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자에요 그래서 집 사야 하나요?

조회수 : 5,147
작성일 : 2020-01-15 00:58:30
계속 전세살고 있었는데..

문통이 자꾸 정책 더 내놓는다고 하는데...

저희 집 사야해요 말아야 해요??

마포의 12억 정도 하는 집을 5억 대출 내서 산다고 하면 미친걸까요?

보고 온 집이 있고 사고 싶은데.. 정말 고민되요.
IP : 223.62.xxx.1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0.1.15 1:00 AM (180.68.xxx.100)

    그 대출 갚을 능력 있으면 사는 거죠.

  • 2. ..
    '20.1.15 1:01 AM (49.170.xxx.24)

    전 문프 믿어요.

  • 3. ...
    '20.1.15 1:01 AM (108.41.xxx.160)

    집값이 뛰는 건 ㅈ ㅅ 같은 신문들이 건설업체 막후와 결탁해서 집값 오르게 여론 형성하는 게 아주 오래된 일이라고 합니다.

  • 4. ...
    '20.1.15 1:03 AM (218.236.xxx.162)

    폭탄 돌리기 아니겠어요?

  • 5. 갚을 능력은 되요
    '20.1.15 1:03 AM (223.62.xxx.120)

    다만 집값 떨어질까봐 고민이라 그렇죠..

  • 6. ...
    '20.1.15 1:04 AM (211.246.xxx.170)

    부동산은 정답이 없어요. 그냥 내가 집이 필요하고 능력 될때 사는거.. 서울 집값은 하느님한테도 어려운 숙제에요

  • 7. ..
    '20.1.15 1:05 AM (211.108.xxx.185)

    3년전에 집팔았어요
    저도 문프 믿어요

  • 8. ..
    '20.1.15 1:05 AM (223.62.xxx.226)

    정치꾼 믿지 말고 상환 능력으로 결정하세요. 5억이면 한 달 이자만ㅠㅠ 한동안 보합세일 듯하니 못난이 덜컥 사지 말고 골라서...

  • 9. ...
    '20.1.15 1:06 AM (220.75.xxx.108)

    집값으로 손해보지 않겠다는 각오라면 평생 무주택으로 살아야해요. 지금 집 있는 사람들 모두 떨어질 가능성 염두에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 사람들인걸요.

  • 10. 마포는
    '20.1.15 1:07 AM (182.222.xxx.79)

    장기적으로 봤을때 올라요
    학원가 들어오는거랑 분위기 보니
    단기적인 투자 아니고 정말 살 집이면
    저라면 사요 그게 바닥이라고 사면 자신없구요
    차익을 본다는 투자보다 실거주면 저라면 삽니다^^
    마포나 용산쪽은 실거주면 사는 곳이죠

  • 11. 만나면
    '20.1.15 1:09 AM (1.228.xxx.177)

    죄다 부동산 얘기하게 하게 어린이 부터 노인까지 집 부동산에 대한 관심만 초초 극대화 하게 하고...물론 개인에 따라 안 그러면 되겠지만 내월급 300 만원을 한푼도 안 쓰고 10년 모아야 하는 돈 3-4 억이 집 하나 사ㅏ서 번다는 건 건강한 사회는 절대 아닙니다
    노동의 가치, 노력의 가치가 인정받아야 하고...
    집 부동산 이런 거 말고 다른 것 인간답게 사는 것...문화 역사...예술 관심 좀 많이 갖게 만드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문 지지자 이지만 전번 기자회견에 울 나라 집값 괜찮다 하는 소리에...이 부분 보좌관 보고 잘 못 했네... 싶더라구요
    사는 동네 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이상한 나라

  • 12. 만나면
    '20.1.15 1:12 AM (1.228.xxx.177)

    이건 문프 / 반문 따질 게 아닙니다
    젊은이들이 왜 결혼을 못 하고...아기를 왜 못 낳나요

  • 13. 올라요
    '20.1.15 1:14 AM (106.101.xxx.56)

    문프 물러나면 내려요

  • 14. ...
    '20.1.15 1:18 AM (112.140.xxx.115)

    집값 오르고 내리는걸 누가알겠어요..

  • 15. ....
    '20.1.15 1:18 AM (118.235.xxx.241)

    저도 문프를 믿어요
    그런데.집값을 확 내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확 오르지 않게 잡겠다는 의미로 해석했어요

  • 16. 풉~
    '20.1.15 1:19 AM (223.62.xxx.27)

    믿습니다~ 믿어서 집팔았어요~
    하는 사람들,,,,
    예전에 1999년 지구 종말설 주장한 교주따라다니는
    시녀들같아요 그사람들 뭐하고사나 몰라~

    한번 오른집은 떨어질수가 없어요
    그 가격에 샀던 사람들이 있는한
    오를땐 왕창
    떨어질땐 찔끔 떨어지다 다시 왕창 올라요
    제가 무주택 15년으로 살다가 문씨때 집사고 니나노~
    입니다

  • 17. ....
    '20.1.15 1:19 AM (180.71.xxx.169)

    이거 하나는 확실하죠. 떨어지더라도 언젠가 그 값 회복은 한다.

  • 18. ...
    '20.1.15 1:20 AM (211.246.xxx.231)

    서울 집값 잡을 수 있는 마법같은 정책은 없어요. 특정 정권 잡는다고 될 일고 아니고요.
    인구가 천만이나 살고 있고, 자식 집 못살까봐 걱정은 하면서 내 집은 오르길 바라는 모순적인 상황이에요.
    집을 이미 자산으로 인식하는데 유럽식 주택개념으로 가는건 완전 불가능하죠.
    저는 솔직히 지방 살아서 서울 집값 얘기 남 얘기에요. 여긴 광역시인데 여전히 월급으로 집사고 살만해요.
    여기도 부촌은 비싸서 어렵지만..
    천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서울 떠나고 싶진 않고 집이며 물가는 싸길 바라는 모순.

  • 19. ..
    '20.1.15 1:20 AM (223.62.xxx.8)

    그넘 내려와야 부동산 안정됨
    그때까지 버티든가 먹고 튀든가
    자가라면 빚 갚으며 계속 살든가
    서민들에겐 어쨌든 지옥

  • 20. ...
    '20.1.15 1:22 AM (211.246.xxx.231)

    그리고 무식한 언어로 댓글 다는 사람들은 부끄러운줄 좀 아시고요.

  • 21. ..
    '20.1.15 1:34 AM (49.170.xxx.253)

    누구보다 참여정부 이번 정부 두번에 걸쳐 부동산 총괄했다 말아먹은 그 김수현이란 ㅅㄲ한테 정책적 책임 물었으면 좋겠네요

  • 22.
    '20.1.15 1:48 AM (1.225.xxx.86)

    알수없는 부동산잊만 토건족 이명박이 뉴타운 만들고 공급 늘렸을때 집값이 쌌구요
    서울에 재건축을 막으니 이리 폭등을 하잖아요
    똘똘한 집한채라는 말이 이렇게 무섭네요
    제가 사는 동네 부동산 사장님이 지금 서울집 지방에서 자식데리고 올라와서 사는 사람이 아파트 물량의 30프로 정도 매수를 한대요

  • 23.
    '20.1.15 2:47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나쁜 의미가 아니구요. 원글님 같은 분이 많기 때문에 집값은 안내려요. 더 정확히는 못내려요. 원글님 비난이 아닙니다.
    투기꾼 이야기 많이들 하는데, 맞아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최초 폭등에는 투기세력 개입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그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글님같은 사람이에요. 어떤 이유로건(더 오를까 무서워서, 애들 학교 땜에 정착하고 싶어서 등등의 이유로) 집을 사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폭등한 금액인 거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요. 가진 자산 죄다 꼬라박고 적게는 일억에서 많게는 오륙억씩 대출까지 끼고.

    이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면요.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를 받치고 있는 건실한 사회인들이에요. 대출액이 높단 얘기는 그만큼의 소득 증빙및 직장안정성이 보장 된단 얘기고 좀 더 크게 봐선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구성원들이죠. 국민연금도 많이 내고 건강보험도 많이내고... 갑근세도 많이내고. 정부는 이 사람들을 보호해야해요. 집값이 오르진 않아도 최소한 현재의 현상유지만 해주면 그 대출 갚아가며 우리 사회를 잘 굴러가게 해 줄, 그야말로 건실한 생활인들, 건강한 가족.
    원글님이 보는 그 마포 포함 용산 성동... 직주 근접 좋은 10 억넘는 아파트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요.

    근데 아파트값이 폭락하거나 아주 유의미하게 내린다? 이 계층이 흔들립니다. 무너진다까진 아니어도 많이 흔들려요. (집값이 떨어지면 대출 가능금액이 떨어지고 기존 승인난 대출에 대해 일부 조기 상환 압박 들어오고.... 대출 갚느라 가용지출약 떨어지면 내수 마비오고....)
    그러니까 정부에서는 폭락이라는 선택지는 쉽게 꺼낼 수가 없어요. 울며 겨자먹기가 되었건 뭐건 간에 집을 산 대부분의 계층이 원글님과 같기 때문에요.

    그러니 살려면 사세요. 근데 대출액 상환계획은 철저히 세우시고요. 2년 살고 차약 먹고 손 털 생각으로 과도한 대출 일으키시면 낭패보십니다....

  • 24.
    '20.1.15 3:14 AM (97.70.xxx.21)

    오억이면 이자만 얼마에요?
    그걸 몇년안에 갚을수 있어요?이자원금까지 한달에 얼마내고얼마벌고 그걸다 고려해야죠.
    삼년전에 얼마였는지 아시죠?

  • 25. ㄴㄴ
    '20.1.15 4:05 AM (14.63.xxx.204)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라면 집 안 사고 기다려야죠.
    문프가 집값 잡는댔어요.
    전 믿고 기다릴래요.
    내생애에 안되면 우리애들땐 되겠죠^^

  • 26. .....
    '20.1.15 4:40 AM (58.140.xxx.206)

    이렇게 집값이 미친듯이 올랐는데 문프 믿는단 사람들은 제정신인가요? 아.. 문프 찍은 내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 27. ...
    '20.1.15 5:45 AM (1.236.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문프 완전 지지합니다.
    그런데 필요해서 집 샀어요.

  • 28. 참으세요
    '20.1.15 7:36 AM (211.187.xxx.163)

    지금은 때가 아는듯
    전 2년정도 지켜보겠단 생각으로
    관망중입니다

  • 29.
    '20.1.15 8:14 AM (1.225.xxx.224)

    노무현 때도 계속 올랐어요. 정책만 내 놓으면 올랐죠. 현실파악은 안 되는 정책만 하는 그 인물 그대로 일하는데 ᆢ어찌 잡히겠어요. 다음 정권서 잡히면 문빠는 그때 문재인 때문에 잡혔다 하겠죠. 문재인 못하면 적정권탓 다음정권 잘 하면 문재인덕 사라져야 할 집다

  • 30. ㄴㄴ
    '20.1.15 8:39 AM (211.36.xxx.200)

    전 문프 지지하지만 부동산 쪽은 지지 못해요. 정책 담당자가 노무현 정권 때 부동산 제대로 말아먹은 김수현 정책 실장이 그대로 맡아서 서민들 발판을 다 없애 버리는 중이거든요. 그 사람 내놓는 정책 보면 서민들 전부 임대 주택으로 돌려서 국가가 나서서 집장사 해먹으려는 인간이에요. 그러는 지가 사는 과천 쪽안 그린벨트 풀어서 집값 떡상하게 만들었죠. 그 인사 바꾸기 전까지는 아무리 문프라도 부동산은 못믿습니다. 김수현 정책 실장으로 검색해보세요. 문프 인사 중 김현미, 그 뒤에 핵심인 김수현은 최악의 인사가 맞습니다.

  • 31.
    '20.1.15 10:35 AM (223.38.xxx.98)

    문프믿고 집 팔았다는 분. 대박이네요 딱 오르기 시작할때 파셨네 그래도 좋다고.. 이건 뭐 사이비종교에 전재산 털어넣고도 구원받는다 좋아라 하는 신도와 뭐가 다른지.. 문프 자신은 대단하시고 청렴결백한거 알지만 그 아래 일하는 인간들 본인들도 다주책자면서 국민들 보고만 뭐라 하고 제대로 정책도 못내는 욕심쟁이에 머저리에요 언행일치가 그리 안되는데 뭘 믿어요 믿기는

  • 32. Pinga
    '20.1.15 11:39 AM (121.166.xxx.45)

    누구 믿고 가기엔 세상이 만만치 않은듯요. 저라면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삽니다. 인생 짧아요.

  • 33. ㅡㅡ
    '20.1.15 12:44 PM (223.38.xxx.192)

    내집 한채는 필요할때 돈 적당히 될때 사세요. 왜 망설이세요.?

  • 34. ?
    '20.1.15 12:55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청약하세요.

  • 35. ..
    '20.1.15 2:07 PM (49.170.xxx.253)

    청약도 현재 집값을 반영해서 분양가 책정하기때문에 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191 고희연과 칠순 8 hi22 2024/04/15 1,344
1585190 주식으로 백억 모은 사람 24 sdq 2024/04/15 7,784
1585189 눈물의 여왕 재밌나요? 17 .. 2024/04/15 3,309
1585188 고개를 숙이는 자세에서 눈떨림 조언 부탁드려요~ 1 눈떨림 2024/04/15 353
1585187 총선 이틀 뒤 尹 지지율 28.7% 14 대단하다 2024/04/15 3,042
1585186 사과도 비싸서 못사먹는데 부동산이 어떻게 오르나요. 10 000 2024/04/15 2,131
1585185 혹시 다낭성(야즈 관련)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ㅜㅜ 4 고민 2024/04/15 640
1585184 압도적 영어방 참가자님들 보세요 1 머쓱 2024/04/15 607
1585183 김거니 집게핀 왜 꼽나요? 25 uㅈㅈ 2024/04/15 5,534
1585182 마음다스리는법좀 알려주세요 15 50대 2024/04/15 2,616
1585181 금쪽이 늦게봤는데.. 기싸움 대단하네요 ㅎㅎ 14 .,.,.... 2024/04/15 5,384
1585180 한이 천재관상이라며 추켜세웠던 백재권의 태세전환. 3 나도하것다 .. 2024/04/15 1,772
1585179 혹시 콜게이트치약 쓰는분 있으세요? (파란색) 3 파란색 2024/04/15 1,250
1585178 간헐적이명은 2 ㅣㅣ 2024/04/15 624
1585177 이런 사람 어찌해야 하나요? 4 .... 2024/04/15 1,386
1585176 저 위내시경 후 뭐먹을까요? 3 배고파요 2024/04/15 394
1585175 눈물의 여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9 -- 2024/04/15 2,218
1585174 테니스 주2회 레슨 코치님이 다른건 안되겠죠? 3 처음배우는데.. 2024/04/15 746
1585173 유럽에서 딱 한 동네에서만 2주간 머문다면 20 여행 2024/04/15 3,369
1585172 명언 *** 2024/04/15 485
1585171 비내린다고 약속을 깨는거 이해하셔요? 59 2024/04/15 8,634
1585170 슈돌 최민환 아직 너무 어리고 5 ㅇㅇ 2024/04/15 3,211
1585169 민주당은 왜 젊은 청년정치인 안키우나요? 49 답답 2024/04/15 2,465
1585168 바보짓 해서 쌩돈 십만원 날렸어요 ㅠㅜ 8 ㅇㅇ 2024/04/15 5,131
1585167 청소 도우미 다시 쓸까요 10 아.. 2024/04/15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