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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은 결혼 했고 엄마랑 여행을 계획중인데

.. 조회수 : 17,560
작성일 : 2020-01-16 21:16:48


아빠는 안 계시고 저는 미혼이예요
올케는 몇번 본 적 없고 좋을것도 싫을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이라고 번듯하게 해본적이 없어요
경제적으로도 형편이 안되었고 문화적으로도 즐길 줄 몰랐고
그러다 엄마 환갑을 맞아 제주도라도 가보려 하는데
엄마와 저 남동생만 가면 올케가 많이 서운할까 고민이 됩니다
어디 안 다녀본 엄마에게는 의미가 큰데 저랑 둘이 가기는 아쉽고
올케가 동행하면 서로 불편할게 당연할것 같아서예요
올케가 싫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건 맞아요 아마 올케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올케와 저는 따로 연락해본적은 없고 엄마와는 안부 주고 받는 정도는 하는것 같습니다
올케를 배제하고 싶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저희끼리 가고 싶다고 하면 그런 느낌이 들게 될까요?
IP : 121.129.xxx.134
1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ㄴㅇㄴㄹ
    '20.1.16 9:19 PM (118.46.xxx.153)

    신경 안 쓸것 같은데요 올케한테 엄청 좋은 선물 하나 해주시면 되죠.
    가족여행을 이제까지 못가서 미안한데 한번 다녀오고 싶었다고 하면 괜찮을까요
    님이 형편이 좋다면 한 백만원 올케한테 따로 주면서 올케부모님이랑 대신에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하면..안될까요??

    전 남편이 저 빼고 가족여행 간다고 하면 얼씨구나 잘가라 하겠지만요 결혼한지10년넘어서 그런가봐요

  • 2. 아무리
    '20.1.16 9: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시댁과의 여행이 즐겁고 기대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셋이서면 가면 뭐하는건지 황당할거에요.

    다같이 가거나 엄마랑 둘만 가세요

    모든 여자가 시댁에 소름 돋아 하는거 아닙니다.



    올케가 가족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면
    그녀와 결혼한 남동생도 님 가족이 아니라 올케 가족입니다.
    그건 분명히 하세요

  • 3.
    '20.1.16 9:20 P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

    헐~

    남동생에게 가족은 올케입니다

    올케분 황당하실 듯

  • 4. 이상해요
    '20.1.16 9:21 PM (61.253.xxx.184)

    님과 엄마만 가세요.
    제주도 말고
    진짜 해외로..

    제주도는 아무리 그래도 한국이니까...

    올케를 따 시키는 모양새죠.....왜그러세요......
    --------------
    올케를 배제하고 싶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저희끼리 가고 싶다고 하면 그런 느낌이 들게 될까요?
    -----------

    글쎄요. 원글을 읽은 제 느낌은
    님의 마지막 줄....저거네요. 딱 저느낌.
    남동생 부부가 헤어지길? 소원해지길? 바라시는 듯한 느낌.

  • 5. ..
    '20.1.16 9:22 PM (121.129.xxx.134)

    기혼 여성이 남편과 동행하지 않고 친정가족과 가는건 그렇게 이상한 모양새가 아닐것 같은데요

  • 6. 헐..
    '20.1.16 9:23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제 남동생을 올케와 세트로 생각하셔야 해요.
    남동생이 결혼하면서 가족체계가 바뀐걸 인지 하셔야지요.
    다같이 가거나 어머님과 둘만 가세요.
    이집은 누나가 동생을 독립시키질 못했네요.

  • 7. ㅁㅇㄹ
    '20.1.16 9: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기혼 여성이 남편과 동행하지 않고 친정가족과 가는건 그렇게 이상한 모양새가 아닐것 같은데요


    ===> 기혼여성도 친정이랑 여행갈 때 남편도 같이 갑니다.
    내 이상한 판단을 합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 8. ㅇㅇ
    '20.1.16 9:23 PM (110.12.xxx.167)

    신혼에 남편이 시집 식구와 여행간다
    너는 집에 있어라 하면 기분 별로일듯
    신혼에는 무조건 남편과 함께 하려고 할때잖아요
    시누이가 자기 남편 데리고 가버렸다며
    분통터트릴지 몰라요

  • 9. 이상해요
    '20.1.16 9:23 PM (61.253.xxx.184)

    아따.고집은
    여자야 여자니까
    님 남동생은 남자잖아요.
    그러면 뭐하러 결혼시켰을까
    데리고 살지.

  • 10. ㅁㅇㄹ
    '20.1.16 9:2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기혼 여성이 남편과 동행하지 않고 친정가족과 가는건 그렇게 이상한 모양새가 아닐것 같은데요


    ===> 기혼여성도 친정이랑 여행갈 때 남편도 같이 갑니다.
    남편이 동행하지 않는다면 직장인이라 휴가를 못 내는경우정도지요
    가족이 아닌것 같아서 같이 안 가지 않습니다.

    내 이상한 판단을 합리화시키지 마세요.

  • 11. ㆍㆍ
    '20.1.16 9:25 PM (122.35.xxx.170)

    그러게요. 기혼여성은 친정식구들이랑 여행 가지 않나요? 남편이 동행 안 한다 하더라도요.

    뭘 또 헤어지기를 바라는 느낌이에요? ㅋ
    저런 분은 의심병 때문에 사회생활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 12.
    '20.1.16 9:25 PM (223.33.xxx.149)

    반면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친정부모님
    모시고 자주 가쟎아요
    왜 남자형제만 세트로 생각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3. ........
    '20.1.16 9:26 PM (1.233.xxx.68)

    반면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친정부모님
    모시고 자주 가쟎아요
    왜 남자형제만 세트로 생각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2222222222222332

  • 14.
    '20.1.16 9:27 PM (223.33.xxx.149)

    솔직히 82쿡 이런 이중적인 댓글들 볼때마다
    짜증나요

  • 15. ㅇㅇ
    '20.1.16 9:28 PM (175.207.xxx.116)

    기혼자 아들들끼리 부모 모시고 가는 건 봤는데요
    님 경우에는 모양새가 좀 그렇긴 하네요..

  • 16. ....
    '20.1.16 9: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특이하시네요. 차라리 엄마랑 둘이서만 가세요.. 남동생은 뭐하러 제주도를 데리고 가세요..???

  • 17. 나나
    '20.1.16 9:29 PM (112.133.xxx.15)

    저라면 올케에게 선택권을 줄 것 같아요.
    어디 하루 아침에 가족이 되겠어요?

  • 18. 아 그러네요!
    '20.1.16 9:30 PM (210.90.xxx.221)

    남자형제만 세트로 생각하는 거네요...

    그래도 어머니 환갑이니 가족 여행 어떠냐구 물어보고 남동생 가족이 난색을 표하면 딸과 다녀오세요~~ 그게 더 재미있어요. 남동생만 가면 그 여행지에서도 계속 신경써야할테고... 벌 서는 기분일듯... 모녀 여행도 쉽지 않다고 해요. 둘이 다녀오세요~~

    환갑 축하드리고요

  • 19. ...
    '20.1.16 9:30 PM (111.118.xxx.69)

    같이 갈래 물어보세요.
    암 생각없던 올케가 이 일로 완전 저들은 남이구나 확신 갖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면요.

  • 20. .
    '20.1.16 9:3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뭐하자는 시츄에이션인지 황당할 듯

  • 21.
    '20.1.16 9:31 PM (223.33.xxx.149)

    원글에 써 있쟎아요
    가족끼리 번듯한 여행 가본적이 없다고요
    그럼 한번쯤 가보고 싶겠죠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올케한테 가자고 하는것도 안돼
    남동생만 가는것도 안돼
    진짜 너무 심하네요

  • 22. . .
    '20.1.16 9:31 PM (175.213.xxx.27)

    며느리한테 내내 너는 남이잖아 남이잖아 그러는 못된 시어머니들과 같은 마인드인거에요. 어디감히 니가 우리 가족여행에 따로가니? 이런거요.

  • 23. ㅇㅇㅇㅇ
    '20.1.16 9:32 PM (1.237.xxx.83)

    남편만 데려가면 땡큐지만
    신혼이면 올케가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남동생한테 진심을 말하시고
    남동생 결정을 존중하세요

  • 24.
    '20.1.16 9:33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미혼이라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미혼때 아이두고 못나오는친구 너무 이해안갔어요
    아내두고 엄마누나랑 여행가기 좀 그래요
    결혼했으면 올케랑 세트라고 생각해야돼요

  • 25. .....
    '20.1.16 9:33 PM (221.157.xxx.127)

    같이가자고 말이라도 해야지 거절하면 어쩔 수 없고 여행은 안데려가고 제사 생신 명절은 가족도 아닌데 오라고할건지

  • 26. 에어콘
    '20.1.16 9:36 PM (218.234.xxx.222)

    기혼 여성이 남편과 동행하지 않고 친정가족과 가는건 그렇게 이상한 모양새가 아닐것 같은데요

    => 기혼여성이 오빠부부랑 부모님이 여행가는데 남편(사위)없이 혼자 꼽사리 끼는 경우겠죠.

    며느리 빼고 친정형제끼리만 부모님과 가는 경우는 없어요.

  • 27. .....
    '20.1.16 9:37 PM (211.187.xxx.196)

    엄마랑만.가세요
    (어머니 환갑이니 가족 여행 어떠냐구 물어보고 남동생 가족이 난색을 표하면
    둘만댕겨오세요222)

  • 28. ㆍㆍ
    '20.1.16 9:37 PM (122.35.xxx.170)

    218님
    기혼여성이 미혼인 오빠, 부모님과 여행 가는데
    남편 빼놓고 가는 경우가
    이 케이스와 비슷하다고 하겠죠.

  • 29. ..
    '20.1.16 9:38 PM (119.69.xxx.230)

    아오진짜ㅋㅋㅋㅋ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한다고 grgr~ 같이 안간다고 하면 같이 안간다고 한다고 grgr~ 결혼하면 남자는 자기 가족들이랑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건지ㅋㅋㅋㅋ

  • 30. ...
    '20.1.16 9:39 PM (223.38.xxx.132)

    다른때도 아니고 어머니 환갑기념이면
    며느리에게도 시어머니가 환갑인거에요
    이제 올케도 가족입니다
    물어보세요. 비용 이야기하면 안간다고 할수도있어요

  • 31. ...
    '20.1.16 9:40 PM (223.62.xxx.29)

    이게 왜 큰 고민이 돼나요?
    가족여행 한번 안가봤으니 기념삼아 다녀오겠다.
    통보하고 다녀오면 돼죠.
    실제로 저희 시댁 제남편 외아들 시누셋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 다녀온다 했을때 전~혀 블편하지 않았어요.
    시누이들도 배우자 동행 안하고 온전히 저기핏줄끼리 여행 한번 다녀오겠다는데 눈치보이는게 이해 안돼네요.
    그냥 다녀오세요.
    첫 댓글은 뭐죠?
    100만원씩 과하게 올케 돈 쥐어줘가며 여행해야 할만큼 대단히 미안할 일인가요?

  • 32. ...
    '20.1.16 9: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가족여행을 왜 지금에서야 가나요..아무리 형편이 안좋았다고 하더라도 ... 갈려면 좀 남동생 결혼 직전에 한번 다녀오지.... 가족여행은 그렇게가고.. 나중에 아버지 제사나 그리고 명절에는 또 오라고 할거 아니예요..????? 그것도 오지 말고 쉬라고 하면 올케는 집에서 쉬어.. 그런것들 다 우리끼리 할께 하면 몰라두요...

  • 33.
    '20.1.16 9:44 PM (125.132.xxx.156)

    남동생이 아내한테 말 잘함 되죠
    평생 첨으로 그렇게 셋이 여행한번 해보겠다는데
    그것도 이해못할 밴댕이는 드물죠
    한 이십만원짜리 선물하나해줌 좋을듯요
    82에서도 시댁여행 남편만 보내라는 댓글들 많잖아요

  • 34. ,...
    '20.1.16 9:45 PM (59.11.xxx.201)

    82댓글 진짜 이중적이다. 신랑 혼자 시댁 보내라는 댓글 엄청 많이 봤는데...

  • 35. ...
    '20.1.16 9:46 PM (222.112.xxx.227) - 삭제된댓글

    동생 의사를 한번 물어보세요 아내두고 다녀올수 있는지...

    내 남편만 쏙 데리고 뭐하는거지 할껄요?

  • 36. 괜찮을것 같은데
    '20.1.16 9:47 PM (58.231.xxx.192)

    사실 같이 가자고 해도 욕먹고 남동생만 가자고 해도 욕먹을것 같은데
    이래도 저래도 욕먹을거면 남동생만 가는걸로 ..쿨럭

  • 37. 웃기네요
    '20.1.16 9:47 PM (1.233.xxx.70)

    오붓하게 엄마랑 아들 딸 다녀올수도 있지 뭘 올케랑 남동생을 세트로 생각하라느니 마라느니해요!
    그리고 남동생빼고 딸하고 엄마랑 둘이서 가라는게 조언이랍시고 해주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올케는 오히려 빠지는걸 좋아할수도 있어요 올케한테 의향물어보시고 세분이 갈건지 네분이 갈건지만 결정하면 되겠네요

  • 38. 환갑이라며요
    '20.1.16 9:47 PM (203.128.xxx.51)

    그럼 며느리도 낑겨줘야죠
    나중에 환갑여행 우리만 다녀온게 좋아요?
    부득이 사정이 있어 못가는거면 몰라도
    같이가서 바람쐬고 오자고 해요

    너무 들러붙는 시누이도 문제지만
    너는 너 나는 나 시누이도 참 그러네요

  • 39. ...
    '20.1.16 9:47 PM (222.112.xxx.227)

    동생 의사를 한번 물어보세요 아내두고 다녀올수 있는지...

    올케는 좋다고 할런지 내 남편만 쏙 데리고 뭐하는거지 할껄요?

    완전 올케 무시한 처사인데

  • 40.
    '20.1.16 9:50 PM (223.33.xxx.149)

    환갑이라 여행간다쟎아요
    왜 가족여행을 지금 가냐는 뻘댓글은 뭔지~
    제발 본문글좀 잘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 41. 82에서
    '20.1.16 9:51 PM (58.231.xxx.192)

    맨날 하는 얘기가 남자들은 모자란 짐승이냐 지부모 모시고 혼자 여행도 못모시고 가냐 여자들은 잘만 가는데 하는 글들이 공허하네요. 왜 그런지 댓글 보니 알겠네요. 못가게 하는거죠 우리는 세트인데 어딜 부모랑 니형제랑 하면서 그동안 남편들 손가락질 하셨던건가요?

  • 42. ...
    '20.1.16 9:51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 중년 기혼여성이고 우리나라 시가 문화 질색하는데댓글 이상하네요.
    같이 가자해도 싫고 남편만 간다해도 안됀다니...
    원글님 동생에게 올케에게 얘기하고 같이 가자하세요. 어른 모시고 가는 여행은 어른 위주인데, 저라면 남편 혼자 가족여행간다면 찬성입니다.

  • 43. 두둥
    '20.1.16 9:53 PM (211.248.xxx.19)

    제가 올케라면 전 안가도 되고
    남편만 간다하면 좋을거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남동생통해서
    부담갖지말고 그냥 편하게 물어보라고 가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결정하면 될거 같아요

  • 44. ...
    '20.1.16 9:53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얘기하고 동의를 구해야 하지만, 선물까지 주면서 허락받아야할 일을 아니라고 생각해요.

  • 45. 가세요.
    '20.1.16 9:54 PM (1.237.xxx.97)

    시부모가 무슨 며느리 가족인가요.
    여행 가족끼리 가는거 좋아요.

  • 46. ..
    '20.1.16 9:56 PM (175.213.xxx.27)

    시부모님이랑 시누랑 제 남편 이렇게 갔어요. 시누는 결혼20년차이고 자식은 둘 저는 5년차 애없고 큰아들은 휴가 못내서 못가고. 다들 만족 해했어요
    근데 갓결혼한 님동생네는 조금 애매할 수도 있어요.

  • 47. 그런데
    '20.1.16 9:56 PM (211.245.xxx.178)

    남동생이 싫어할걸요.
    남자들 결혼하고는 혼자 본가 가는거 그렇게 편해하지않던걸요.
    그리고 올케한테 물어보면 되지않을까요?
    올케가 선택하게하면되지 이렇게 넌 남이야. . 할 필요있나요? 속으로야 남이라고 생각하더라도요.

  • 48. 저50
    '20.1.16 9:57 PM (58.227.xxx.163)

    저라면 싫어요. 시누나 시어머니한테 정떨어질듯.
    너는 가족 아니야라고 선 긋는것같아요.
    두분이 가세요. 아들며느리는 간다면 같이가고요.
    그냥 같이 밥한끼 식당에서 먹어도 충분해요.

  • 49. ...
    '20.1.16 10:01 PM (222.112.xxx.227)

    제가 경험한바로는 가족관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요
    원글님과 동생을 부부로 가장 많이 오해할것이며 왜 며느리는 같이 안 왔냐는 질문이 많을거에요
    질문에 답을 하면 되지만 사람들 정서상 부부가 왜 가족여행에 따로 왔을까 뒷얘기를 들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그랬네요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환갑여행 한번 갔다가 남동생을 부부라고 할수 없으니 동생이라고 하면 왜 남편은 같이 안 왔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은거 같아요

  • 50. ..
    '20.1.16 10:03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어후. 여자들은 남편빼놓고
    잘만 다니면서. 남편중에
    아내가 자기빼고 처가랑 여행갔다고
    삐지는 남자있어요? 정말 징한 여자들

  • 51. ...
    '20.1.16 10:04 PM (59.15.xxx.61)

    아직 새댁이고 시부모와 사이도 좋은데
    너만 빼고 남매가 엄마 모시고 여행간다 하면
    소외감 느끼고 그때부터 정떨어질듯요.
    만약 아기도 있고 적당히 오래된 부부라면
    남편만 가주는게 고마울 수도 있죠.
    모든 며느리가 시집과 여행가는게 싫은건 아니죠.
    여행 다녀와서 진저리를 치는 한이 있어도요.
    아직 새댁인거 같은데
    남편만 빼가면 섭섭할거 같아요.

  • 52. ..
    '20.1.16 10:04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어후. 여자들은 남편빼놓고 
    친장과 잘만 다니면서. 남편중에
    아내가 자기빼고 처가랑 여행갔다고
    삐지는 남자있어요? 정말 징한 여자들

  • 53. 나 여자요
    '20.1.16 10:0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그동안 82에서 수도없이 봤던 효도는셀프!..이건 해당안되나??????
    진짜 극강의 이기주의 여자들 ㅡ ㅡ;
    같이가자고했으면 또 뭐라고들했을까..

  • 54. 자기만
    '20.1.16 10:05 PM (182.226.xxx.131)

    쏙 빼고 가는거잖아요~
    기분 상당히 나쁠듯~
    그리고 남동생이 그렇게는 안가려고할걸요~

    가장 궁금한것은 올케는 가족이 아니예요?

  • 55. 왜 안되죠?
    '20.1.16 10:06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남동생과 부인과의 소통문제니까
    누나가 신경 쓸 필요 없지않나요?
    자매끼리 엄마 모시고 편하게 갔다오겠다
    당신도 당신 엄마 모시고 효도여행갔다와라
    남편아 그래도 되냐? 이상한가요??
    반대의 경우도 똑같지않나요?
    남자 여자 뭐가 다르죠?
    저 딸도 있는 엄마에요
    아들만 있는 엄마 아니구요
    몇만원짜리 제주도 수수떡이나 사다주면 되는거지
    뭔 백만원씩이나 ㅠ 이해안되네요
    첫댓글보고 말합니다

  • 56. ...
    '20.1.16 10:06 PM (222.112.xxx.227)

    저는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올케와 함께 다녀오는게 진정한 가족여행같아요..혹시 사이가 많이 안 좋은가요?

  • 57.
    '20.1.16 10:07 PM (121.167.xxx.120)

    남동생하고 의논 하세요
    올캐가 여행 같이 갈지 안갈지 선택하게 하세요

  • 58. 윗님
    '20.1.16 10:07 PM (203.128.xxx.51)

    여자들은 남편에게 얘길해서 동의든 허락이든 받잖아요
    잘다녀 오라고도 하고요
    그리고 환갑같은 때는 다들 스케쥴 맞추죠
    그런데
    원글님네는 아직 말조차 안한거고요

  • 59. ....
    '20.1.16 10:08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동생부부 신혼인데 너는 우리가족 아니니 니 남편만 빼서 우리끼리 여행갔다올께 이건데 여기에 댓글이 좋게 달릴수가 있나요? 원글님 나중에 어려운 일 생겨도 올케는 남 대접 해주길 바랍니다...

  • 60. ㅇㅇ
    '20.1.16 10:09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네요.
    올케도 가족이니 같이 가자고 해봐요가 아니라
    모녀 둘만 가라니!!
    같이 가기도 싫고 남편만 가는 것도 싫고.
    심보들 참 고약하네요.
    진짜 82하는 여자들이 이상한 여자가 많은 건지
    요즘 이상한 극강 이기주의 여자가 많은 건지..
    친구들은 거기 인터넷 하는 여자들이 이상한 여자들이 많은 거라는데!!ㅋ

  • 61. ...
    '20.1.16 10:10 PM (39.7.xxx.224)

    제가 올케면 좋을것 같지만;;;

    하지만 원글님 경우는 남동생이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고 짝수도 딱 4명으로 맞으니 일단은 의향을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장 좋은거는 남동생만 가는거겠지만 둘다 가거나 둘다 같이 안갈수도 있으니 엄마랑 단둘이 가는 방안도 고려는 해보세요

  • 62. 203
    '20.1.16 10:11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허락이든 동의든 받는다구요?
    친정엄마랑 여행갈때 남편을 염두해두는
    여자들이.있기나한가요? 차피 남편은 회사
    가있는데? 뭔소린야.

  • 63. ㆍㆍ
    '20.1.16 10:12 PM (122.35.xxx.170)

    원글님이 아직 올케한테 말을 안 한 거지 설마 안 하겠다는 뜻이겠어요? 올케한테 아무런 의사표현없이 이렇게 결정되었으니 받아들여라 통보하듯이요? 그건 원글을 지나치게 편협하게 해석한 것 같은데요. 원글님도 올케가 동행하는 것을 원할지 아닐지 알 수가 없으니 불특정다수에게 물어본 거겠죠.

  • 64. 223님
    '20.1.16 10:12 PM (222.112.xxx.227)

    자고 오는 여행은 당연히 허락구해야지요

    님이야 말로 뭔소리세요

  • 65.
    '20.1.16 10:13 PM (203.128.xxx.51)

    그럼 집떠나 여행가는데 남편이나 애들한테 말도안하고 가요? 왜사나....

  • 66. ㄴㄴ
    '20.1.16 10:14 PM (27.102.xxx.11)

    50대 아들 둘 가진 엄마지만 나는 찬성이네요.
    원 가족이랑 여행 갈 수 있죠.
    좋은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세요.
    곡해하지 않도록 그럼 오케이죠.
    우린 시가가 멀어서 남편 혼자 잘 가고 같이 여행간다면 따라가자는 소리 안해서 늘 고마웠네요.
    그렇다고 시어머니랑 사이 나쁘고 그렇지 않아요.
    뭔 결혼하면 세트라는 둥 동의하기 힘들고요. 각자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어요.

  • 67. 122님
    '20.1.16 10:14 PM (222.112.xxx.227)

    올케를 배제하고 싶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저희끼리 가고 싶다고 하면 그런 느낌이 들게 될까요?

    올케 의사랑 전혀 무관한 느낌인데 편협하게 해석이라니요

  • 68. 가족여행
    '20.1.16 10:15 PM (47.5.xxx.0)

    가족여행이라....
    결혼한 후에는 그의 배우자와 직계 자녀가 가족입니다.
    원글님의 가족은 남편과 자녀이고,
    남동생의 가족 역시 그의 배우자와 자녀입니다.

    원글님이 친정어머니와 여행하고 싶은거야 원글님 마음이지만
    남동생 가정에 괜한 풍파를 만들거 같네요.

  • 69. ...
    '20.1.16 10:18 PM (222.112.xxx.227)

    걱정될만큼 해맑으신듯

    보면 원글님 의사 100% 고

    어머니 의견 남동생 의견 전혀 들어가있지 않네요

  • 70. ㆍㆍ
    '20.1.16 10:19 PM (122.35.xxx.170)

    222님 그래서 원글님이 올케 의사예 상관없이 올케한테 너 빼놓고 가겠다고 의사표현을 한 상태가 아니잖아요. 혹은 앞으로도 말 안 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구요.

    아직 결정된 게 없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물어보는 거 아니겠어요?

  • 71. ㅡㅡ
    '20.1.16 10:20 PM (14.45.xxx.213)

    제가 올케라면 넘 좋겠는데요!! 저희 남편은 구정 연휴 때 매번 시어머니 모시고 저랑 해외여행 가는데 전 별로거든요. 제발 당신 x씨 일족들끼리만 여행가라고 그래요. 나 델구 가지말고 그돈으로 누나 델구 가라고.. 어머니도 온전히 자기 자식들과 놀러가고 싶을것이다 아무리 얘기해도 남편놈은 몸종 겸 가이드 겸 겸 저 델고 가야 편하니까 저 끌고 가잖아요..

  • 72. ㅡㅡ
    '20.1.16 10:22 PM (14.45.xxx.213)

    결혼한 후에는 그의 배우자와 직계 자녀가 가족입니다.
    원글님의 가족은 남편과 자녀이고,
    남동생의 가족 역시 그의 배우자와 자녀입니다.
    ㅡㅡㅡㅡㅡ
    그럼 님 자녀가 결혼하면 님 자녀는 님의 가족이 아닌건가요?
    님 친절엄마는 가족이 남편 뿐인가요?

  • 73. ...
    '20.1.16 10:22 PM (222.112.xxx.227)

    올케랑 함께 갈 의사가 전혀 없는게 읽히는데

    님은 원글님이 올케 의사 물어보고 함께 가고싶은걸로 이해되세요?

  • 74.
    '20.1.16 10:24 PM (223.33.xxx.149)

    결혼하면 가족이 아니다는 뻘글까지 봐야 하나요?
    여기 자매 없었음 어쩔뻔했냐는 글들도
    수두룩한데 왜 정작 그들은 결혼하고도
    독립이 안되는걸까요?

  • 75. ...
    '20.1.16 10:25 PM (222.112.xxx.227)

    올케랑 불편해서 함께 여행가기 싫다 가 이글의 요지 아닌가요?

  • 76. ㆍㆍ
    '20.1.16 10:27 PM (122.35.xxx.170)

    222님 전혀 없다고 읽히지 않네요. 그럼 왜 원글을 썻을까요? 고민할 것도 없이 우리끼리 가겠다 벌써 전달했겠죠.

    저는 누군가의 올케이자 시누이인데
    제가 저 입장이라도 저런 고민해볼 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 저 없이 시댁원가족끼리 간 여행도 기분 안 나빴고, 시댁이랑 같이 간 여행도 또한 즐거웠으니
    올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는 그야말로 올케 개인 성향에 달린 거라 생각하네요.

  • 77. ...
    '20.1.16 10:28 PM (59.15.xxx.61)

    자매들이 친정엄마랑 여행가는건
    남편들이 직장에 매여 있어서 못가는거지
    가족이 아니라서 그러나요?
    저는 남편과 친정여행 가면
    운전해주지 엄마 에스코트 잘해주지 돈 대주지
    진짜 늘 같이 가고 싶어요.

    원글님 동생네는 아직 신혼인데
    시어머니 환갑에 빼고 가면 섭섭할거요.
    동의가 되면 4명이 가고
    올캐가 난색을 표하면 3명
    남동생이 아내 빼고 가는게 싫으면 2명이 가는거죠.
    편하게 생각하고 의견 물어보세요.
    저는 50후반이지만
    나 빼고 가면 섭섭해요.
    이런 집도 있어요.

  • 78. ...
    '20.1.16 10:32 PM (222.112.xxx.227) - 삭제된댓글

    122님 그러시군요 님은

    원글님은 올케 성향을 배려한게 아니라 시누이 입장에서 원글님이 불편하시니 그러신거니 경우가 다르네요

  • 79. ...
    '20.1.16 10:33 PM (222.112.xxx.227)

    122님 그러시군요 님은

    원글님은 올케 성향을 배려한게 아니라 시누이 입장에서 원글님이 불편하셔서 그러신거니 경우가 다르네요

  • 80. 일부러 로긴
    '20.1.16 10:36 PM (203.90.xxx.90)

    올케에게 돈주면서 선물 사드리라고 하는 건 어디 풍습인가요?
    환갑이라고 특별히 안하기도 하고 알아서 동생네 부부가 뭔가 선물을 할수도 있고
    동생이랑 가족 여행을 간적도 없으니 한 번 가 보는건 어떠냐고 형제간에 의논해서 날을 잡던지 부담스러워하면 나는 엄마 모시고 여행을 갈테니 너희는 알아서 준비해라 그정도 상의만 하면 되지요
    동생하고 직계만 가는건 신혼이면 남편만 보내는게 싫으수도 있을테니 물어볼수도 있겠지만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직계만 가요
    그럴바엔 며느리도 같이가지
    햇수가 오래되어 살다보면 직계끼리만 제발 여행갔으면 하는 소원도 생기니까 그건 천천히 해도 됩니다.

  • 81. ㆍㆍ
    '20.1.16 10:37 PM (122.35.xxx.170)

    전혀요. 저는 이미 누군가의 올케이기도 하다고 밝혔는데 그 부분은 못 읽으셨나보네요.
    올케의 성향을 당연히 배려해야죠.
    근데 여기 저 올케의 성향이 어떤지 아는 분이 있나요? 원글님도 모르시니 물어보는 거겠죠.
    올케의 성향이 a일 거라 전제하고 쓴답글이나 올케의 성향이 b일 거라 전제하고 쓴 답글이나 어떤 면에서든 정확할 수가 없다는 거에요.
    심지어 저는 a일 때도 있었고 b일 때도 있었다, 개인의 성향조차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말을 한 거에요.

  • 82. ...
    '20.1.16 10:38 PM (222.112.xxx.227) - 삭제된댓글

    올케 입장을 되짚어보면 대면대면 편하지도 않은 시누이가 모의한 가족여행

    왕따 당하는 기분 들거같아요

  • 83. 황금덩이
    '20.1.16 10:39 PM (121.139.xxx.8)

    저라면 얼씨구나 하고 보낼거같아요. 그런데 제 친구도 님네처럼 남동생만 가자고 하니 올케가 기분 나빠해서 못 갔대요.

  • 84. ...
    '20.1.16 10:39 PM (222.112.xxx.227)

    올케 입장을 되짚어보면 대면대면 편하지도 않은 시누이가 나 빼고 모의한 가족여행

    왕따 당하는 기분 들거같아요

  • 85. ..
    '20.1.16 10:42 PM (223.38.xxx.227)

    올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못하면 넌 가족이 아니야로 될수 있어요 결혼5~10년 지나서 원글님이 제안하면 기꺼이 셋이 다녀오라고들 할텐데 결혼한지 얼마안된것같아서요

  • 86. ...
    '20.1.16 10:43 PM (222.112.xxx.227)

    제 감정이 유치한가요?

    속으로 너는 어짜피 안 갈꺼지.. 하고 묻는거랑

    꼭 같이 갔으면 좋겠어.. 하고 묻는거랑

    온도차이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후자는 아니시니 올케 기분 상하는건 100%일거다 예요

  • 87. ?
    '20.1.16 11:0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남동생 통해서 올케 의향 물어 보고,
    거기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 88. ...
    '20.1.16 11:23 PM (119.64.xxx.92)

    남편이 남자 형제들과 같이 아버지 모시고 낚시 여행 갔다면 이상하지 않죠.
    여자들이 친정식구들과 함께 어디 가는 건 그런거 비슷하고
    그거랑은 좀 다르지 않나.

  • 89. ...........
    '20.1.16 11:27 PM (180.71.xxx.169)

    님 어머니가 그렇게 하재요? 한번 물어보세요. 당연히 말도 안된다고 할겁니다.
    그런건 남동생 결혼전에 했어야죠. 이제 결혼했으면 둘은 세트예요. 특히 신혼은 더 더욱....
    올케가 먼저 안간다고 하기 전에는 우리만 다녀올게 이런거 안됩니다.
    처음엔 다 어색하죠. 하지만 이제 집안 대소가 같이 치르고 평생 봐야할 사이예요. 이참에 친해져야지 무슨 다른 날도 아니고 어머니 환갑이면 더더구나 아들 며느리 같이 치뤄야죠.

  • 90. 말은바로
    '20.1.16 11:46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에이. 남편에게 오빠네부부와 친정식구들과 여행간다고하면 남편이 섭섭하다고 삐질까요? 진짜?

  • 91. ....
    '20.1.16 11:47 PM (175.123.xxx.77)

    올케들이란 인간들의 심리가 여행 갈 때에 같이 가자고 해도 싫고 핏줄 연결된 사람들끼리만 간다고 해도 샘나고 그런가 보네요.

  • 92. 말은바로
    '20.1.16 11:47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에이. 남편에게 장기안간 오빠와 친정식구들과 여행간다고말하면 남편이 섭섭하다고 삐질까요? 진짜? 그냥 그러라고하죠. 심지어 잘다녀오라며.회사나가 일할걸요?

  • 93. 올케한테
    '20.1.17 12:04 AM (211.206.xxx.180)

    물어보세요. 제 주변 맞벌이는 많이들 이렇게도 하는데.
    솔직히 시가 가족 여행엔 며느리가 힘들고
    처가 여행엔 사위가 힘들어서
    축하행사는 다같이 하더라도
    여행은 각자 자기 부모 자기가 모시고 갑니다.
    아이들 건사는 국내에 남은 사람이 하구요.
    부모님들도 여행가서 눈치 볼 거 없어 결국 더 편해하심.

  • 94. ..
    '20.1.17 12:23 AM (86.134.xxx.194)

    그냥 남동생한테 물어보세요. 엄마랑 여행갈려고 하는데 너네도 갈거냐고 간다고 하면 다같이 가시고, 이런저런 핑계대면 그냥 돈으로 때우라고 하세요. 그돈으로 맛있는 거 사드시구여. 암튼 현명한 결정내리시길 바래요

  • 95. 행복한하루
    '20.1.17 1:03 AM (110.70.xxx.51)

    여행가니 친정식구끼리 시댁형제 끼리 많이와요~전화연락 안하고 잘 못보는 올케 당연 불편하죠! 동생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시면 되죠! 일단 배제하지말고 물아보시고 선택하게 하시면될 듯요!

  • 96. 어휴
    '20.1.17 1:31 AM (110.169.xxx.158)

    아오진짜ㅋㅋㅋㅋ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한다고 grgr~ 같이 안간다고 하면 같이 안간다고 한다고 grgr~ 결혼하면 남자는 자기 가족들이랑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건지ㅋㅋㅋㅋ 22222222

  • 97. ...
    '20.1.17 1:57 AM (59.15.xxx.61)

    이집은 신혼이잖아요.
    식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겨우 4명인데
    아버지도 안계시는 집에서
    어머니 환갑여행에 며느리 하나 빼고 가요?
    결혼한지 오래 되어서
    서로 못볼꼴 많이 본 사이도 아니고
    적응하면서 조금씩 가족으로 편입되어 가는데
    어머니 환갑에 왕따시켜야 됩니까?
    섭섭함이 평생 갈것 같고
    어쩌면 이 일로 평생 바가지 거리가 될 수도 있고
    싸울때도 꼭 등장할 것 같아요.
    새댁 하나 떼어놓고
    남동생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까요?
    이 집 아직 신혼이에요.
    그 점을 잊지마세요.

  • 98. 님 주관대로
    '20.1.17 3:57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하셔야죠.

    여기 댓글쓰는 여자들 태반이 자기 가족은 남편, 자식, 친정이라고 생각하고
    시가 재산들고 있는 남자만 집게로 쏙 뽑아서 데려간 후
    시가쪽은 남이니 문 철커덩 닫고싶어하는 공통된 심정을 갖고 있다고 보심 됩니다.

    아마 원글님도 결혼을 앞에 두면 그런 심정이 될 가능성도 있구요.
    편하니까.

    옛날에 남자들이 여자만 쏙 빼서 자기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듯 요즘은 여자들이 그래요.
    달라진 건 옛날엔 남자들이 여자의 노동력을 빼가져 갔다면
    지금은 여자들이 남자쪽 재산을 빼가고 싶어한다는 거.

    저는 개인적도 둘 다 싫어합니다만
    요즘 보면 첫번째는 싫어도 두번째는 얼씨구나 좋다하는 여자분들이 꽤 많은 듯.

    다른 것도 아니고 환갑 여행이면 가족이 함께 해야하고 남동생네도 가족이죠.
    원칙적으로는 같이 의논해서 하는 것이 맞지만
    일단 결혼한 지 얼마 되지않은 신혼이라서 아직 새로운 환경 자체가 불편해서
    시어머니, 시누이 다 함께 여행한다는 자체로 부담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섭섭하다 역시 시짜다 소리 나옵니다.

    네 맞아요. 좋은 시짜노릇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니 제안을 하되 스스로 선택권을 주세요.
    자기가 편한 쪽을 비난받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와 존중을 주는 거죠.

    다 같이 가는 경우는 각별하게 신경써주셔야 뒷말이 안나올 거에요.
    남동생이 장인장모님과 같이 여행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아내와 딜을 해야할 거고...
    그 와중에 님, 엄마, 동생부부 4명 모두 여행내내 조심스러울 겁니다.

    엄마 모시고 오누이간에 3명이 다녀오면 여행 자체는 편하죠.
    근데 올케 혼자 따돌림 당했다며 섭섭해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

    한마디로 이래도 저래도 시짜 운운 나옵니다.
    시짜는 그저 재산만 퍼주고
    애 키워주되
    친하게 지내지는 말자는 것이 그 심리라서 100프로 만족시켜줄 수 없어요.
    그러니 님과 동생의 의견을 조율해서 시도해보고
    안먹히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그러는 수 밖에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케포함 온가족 여행을 해봤는데
    우리 부모님 여행 스타일이 부엌있는 곳으로 가서 지지고 볶고 하시는 터라
    올케들뿐만 아니라 저도 기절....
    한번 시도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가족전체 국내여행은 그걸로 쫑내고
    환갑에도 칠순에도 저 혼자 부모님 모시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차라리 저 혼자라면 부모님과 맞서서 말리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골이 깊어지지 않고 화해가 되니까요.

    한번쯤은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온가족여행이라는 컨셉이 잘 맞는 가족궁합이 있고 아닌 궁합이 있거든요.

    저희집은 그 후로 가끔.. 정말 어쩌다 가끔이지만
    형제올케들이 자기들 마음내키면
    한번씩 부모님 모시고 1박2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다녀오기도 하더군요.
    뭐.. 물론 친정부모님 모시고 신나게 어디 다녀온 다음에 마음에 걸려서 그러는 거겠지만
    그런가보다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가족간에 서로 안싸우면 장땡입니다.

  • 99. 님 주관대로
    '20.1.17 3:58 AM (69.243.xxx.152)

    하셔야죠.

    여기 댓글쓰는 여자들 중 상당수가 자기 가족은 남편, 자식, 친정이라고 생각하고
    시가 재산들고 있는 남자만 집게로 쏙 뽑아서 데려간 후
    시가쪽은 남이니 문 철커덩 닫고싶어하는 공통된 심정을 갖고 있다고 보심 됩니다.

    아마 원글님도 결혼을 앞에 두면 그런 심정이 될 가능성도 있구요.
    편하니까.

    옛날에 남자들이 여자만 쏙 빼서 자기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듯 요즘은 여자들이 그래요.
    달라진 건 옛날엔 남자들이 여자의 노동력을 빼가져 갔다면
    지금은 여자들이 남자쪽 재산을 빼가고 싶어한다는 거.

    저는 개인적도 둘 다 싫어합니다만
    요즘 보면 첫번째는 싫어도 두번째는 얼씨구나 좋다하는 여자분들이 꽤 많은 듯.

    다른 것도 아니고 환갑 여행이면 가족이 함께 해야하고 남동생네도 가족이죠.
    원칙적으로는 같이 의논해서 하는 것이 맞지만
    일단 결혼한 지 얼마 되지않은 신혼이라서 아직 새로운 환경 자체가 불편해서
    시어머니, 시누이 다 함께 여행한다는 자체로 부담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섭섭하다 역시 시짜다 소리 나옵니다.

    네 맞아요. 좋은 시짜노릇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니 제안을 하되 스스로 선택권을 주세요.
    자기가 편한 쪽을 비난받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와 존중을 주는 거죠.

    다 같이 가는 경우는 각별하게 신경써주셔야 뒷말이 안나올 거에요.
    남동생이 장인장모님과 같이 여행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아내와 딜을 해야할 거고...
    그 와중에 님, 엄마, 동생부부 4명 모두 여행내내 조심스러울 겁니다.

    엄마 모시고 오누이간에 3명이 다녀오면 여행 자체는 편하죠.
    근데 올케 혼자 따돌림 당했다며 섭섭해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

    한마디로 이래도 저래도 시짜 운운 나옵니다.
    시짜는 그저 재산만 퍼주고
    애 키워주되
    친하게 지내지는 말자는 것이 그 심리라서 100프로 만족시켜줄 수 없어요.
    그러니 님과 동생의 의견을 조율해서 시도해보고
    안먹히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그러는 수 밖에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케포함 온가족 여행을 해봤는데
    우리 부모님 여행 스타일이 부엌있는 곳으로 가서 지지고 볶고 하시는 터라
    올케들뿐만 아니라 저도 기절....
    한번 시도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가족전체 국내여행은 그걸로 쫑내고
    환갑에도 칠순에도 저 혼자 부모님 모시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차라리 저 혼자라면 부모님과 맞서서 말리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골이 깊어지지 않고 화해가 되니까요.

    한번쯤은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온가족여행이라는 컨셉이 잘 맞는 가족궁합이 있고 아닌 궁합이 있거든요.

    저희집은 그 후로 가끔.. 정말 어쩌다 가끔이지만
    형제올케들이 자기들 마음내키면
    한번씩 부모님 모시고 1박2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다녀오기도 하더군요.
    뭐.. 물론 친정부모님 모시고 신나게 어디 다녀온 다음에 마음에 걸려서 그러는 거겠지만
    그런가보다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가족간에 서로 안싸우면 장땡입니다.

  • 100. ...
    '20.1.17 4:28 AM (223.38.xxx.167)

    헷갈려요
    효도는 셀프라면서.. 시가는 가족이 아니라면서..
    이럴 땐 가족이니.. 왕따니..
    신혼이랑 시어머니 환갑여행이랑 뭔 상관이 있나요?

  • 101. 만약
    '20.1.17 4:36 AM (50.193.xxx.241)

    이래도 저래도 불편한 느낌이 강하다 싶으면
    님이 엄마 모시고 둘이 해외여행을 하는 걸로 하시되
    남동생 부부와 온가족 다 같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같은 곳에서
    1박2일 호캉스를 먼저 같이 한 다음에
    인천공항에서 배웅받고 나가시는 절충안도 고려해볼만 하죠.

  • 102. 외우세요.
    '20.1.17 8:1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한 남동생은 남입니다.

    그리고 엄마랑 단둘이는 여행가지 마세요.

    그런식으로 늙고 돈없고 병든 몸만 남은 어머니 남동생몫없이 혼자 부양하게 됩니다.

    가족여행을 못가볼 정도로 엄마가 일 많이라고 자식 둘 키웠으면 애틋할지도 모르지만 남동생은 늙은 누나 늙은 어머니보다 젊고 이쁜 색시가 소중한 사람이고요. 가족여행 하고싶고 누나 엄마 애틋하면 결혼전에 자기가 먼저 추진했을거예여.

  • 103. ..
    '20.1.17 8:29 AM (221.155.xxx.100)

    저희 다섯남매 저 빼고 다 결혼했는데
    각자 여행다니는거 말고 원가족이라고 해서 배우자 빼고
    말그대로 친자식들과 부모님만 여행을 1년에 한번씩 가요

    제가 올케라면 서운하기보다 오히려 속 편할것 같은데요

  • 104. ...
    '20.1.17 8:30 AM (112.152.xxx.34)

    제가 올케 입장이면 땡큐인데..
    남동생한테 한 번 얘기해보세요

  • 105. ㅇㅇ
    '20.1.17 8:43 A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결혼한 남동생은 남이라고요?
    남자는 출가외인이란 말이죠?ㅋㅋㅋ

  • 106. ??
    '20.1.17 8:46 AM (180.229.xxx.17)

    올케 빼놓고 간다고 선물 주는것도 웃기는거죠 그건 넌 가족이 아니다와 같은 뜻이예요 그냥 엄마랑 둘이 가세요 동생 결혼전에 여행 한번 갔다오지 지금와서 꼭 3명이서 가야한다는 자체가 이상한거예요

  • 107. 내말이
    '20.1.17 9:00 AM (125.180.xxx.46)

    아오진짜ㅋㅋㅋㅋ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한다고 grgr~ 같이 안간다고 하면 같이 안간다고 한다고 grgr~ 결혼하면 남자는 자기 가족들이랑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건지ㅋㅋㅋㅋ2222222222

  • 108. 엄마가싫어할듯
    '20.1.17 9:10 AM (121.190.xxx.146)

    님이랑 님동생만 데리고 여행가는 거 님 엄마가 싫어할 걸요....

  • 109. 미래
    '20.1.17 9:3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를 생각하삼.
    올케가 그런거 신경 안쓰면 아무 문제 없음.
    근데! 그거에 배신감 느꼈다. 이러면
    님 엄마는 드러운 여행 한번 갔다가
    남은 여생 헬? 되는거임.

    인간이 인간 미워하면 얼마나 서로 피곤한데요.
    올케도. 님 모친도 덩달아 님 남동생도 치지고 볶고 역사가 시작되죠

    둘이 가고
    남동생 부부와 어머니. 셋이 가고
    다음에 올케가 나 빠질란다 하면 님 직계만 가는거임.

  • 110. ...
    '20.1.17 9:55 AM (152.99.xxx.164)

    아오진짜ㅋㅋㅋㅋ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한다고 grgr~ 같이 안간다고 하면 같이 안간다고 한다고 grgr~ 결혼하면 남자는 자기 가족들이랑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건지ㅋㅋㅋㅋ333333

    진짜 여자들 댓글 짜증나네요

    그냥 여자들은 남자만 쏙빼오는 결혼을 하고싶은 거죠. 그냥 이래저래 둘러대지 말고 인정하세요.
    효도는 셀프면서 남자가 또 혼자 간다하면 난리.
    자기들 친정 챙기는건 당연.
    이러니 선택적 페미. 부페녀소리 듣는거죠

  • 111. ㅇㅇㅇㅇ
    '20.1.17 9:58 AM (211.196.xxx.207)

    여자들이 떠드는 차별이니 불평등은
    유리한 것만 신식 찾고 싫고 불리한 건 구식인 여자들의 극강 이기주의가 다 그 원인이에요.
    내 주변은 며느리는 언니들이랑 친정 부모 모시고 여행 가고
    아들은 자기 형제랑 엄마 모시고 여행가고
    명절에는 아들 며느리 손주들만 해외건 어디건 여행가는 가족 천지에요.
    공통점은 며느리 친정이 시가보다 돈이 많거나 며느리 직업이 남편과 동일하거나
    여자 쪽이 꿀리는 거 없이 한 재산 갖고 있거나에요.
    남자랑 반반 했는데 시가 노예로 산다는 인터넷으로만 봅니다.

  • 112. ...
    '20.1.17 9:59 AM (122.39.xxx.248)

    환갑 그리고 첫여행이라면
    저라면 신혼이라도 보내드림.
    지금은 가주시면 땡큐

    근데 자매,형제끼리 잘 다니는데 남매는 왜 안되나요?
    집집마다 다 상황이 다른데 부부는 세트라구요?
    세트 주장하시는 분들 효도는 셀프고, 얼굴도 모르는 조상 제사 왜 지내냐는 분들은 아니시라 믿습니다

    이런 댓글들 보면 인정하긴 싫지만 82 이중성 쩐다는 말에 수긍이 갑니다.

  • 113. ..
    '20.1.17 10:06 AM (223.33.xxx.96) - 삭제된댓글

    여자들 본심. 내남편 시가에 주기싫어. 내꺼야. 시가는 돈만주고 보진말자. 에라이

  • 114. 남동생 통해서
    '20.1.17 10:06 AM (125.177.xxx.11)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말해보라고 하세요.
    엄마 환갑 여행인데 찝찝하면 안 되잖아요.
    여기 댓글들이 뭐라하든 올케의 성향에 달려있는 듯해요.
    어쩌면 쿨하게 나올지도 모르고
    어쩌면 여행 한번으로 관계 엉망될지도.
    그럼 님보다 님 어머니, 남동생이 더 힘들어져요.

  • 115. 다름
    '20.1.17 10:20 AM (223.62.xxx.74)

    먼저 물어는 보셔야죠 (가든 안가든 서운할 수 있죠)
    같이 간다면 불편해도 그마음 이쁜거고 안간다하면 편히 다녀오고 선물 사오심 되고^^ 저는 결혼20년 넘으니 이제 여행애기 나오면 형제들끼리 오붓하게 오길 속으로 백만번 애기해요 ㅎㅎ

  • 116. 먼저
    '20.1.17 10:38 AM (58.123.xxx.117)

    시누이 혼자 올케를 데려갈지 말지 결정하는게 아녜요. 남동생이랑 올케랑 먼저 상의하라해야지. 올케가 가족같지 않다고 먼저 선을 그어버리면, 앞으로 그 올케와의 사이는 정말 남이돼요. 더불어 남동생도 점점그리되고요. 원글 어머니도 그걸 바라실까요?

  • 117. ..
    '20.1.17 10:44 AM (182.224.xxx.39)

    근데 아빠가 안계셔서그런지 남동생에게 의지하는듯한 느낌이있네요.올케없이 남동생을 꼭 데리고가야한다는게..보통 엄마랑 딸이랑 둘이서 여행 잘들가요.

  • 118. xylitol
    '20.1.17 10:51 AM (1.249.xxx.46)

    올케 성향 문제 아닐까요?
    남동생이 와이프와 먼저 얘기를 하면 되죠.
    올케 눈치까지 볼 일은 아닌거 같아요.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데 딸 아들 함께 가는거 저도 봤는데 그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19. ...
    '20.1.17 11:06 AM (119.64.xxx.92)

    이런거죠. 요즘 젊은 친구들 거의 다 회식 싫어해요.
    특히 불편한 상사들하고 회식하는거 좋을리가 없잖아요.
    회식하러 가자면 싫겠지만, 신입사원 하나만 쏙 빼고 나머지 사람들끼리만 회식하자면
    그 신입사원은 기분이 어떨까요?

  • 120. 그게 바로
    '20.1.17 11:11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항상 주장하는 셀프 효도..

    올케도 셋이 오붓이 다녀왔으면 할거에요.
    자기가 따라가서 심부름할일 있냐고..

  • 121. 나서지 마시고
    '20.1.17 11:29 AM (203.254.xxx.226)

    동생이 결정하게 하세요.

    지레짐작해서 분란 일으키느니
    올케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올케빼고 셋이 가기로 결정하고 통보한다면
    가기싫었다 쳐도
    기분 상합니다.

  • 122. 저기요
    '20.1.17 11:33 AM (211.210.xxx.20)

    가족간에 꼭 문제 일으키는 님 같은분들이 꼭 있죠. 먼저 물어보세요. 여행 갈건데 같이 갈건지 아님 동생만 같이 가도 좋다고. 그렇게 셋이 가고 싶음 결혼 전에 한번 모시고 가지 제주도가 뭐그리 힘든 여행지도 아니고. 참.

  • 123. ...
    '20.1.17 11:44 AM (203.229.xxx.87)

    저는 남편이 자기 남매들하고 어머니 모시고 여행가라고 하면 쿨하게 보내줄 거 같은데요. 사람마다 입장차이가 다르니 올케분 의사를 어떻게든 물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남동생 통해서 묻든 직접 전화해서 묻든...

  • 124. ....
    '20.1.17 11:45 AM (222.236.xxx.135)

    가족간에 꼭 문제 일으키는 님 같은분들이 꼭 있죠2
    올케를 몇번 못 보셨다니 신혼인가 싶은데 보통 신혼때에는 잘 지내려고 애쓰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끼리 여행가겠다는건 그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거죠.
    앞으로 남매가 알아서 하세요~ 의 선례를 만들어주시네요.
    엄마랑 둘이 가시거나 온가족이 움직이세요.
    환갑여행에 올케만 빼는건 님이나 어머니에게 두고두고 안 좋아요. 올케는 지금은 서운해도 맘은 가벼울수도 있구요.

  • 125. ...
    '20.1.17 12:06 PM (210.90.xxx.137)

    시가 가족여행에 남편만 보내라던 82인데.. 남자형제는 올케랑 셋트였군요.

  • 126. ㅇㅇ
    '20.1.17 12:10 PM (110.12.xxx.167)

    선을 먼저 그으면 밖에 내친 사람이 어떤일을 해도
    감수해야죠
    원글님은 올케 안보고 살아도 상관없으니 미리 선을
    긋는거겠지만
    어머니는 며느리가 마음의 문을 닫아도 상관없을까요
    아예 남처럼 살아도 상처 안받으실까요
    그래도 상관없다면야
    사실 세월흐를수록 아쉬운건 시어머니쪽일텐데 말이죠

  • 127. ...
    '20.1.17 12:12 PM (124.50.xxx.22) - 삭제된댓글

    님 생각을 올케가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님 행동이 올케에게 시댁과 거리감을 더 갖게 한다는데 천원 겁니다.
    상식없는 시댁이 될 수도 있어요. 가족으로 받아드리는데 올케 싫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먼저 나서서 판 깨시면 그거 뒷감당은 어머니 몫이에요.
    생각이 짧으시네요

  • 128. ...
    '20.1.17 12:32 PM (223.62.xxx.170)

    남동생이 올케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강요하는거 아니고 같이 가고 싶으면 가고
    불편하면 안가도 뭐라하지 않는다구요
    의사 물어보는거하고
    물어보지도않고 셋이 가버리는거하고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천지차이죠

    그리고 올케에게 엄청 좋은 선물을 해주라느니
    백만원 주라는 댓글은
    패스하시구요

  • 129. 신혼이라
    '20.1.17 12:38 PM (112.152.xxx.40)

    시기가 적절치않네요..
    남동생 부부가 결혼한지 좀 됐다거나
    여행 데리고 다니기 힘든 어린아이가 있다거나하면 모르겠는데
    신혼부부라면 자칫 오해사기 십상의 경우예요..
    며느리가 아닌 사위 입장도 마찬가지로
    신혼초의 경우엔
    자신의 의견없이 자기만 제외결정엔
    분명 황당해하고 결국 객식구느낌 확실히 받을거예요.
    결혼몇년차라면 당연히 쿨하게 다녀오라 하겠지만요.
    그러다 생일파티도 아예 셋이 하라 할수도 있고
    도리 찾을 때만 며느리 찾냐는 레파토리가
    평생 바로 발사가능하게 장전될수도 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남동생분이 와이프만 두고 안가려 하기가 쉽고
    간다해도 마음이 콩밭에 가있을거란거 감안하셔야 해요.
    그의 머릿속에는 우리와이프랑 올걸,우리와이프 보고싶다...
    계속 시시때때로 전화할거구요.
    게다가 어머님도 심중이 깊으신 분이라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실거예요.
    자신들때문에 아들내외 다투면 어쩌나해서요..
    하라마라는 아니고 좀 더 심사숙고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130. 위에 이어
    '20.1.17 12:42 PM (112.152.xxx.40)

    다같이 가자..그렇지만 가기 불편하면 올케는 안가도 이해한다로 얘기해보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결정권을 주는 것과 무통보결정은 완전히 다르니까요..

  • 131. 남의 집
    '20.1.17 12:52 PM (175.223.xxx.172)

    가장 데리고 여행은 왜 가요?
    장가간 아들 끼고 다니는 거 세상 보기 싫어요.
    님 아직 미혼이라 이게 어떤 건지 모르시나 봄.

    이래서 홀시어머니 꺼려하는 겁니다.

  • 132. 당연히 서운하죠
    '20.1.17 12:58 PM (125.184.xxx.67)

    올케가 어려워 할 자리라고 빼고 우리끼리만 간다라.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게 이런 건가요?
    이것도 역지사지가 안 되시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시는 거죠?
    이런 여행계획을 세웠다는 자체가 웃기네요.
    이런 사정 있는 집안은 제발 아들끼고 살지 결혼시키지 마세요.
    자기네끼리 느끼는 엄마 처지는 얼마나 애틋하고 안타까운지 그냥 세상이 다 자기네들 이해 해줘야 하죠.

  • 133. 겷혼한
    '20.1.17 12:59 PM (223.33.xxx.40)

    딸끼고 여행은 잘만가요 윗님

  • 134. ㄴ그래서
    '20.1.17 1:06 PM (125.184.xxx.67)

    사위올케빼고 지들끼리 여행 가는 게 보기 좋던가요?

  • 135. 어이무
    '20.1.17 1:21 PM (210.222.xxx.147)

    남매는안되구 자매만된다는ㅋㅋㅋ

  • 136. ㅇㅇㅇㅇ
    '20.1.17 1:29 PM (211.196.xxx.207)

    아이고 ㅋㅋ 홀장모는 누가 왜 대환영하는 줄? ㅋㅋ

  • 137. 소란
    '20.1.17 1:35 PM (175.199.xxx.125)

    다같이 가시든지........엄마랑 원글님이랑 둘만 가시든지.......

  • 138. ..
    '20.1.17 1:42 PM (49.170.xxx.253)

    반면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친정부모님
    모시고 자주 가쟎아요
    왜 남자형제만 세트로 생각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3333333333

  • 139. ㅇㅇ
    '20.1.17 1:45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원가족끼리 다녀오면 정말 좋죠.
    다만 앞으로도 계속 그 마음 잃지마시고 원가족의 제사 ,명절 ,생신도 꼭 가족끼리만 하세요.
    혹시라도 힘든 제사명절 음식할때만 갑자기 며느리도 자식이라는둥 그런 얘기는 절대로 하지마시길.

  • 140. ......
    '20.1.17 1:50 PM (112.144.xxx.107)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한다고 grgr~ 같이 안간다고 하면 같이 안간다고 한다고 grgr~ 결혼하면 남자는 자기 가족들이랑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건지 444444

  • 141. ㅇㅇ
    '20.1.17 1:53 PM (210.90.xxx.138)

    남동생 입장은 앞으로 점점 님이 타인처럼 느껴질텐데
    첨부터 포지션을 잘취하세요
    올케를 첨부터 가족으로 받아들여야지
    아니면 님이배제될수도

    남자는 자기아이 와이프 엄마가 최우선 가족이에요

  • 142. ..
    '20.1.17 1:59 PM (221.146.xxx.236)

    님이랑 둘이가요
    꼭 그냥 남동생결혼하면 효도하려고 안가던여행계획하고
    진작에좀가지그러셧수
    짐 여행가고 앞으로 엄마 김장혼자한다고 남동생불러 같이하고 휴가철에 남동생불러다 같이가고 할라고요?

  • 143.
    '20.1.17 3:36 P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경우는 시댁에서 부모님과 아들들만 여행가는 것 찬성했었고 그렇게 다녀오신 적 있어요.
    그때는 어린 아이들 있는 집들이 있어서 온 가족이 가면 아이들 챙기는 여행이 되서 부모님 기념일에 정작 부모님들은 뒷전이 될 듯 해서 그런 안을 낸 거 였구요.
    어린 시절 얘기들도 서로 나누며 그때 부모님을 추억해보는 것도 좋지 싶어서요.

    하지만, 원글님 글에서 이 여행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조금 헷깔려요.
    원글님이 불편하신 마음이 너무 크신 것 아닌가 싶고 원글님이 불편해서라면 좀 노력을 하셔야지 싶구요.
    어머님께 가족여행을 선물로 드리고 싶으신 것이라면 남동생과 가족여행에 대해서 의논 먼저 하셨음해요.
    그리고 남동생이 결혼한지 그리 오래 되진 않은 듯 한데 시작부터 올케를 배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 듯 해요. 앞으로 긴긴 시간 가족으로 함께 해야 할 일들이 많을 듯 해서 첫 단추를 신중하게 끼도록 해야하지 싶어요.
    남동생부부도 함께 갈지 아니면 아직은 좀 어색하니 원글님만 어머니와 가는 것이 나을지를 의논해보시는 방향이 낫지 싶습니다.
    아이 생기면 공동화제도 되고 해서 올케도 시댁이 또 어머니도 며느리가 좀 더 편안해지지 싶더라구요.

  • 144. 제발
    '20.1.17 5:09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원가족만 가세요
    몇번 안본 올케가 무슨 가족이에요
    원가족만 가겠다 하면 올케도 좋아할걸요
    의미있는 가족 여행이면 원가족만 가는게 맞죠

  • 145. gff
    '20.1.17 5:24 PM (118.44.xxx.85)

    근데 남동생이 신혼인거 같은데
    무슨재미로 가나요?
    남동생 의사는 물어본건가요?

  • 146. 봉봉엄마
    '20.1.17 5:32 PM (211.36.xxx.35)

    저도 진짜 댓글들 이중적이라서.. 보는데 불편하기 짝이없네요..

  • 147. 비터스윗
    '20.1.17 5:49 PM (203.145.xxx.114)

    저는 며느리입장이고 이해할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복잡하나요.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도 다니자~하고 이번은 이해해줘요 .하면 끝.

  • 148. 거참...
    '20.1.17 6:08 PM (61.73.xxx.133)

    세상에 안될일이 뭐가있겠어요..

    살인도 아니고 강도도 아니고

    그저 원가족 세분이서 여행좀 가보겠다는데...

    며느리한테 잘 설명해보고
    다음엔 꼭 같이 가자고 미안하다고 하면 웬만한 인성이라면 다 이해될텐데

    아님 다녀오셔셔
    남동생분한테 돈조금 주시면서 가까운데라도 단둘이 주말에 놀러오라고 하시면 끝일듯..

  • 149. 남동생
    '20.1.17 6:25 PM (110.8.xxx.145) - 삭제된댓글

    남동생보고 알아서 얘기해보라고 하세요
    평상시 연락 별로없는 집이라면서요
    그런거라면 뭐 얘기해봐도 되겠네요

  • 150. ㅇㅇ
    '20.1.17 7:20 PM (49.142.xxx.116)

    남동생 빼고 엄마랑 둘이 가세요... 뭐 남동생도 자기 와이프 눈치보여서 싫다고 할수도 있잖아요.

  • 151. 이중성?
    '20.1.17 7:52 PM (59.15.xxx.152)

    이중성이라 함은 케이스가 같을때
    자기 이익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죠.
    여기 82가 한사람입니까?
    백여명이 댓글 다는데
    두 가지 의견이 갈릴 수 있는거죠.
    언제 82회원들이 한목소리 낸적 있어요?

    나도 며느리고 올캐인데
    시집과 여행가는거 왜 싫어하고
    명절 싫어서 남편만 보내고 싶습니까?
    여행 가서도 밥해먹자...그건 모두 며느리 몫.
    명절에 남자들은 널부러져 자고 며느리만 노동.
    애보랴 밥하냐 술상보랴...부려먹으니 그렇죠.
    여행 가서 다 사먹고 숙소 편하면 왜 안가요?
    명절도 여행가거나 간단히 한끼 먹고 일어나는 추세 아닌가요?
    요즘은 점점 명절도 편해지잖아요?

    원글님 댁은 아직 몇 번 만나지도 않았을 정도로
    별 문제도 없고 얽힌 일도 없어고
    시누이 성향보니 앞으로도 관계가 깔끔할거 같아요.
    어머니도 이제 환갑이시니 아직 젊으시고
    여행가서 며느리 밥 시킬것 같지도 않고...
    이제 가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과정인데
    어떻게든 품어주고
    스무스하게 편입되게 해주면 좋겠거든요.
    너무 자주 만날 필요는 없지만
    어머니와 첫여행에 같이 가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밥 안시키고 아들 딸과 똑같이 해주면 돼요.
    사진도 남는데...
    며느리만 빠지면 어떡합니까?
    아기 생기면 더 다니기도 어려워요.
    가족이 많은것도 아니고
    네 명중 하나 빼는건 아닌것 같아요.

  • 152. ~~
    '20.1.17 8:11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냥 어머님과 두 분이 조용히 다녀오시거나
    아니면 회갑기념여행이라고 하려면 무조건 다 같이 가야죠.
    다 함께 가서 동생부부랑 내내 같이 다니지는 않는 건 어떠세요
    서로 보고싶은 게 다를 수도 있으니 따로 보러 거기도 하고 어떤 건 다 같이 보고
    적당히 섞어서 계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며느리도 소외된 느낌도 안 들고
    다른 식구들도 아직 서먹한 사이에 여행일정 내내 조심하느라 피곤하지도 않을 거고요.

  • 153. ~~
    '20.1.17 8:12 PM (182.208.xxx.58)

    그냥 어머님과 두 분이 조용히 다녀오시거나
    아니면 회갑기념여행이라고 하려면 무조건 다 같이 가야죠.
    다 함께 가서 동생부부랑 내내 같이 다니지는 않는 건 어떠세요
    서로 보고싶은 게 다를 수도 있으니 따로 보러 가기도 하고 어떤 건 다 같이 보고 
    적당히 섞어서 계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식사도 하루 한 끼 정도만 다 같이 하고요.
    그러면 며느리도 소외된 느낌도 안 들고
    다른 식구들도 아직 서먹한 사이에 여행일정 내내 조심하느라 피곤하지도 않을 거고요.

  • 154. ...
    '20.1.17 8:18 PM (222.97.xxx.209)

    환갑여행이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거면 저는 남동생이랑 저랑 엄마만 가겠어요. 올케가 같이 가면 불편한건 가족들도 올케도 마찬가지잖아요. 엄마 모시고 여행와서 올케 챙기는 것도 무리. 남동생분하고 의논하셔서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 155. 나꼰대
    '20.1.17 8:57 PM (211.177.xxx.32)

    환갑은 시작이예요. 칠순도 있고 팔순도 있어요. 중간중간 기회도 많구요.
    한 십년쯤 된 며느리라면 원가족끼리 여행간다면 땡큐지만
    어머님이 환갑이면 아직 어린 며느리인데
    자기 빼고 원가족만 여행간다면 정말 서운하고 따돌림당한 기분이 평생갈거예요.
    어울리고 끼고싶어할때 같이 다니세요. 그래야 가족이 되죠.
    원가족끼리의 여행은 칠순즈음에 하셔도 괜찮아요

  • 156. 후일을 생각하면
    '20.1.17 9:07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가족에서 올케를 완전히 배척하는 건데
    후일에 괜찮으시겠어요?
    가족아닌데 좋은건 지들만
    명절등 허드렛일 있을땐 올케 포함
    이러면 명분이 안 설것 같은데

    제가 올케 입장에선 가족으로 배척당했다
    생각 되어 질것 같긴해요
    정 들기도 전에 정떨

  • 157. ...
    '20.1.18 2:34 AM (121.132.xxx.205)

    왕따가 딴게 아니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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