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옷들 어떻게 입고 지내세요?
82님들은 보통 집에서 어떤 옷차림들 이실까요...
워킹맘들은 아무래도 하루종일 정장차림으로 계셨다가 집에 돌아오시면 급 편한옷들로 갈아입으실듯도 하고요
참고로 전 겨울기준으로 예전엔 폴라폴리스 세트나 도톰면 상하세트를 주로 입다가 나이들어선 그냥 얇은 쫄바지 ,티 위에 두툼한 겨울가운 하나 입고 지내네요 세상없이 편해서요~^^''
모두들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1. 호러
'20.1.17 3:11 PM (112.154.xxx.180)전 면티나 내복에 애들 안입는 후드 집업 껴입고 언제든 밖으로 나다녀도 욕 먹지 않을 정도의 츄리닝 바지로 연명하네요 아디다스나 나이키 같은것 기모 츄리닝
2. ..
'20.1.17 3:13 PM (211.192.xxx.65)기모 긴 원피스 안에 남편이 안입는 내복바지 돌려가며
입고있슴다3. 전
'20.1.17 3:13 PM (1.225.xxx.199)하의=>겨울용 트레이닝바지나 찢청바지....
상의=>반팔 내복 얇은 긴팔티셔츠 반팔패딩
일케 입어요.
집온도 22도에 맞추고요4. 지금
'20.1.17 3:16 PM (59.20.xxx.247)별로 안추운 오늘은
츄리닝 바지 얇은내의입고 얇은니트5. ㅇㅇ
'20.1.17 3:17 PM (49.142.xxx.116)항상 원피스 여러개로 돌려입습니다. 그 왜 편한 원피스 있죠. 집에서 입는
겨울에도 더위를 타서 반팔 원피스 입어요.6. 레몬
'20.1.17 3:20 PM (223.38.xxx.183)저는 순면100프로 레깅스에~ 위에는 임부복 티셔츠 100프로 순면으로된거사입어요 일반티셔츠는 별로고 임부복으로나온거 박시하면서 엉덩이 아래까지 다 가리고 두툼한게 진짜 좋아요
7. 저도
'20.1.17 3:30 PM (220.116.xxx.35)기모 원피스.
여름엔 냉장고 원피스.
집에서 원피스 입다보면 위 아래 따로 입는 것이 무척 번거롭고 불편해요.8. 올리브
'20.1.17 3:30 PM (59.3.xxx.174)수면바지에 기모 맨투맨 겨울철 제 집안 교복이에요 ㅠ
이 차림이면 거실 난방 하나도 안해도 겨울 날 만 하네요9. 트레이닝
'20.1.17 3:42 PM (175.223.xxx.81)걍 이지웨어라 하죠? 트레이닝 바지에 면티 입어요.
아침, 저녁엔 추워서 후드짐업 하나 더 입고 수면양말 신고요.10. ...
'20.1.17 3:48 PM (211.246.xxx.21)바로 외출할 수 있을 정도의 옷이요. 어린 아들 둘 있다보니 나가자할때 바로 나갈수 있을 정도로...베이직한 바지에 니트 정도요..일어나자마자 씻고 갈아입고 잠들기 전 씻을때 잠옷으로 갈아입어요. 집에서도 편하게 입는거 싫어해서..내복 입고 있는 남편 싫어요..ㅠ
11. ......
'20.1.17 3:49 PM (112.221.xxx.67)잠옷...
이거입고 밥하고 뭐하고 잠까지 자는 게으른뇬12. uf
'20.1.17 3:49 PM (114.206.xxx.93)위의 레몬님
순면 임부복 티셔츠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순면만 원하는데..
인터넷 으로 사시는 데 있나요?
그냥 사이트보고 사기에는 면을 믿을수가 없어서요.
추천해주세요^^13. ...
'20.1.17 3: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그냥 돌아다니는 편한 바지
편한 티셔츠요14. ㅇㅇ
'20.1.17 4:01 PM (112.148.xxx.109)얇은 면 티에
가벼운 고무줄 바지요15. 0000
'20.1.17 4:05 PM (118.139.xxx.63)나시티에 무릎까지 오는 가벼운 고무줄 통바지요.
사시사철 이렇게 입네요.16. 홈투비
'20.1.17 4:08 PM (121.141.xxx.52) - 삭제된댓글어릴때 전업되면 오일릴리나 인사동 효재스타일ㅋㅋ하려고했는데 막상 집안일하고 그러다보니 불편하고 인사동스타일도 셍각보다 고가더군요.40대에 들어서 오히려 스포츠웨어 아디다스츄리닝에 기모티 스타일 아니면 레깅스위에 꼼뜨와 니트조끼정도 의도치않게 영한 스타일이네요
17. 홀가분
'20.1.17 4:20 PM (175.223.xxx.160)반바지에 면티요.
누가 온다고 해야 긴바지 입고 집에서는 반바지 입어요.
언제라도 근육 확인을 할 수 있게끔요.
나이드니 잠깐만 방심해도 금방 허벅지가 가늘어져서
계속 지켜봐야해요.18. 대충
'20.1.17 4:31 PM (121.174.xxx.172)요즘 날씨가 별로 안추워서 그냥 면티에 조끼하나 걸치고 수면바지 입고 있어요
19. ....
'20.1.17 4:53 PM (1.231.xxx.157)원피스에 가디건. 일할때 앞치마
이케아 앞치마 두개사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보통 노브라로 있는데 택배나 배달 오면 앞치마 두르면 티가 잘 안나서 좋더라구요 (뭐 절벽이라 그게 그거지만 내 기분에)20. 안과밖
'20.1.17 4:54 PM (125.130.xxx.66)전 절대 외출허지 못할 정도의 촌스런 옷이요
마구 늘어난 트셔츠에 꽃무늬 기모 목티
시골 몸빼바지 할머니 옷.21. ..
'20.1.17 5:09 PM (211.195.xxx.161)남편이 입다 목늘어난 반팔(남편 피부가 예민해서 반팔천이 좋은걸루만 사요) 파자마 바지.
너무 없어보이는구만요..22. 바로외출가능한
'20.1.17 5:32 PM (125.132.xxx.178)겉옷만 입으면 바로 급한용무 보러갈 정도로 입고 있어요.
보통 청바지에 티셔츠...요즘은 스웨터 정도네요.23. ...
'20.1.17 5:36 PM (1.245.xxx.91)기모 원피스에 쫄바지 혹은 츄리닝 바지.
모자 달린 오리털 조끼.
사철 원피스 입는 횟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젊어서는 안 입었는데
한번 입어보니 원피스가 참 편하네요.24. ㅇㅇ
'20.1.17 5:57 PM (218.237.xxx.203)청바지에 남방 입어요
원피스는 한번 입어봤는데 잘 안맞아서
좋다는 분들 부럽고 신기해요25. 레몬
'20.1.17 6:01 PM (211.209.xxx.126)uf님 저는 쿠팡에서 검색해서 사입어요~가끔 70프로 순면 이런것도 좋더라구요
26. 예쁜
'20.1.17 6:31 PM (27.165.xxx.3)헐렁한 원피스를 잠옷으로 입어요
집에선 종일 잠옷바람27. 실내용
'20.1.17 7:59 PM (125.182.xxx.27)으론 면바지면티 ‥가까운 곳이라도 나갈것같음 조금따뜻한트레이닝세트입어요
28. ...
'20.1.17 8:38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버리려던 외출복 중에서 면소재 위주로 입어요.
잠옷은 부들부들한 걸로 따로 사서 밤마다 씻고 갈아입으니 수면의 질도 삶의 질도 높아져서 좋아용.29. ..
'20.1.17 9:03 PM (1.224.xxx.12)여행갔다가 호텔에서 가운입고 왔는데
미드 홈랜드에서 여자 배우들 가운 입는거 보고
가운 주문해서 입고있어요
송월타월 뱀부 재질 주문했는데 따뜻하네요30. ^^
'20.1.17 10:52 PM (114.203.xxx.84)와우~~~
다들 하나같이 패셔너블하게 입고 지내시는군요~~ㅎㅎㅎ
근데 비슷한듯 비슷하지않게 조금씩 다르게 입고들 계시는게 넘 재밌는거같아요^^
이렇게 많은분들중에 저처럼 가운으로 버티시는(?)분은 안계시나했는데 오~~~바로 위에 ..님~찌찌뽕이라 은근 반갑네요*^^*
전 타월가운은 봄,가을 교복이구요
겨울교복은 두툼극세사 가운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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