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숙제좀 봐주는데 세월아 네월아 속터져요.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 시간이 좀 필요한 스타일이에요.
소심해서 첨 보는 사람이나 환경에서 한참 탐색해야하고요.
뭔가 완벽주의는 아닌데 실수나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는것같아요.
물감쓰는데 과감하게 칠하지않고 천천히붓질 내리고, 피아노 치는데 틀릴까봐 천천히 한참 고민해요.ㅠ 어디 대회나갈것도 아니고 피아노 건반 틀리게 치면 그냥 다시 건반 누르면 되는데 한번에 잘 치고 싶대요.
승부욕은 있어서 어떻게든 이기거나 결과를 봐야하니 과제하나 마무리에도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인데요.
학습지 한쪽하는데 글자 칸에 튀어나가면 지우고 다시써요.
어떻게 보면 신중할 수있는데 제가 성격이 급한편이라 옆에서 보기가 답답하니 자꾸 애를 재촉하게되고 다그치네요ㅠ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줘야 하는데 전 왜이렇게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랑 제 성격이 상극이라 전 매일 답답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가 닦달한다고 생각할 것같아요ㅠ
숙제하나 끝내다가 답답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애 숙제시키는데 왜이리 속터지나요.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20-01-16 23:10:54
IP : 121.134.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7 1:23 AM (59.15.xxx.61)아이의 신중함을 칭찬해 주시고
많이 기다려주세요.
자기 아이 가르치려면 몸에서 사리 한 말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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