이 된장찌개도 7천500원,..돈까스라도 먹는날에는 만원이 넘는 상황입니다...참고로 저도 직장맘입니다. 남편분이 다른 목적이 아닌 정말 용돈이 부족해서 한달에 5만원정도씩 더 쓴거 같은데 이번에는 쿨하게 넘겨주세요~~

  • 42. ....
    '20.1.17 5:20 PM (14.33.xxx.242)

    40가지고 무슨취미생활을합니까??

  • 43. 토왜당_불매
    '20.1.17 5:20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여기 분들 웃기시네...
    돈이 많든 적든 ... 거짓말을 하고 속였는데, 왜 아내를 잡아요???
    다들 시어머니 신가?
    더 적은 용돈으로 사는 남편도 있고, 남편 용돈이 40이면 아내는 더 안쓰고 살 가능성이 많아요...

    남편분 .....
    말씀하신대로 솔직하게 상황을 얘기하세요..
    정직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
    화풀어 주시고 싶으심. 용돈모아서 악세사리라도 하나 사주세요. ^^

  • 44. 토왜당_불매
    '20.1.17 5:21 PM (58.143.xxx.5)

    여기 분들 너무 하시네요..
    돈이 많든 적든 ... 거짓말을 하고 속였는데, 왜 아내를 잡아요???
    다들 시어머니 신가?
    더 적은 용돈으로 사는 남편도 있고, 남편 용돈이 40이면 아내는 더 안쓰고 살 가능성이 많아요...

    남편분 .....
    말씀하신대로 솔직하게 상황을 얘기하세요..
    정직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
    화풀어 주시고 싶으심. 용돈모아서 악세사리라도 하나 사주세요. ^^

  • 45. 이런걸로
    '20.1.17 5:21 PM (27.1.xxx.21)

    화내는 아내분 등짝때려주고싶네요...
    숨막혀요ㅠㅠ
    이모든걸40에다하고 그포인트썼다고 그난린가요ㅠㅠ
    진심 내동생이라면 그냥 데리고오고싶어요
    남편분
    너무기죽어사는듯ㅠㅠ

  • 46. 쯧쯧...
    '20.1.17 5:23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유구무언이유..

  • 47. 결혼은 왜 해서
    '20.1.17 5:23 PM (121.131.xxx.26)

    다들 스스로 감옥을 만드시는지~ 나부터...ㅠㅠ

  • 48. ....
    '20.1.17 5:24 PM (14.33.xxx.242)

    40가지고 돈도없는데 모을돈도없겟구만 뭘모아서 악세사리를 삽니까

  • 49. .....
    '20.1.17 5:24 PM (222.106.xxx.12)

    그걸로 기름값만 겨우될거같은데요....ㅜㅜ

  • 50. 어이없다
    '20.1.17 5:25 PM (211.118.xxx.42)

    이 부인 돈 한푼도 안벌어보고 팔자좋게 밖에서 브런치 하고 커피마시는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일것같음. 남편 진심 불쌍.

  • 51. ..
    '20.1.17 5:25 PM (121.148.xxx.166)

    와이프가 많이 검소하다고 해서 본인까지 그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어요. 연봉도 적지 않으시다니... 원래 많이 벌면 많이 나가는거에요. 40가지고 한달을 살면서 취미생활도 하신다니 남한테 밥 한번 사는건 꿈도 못 꾸고 사시겠네요.

  • 52. 차라리
    '20.1.17 5:26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경제권을 가져오세요
    일하는 사람이 용돈도 마음대로 쓰지못하면 무슨 낙으로 직장생활 하나요?

  • 53. ..
    '20.1.17 5:26 PM (223.38.xxx.226)

    별..착한남자 코스프레하세요? 의뭉스럽긴.
    저게 뭔 죄라고 죄인철머 주눅든 모습보이면
    여자들이 칭찬해줄까봐 이런글 올리는지

  • 54. ㅡㅡ
    '20.1.17 5:28 PM (1.240.xxx.99) - 삭제된댓글

    원글 아내는 직장생활 하나요?
    이래서 취집 취집 하나봄.
    연봉 적지도 않은데ㅡ저 돈으로 주변에서 쫌팽이라는 소리 않듣는지~~
    그돈 벌면서 왜 이리.토끼 간으로 사나요?

    난.딸도 약간의 비자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사위라도 저리 사는거 좋게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부부라도 서로 각자의 부분은 필요해요.

  • 55. 불쌍해요
    '20.1.17 5:28 PM (221.145.xxx.114)

    불쌍해요 불쌍해 ㅠㅠㅠㅠㅠㅠ

    원글 그러라고 원글 엄마가 뼈빠지게 고생해가면서 중고딩 학창시절 뒷바라지하고
    대학보내고 밥 빨래해가며 힘들게 키운게 아닐텐데...
    저렇게 찌질하게 사는줄 알면 피눈물이 나겠다 ㅠㅠㅠㅠㅠ

  • 56. 부인한테
    '20.1.17 5:29 PM (221.145.xxx.114)

    오죽하면 그랬겠냐고 말하고 님 돈은 님이 알아서 쓰세요

  • 57. 들킨 비자금이..
    '20.1.17 5:29 PM (118.220.xxx.22)

    몇천은 되는지 알았어요. 저도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넘은 주부지만.. 아내분이 너무 하네요. 거짓말을 어떻게 하셨길래 신뢰의 문제가 나오며 부인이 난리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남편은 정말 홀라당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라 단돈 몇십만원도 비자금이 없길래 정말 놀랬고, 남편에게 제발 비자금 좀 만들라고 이야기했어요. 월급이 얼마신지는 모르겠는데, 월 40만원은..빠듯하셨을텐데.. 부인분은 일을 안해보신 분이신가요?

  • 58. ..
    '20.1.17 5:29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혹시 메조히스트세요?
    아님 어린시절이 남다르셨나요?

  • 59. ㅇㅇ
    '20.1.17 5:33 PM (223.62.xxx.216)

    에휴...82님들 진짜 순진하시네요
    캡쳐해 퍼가서 지들끼리 티키타카하려고 낚시글한거잖아요
    그래도 82는 정상입네 하면서 분명히 이글 댓글 같이 퍼갑니다. 여기와서 글쓰는 남자들 중에 상병신 아닌것들이 없어요

  • 60. ㅁㅁㅁㅁ
    '20.1.17 5:34 PM (119.70.xxx.213)

    어휴 이 정도 가지고 신뢰의 문제 운운하면 완전 미저리 예약이죠

  • 61. ...
    '20.1.17 5:36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용돈도 많지 않은데 회사 포인트 모은 게 화낼 일인지 모르겠네요~

  • 62. 심한글 패스
    '20.1.17 5:41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ㅇㅇ윗분ㅡ너무 심하시네요ㅠㅠ

    금액을떠나 신뢰문제라잖아요 평소에 비자금따위는없다당신이 아는게 전부이고 투명하다 해오셨다거나ㅡ비자금필요함 얘기할게 그런거 안키워~했다가 적은금액이라도 발견된거라면 배반감을 느껴할수도 있지요
    쾌씸하고요ㅡ그건 금액을떠나 거짓말한 부분이 괘씸할수있다는겁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시는중에 해답이 나온듯한데
    아끼며 생활하는 아내인데 본인만 취미생활하는게
    미안했다고 ..그거에요 그부분을 솔직하게 말하심 어쩔까 싶네요

    객관적으로 점심에 직원들이랑 스크린 치기에는 용돈이적겠습니다ㅡ내기도 할테니깐...

  • 63. ㅎㅎㅎ
    '20.1.17 5:44 PM (175.223.xxx.239)

    흔히들 ‘신뢰의 문제다’ 라고 하는데 실은 99.9999프로는 돈 문제입니다.
    아내분은 님이 일년에 5-60더 쓰는것도 아까운거죠.
    님이 아내분 속이고 천만원을 모아놨다가 밝혀도 신뢰의 문제라도 똑같이 화낼까요??

    제3자가 보기에 건강한 부부관계가 아닌가요 같아요
    님이 번 돈이라고 맘대로 쓰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비굴하게 저자세일 필요도 없어요
    젊은 분이 안타깝네요

  • 64. ..
    '20.1.17 5:44 PM (39.119.xxx.57) - 삭제된댓글

    따뜻한 댓글을 왜 바라는지..진짜 이상하네요.

  • 65. ..
    '20.1.17 5:45 PM (39.119.xxx.57)

    집에서 해결할 일을..
    궁금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댓글을 왜 바라는 건지..진짜 이상하네요.

  • 66. zzzz
    '20.1.17 7:16 PM (222.104.xxx.19)

    웃긴다. 월 300 이상 벌지만 30 씁니다. 취미생활요? 저 남자분은 스크린 골프같은 취미생활을 하는 거고, 저나 남편이나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 안합니다. 취미생활 안하면 남는 돈이구만. 연봉 센 데서 어지간히 점심 자기 돈으로 사먹게 안합니다. 구내식당이나 점심값 지원하지.

  • 67. ....
    '20.1.17 8:42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년에 5-600백도 아니고
    왜 그러고 사세요?
    결혼이 노예계약인가요?222222

  • 68.
    '20.1.18 6:58 AM (14.47.xxx.244)

    댓글보니 월 40 용돈 주면서 비자금 없을꺼라고 생각한 아내가 바보네요
    근데 비자금이 너무 적네요.
    출장비 같은건 딴 통장에 챙기든데.......

  • 69.
    '20.1.18 8:59 AM (223.62.xxx.123)

    주작입니다
    낚시질한거죠 멍청한 여자들 헛소리 기대하면서ㅋㅋㅋ
    기대대로 안되니 도망갔네요ㅋㅋ

  • 70. 상대방에 따라
    '20.1.18 9:35 AM (39.7.xxx.245)

    다르게 해야하는데
    부인 마인드라면 비자금 확실히 챙기세요.
    40으로 남자생활이 어찌되는지 애초 모르는 듯하네요.
    걸린것 자체는 범죄입니다.

  • 71. ...
    '20.1.18 10:15 AM (125.177.xxx.43)

    검소가 아니라 궁상입니다

  • 72.
    '20.1.18 10:52 AM (218.155.xxx.211)

    주작.. 아님..말도 안됨..

  • 73. 어디서
    '20.1.18 12:03 PM (203.254.xxx.226)

    신뢰를 들먹이죠?

    남편을 돈으로 궁핍하게 해서
    보너스도 아니고..이리왈저리왈해서 1년에겨우 몇십 모은 걸..
    부인이 화를 내고 속였다고 한다면

    그 부인.
    참 못 되처먹었네요.
    월급, 보너스 속인 것도 아니고..
    본인은..얼마나 아끼고 살죠?

    원글도 쪼다처럼 굴지 좀 마세요.
    내가 그 어머님이면 등짝이라도 치면서
    이그..못난 놈..이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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