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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다니는데 부부가 얌체같아요

예의 조회수 : 34,136
작성일 : 2020-01-13 14:01:03
청소도우미 다니는데 그 집

6세4세 (대략)남매를 외할머니가 등하원시켜주시고

아침 저녁도 책임지시고 빨래도 하세요

청소까지 하시다가

너무 무리가 되니 사위가

도우미(저)를 부르게 된거예요 주1회요

외할머니가 60대로 보였지만

그래도 아침에 2시간

저녁에 3시간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빨래에 요리에 설거지에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용돈이라고 30만원 준다네요

딸 사위 모두 금융권 다녀요

월 천만 이상 벌텐데 참 얌체같단 생각 들더라구요

외할머니께 힘드시겠다고 하니

자기도 이게 뭐하는건가 생각이 든다고

애 낳고 힘드니

같은 단지로 이사와서 안해줄수도 없는데

본인이

이사가고 싶으시다고..

아무리 부모라도 노동에 어느정도 합당한 보상을 해드려야지

턱없는 액수를 드리면 도와주고 싶은 맘 없을거 같아요

오죽하면 남인 저에게 그런 말을 하실까요

남매면 시급 13000 이상이고

하루5시간이면 월130만원이거든요

그런데 고작30만원 드리다니요

애들 아플땐

어린이집 안보내고 종일 맡기고..

사위도 문제고 딸도 참 얌체인거 같아요
IP : 183.96.xxx.110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3 2:02 PM (125.186.xxx.206)

    헐~~대박 너무했다 만나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댓글에 많은 증언기다립니다

  • 2. ...
    '20.1.13 2:02 PM (119.207.xxx.200)

    사위는 그렇다치고 딸이 못됐네요..
    자기엄마인데

  • 3. ㅇㅇ
    '20.1.13 2:03 PM (221.154.xxx.186)

    저도 82하기전엔 다들 그정도 드리는줄 알았어요.
    130은 드려야하는데.

  • 4.
    '20.1.13 2:05 PM (211.177.xxx.144)

    30드리는집 많이 봤어요 솔직히 좀심하다는 생각들어요

  • 5. ..
    '20.1.13 2:05 PM (218.212.xxx.95)

    딸이 못 돼 쳐먹음.

  • 6. 심하다
    '20.1.13 2:05 PM (211.244.xxx.149)

    돈 싫은 사람 어딨다고
    그 고생을 시키고 30이라니..
    사위도 양심 없고 딸은 도둑#이네요

  • 7. ...
    '20.1.13 2:05 PM (118.33.xxx.187)

    딸이 못됐네요
    자기엄마를 ...

  • 8. ..........
    '20.1.13 2:06 PM (222.112.xxx.13)

    저 아는집과는 사정이 많이 다르네요
    비슷한 사정이고 이분은 시어머니에요
    100만원 넘게 받으신다고 하시네요
    아이들도 별 도움 필요 없는데 어머니 당신 용돈 때문에
    계속 다니신다고..
    아들이 자기 엄마 노고 절대 모른척 안한데요
    애 봐준 공이 이렇게 새끼를 치고 보험이 되는집도 있나봐요

  • 9. ..
    '20.1.13 2:06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딸이 진짜 못돼처먹었네요

  • 10. ㆍㆍ
    '20.1.13 2:06 PM (223.39.xxx.72)

    시세를 몰라서 그래요

  • 11. 에구...
    '20.1.13 2:09 PM (39.7.xxx.17)

    심하게 말하자면...
    노예랑 다른 게 뭐죠?

  • 12. 이제
    '20.1.13 2:10 PM (112.221.xxx.67)

    도우미부르니 30도 너무많다고 생각할듯

  • 13. dd
    '20.1.13 2:11 PM (210.219.xxx.203)

    어머 우리 큰동서가 거기 있네요 애 둘 맡기고 30 드리면서 생색은 생색대로 내더라구요. 그래놓고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어머니랑 같이 살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기가 차서...지 애들 키워줄때는 그렇게 못가게 하더니 애들 크고 어머니가 편하니까 좀 더 봐야지 했더니 바로 휴직내고 어머니 쫒아버리더라구요...

  • 14.
    '20.1.13 2:11 PM (175.223.xxx.42)

    너무하네요.
    30받으면 본인이 소소하게 쓰는 돈이 훨씬 더 나갈걸요
    진짜 심하다

  • 15. 그냥
    '20.1.13 2:12 PM (112.154.xxx.39)

    외할머니가 힘들다고 못해준다 해야 됩니다
    자식위한다고 저리 해주고 건강 잃어도 저집 딸 사위 노후 책임 안질겁니다
    외할머니 그만두면 도우미 써야 되는데 그때 시세보면 깜짝 놀라겠죠

  • 16. ㅎㅎㅎ
    '20.1.13 2:13 PM (115.40.xxx.227)

    저 아는 아주머니는 손주 6학년까지 키워주고 60만원 받고 아들내외가 원해서 합가해서 살았는데 쌀한톨 살 돈도 안주고 휴지 한장 살 돈 따로 안주더래요 자기 세 식구들은 집에서 밥 많이 안먹는다고
    고생해서 손주 다 키워주고 이제 손 갈일 없으니 바로 아주머니 원래 살던 집으로 보내던데요

  • 17. 금융계 정직원이면
    '20.1.13 2:13 PM (211.224.xxx.157)

    1인당 최소 억대연봉이지 않을까요? 십수년전 명퇴한 여자분도 월수 칠백 였다고 하던데요. 돈을 너무 많이줘서 정말 정말 다니기 싫었는데도 꾹꾹 참고 다녔다고. 그리고 금융권은 복리후생도 어마무시 좋다고 합니다.

  • 18.
    '20.1.13 2:15 PM (59.25.xxx.110)

    심하네요..보통 등하원만 해주시면 최소 50이고 기본100은 드리는데...

  • 19. ...
    '20.1.13 2:17 PM (220.75.xxx.108)

    지금 고3 인 딸을 친정에 맡길 때도 한달에 100 드렸어요.
    요즘 물가에 30이면 딸년이 도둑이에요.

  • 20. ..
    '20.1.13 2:17 PM (223.38.xxx.128)

    제 동서도 그랬어요
    (동서, 시동생 둘다 대기업)
    거기다 주중에 밤낮으로 맡기고 토요일 데려갔다 일요일 밤다시 시가에 맡김.
    애 장난감은 원하는대로 1개도 아니고 풀세트로 사주고 카톡풀사에 자랑,
    애옷은 닥스로 풀착장..

    동서네가 시부모님께 30만원 드렸는데
    자동차 할부금때문에 더이상은 안 된다고 했대요.
    웃긴건 친정엄마랑 같이 살아요.
    몸이 좀 편찮으시다고 하지만 잘 돌아다니시던데..
    애는 시가에 맡기고
    친정엄마랑 살며 살림 맡기고..

    아까 시부모가 애 보겠다는 말 미리 안 하신다고
    글 올리셨다 삭제하신 분,
    이런 얄미운 며느리도 있기에 미리 말 안하시는거예요.
    시어머님들도 모임에서 서로 정보공유(손주봐주는것도) 많이 하세요.

  • 21. ㅁㅁ
    '20.1.13 2:24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제 언니는 2백 받아요
    딸이 그 돈주고도 어디서
    아이가 할머니만큼의 대우를 못받는다는거알고,,
    두 딸이 내는게 몇백임

    언니말이 웃픈게
    돈 쓸시간이없다고 ㅠㅠ

  • 22.
    '20.1.13 2:26 PM (210.99.xxx.244)

    헐 저럼서 안봐주면 서운해할듯

  • 23.
    '20.1.13 2:27 PM (210.99.xxx.244)

    30용돈준다고 생색낼껄요? 나가서

  • 24. 남쓸땐
    '20.1.13 2:27 PM (59.28.xxx.164)

    그리 줘도 내가족한뗀 그리 안쓰죠
    보통 이게 문제

  • 25. --
    '20.1.13 2:34 PM (220.118.xxx.157)

    남의 집 사정은 모르는 겁니다.
    제가 아는 집과 너무 비슷한데, 저도 처음에는 그 집 사정을 듣고 은행 다니고 서울에 집 3채라면서
    애 봐준 어머니한테 용돈 50만원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고 마구 한심해 했는데요
    알고보니 며느리 본가가 꽤 사는 집이라 그 1채는 결혼하면서 가지고 온 거고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사업하느라 벌여놓은 수억 빚을 장남 부부라는 이유로 아들 며느리가 다 갚아주었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사례이겠습니다만, 남의 가정 일 다니면서 인터넷에 함부로 글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26. 시부모가
    '20.1.13 2:36 PM (223.62.xxx.117)

    애봐주면 저런집 상당히 많아요. 사위욕을 왜해요? 자기 딸이 괜찮다 했겠죠

  • 27. 이봐요
    '20.1.13 2:38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일 오래 하시고 싶으면 입단속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 28.
    '20.1.13 2:40 PM (183.96.xxx.110)

    외할머니가 얘기하신대로 쓴건데요
    이사가고 싶으시다는데 힘드신거죠
    오늘 부모님이 아이 봐주는 글이
    몇개 올라와있어서
    생각나더군요

  • 29. -_-
    '20.1.13 2:44 PM (118.44.xxx.161)

    울 시누인줄...
    애 둘 업어 키워줬는데 월 30 드리고..
    그나마 시어머니는 그돈 다시 아이들 과자값으로 쓰고..
    그래놓고 제겐(=며느리) 자기가 엄마 모시고 사는거라고...

  • 30. 남말
    '20.1.13 2:45 PM (59.10.xxx.57)

    돈 주는 사람 남말 여기저기 하지말고 본인이나 잘하세요

  • 31. 못알아들으시네
    '20.1.13 2:46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애엄마한테 얘기합니다.

  • 32. 행복한하루
    '20.1.13 2:51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일하는 곳 이런식으로 글 쓰는건 아니죠!

  • 33. 저희 오빠도
    '20.1.13 2:52 PM (223.38.xxx.7)

    조카 초등 갈 때까지 맡기고
    매달 엄마한테 20드렸는데
    본인이 자부심으로 느껴요.
    용돈 드렸다고..(엄마가 애 봐준건 생각안 함)
    덕분에 엄마 병원비는 10배는 들어간 듯..

    원글님 글 잘 올리셨어요!
    애 맡긴분들 중에 이런거 생각하는 사람
    많지 않더라구요.
    부모님께 드린 돈이
    아이 과자값, 소소한 장난감 값. 소아과비, 부모님 병원비로 쓰인다 것을요.

  • 34. 윗분은
    '20.1.13 2:52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딸이 엄마 모시고 같이 사는 건가요?

    같이 모시고 살지 않는 사람은 본인이 모시고 사는 거 아니면 단 한마디도 하면 안됨.

  • 35. ==
    '20.1.13 2:55 PM (220.118.xxx.157)

    가사도우미도 직업윤리는 있는 건데 이 뭐..

  • 36.
    '20.1.13 2:57 PM (106.102.xxx.193)

    둘이 잘벌면 용돈도 그정돈 드리겠다.
    양심 없는것들 지자식에 똑같이 당하면 좋겠네요.

  • 37. 도우미한테
    '20.1.13 2:58 PM (59.8.xxx.220)

    속 깊은 얘기까지 했을라구..
    그냥 나도 참 힘들어요..하면서 자신을 낮춰준거일수도 있는데

  • 38. ?
    '20.1.13 3:04 PM (223.54.xxx.16) - 삭제된댓글

    딸이 너무 했네.

  • 39.
    '20.1.13 3:09 PM (183.96.xxx.110)

    저도 딸 둘 있는데요
    만약 제 딸이 저렇게 하려한다면 솔직하게
    말할거 같아요 부모로서 도와줄 수도
    있지만 자식이 수입이 넉넉한데도
    돈 아끼고 자기들 편할려고
    부모 이용하는건 아니죠

  • 40. 자게에
    '20.1.13 3:15 PM (183.96.xxx.110)

    남 얘기 올리는거 금지되어 있나요?
    지역도 규체적 신상도 안밝혔는데
    윤리의식 어긋나나요?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하는 경우라 만약 이런 심보 가진
    딸이나 며느리 보시면

    깨달으시라고 올려봤네요

  • 41. ..
    '20.1.13 3:18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멍청하신건지..

    애엄마가 알아요.
    아예 그쪽일 못하고 싶으면 계속 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은 뭐 인생 대단히 잘 살았다고 훈계질이에요?

  • 42. ...
    '20.1.13 3:23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왜.....
    할머니가 딸에게 직접 얘기안하고, 주1회 오는 도우미에게 하소연하는지? 더 이해가 안돼네요.
    힘들면 못하겠다 시터쓰라.
    돈이 부족하면 시세되로 돈 달라.
    하면되지 왜 혼자 뒷말인지???
    나도 친정. 시부모 되지만 내 인생 손자녀 보느라 희생 안하고 싶다고 분명히 얘기합니다.
    대신 급할때는 봐 줍니다.

  • 43. ...
    '20.1.13 3:26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는 자기가 일하는 집 개인얘기 절대 안해야하는게 직업윤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집에 오는 도우미 다른집 얘기하면 바꿉니다.

  • 44. 안그래도
    '20.1.13 3:27 PM (183.96.xxx.110) - 삭제된댓글

    그집 일 관둘거예요
    안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다른 일도 하고 월세도 나오구요
    청소하면 스트레스 풀리는 성격이고
    집 가까워서 다녀요
    딸 입장이신가 본데
    부끄러운 줄 아세요

  • 45. 우리는.
    '20.1.13 3:32 PM (61.253.xxx.166)

    용돈이라도 주면 다행이죠.
    우리 시숙내는 형님이 투병 생활 할동안 어머니가 몇년을 시숙내서 살며 조카들 뒷바라지 했는데 생활비도 어머니가 내며 살았다고 해서 놀랐어요.
    우린 시가에 꼬박꼬박 생활비 50씩 보내드렸거든요.
    그 돈이 전부 시숙네 생활비로 들어 갔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우린 성과급 나오면 병원비 보태라고 시숙통장으로
    300씩 10년을 보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중증환자는 병원비가 5% 밖에 안돤다고 해서 헐 했네요.
    형님 돌아가셨지만 그 돈은 후회없어요.
    더 어이 없는 것은 새형님 들어오고나서 이 치료 한다고
    저희에게 알린거에요.
    전 형님이야 십여년 같이 부대끼면서 애튿한 감정이 있었으니까 해드린거지만 살림 합친지 반년도 안된 형님이 임풀란트 한다고 하면 돈 보태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덜 마주칠려고 노력중이에요.

  • 46. .....
    '20.1.13 3:49 PM (180.71.xxx.169)

    저도 그 딸부부가 너무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기가 일 다니는 집 온라인 게시판에서 흉보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이건 친구나 동네 언니 흉보는 거랑은 좀 다른 문제 같아요.
    님은 돈을 받고 직업으로 다닌거고 그집은 의뢰인입장이잖아요.

  • 47. 근데
    '20.1.13 3:52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그런 분들은 죽어도 따님이나 며느님한테 말 안하더군요.
    괜히 만만한 도우미 분이나 동네사람들에게 한풀이 식으로 말하는 것뿐이예요.

    제가 아는 분도 50만원 받고 애 둘 열심히 키워줬는데
    딸한테 이정도면 충분하다, 애들 키우는 게 내 행복이다, 말하니까
    딸은 애 안맠기면 엄마 낙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50은 비용이라기보다는 용돈이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남한테는 그런 말 안하는 것 같고,
    혹시 누가 나 대신 대 자식들에게 말해주거나 생색좀 내달라고 이리저리 말하고 다니는 것 같았어요.
    이미 판이 그렇게 짜여서인지 자식들에게 힘들단 말은 절대 못하고.

  • 48. 근데
    '20.1.13 3:53 PM (14.52.xxx.80)

    그런 분들은 죽어도 따님이나 며느님한테 말 안하더군요.
    괜히 만만한 도우미 분이나 동네사람들에게 한풀이 식으로 말하는 것뿐이예요.

    제가 아는 분도 50만원 받고 애 둘 열심히 키워줬는데
    딸한테 이정도면 충분하다, 애들 키우는 게 내 행복이다, 말하니까
    딸은 애 안맡기면 엄마 낙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50은 비용이라기보다는 용돈이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남한테는 그런 말 안하는 것 같고,
    혹시 누가 나 대신 내 자식들에게 말해주거나 생색좀 내달라고 이리저리 말하고 다니는 것 같았어요.
    이미 판이 그렇게 짜여서인지 자식들에게 힘들단 말은 절대 못하고.

  • 49. 실지로
    '20.1.13 4:39 PM (59.8.xxx.17) - 삭제된댓글

    엄마들도 잘못 이예요
    처음에 딸들이 얼마 드려 하면 됐다고들 하십니다.
    주변에ㅐ 그냥 봐주는집 내가 막 교육 시켜요
    받으세요, 나중에 모았다 주더라도
    나중에 고마움도 없고,
    실지로 많이 주는집 별로 없어요
    그렇게 줄바엔 ,,,,이렇게 생각하지요

  • 50. 의뢰인?
    '20.1.13 5:00 PM (82.132.xxx.74)

    익게방인데 남편도 욕하는 마당에 가사도우미집 얘기한게 어때서요 ? 이름 말한 것도 아니고 무슨 고객과 의사 변호사 관계도 아니고 .. 의뢰인이라니 ㅋㅋ

  • 51. 거사도우미에게
    '20.1.13 5:06 PM (118.38.xxx.80)

    무슨 직업 윤리타령인지 본인들은 회사욕 상사욕 다하면서

  • 52. ...
    '20.1.13 5:07 PM (152.99.xxx.164)

    찔리는 딸들 며느리들 많은가 보네요.
    직업윤리는 개뿔.
    저기 신상을 알수있는 말이 뭐 있나요? 익게에서 뒷담화하지 앞담화만 할거면 익게를 아예 없애야죠.
    여기 뒷담화하는 며느리알면 이혼시킬거다 하면 며느리들이 글 안올리나요? 웃겨 정말

  • 53. 원래
    '20.1.13 5:0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얘기는 남한테 하는겁니다. 자식한테 못하고
    댓글들이 왜 원글한테 뭐라고 하나요
    직업이 가사도우미면
    그사람한테 하는 말은 다 진실이 아니랍니까?
    이상하네
    다들 친정엄마한테 공자로 애 맡기는 사람들인가

  • 54. 원래
    '20.1.13 5: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뭐 가사도우미가 그런정도까지 지켜야 해요?
    아들딸이 알바가서 부당한 대우받으면
    부모들이 나서서 욕하고 퍼뜨리고 따지고 하면서
    본인이 직접 보고들은 얘기 하지도 못함?
    어이상실

  • 55. 친구가
    '20.1.13 5:09 PM (59.14.xxx.162)

    15년전에
    딸 하나 엄마에게 맡기고
    50드린대서
    욕했는제
    최강 부부네요

  • 56. ..
    '20.1.13 5:14 PM (49.195.xxx.56)

    찔리는 사람들이 많나보네.. 자게에 반은 남 이야기구먼

  • 57. ㅇㅇ
    '20.1.13 5:23 PM (223.62.xxx.201)

    요즘 딸가진 엄마들은 대부분 손주 손녀봐주시더만요
    아들 가진 엄마들은 사돈댁이 당연히 봐주겠거려니
    합디다

  • 58. rainforest
    '20.1.13 5:38 PM (106.252.xxx.173)

    12년 전에 우리 딸 봐주신 엄마한테 100드렸는데 너무하네요. 30이 뭐예요.. 무슨 학생 용돈도 아니구요.

  • 59. ...
    '20.1.13 5:54 PM (223.38.xxx.20)

    ㅎㅎㅎ
    아니 여기 툭하면 회사 사장욕, 상사욕 올라오는데
    가사도우미에게만 너무 엄격한거아니에요?ㅎㅎ

  • 60. Mo
    '20.1.13 6:05 PM (65.78.xxx.11)

    김혜경선생님은 얼마나 받으시려나...외손주 셋 전담으로 보시던데.

  • 61. 직업윤리?
    '20.1.13 6:08 PM (125.137.xxx.55)

    가사도우미가 학업을 많이 해야하거나 진입장벽 높은 직업인가요
    아니면 직업윤리 운운할만큼 고연봉자인가요....
    글쓴님이 김아무개가 어디사는 누구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직업윤리 갑툭튀 왜 나오죠ㅋ
    그만큼 월급주시면서 비밀유지 부탁하세요ㅋ... 갑질 오집니다.
    까내리려는 의도 아닌데요. 식당 날일처럼 날일하시는 분들이에요. 지금 안녕하면 언제든지 헤어질수있는 사람들인데 원하는거 참 많다 그죠. 환상속에 사시나들...
    물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둘에 월30 참.. 없는 집도 아닐텐데 현대판 신안섬 노예지 그게뭐에요. 불쌍하심

  • 62. 우리시어머니
    '20.1.13 6:27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시누네 애기 셋이나 봐주시는데 무급봉사.
    며느리가 봐도 어이가 없어요.

    전업이면서 자기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어도 마음 아픈 기색하나 없고
    본인은 천하태평...
    사이코패스 같아요.
    어머니는 심지어 돈이 부족하셔서 일 시작하셨는데,
    이제 본인 퇴근하고, 딸집에 가서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워주고 오십니다.

    응석받이로 키우고, 결혼 시키고도 선 긋지 못한 어머니
    잘못이려니 합니다.

    누나한테 돈 받아야 한다고 남편이 얘기할 때는 그런 돈 어찌 받냐
    하셨지만 지금은 저 앉혀 놓고, 딸부부 욕하세요.
    그래서 꾸역꾸역 가심. 속으로 성격이 팔자래요. 합니다.

  • 63. 우리시어머니
    '20.1.13 6:3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시누네 애기 셋이나 봐주시는데 무급봉사.
    며느리가 봐도 어이가 없어요.

    시누이는 전업이면서 자기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어도 마음 아픈 기색하나 없고
    천하태평인데 보고 있으면 소시오패스 같아요.
    어머니는 심지어 돈이 부족하셔서 일을 시작하셨는데,
    이제 본인 퇴근하고, 딸집에 가서 애들 셋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워주고 오십니다.

    누나한테 돈 받아야 한다고 남편이 얘기할 때는 그런 돈을 어찌 받냐
    하셨지만 지금은 저 앉혀 놓고, 딸부부 욕하세요.
    그래서 꾸역꾸역 가시는데 누구 말립니까.
    본인이 하겠다는데..
    저 집도 알아서 하겠지요.
    응석받이로 키운 어머니 탓이려니 합니다.

  • 64. 우리시어머니
    '20.1.13 6:31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시누네 애기 셋이나 봐주시는데 무급봉사.
    며느리가 봐도 어이가 없어요.

    시누이는 전업이면서 자기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어도 마음 아픈 기색하나 없고
    천하태평인데 보고 있으면 소시오패스 같아요.
    어머니는 심지어 돈이 부족하셔서 일을 시작하셨는데,
    이제 본인 퇴근하고, 딸집에 가서 애들 셋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워주고 오십니다.

    누나한테 돈 받아야 한다고 남편이 얘기할 때는 그런 돈을 어찌 받냐
    하셨지만 지금은 저 앉혀 놓고, 딸부부 욕하세요.
    뒷에서는 욕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꾸역꾸역 가는데 누가 말립니까.
    저 집도 알아서 하겠지요.
    응석받이로 키운 어머니 탓이려니 합니다.

  • 65. ...
    '20.1.13 6:31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상사욕이랑 남의 집안사정 까발리는 거랑 같습니까?

    저런 생각이니 저런 직업밖에 못가진다고 해도 할말없는거죠.

  • 66. ..
    '20.1.13 6:34 PM (183.96.xxx.110)

    아까 어떤 분이
    딸이 알고 있다며 저더러 일 계속하고
    싶으면 조심하라고 댓글 올렸다가
    지웠네요
    저 그 집 일하고 월20 버는거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고 다른 수입원도 있어요
    그 아주머니 너무 마르셔서 제가
    떡 좋아해서 유명집 떡 주문하면
    드시라고
    갖다 드리기도 하는데 본인 안드시고
    손주들 주셨다 하더라구요ㅜ
    4시간 하고 가도 되는데 그 아주머니
    위해서 시간 초과해도 일 더 하기도 합니다만
    조만간 그만둘 생각이예요
    저도
    의뢰인에 대해 좋은 감정 안들면
    일 오래 못하갰더라구요

  • 67. uu
    '20.1.13 6:35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상사욕이랑 남의 집안사정 까발리는 거랑 같습니까?

    여기 게시판에서도 자기한테 피해주는 거 없는 남 얘기 올려놓고 이상해요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

    참 남 욕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욕먹어요.

    저런 생각이니 저런 직업밖에 못가진다고 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찔리긴 뭐가 찔린대..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 며느리로 보이나 보죠?

  • 68. ㅇㅇ
    '20.1.13 6:39 PM (211.63.xxx.220)

    아는 지인이 자기 애 봐주는데 친정엄마인지 시어머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30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자마자 욕이 절로 나옵디다.

    제발 그러고들 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머니들.
    제발 싼 값에 애들 봐주지 마세요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

  • 69. 참...
    '20.1.13 6:45 PM (1.239.xxx.72)

    가사도우미 직업윤리 꺼내시는 분들 참 우스워요
    이웃집 아줌마가 우리동네 할머니가 놀이터에서 우연히 만나
    손주들 등하교 시켜주고 밥 해 먹이고 30 받는다고 들었다고 하면
    남의 집 이야기 왜 여기서 하냐고 했을까요?
    하도 기가 막히니 써 놓으신 거 같은데
    뭔 윤리가 어쩌고.......

  • 70. 윗님
    '20.1.13 6:46 PM (183.96.xxx.110)

    시터나 도우미 일하는 사람은
    무슨 성인군자인가요
    님 같은 논리라면
    님도 저에 대해 비판하심 안되시는거죠

  • 71. 참...
    '20.1.13 6:46 PM (1.239.xxx.72)

    저런 생각이니 저런 직업 밖에 못 갖는다고 하신 분은
    직업이 뭔지 궁금해요.....

  • 72.
    '20.1.13 6:52 PM (175.126.xxx.20)

    차라리 딸이 이 글 보고 시세라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 73. 원글님
    '20.1.13 6:59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도우미 안 하셔도 사는데 지장없으시다니 그냥 이말 저말 흘리지 말고 남의집 가지 마십시요.

  • 74. 로그인
    '20.1.13 7:16 PM (119.149.xxx.149)

    10년전
    제가 복직 앞두고 있었는데 사촌형님이 전화하셔서
    울 시어머니가 저희 아이 봐 주러 서울올라오신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어요ㅋ
    저희는 부탁한적도 없는데...
    동네방네 소문 다 내셔서 어쩔수 없이 1년 부탁드린다고 하고 아이 봐 주셨는데...
    우리집 앞에 신한은행이 있어서 돈 쓰기 편하게
    어머니 명의로 신한은행 개설하고 거기에 다달이 돈 보내드렸는데...
    아버님한테도 친척분들한테도 자식한테 무슨 돈을 받냐며
    주말마다 시골내려가실때 반찬값만 조금 받는다며 말씀하신거 듣고 경악했어요
    어쩐지 대소사에서 시댁친척분들 만날때 이상한 소리 한다 싶더니... 그런 이유였더라구요
    시어머니랑 지내면서 스트레스 받고
    돈은 돈만큼 쓰고 진짜 억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 75. ...
    '20.1.13 7:35 PM (2.27.xxx.42)

    더 심한 집도 있어요. 10여년 전이긴 한데.. 평소에 아예 용돈 드리지도 않으면서 어버이날이라고 드린 봉투에 10만원 들어있는거 보고 당시 철없는 대학생이었던 저도 헉! 했어요. 시댁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해주고, 부부도 평범한 직장인들이었는데.. 너무 했죠?

  • 76. 써글
    '20.1.13 8:04 PM (124.53.xxx.142)

    늙어 맏아들,며느리에게 의탁하면 안돼요.
    우리시모 딸 셋중 둘이 바로 위아랫집으로 이사와서
    애들 다 키워네고 시부 돌아가시고 막내 아들 맏벌이라고
    신생아때 부터 입주로 또 봐줬어요.
    그 아이들 다 커서 중학교 들어갈때쯤
    날마다 부부싸움 시작,
    어머니 때문에 싸운게 된다고...
    못버티고 돌아왔어요.
    지금은 혜택 1도 못본 우리에게 의탁하려 듭니다.
    딸들도 나몰라라 막내는 형에게 미루고..
    욕이 절로 나와요.

  • 77.
    '20.1.13 8:35 PM (59.10.xxx.57)

    남 사정 모르잖아요
    그돈만 주게 된 사정은 진짜 속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한면만 보고 뒷담화 ㅋ
    이런 사람들이 꼭 하는 말 나 돈 없어 남의 집 일 다니는 거 아니다
    눼눼

  • 78. 직업의식
    '20.1.13 9:00 PM (73.241.xxx.160)

    엄마들이 제일 싫어하는 가사도우미 타입 중 하나가 이렇게 이집은 어떻구 저집은 어떻구 그러면서 자기가 일했던 집 품평하는 사람들이예요.
    저도 육아도우미 가사도우미 여러분 써봤는데, 이렇게 남의 집 얘기하는 사람들은 일처리 수준도 별로이고 그래요. 반면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일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 분들은 진짜 다른 집 얘기 같은 건 안하시고 일도 정말 잘 해주시고 이 정도면 프라이드 가지실만 하다고 생각되게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물론 부르시는 시급도 더 높고, 저도 당연히 더 존중하는 마음이 들고 잘 해드립니다.

    만약 가사도우미로 일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힘든 점이 있어서 그걸로 속풀이하면 아무도 뭐라 안그래요. 근데, 지금 그집에서 원글님한테 잘못하는 것도 없는데, 마치 원글이 시모라도 된양, 자기가 갑이라도 된양, 그 집에 대해 판단하고 그러니까 문제인거죠.

  • 79.
    '20.1.13 9:59 PM (210.100.xxx.78)

    원래 그런얘기는 남한테 하는겁니다. 자식한테 못하고
    댓글들이 왜 원글한테 뭐라고 하나요
    직업이 가사도우미면
    그사람한테 하는 말은 다 진실이 아니랍니까?
    이상하네
    다들 친정엄마한테 공자로 애 맡기는 사람들인가2222



    위에 원글에게 뭐라하는사람
    부모한테 30언저리 주며
    애맡기는 며느리또는 딸인가봄 ㅎㅎㅎㅎ


    시세좀 알아라!!!이 도둑@들아!!!!

  • 80.
    '20.1.13 10:03 PM (210.100.xxx.78)

    여기 백만원이하 받고 딸.며느리 아이봐주시는 부모님들
    150은 이하주면 봐주지 마세요
    시급올라서 어딜가도 하루 5시간이면 100만원 넘게 받아요!!!!

  • 81. .....
    '20.1.13 11:36 PM (49.164.xxx.197)

    양심상 찔리는 인간이 많은 듯 싶네요

  • 82. 0000
    '20.1.14 12:06 AM (116.33.xxx.68)

    아이맡기는 사람들 양심좀챙겨요
    저희작은언니 월천벌면서 엄마용돈 50주주고 아이들 중학생되니 내쫒더라구요
    우리보고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세상에 연년생아이 둘을 10년이상 봐줬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 83. 원글님토닥토닥
    '20.1.14 1:03 AM (211.215.xxx.96)

    원글님이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하는 경우라 만약 이런 심보 가진 딸이나 며느리 보시면 좀 깨달으시라고 올려봤네요' 라고 하셨는데 직업윤리의식찾고 심지어는 프로페셔널하지못하다고 하고 심지어는 저런 생각이니 저런 직업밖에 못가진다고 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니겠어요.라고...... 주1회 4시간인데 저 집 안가도 그 정도는 널려있겠네요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는 82자게이니 별의별 사람 다 있지만 정말 웃기는 사람 많네요

  • 84. 경험상
    '20.1.14 1:10 AM (184.65.xxx.96)

    금융계 사람들 철저하게 계산적입니다.
    치졸하다고 느낀적이 한, 두번이 아님.

  • 85. 선택적 분노 싫다
    '20.1.14 1:34 AM (173.181.xxx.45)

    원글님이 나ㅡ놀이터에서 들었다 라도 하면 저 댓글 남발하는 아줌마들 어머 놀이터에서ㅜ들은 이야기를 익게에 올리다니 시민의식 없다고 머라고 할껀가요? 그리고 이 이야기의 포인트는 애 맡기고 삼십밖애 안주는 얌체 부부 라고요 욕을 할꺼면 그 사람들 욕을 해야지 원글님한테ㅡ직업 윤리 들먹이는 아 진짜 가삭 쩌는 아줌마들 대단합니다. 그런 글 쓰고 부끄럽지도 않아요? 진짜 원글님 저런 글들은 그냥 피하세요 읽지도 마세요. 아휴 어침부터ㅡ진짜ㅡ가슴이
    턱 막히네요 . 회사 상사 여직원 부하직원 욕하는 글들엔 회사 품위유지
    안한다고 머라고 하는 글들 보지도 못함. 진짜 아줌마들 선택적 분노 쩌네요 아주.

  • 86. ㅇㅇ
    '20.1.14 1:45 AM (61.75.xxx.28)

    어디 직업 직장 이런거 밝힌거 아닌데 이게 왜 직업 윤리까지 들먹일 일인가요?
    오히려 오프에서 누구네 집인지 다 아는데 그 집 사정 얘기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그럼 진짜 여기다가 자기 부모 욕하는 글 올리면 패드립인가요? 천륜을 버린 배은망덕한 인간인건지 ㅋㅋㅋㅋㅋ
    자기 부모 신상 공개하면서 욕하면 그럴지 모르겠지만 이건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 일이지요.

  • 87. 꽃비
    '20.1.14 1:48 AM (223.38.xxx.214)

    원글님이 동네며 실명이며 공개한 것도 없는데 직업 윤리 들먹이며 입단속하라니 ㅎㅎㅎ
    찔리는 사람 꽤 있나 봐요 ㅎㅎㅎㅎ

  • 88.
    '20.1.14 2:13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진짜 찔리는사람 많나보네
    원글이 그사람들 신상을 밝혔으면 몰라도
    뭘 다른데서 말하질말래
    여기 자게 그러라고 있는데거든
    나도 애들 키우지만
    읽어보니 원글에 나온 부부가 진짜 못되ㅊ먹은것들이구만
    읽다가 육성으로 욕나온것도 오랜만인듯

  • 89.
    '20.1.14 2:26 AM (122.46.xxx.203)

    직업윤리는 개뿔, 못돼 처먹은 것들이 자기 얘기 같으니 부아가 난거겠지.
    모지리들~!

  • 90. 공짜심보
    '20.1.14 2:35 AM (222.112.xxx.113)

    요즘 사람들 그나마 부모는 등쳐먹기 쉬우니 부모한테 그렇게 혹독하게 하나봐요

    애들 키울 때 잘 생각하세요.

    솔직히 미래를 알 수 없는 연약한 노후 생활을 자식에게 의지한다는 건 더더욱더 힘든 일이 되네요


    부동산 올라 돈 벌었다는 부모들은 그거 헐어서 젊은이들이 윤택해지게 해줘야 해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의 모든 악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구조가 조정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언젠가 소유한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만 사용하는데 월세가 적다고 하는 분 글이 왔었는데

    다들 그 부동산 헐어 생활비 보태면 된다 했는데 원글님은 너무너무 그 생각에 저항이 심했지요.


    그런 하찮았던 부동산에서 그 월세가 나오게 된 연유가 바로 지금의 경제예요. 그 부동산 가격 유지하려고

    월세 오르고 자영업자들 부담커지고 경기 안 좋아 매출 떨어지니

    줄도산이고.


    부동산 가격이 지금처럼 오른 거....자산이 커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말하면 예전처럼 좋은 선의로만 살 수 없는 현실이 된 거예요.

  • 91. 못되쳐먹은것
    '20.1.14 2:48 AM (184.65.xxx.96)

    좋은 맘으로 애들 봐준다는 맘으로 시작 했어도
    그 나이면 여기 저기 아프고 힘들 나이예요.
    더구나 애들까지 보면 더욱 힘들어요.
    내자식음 맘대로 혼낼수나 있지, 손주 들은 한번 더 생각하게 되요.
    우리 엄마, 우리 시어머니는 괜찮아... 라고 생각 하며 스스로 위안 삼지 마세요.
    아주 괘씸한 거예요.

  • 92. 울 동서가
    '20.1.14 3:32 AM (39.120.xxx.146)

    그래요.. 지금은 어머님이 양육비조로 받으시는데, 정말 욕할 짓 많이 했어요.
    사람 언제 되려나 싶네요

  • 93. cinta11
    '20.1.14 5:28 AM (149.142.xxx.30)

    헉 심하네요 정말.
    저도 5살 7살 아이들 있는데 시간당 13000원 드려요. 아침에 2시간 저녁에 3시간이면 매여서 어디 가지도 못하실텐데.. 자식이 되어가지고 너무 하네요.
    그 어머니 빨리 이사가시길..

  • 94. 아니 원글이
    '20.1.14 6:00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뭘 얼마나 남의 집 사생활을 공개했다고 입단속 하라는 사람들은 대체 뭐죠?
    어이가 없네요.
    그 쪽 일 잘 모르던 나는 알게돼서 좋기만 하구만.
    원글 이런 글 보고 찔리는 사람들 있으면 부모한테 잘 하라는 소리로 들으면 되지 발끈하기는...

  • 95. 이런 딸들
    '20.1.14 8:22 AM (69.243.xxx.152)

    많아요.
    용돈 30만원 주고 땡치는 이유는
    딸도 사위도 직접 육아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육아가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에요.
    같은 집에 살아도 직접 육아를 한 사람이 아니면 육아의 고통을 몰라요.
    그런 아빠들 많잖아요.
    엄마들도 직접 육아를 안한 사람들은 이걸 몰라요.

    딸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키워주겠다는 분들 꽤 많으시던데
    늙어 직접 그 상황을 안겪어보고서 큰소리 많이도 치시더군요.

  • 96. 젊잖은척
    '20.1.14 8:29 AM (123.212.xxx.159)

    직업윤리 어쩌구 하는 아주머니들...
    진짜 웃기시네요.
    아무것도 안하는 대학생 자식 용돈도 그것보다는 많이 줘요.
    근융권 소득 높은 건 알고 하는 소리인지...ㅉ
    최소한 최저 시급을 주거나,
    저게 30만원 때문에 할일은 아니고,
    자식 잘되라고 하는 일이면.
    그거에 상응하는 댓가를 알아서 지불하고
    돌봐드리는것 또한
    자식의 도리죠.
    아무것도 안하는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부모한테
    저정도는 용돈으로 보내도 아쉬울 판이구만....
    쿨한 척하는데,
    그냥 못된 마음 못난이들...

  • 97. ...
    '20.1.14 9:06 AM (211.62.xxx.126)

    애 안맡기고 떨어져지내도 30만원은 그냥 드릴 수 있는 용돈 아닌가요?
    진짜 딸이 너무 했네요.
    자기 손으로 애 안키워봐서 그래요.

  • 98. 이런
    '20.1.14 9:27 AM (1.227.xxx.39)

    글 좋아요
    원글 욕하시는 분들은 찔리는 데가 있어서 그런가요
    결혼 적령기 딸이 있어서 82에서 시가얘기 친정얘기 도움많이 받고 있고 이런 얘기도 시세를 알 수 있어서 도움되요
    기본 시세를 알아야 거기서 형편에 따라 가감도 하는거지요

  • 99. 제 주위도
    '20.1.14 10:14 AM (210.117.xxx.5)

    있어요.
    그분은 40받는다함
    엄마가 퇴근하고 와있어도 애까지 재우고 가심
    그 엄마가 교사인데 방학되면 애 두고
    여행감

  • 100. ㅇㅇ
    '20.1.14 11:16 AM (59.29.xxx.186)

    원글님 댓글 보니 딸이 이 글 봤나봐요.
    제발 어머님 계실 때 잘하라고 말하고싶네요.

  • 101. 잘될거야
    '20.1.14 11:31 AM (219.250.xxx.27)

    찔리는 사람 많나보네요 진짜. 저렇게 부려먹고 힘 다 빠진 부모 늙으면 자기들이 부양하겠어요? 저렇게 부려먹는 자식들이 자기 귀찮은 건 또 싫어하고 부모에겐 받을 줄 밖에 몰라요
    저 어머니가 드러눕는 시늉이라도 해서 그만두면 좋을텐데.
    자기자식 귀한것만 알아서 남에게 못 맡기면서
    부모 건강 알기는 우습게 아는 인간들 너무 많이 봤어요

  • 102. ㅉㅉ
    '20.1.14 12:19 PM (97.70.xxx.21)

    미친 종자들이네.
    지들도 늙어서 그런대접 받겠지뭐

  • 103. ㅉ.ㅉ
    '20.1.14 12:21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저런딸많아요
    저런딸들
    심는대로 거둘거에요

  • 104. 새벽
    '20.1.14 1:35 PM (121.166.xxx.20)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원글님 글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서 직업윤리니 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 분들 양심에 찔린 것 분명합니다.
    남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합리적인 판단들을 말씀하시니 자신의 몰염치가 창피해서 괜시리 이상한 논리를 주장하시는 거죠. 경우없이 살아왔다면 차라리 반성을 하세요.
    이런 분들이 일하시면서 피곤하실텐데 상황을 적어주시니 시세 정보도 알게 되고 또다른 파렴치한 자식이 줄어드는 겁니다. 부모님을 끝끝내 이용만하는 분들 가슴에 손 얹고 반성하세요.

  • 105. 그렇게
    '20.1.14 1:4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몇년을 더 그렇게 부려먹다가

    애들 머리좀 커지고 과로로 친정엄마가 병이라도 나서 쓸모없어지면
    곧바로 요양원에 맡기는게 요즘 추세.

  • 106. 작은 아이 7살
    '20.1.14 3:10 PM (175.223.xxx.184)

    소득 월 천 훌쩍 넘고 월급제 가사도우미 오십니다. 아침준비 외 집안일 다하시는데요.

    휴직 6년 하고 작은 아이 7살 되면서 복직하려니까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두 분이 각각 봐주시겠다고 (들어와서 사시겠다구요)
    친정 어머니는 아버지 돌아가신 뒤 잠깐 와 계시라했는데
    1년 버티다 쫒겨나다시피 나가셨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당신 힘들다고 하소연을 그렇게 많이 했다더군요.
    가사도우미분한테도.

    저 가사도우미 10년 넘게 집에 오시는데 딱 한 번 짤라봤습니다. 둘째 낳을 때 친정엄마가 당신 창틀 닦으라는 명령 안 듣는다고 짜르라고 해서-! 맘이 안 좋았어요-!

    노인네들 같이 살면 힘들어요. 1년 이상 내집에서 모셔본 사람만 말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요—-

    용돈이요? 용돈 타령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발 제 돈 내고 ‘남’ 쓰고 싶어요....
    친정 엄마도 친정 엄마 나름이라는 걸 좀 아셔야할듯.

    친정엄마들에게 딸네집 가사도우미는
    내가 부릴 수 있는 사람- 내 반찬 준비 등
    딸만 부릴 수 있는 사람-
    으로 나뉘는 걸 아셔야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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