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부동산으로
앉아서 몇 억 , 십 억벌었다할땐
난 바보같이 꼬박
돼지저금통에 저금만하는 기분이었어요
남편과 협의끝에 부동산하나 구입해볼까 생각바꿨는데
고강도 대책 때문인지
남편이 그새 또 생각이 바뀌었나봐요
떨어지는 칼자루는 잡는 게 아니라나
헐 말이라도 못하면 몰라
남편은
월 600 들정도면 부동산 투기? 욕심안내도
충분히 돈 모이니 투기욕심좀 내지 말랍니다
결국 남편과는 더이상 부동산문제 상의 안하기로하고
그냥 또 바보같은 기분으로 새해 바뀌었으니 습관적으로
적금 개설하러갑니다
근데 하나도 기쁘지가 않아요
이돈을 투자에 이용하면 배로 불릴수있을텐데라는
희망을 꺽어버리는거 같아요
제 욕심이 과한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적금통장 개설하러가요 그런데 기쁘지가않네요
....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20-01-14 23:07:18
IP : 223.62.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1.15 1:07 AM (125.176.xxx.15)월 600씩 적금들 여력 있는 부동산투기 꿈나무이자 습관적 저축러의 배부른 투정 잘 들었고요,
다음 분~2. ㅇㅇㅇ
'20.1.15 2:00 AM (175.223.xxx.151)윗댓글님 쎈쓰 넘치네요! ㅋ
부유한 저희 이모님이 주식 등에 투자했다가 1억 이상 말아드셨어요.
이혼 당하지않은게 다행이라 했을 정도...
욕심은 한켠에 고이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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