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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 진짜 좋은가요.

... 조회수 : 6,004
작성일 : 2020-01-16 16:49:20
저희 부부가 너무너무 피곤해서 이번에 정모모에서 나온 홍삼액기스? 를 샀습니다. 백화점과 이마트 물건은 다르다고 해서 백화점가서 샀지요. 저희는 아기가 3살. 남편은 대기업 부장이라 바빠요. 저는 늦은 출산으로 지금 사십대 중반인데 혼자서 아이키우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어요. 물론 아기는 어린이집에 잠깐 가긴 하지만 그 사이에 전 병원가서 치료도 받고 장도 보고 청소하고 해야하니 쉴 수가 없어요.  운동이라도 해보려고 해도 불가능. 어쨌든 그저께부터 남편과 함께  홍삼액을 물에 타서 마시고 잤는데 저도 느낌 좋았고, 남편은 퇴근 후  피곤이 덜 해졌다고 하네요. 저희는 모든 종류의 건강식품과 비타민을 믿지 않는터라 그동안 먹은 적이 없고요. 이거 기분일까요? 진짜일까요? 홍삼먹고 좋아지신 분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22.36.xxx.16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1.16 4:52 PM (110.70.xxx.222)

    확실히 좋아요
    근데 체질따라 다르다카더라구요

  • 2. .....
    '20.1.16 4:53 PM (121.130.xxx.82)

    저희 엄마가 꾸준히 복용중이신데 효과 많이 봤어요.
    타고나길 유리몸이라서 평생을 골골하셨고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셨는데
    그 증상이 상당히 완화됐고요.. 겨울에 감기도 잘 안걸려요.
    너무 좋다고 저한테도 권하시는데
    저는 근종이 있어서 못먹네요.

  • 3. .....
    '20.1.16 4:54 PM (121.130.xxx.82)

    저희엄마 비염도 거의 다 나았어요.
    코 스프레이 달고 살았던 중증 비염 환자였는데
    이제는 비염 증세 없어요.

  • 4. ㅇㅇ
    '20.1.16 4:54 PM (221.154.xxx.186)

    맞는사람 있고 아닌사람있고.
    전 구운 마늘 먹어도 힘나고. 홍삼 먹어도 힘나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우엉 도라지 더덕에도 있다니 창조하세요.

  • 5. ...
    '20.1.16 4:54 PM (122.36.xxx.161)

    저도 근종이 몇개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계속 먹어봐야겠네요.

  • 6. .....
    '20.1.16 4:56 PM (121.130.xxx.82)

    근종 있으면 드시면 안돼요.
    근종 키우는 음식이라고 들었어요.

  • 7. ...
    '20.1.16 4:57 PM (122.36.xxx.161)

    반 스푼정도를 물에 타서 먹는데 그정도로 영향이 있을까요? 지금 근종이 어떤 상태인지 산부인과에 가서 한번 상담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손발 찬 경우
    '20.1.16 5:00 PM (125.178.xxx.135)

    좋다해서 고딩딸 초등때부터 먹였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정관장요.

  • 9.
    '20.1.16 5:06 PM (49.130.xxx.107)

    근종 절제수술도 받았었고
    워낙 몸이 약해서 각종질병 달고 살았어요
    20여년 전부터 홍삼 장복하고 사는데요
    몇년 먹고난후부터는 제가 다시 태어난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나이에 비해 엄청 건강하다 젊다 소리 많이 들어요
    감기도 그냥 지나가는 해가 많구요
    전 홍삼신도가 돼버렸어요
    종합검진은 3년에 한번씩 받는데
    근종이 생기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제 건강 지킴이 입니다

  • 10. ...
    '20.1.16 5:07 PM (121.168.xxx.194)

    홍삼 먹을 돈이면 흑염소를 먹겠네요..

  • 11. ...
    '20.1.16 5:15 PM (122.36.xxx.161)

    저도 손발이 찬편이고, 제가 30대였을 때는 결혼 전이라 엄마가 챙겨주는 홍삼을 좀 먹긴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영양상태도 좋고 그래서인지 어떻게 좋았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요. 홍삼을 먹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해도 꼭 홍삼때문인지는 모르니 어떻다 얘기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먹을 때는 먹자마자 피곤이 덜해진 느낌이 드니 다른 분들도 그런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 12. 홍삼좋죠.
    '20.1.16 5:15 PM (112.214.xxx.88)

    ㅎㅎ 안그러면 그많은 홍삼이 그리 팔릴리가요.

  • 13. ㄴㄴ
    '20.1.16 5:16 PM (211.206.xxx.4)

    홍삼은 비염에 효과없는데요.

  • 14. 아이고
    '20.1.16 5:17 PM (175.223.xxx.176)

    죠 위에..
    살아있는 생명 죽여 흑염소 먹느니 홍삼이 천만배 낫죠

  • 15. ...
    '20.1.16 5:26 PM (121.168.xxx.194)

    아이고.. 그럼 돼지는.. 소는.. 닭은??? 흑염소도 잡아먹으려고 키우는거에요.. ㅉㅉㅉㅉㅉ
    여자한테는 홈삼보단 흑염소가 잘 맞아요

  • 16. 비염
    '20.1.16 5:28 PM (49.130.xxx.107)

    비염 알러지가 홍삼하고 상관없다고 의사샘이
    그러던데 알러지비염을 앓는사람은 알아요
    효과가 엄청 좋다는거요
    전 알러지천식까지 있었던 사람인데 천식이 안일어난게
    10년이 넘어요
    그래서 누가 뭐래도 20년 넘게 홍삼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

  • 17. ...
    '20.1.16 5:35 PM (152.99.xxx.164)

    몸이 찬 체질은 확실히 효과있어요.
    근데 장복하면 근종이 자라는것도 확실하네요.

    전 꾸준히 먹다 요즘 근종때문에 자제중

  • 18. ...........
    '20.1.16 5:37 PM (180.71.xxx.169)

    저와 저희 엄마의 사례로 봐서는 확실히 효과 있어요

  • 19.
    '20.1.16 5:42 PM (211.204.xxx.195)

    저도 화애락 갱년기에 효과 있었어요

  • 20. 홍삼
    '20.1.16 5:47 PM (115.161.xxx.169)

    열이 많은 체질에 인삼은 안맞지만 발효된 홍삼은 체질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좋다니
    그만큼 효과 본 사람도 많고 그만큼 한의원에서 견제를 많이 하죠.
    홍삼효과 좋다고 하면 보약을 안먹으니까요.
    제 생각에도 특이체질 아니고서야 두루두루 좋은 게 맞는듯 싶어요.

  • 21. ==
    '20.1.16 5:55 PM (183.101.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체질 상관없다는 말 한참 유행했었죠. 몇년 전에 듣고 6개월 이상 먹었는데 효과 전혀 없었고, 몸이 너무 나빠져서 한의원 갔더니 홍삼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몸이 나빠진 게 홍삼 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좋아진 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그 뒤로 홍삼 안 먹습니다.

  • 22. 저도
    '20.1.16 5:58 PM (211.48.xxx.170)

    홍삼 먹으면 반짝 기운 나요.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아 많은 일을 처리하다가
    오늘은 어쩐 일로 이리 기운이 나지? 생각해 보면 홍삼 먹은 날일 정도예요.
    근데 시간 흐를수록 눈에 보이는 효과가 줄긴 해요.
    그리고 저는 발뒤꿈치 각질도 없어졌어요.
    근종 때문에 홍삼 끊으니 바로 다시 생기구요.
    홍삼이 혈액 순환에 효과가 좋아서 그런 거 같아요.

  • 23. ==
    '20.1.16 5:59 PM (183.101.xxx.53)

    홍삼 체질 상관없다는 말 한참 유행했었죠. 몇년 전에 듣고 6개월 이상 먹었는데 효과 전혀 없었고, 몸이 너무 나빠져서 한의원 갔더니 홍삼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몸이 나빠진 게 홍삼 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는 밝혀낼 방법은 없지만, 제 경험 상 좋아진 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나한테는 홍삼 안 맞구나 하고 안 먹습니다.

  • 24.
    '20.1.16 6:00 PM (211.178.xxx.192)

    얼마 전에 mbc에선가? 했던 인삼 다큐멘터리 재방을 봤는데요,
    고려 인삼(한국 인삼)이 중국 삼에 비해 예로부터 사포닌 성분이 많아(30가지인가?) 효능이 비교 불가로 좋았다고 하네요.
    그걸 중국 일본 모두 알고 있었고 그래서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이 인삼이 될 수 있었던 거고요. 같은 무게의 금과 같았댔나 더하댔나 가격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기억나는 건 인삼 450그램 가격이 현재 시세 5500만 원 정도였단 것. 그런데 이 가격이 적힌 게 네덜란드 문헌이에요 ㅋ

    하멜 표류기의 하멜도 언급했고
    이 하멜이 귀국할 때 들른 일본에서, 하멜에게
    인삼의 재배법이나 다루는 법을 보고 들은 거 없냐고 꼬치꼬치 캐물었고요.
    하멜에 의해 인삼의 존재가 네덜란드로 알려지고...
    이거랑 연관이 있었나는 기억 잘 안 나는데 하여간 영국과 프랑스에도 알려졌다고 하네요. 유럽까지 코리아 인삼의 소문이 퍼져나간 거죠.

    나중에는 이 코리아의 인삼이라는 걸 조선에 와서 먹어본 신부인지 누군지가 그 약효가 실로 굉장했다고 (씹어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에 온기가 돌고 어쩌고)
    어떻게 생긴 건지 자세히 그려 보낸 문서가 있는데요.
    진짜처럼 잘 그렸더라구요? 신기 신기
    재밌는 건, 이 인삼의 생육 환경을 조사해 본 어떤 신부가
    비슷한 환경인 북미 쪽에도 비슷한 약초가 있지 않을까, 하고 아는 사람에게 의뢰를 했는데
    이 사람은 인디언을 대동하고 찾아다녔고... 정말로 찾았어요. 캐나다에서.

    그래서 이 인삼을 캐서 파는 업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심마니죠 ㅋㅋ)
    마치 골드러시처럼, 이 돈 되는 신비한 약초를 찾아 사람들이 몰려들어요. 이게 다 코리아의 약초가 효험이 좋아서 거기서부터 생긴 난리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코쟁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르고 있을 때에 북미 한쪽에서는 인삼 산업이 발달하고... 웃기죠?
    젊은이여, 어서어서 삼을 캐러 가세, 하는 노래도 있더라구요. 노동요 겸 유행가였나 봐요.

    당시 엄청나게 인삼을 캐서는 미국인지 캐나다인지 영국인지가,
    그걸 가지고 중국에 고려 인삼이라고 속여 팔았다고 해요 ㅋㅋㅋㅋㅋ 아놔 무역 사기라니
    그런데 중국인들이 고려 인삼이라면 꺼뻑 죽으니 열심히 사들이다가,
    먹어보니 효과가 달라서 속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배기 고려 인삼만 찾아서 사게 됐고
    이때 고려 인삼 값은 북미 인삼 가격의 열 배 가까이 나갔다고 해요.

    재밌지 않나요 ㅋㅋㅋ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재밌어서 열심히 봤어요 ㅋ 3부작인데 제가 본 건 3부라서 그 앞의 걸 보려고 했는데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하여간 하려던 말은
    인삼의 효능이, 한의사만 주장하는 비과학적이고 근거 없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인정받고 세계로 알려진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실제로 효능 있는 성분들을 과학적으로 검출해 내기도 했고요.
    근종은 잘 모르겠지만~ 효험이 있다면 조심해 가면서 먹고 효과 보는 거, 좋다고 생각해요. 가장 좋은 인삼이 우리나라 거라서, 우리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국산품이니 얼마나 좋아요.

  • 25. ....
    '20.1.16 6:02 PM (221.157.xxx.127)

    저도 홍삼먹고 기운나서 꾸준히 먹었는데 근종생기고 커져서 수술후엔 안먹어요

  • 26. ㅇㅇ
    '20.1.16 6:10 PM (39.7.xxx.154)

    장복하지 마시고
    먹다말다 먹다말다 하세요.
    제일 좋은건 가을에서 겨울 들어갈 때

  • 27. ..
    '20.1.16 6:29 PM (223.38.xxx.96)

    근종이 커지려면 어떻게든 커지겠죠.
    살쪄도 커지구요. 홍삼먹어도 커져요..ㅎ.

  • 28. ...
    '20.1.16 6:39 PM (122.36.xxx.161)

    흑염소 얘기하신 분도 계시네요. 제가 30대일 때 흑염소를 3번 정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일년에 1회씩이었겠죠? 아무것도 넣지 않고 흑염소만 먹었는데 괜찮았던 것 같긴해요. 그런데 흑염소는 어린 것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그때 건강이 좋지 않았기에 먹긴했지만 좀 미안해서요. 정말 미안하다 아기 염소들아.

  • 29. ...
    '20.1.16 6:40 PM (122.36.xxx.161)

    인삼 다큐멘터리 얘기해주신 분, 재미있네요. 글로 읽어도 재미있다니! 이야기꾼이세요. ㅎㅎ

  • 30. 진짜
    '20.1.16 6:45 PM (222.239.xxx.51)

    다큐얘기 너무 재미있네요.
    저는 티비에서 정관장 홍삼이 정말 소량만
    들어가고 설탕? 같은 과당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홍삼을 사서 직접 달여서 포로
    만들어 주는 곳이 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31. ...
    '20.1.16 6:48 PM (39.7.xxx.228)

    우와 음님 인삼얘기 너무 재밌어요!

  • 32. ㅇㅇ
    '20.1.16 7:10 PM (117.111.xxx.253)

    오래전 택시탔는데 기사님 말씀으론 음님 얘기처럼
    미국 캐나다 애들이 캐나다에 인삼 재배 장소를 물색해
    인삼재배할 한인들 이민을 대거 받았다네요.
    아저씨 친구분이 그렇게 이민가서 삼 재배하며 잘 살고 계시고, 친구 몇분이 방문했었다고 스케일크고 대단하다고.

  • 33. ㅇㅇ
    '20.1.16 8:14 PM (58.228.xxx.154)

    저는 홍삼 잘 맞아요.
    홍삼없이 못살아요^^
    제 만병통치약이에요ㅎㅎ

  • 34.
    '20.1.16 8:14 PM (121.167.xxx.120)

    20년 이상 장복 하는데 좋아요
    근데 밥 먹다가 굶으면 배고픈것 처럼 중단하고 안 먹으면 효과가 없어요 먹을때만 굉장한 효과가 있어요

  • 35. ..
    '20.1.16 8:17 PM (211.224.xxx.157)

    면역력은 좋아지지만 장복하면 간수치 올라가서 위험해요. 그리고 면연력좋아지니 면역력 좋아지면 악화되는 면역관련 질환있으면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 36. 홍삼 효능
    '20.1.16 8:22 PM (122.37.xxx.154)

    너무 체력이 바닥이라 누워만 지내던 둥 좋은 얘기네요! 인삼 다큐 넘 재밌게 읽었어요
    이런 맛에 82들어 옴

  • 37. 영양제도 별로고
    '20.1.16 8:59 PM (49.174.xxx.168)

    시중에 파는 홍삼도 홍삼맛 시럽일뿐

    실제 홍삼 함량보니 극소량이던데요. 쓸데없는게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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