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송철호와 황운하를 노렸다"...'30억 계약' 건설업자
경찰이 김 전 시장 관련 사건 수사에 착수한 2018년부터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타깃으로 한 수사를 진행했었다는 것이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과 ‘30억 불법 용역계약’을 맺었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이 사실을 경찰에 고발했던 울산 건설업자 김흥태는 최근 뉴스타파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찰수사가 진행중이던 2018년 말부터 검찰이 송철호 시장과 황운하 청장과의 관계, 그리고 이들과 관련된 비리를 진술하도록 회유, 협박했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또 “검찰이 고발인인 나를 별건수사로 구속한 뒤, 5~6개월 간 무려 70번 가량 검찰에 불러 이런 식의 진술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김흥태 씨의 이런 주장은 ‘2018년 초 자유한국당의 고발로 청와대-황운하-송철호로 이어지는 소위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고 그간 알려져 왔던 검찰수사 배경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https://newstapa.org/article/CL3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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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송철호와 황운하를 노렸다"...'30억 계약' 건설업자
제발바주세요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20-01-17 16:34:13
IP : 175.214.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1.17 4:37 PM (203.251.xxx.119)오히려 검찰이 선거에 개입한 사건이죠
2. 올리브
'20.1.17 4:55 PM (59.3.xxx.174)하여튼 짜장들 ㅋ
3. 이건
'20.1.17 5:00 PM (116.125.xxx.203)검찰이 수사 개입한거네
4. 당시
'20.1.17 5:28 PM (121.162.xxx.10)황운하가 데려온 수사팀장 성경위하고 535회 통화한 건설업자???
1년동 통화가 535회. 수사기밀 줄줄이 유출하고 김기현 측근들에게 인허가 따기위해 협박해서 고소인이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김기현 동생 구속시킨다며 협박한 건설업자???
이러했던 정황이 문제되어 현재 성 경위 강요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재판중. 고소인이었던 건설업자는 50억 사기혐의로 징역 15년 구형된 건설업자???5. 검새야
'20.1.17 6:11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춘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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