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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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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을 끊으면 자식 아이들에겐 뭐라고 설명하나요.

설명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20-01-13 13:58:40

여기 글에도 비슷한 많은 사연이 있지만 어릴 적 받은 심한 학대로 친정 가족들과

연을 끊은 분들은 자녀가 할머니나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다고 하면 뭐라고 설명하시나요?

“나”라는 사람은 심한 학대로 연을 끊어야만 살아갈 수 있어서 그렇게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아무 이유 없이 어릴 적 잘 지내고 왕래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못 만나게 된다면 뭐라 설명해야하나요?

아님 나는 연을 끊어버려도 아이들은 친정식구들 즉 외가와 왕래를 하게하나요?

이문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IP : 122.32.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20.1.13 2:01 PM (121.139.xxx.74)

    그런 조부모님이면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아요
    아이들도 눈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알아들을 나이가 되면
    설명해주면 알아듣습니다

  • 2. .........
    '20.1.13 2:02 PM (222.112.xxx.13)

    어릴적 받은 심한 학대로 연을 끊었다면 그동안 왕래하신건 설명이 잘 안되지 않나요?

  • 3.
    '20.1.13 2:03 PM (73.83.xxx.104)

    그 정도면 만나는 동안에도 힘들었을텐데 아이들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생각할까요?
    괴로워서 그만 만나고 싶다면 아이들이 이해할 것 같은데요.

  • 4. ㅇㅇ
    '20.1.13 2:05 PM (221.154.xxx.186)

    끊었다고 안하고 당분간 못만난다하세요.
    엄마가 먼저 살아야죠.
    연까지 긇는거보면 웬만한 친정 아니더라구요.

  • 5. mmm
    '20.1.13 2:05 PM (49.196.xxx.248)

    없다고 딱 자르던가 해요.
    애들 이해야 못되게 굴면 친구 없다 정도로...
    친정은 끊었고 시댁은 가끔 다니는 데 애들도 스트레스 받아해서 것도 줄이려 해요. 남편도 동의하구요

  • 6. 설명
    '20.1.13 2:07 PM (122.32.xxx.70)

    그동안은 아이들 정서상 많이 참고 좋은 모습 즉 좋은 사이인 듯하며 왕래했어요

  • 7. ㅇㅇ
    '20.1.13 2:11 PM (211.231.xxx.229)

    애들이 알던데요....? 눈치가 빤해요

  • 8.
    '20.1.13 2:15 PM (121.167.xxx.120)

    초등 고학년만 되면 다 알아 듣고 엄마 편이예요

  • 9.
    '20.1.13 2:24 PM (119.207.xxx.228)

    말해줬어요.
    가족이라고 다 만나고 살지 않아도 된다구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나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굳이 만날 필요 없다고 했어요.
    서로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만 보자구요.
    아이한테도 나중에 꼭 엄마를 안봐도 된다고 했어요.
    다만 나중에 커서 엄마가 아들한테 꼭 보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엄마도 우리 아들 항상 보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서로서로 잘하자고 했어요.

    명절이나 가정의달 5월이 되면,
    아이 학교 숙제도 그렇고 참 마음이 불편한데,
    그냥 저부터 이겨냈어요. 마음이 피폐해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리고 안이뻤던 자식은, 그 손주도 안이뻐하더라구요.
    내새끼한테 상처주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어요.

  • 10. ..
    '20.1.13 2:28 PM (210.97.xxx.179)

    솔직히 말해줘야지요.

  • 11.
    '20.1.13 2:28 PM (175.193.xxx.150)

    애들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할까요?
    전 정말 눈치가 빤해서 아주 어릴 때 부터 집안 일 다 알고 있었고 어른들이 거짓말하는거 진짜 싫었어요.
    그래서 애들에게 굳이 숨기려고도 안했고 애들도 뭔일인지 다 알고 있었구요.
    저희 애들은 혹시라도 제가 맘이 약해져 다시 애들 친가에 발걸음 할까 감시중이랍니다.ㅠㅠ

  • 12. 솔직하게
    '20.1.13 2:33 PM (122.31.xxx.225)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할래요.
    할머니랑 엄마는 자꾸 싸워서 안 만난다고
    멀리서 응원하는 사이라고요. 실제 그렇고요.

  • 13. wisdomH
    '20.1.13 2:49 PM (211.36.xxx.252)

    스토리를 지어내야 합니다.
    시나리오 쓰듯 지어내 보세요.
    사실을 말한다고 자식이 나중에 이해 안할테니
    자식 눈높이 공감 맞게
    스토리를 지어내야. 원망 추궁을 덜 듣게 될 듯

    거짓말이긴 해도. .어쩌겠어요.. .
    이 거짓말을 하게 만든 것이 시가 사란들인 것을. .

  • 14. ...
    '20.1.13 2:5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당장 외가 친가 가자고 안할텐데
    왜 미리 걱정을~
    안가면 애들 잊어요
    또 아이들 생활이 바쁘기도 하고
    본인이 스스로 괜한 걱정으로

  • 15. 알아요
    '20.1.13 2:57 PM (112.154.xxx.39)

    울아이들에게 말 안했는데도 외가집 안가는거 묻지도 않아요
    어릴때도 ,우리아이들은 찬밥
    친손주들만 챙기고 안아주고 뭐하니라도 더주고..
    모르는것 같아도 다 알아요

  • 16. ....
    '20.1.13 5:20 PM (223.38.xxx.107)

    ㅇㅐ가 더 좋아하던데요. 애들 눈치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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