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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한상 사건은 정말 끔찍했군요...

ㅡㅡ 조회수 : 7,342
작성일 : 2020-01-16 10:10:42


당시에 어린나이여서인지 큰 기억이 없는데
(지존파 막가파는 생각남)
어제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자세히 알게되었어요.
진짜 엄청난 패륜살인사건이었네요..
다큰 성인 자녀가 피튈까봐 발가벗고
양손에 칼을 들고 쫓아오는 상황이란ㅜㅜㅜㅜㅜ
호적에서 판다어쩐다했어도
최고급 차를 사달래서 현재로치면 아파트값정도되는
돈도 부쳐주고
다정한 성품의 아버지였다고 하는데
어쩌다 저런 자식이 나오게된걸까요??
도박한것이 결국 그렇게 파멸에
이르게된건가요..
적당히 살았어도 평생 부유하게 잘살았을텐데..
IP : 125.179.xxx.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6 10:15 AM (221.154.xxx.186)

    도박이 무서운가 봐요. 중국선 도우미가 불 질러
    잘해주던 착한 여주인과 아이까지 죽였어요.
    그이유는 도박빚.

  • 2. 음음음
    '20.1.16 10:16 AM (220.118.xxx.206)

    다정한 성품의 아버지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요.공부 잘하는 동생과 끊임없는 비교...제 기억에는 그런데요...공부 못하는 자식이 부끄러워 외국에 보내버렸는데 잘 될 일이 있었을까요?
    또 다른 패륜사건은 우리는 돈 때문에 아버지를 죽였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아버지가 며느리를 강간했어요.

  • 3. 저는 가족일은
    '20.1.16 10:18 AM (119.198.xxx.59)

    그 가족 구성원이 아니면 절대 모르는 일이 있다고 봐요.

    그 아버지
    다정한 성품이란것도 반만 믿어요.
    사람은 겉만 봐선 몰라요.

  • 4. 흠흠
    '20.1.16 10:19 AM (125.179.xxx.41)

    아 동생은 한의대들어가고 착실하니 더 비교되었겠네요
    성품이 다정하진않았군요 근데 유학도 본인이 원해서
    보내준거라하던데..

  • 5. 와. .
    '20.1.16 10:20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며느리를 강간했나요??

    미친새끼
    죽어도 싸네요.

    역시 원인 없는 결과 없네요.

    보아하니 어릴때부터 오죽 아동학대를 했겠어요.
    그러니 애새끼 맘속에 악마가 자라나서 열매 맺은거죠.

  • 6. 흠흠
    '20.1.16 10:20 AM (125.179.xxx.41)

    첫댓글님 진짜 도박이 무서운거같아요
    부모님마저도 돈으로밖에 안보이게만드는..;;;;;;;

  • 7. 흠흠
    '20.1.16 10:21 AM (125.179.xxx.41)

    며느리강간은 다른 사건아닌가요??
    박씨는 미혼이잖아요

  • 8. hㅇㅇ
    '20.1.16 10:23 AM (223.62.xxx.241)

    다른사건이죠.

  • 9. ..
    '20.1.16 10:24 AM (211.36.xxx.6)

    출옥하지 않앗나요?
    거의 25년전 사건 인데...

  • 10. ㅇㅇ
    '20.1.16 10:26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엉뚱한 댓글이 내용을 호도하네요
    박한상은 미혼이었는데 무슨 며느리 강간이요
    고인이자 피해자를 이런식으로 ㅜㅜ
    아들이 공부안하고 도피 유학갔다가 도박에 빠지고
    귀국한거지
    부모탓은 아니죠

  • 11. ㅡㅡㅡ
    '20.1.16 10:26 AM (175.223.xxx.24)

    남편 동창인데
    참으로 평범했데요

  • 12. ㅇㅇ님
    '20.1.16 10:27 AM (211.244.xxx.149)

    며느리 성폭행은
    또 다른 패륜이래요
    박현상 얘기가 아니라

  • 13. ㅇㅇ님
    '20.1.16 10:28 AM (211.244.xxx.149)

    박현상 아니고 박한상요...

  • 14. ??
    '20.1.16 10:53 AM (223.62.xxx.83)

    또 다른 패륜 사건 내용이 뭐였나요?

    박한상 사건은 김복준 교수 유투브에서 듣기로도 '공부안하고 도피 유학갔다가 도박에 빠져' 저지른 일이었어요. 부모도 최대한 지원해줬던 것 같구요.
    물론 어릴적 양육 방식이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형제라도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부모탓하기엔 무리가 있죠.

  • 15. 박한상
    '20.1.16 10:54 A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출소안했어요.
    사형 선고받고 지금 무기징역처럼 살고 있어요.

  • 16. ..
    '20.1.16 11:06 AM (203.142.xxx.241)

    다른건 몰라도 박한상이를 이해해주는 댓글은 정말 문제인듯. 아무리 그래도 부모를 그렇게잔인하게 죽이는게 말이되나요? 다정한 아버지가 아닐지언정. 그 시절 아빠들이 다 그렇지

  • 17. 우와
    '20.1.16 11:30 AM (39.7.xxx.53)

    저 나이에 100억대요?지금 의사보다낫네요우와 100억대라니

  • 18. ..
    '20.1.16 11:32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사형집행 됐어요
    마지막 사형집행에 포함되었을걸요

  • 19. 가족일은
    '20.1.16 11:51 AM (223.62.xxx.1)

    그들만 아는 사연이 있다고 봐요.

  • 20. 흠흠
    '20.1.16 11:54 AM (1.216.xxx.34)

    사형집행안됐대요
    친척들이 항소? 그런걸해서
    질질끌어져 마지막 사형자명단에서 빠졌다고.

  • 21. 이유가 있으면
    '20.1.16 12:16 PM (116.121.xxx.16)

    그럼 이유가 있으면 부모도 죽여요~?
    무슨 싸이코패스를 옹호해도 유분수죠.
    논리 장착하세요~!

  • 22. ㅇㅇ
    '20.1.16 12:33 PM (221.154.xxx.186)

    영화소재도 되지않았나요?
    펀드매니저 엘리트 이성재가 나오는 영화인데.
    강우석감독의.공공의적.

  • 23. ..
    '20.1.16 12:51 PM (221.158.xxx.82)

    대구교도소에서 사형수로 수감 중이에요

  • 24. @-@
    '20.1.16 3:16 PM (175.223.xxx.180)

    엄청난 패륜사건으로 기억해요 , 영화 살인의추억 모티브
    어린시절 부모들에게 사랑을 못받음

  • 25. 윗님~
    '20.1.16 5:13 PM (182.216.xxx.144)

    살인의추억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모티브가 됐고
    박한상 사건은 공공의 적 아닌지요~

  • 26. @@
    '20.1.16 11:07 PM (175.223.xxx.180)

    이성재 나온 공공의적이요 ㅎㅎ 나이드니 말따로 생각따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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