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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부모는 왜 그런건가요?

ㅇㅇㅇ 조회수 : 5,479
작성일 : 2020-01-12 19:54:40

부모와 같이 살고있는 미혼 딸입니다

오늘은 아버지가 친구분들과 함께 부산에 있는
친구 딸네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아버지랑 엄마가 얘기하는데, 결혼식장이 센텀시티 쪽이라는데 많이 발전돼 있더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옆에서 그 얘길 듣고있었는데... 예전에 친구랑 부산 여행 갔다가
센텀시티 백화점을 가 본적이 있었거든요.
저도 반가워서 요즘 거기가 번화가로 많이 발달 됐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아무 대답도 없이 대꾸 안 하고 넘어가네요.

그리고나서도 둘이서 계속 부산 얘기하길래, 저도 옆에서 장단도 맞춰주고 하다가
또 제 의견을 얘기 했는데..이것도 못 들은 척 하면서 무시하고 끊고 가네요.
흔히 투명인간취급을 하곤 했지만
자주 겪는일이라도 늘상 적응이 안돼 기분나빠있는데
때마침 아버지가 방안에 쉬러갔어요

제 나름대로는 기분나빴지만 티비를 틀어서 엄마와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햄버거집이 나왔구요, 제가 티비를 보면서 클로렐라 햄버거를 파나보다라면서 맛있겠다. 그제?
이러니 엄마가 가게세가 얼마 나오겠다는 둥 딴소리를 하네요.
전부터 항상 얘기할때 제가 뭐라고 하면 공감이나 수긍, 리액션 따위가 일절 없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주로 파는 빵종류가 햄버거뿐인가? 이러니
좋게말해도 될것을 반박하면서
그것뿐만 아니라 햄버거와 빵류들도 팔자나!
꼭 이런 식으로 정정을 하고 사람을 모자라는 취급을 합니다.

단지 표현이 어색하고, 권위적이기만 한 부모가 아니라
전부터 본인들 규칙이나 비위에 거슬리면, 안중에 없는 취급을 했던거 같아요.
예전부터 제 말에 대꾸가 잘 없었고, 면박하듯이 판단하고 질타하니..

제가 눈치가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어떤 설명이나 포용도 없이
가족안에서 내편 하나없이 잘못한 일에 대한 타박만 실컷듣고 자랐어요.

어릴때부터 외롭고 대화가 결핍된채로 자라서 내면이 공허하고 힘들기만 합니다.
이 분들이 저한테 유독 왜 그런걸까요?

IP : 175.223.xxx.24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립
    '20.1.12 7:56 PM (61.253.xxx.184)

    독립해야해요

    다큰딸 결혼도 안하고 있는게 거추장스러운거죠

  • 2. ㅇㅇㅇ
    '20.1.12 7:59 PM (175.223.xxx.245)

    독립은 저도 염두에 두는데..그것관 별개로
    어릴때부터 제 말에 들은체도 안하거나, 투명인간 취급을 했서요
    초딩때부터 실수하면 몰아붙이고, 공감 지지 한마디도
    안해줘서 서로간의 정이나 애틋함이 없는 지경..

  • 3. 유산슬
    '20.1.12 8:00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사랑의 재개발 가사를 보면..

    쿵을 하면 딱을 할게요 라는 가사가 나오잖아요.

    부모자식간 대화가 그렇게 되는 경우 거의? 없어요.
    그냥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효녀시네요.

    요즘 젊은이들 이러면서 뭐라 하지만 사실 나이 드신분들 스스로도 젊은이들 얘기 그게 딸이라도 뭐 그리 관심없어해요.
    남자, 결혼, 직장 얘기 아닌 이상요.

  • 4. ...
    '20.1.12 8:0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입장에서 너무 기분나쁠것 같아요.. 다큰딸이라서 그런건 같지는 않고 성격이겠죠.... 저희집에서는 저런상황에서는 그걸로 대화이어가거든요. 원글님이 예를든 서민갑부 같은거 보고 저기 맛있겠다 그러면 우리 다음번 저기한번 가보자 뭐 이런식으로요... 그냥 부모님 성격이신것 같은데요 ..

  • 5. 마음 아파도
    '20.1.12 8:01 PM (124.197.xxx.214)

    ㅠㅠ 원글님이 딸이라도 부모님 기준의 등급를 올리셔야겠네요

  • 6. ...
    '20.1.12 8:0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입장에서 너무 기분나쁠것 같아요.. 다큰딸이라서 그런건 같지는 않고 성격이겠죠.... 저희집에서는 저런상황에서는 그걸로 대화이어가거든요. 원글님이 예를든 서민갑부 같은거 보고 저기 맛있겠다 그러면 우리 다음번 저기한번 가보자 뭐 이런식으로요... 그냥 부모님 성격이신것 같은데요 .. 그런대화가 잘 없나요..?? 저희집 뿐만 아니라 제친구들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던데요.... 그냥 친구들이랑 수다떨다 보면요..

  • 7. ㅇㅇ
    '20.1.12 8:03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윗님, 나이든 분들과 쿵짝이 안맞다는거죠?
    생각해보니 대화소재가 한정돼있긴 하겠어요..
    저를 효녀라고 봐주심은 감사하나.효녀과는 아니고..
    대화를 원하는 의존적 스타일이라서요.

  • 8. ..
    '20.1.12 8:0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입장에서 너무 기분나쁠것 같아요.. 다큰딸이라서 그런건 같지는 않고 성격이겠죠.... 저희집에서는 저런상황에서는 그걸로 대화이어가거든요. 원글님이 예를든 서민갑부 같은거 보고 저기 맛있겠다 그러면 우리 다음번 저기한번 가보자 뭐 이런식으로요... 그냥 부모님 성격이신것 같은데요 .. 그런대화가 잘 없나요..?? 저희집 뿐만 아니라 제친구들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던데요.... 그냥 친구들이랑 수다떨다 보면요. 저희 부모님은 먹는거 그런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거 보면서 완전 대화 나눌거리 많더라구요.. 6시 내고향같은거 보면서 대화거리 있구요...

  • 9. ㅇㅇㅇ
    '20.1.12 8:05 PM (175.223.xxx.245)

    윗님, 나이든 분들과 쿵짝이 안맞다는거죠?
    생각해보니 대화소재가 한정돼있긴 하네요..

    저를 효녀라고 봐주심은 감사하나.. 효녀과는 저얼대 아니고..
    대화를 원하는 스타일이라 그래요.
    저도 어떻게 하실지 반응은 대충 감 잡히지만,
    나이드니 친구와 거리생기고 대화상대가 필요해서 그런거뿐ㅜ

  • 10. ...
    '20.1.12 8:06 PM (175.113.xxx.252)

    원글님 입장에서 너무 기분나쁠것 같아요.. 다큰딸이라서 그런건 같지는 않고 성격이겠죠.... 저희집에서는 저런상황에서는 그걸로 대화이어가거든요. 원글님이 예를든 서민갑부 같은거 보고 저기 맛있겠다 그러면 우리 다음번 저기한번 가보자 뭐 이런식으로요... 그냥 부모님 성격이신것 같은데요 .. 그런대화가 잘 없나요..?? 저희집 뿐만 아니라 제친구들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던데요.... ㅠㅠ

  • 11. ㅇㅇㅇ
    '20.1.12 8:10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집안사람들이 경직되고 외식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대화가 활달하고 재밌게 이어지진 않아요.
    공감할 거리도 너무 없구요.
    제말에 공감대신 3자처럼 반박하거나 엉뚱한 반응 보일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주위에 대화상대가 없어 외로운데..간단한 대화마저도
    이렇게 끝장나게 답답하네요. 진빠지고 넘 힘듭니다ㅜㅜ

  • 12. ㅇㅁ
    '20.1.12 8:11 PM (175.223.xxx.245)

    집안사람들이 경직되고 외식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대화가 활달하고 재밌게 이어지진 않아요.
    공감할 거리도 서로간에 너무 없구요. 
    제 말에 공감대신 3자처럼 판단짓거나 엉뚱한 반응 보일땐 진짜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저도 주위에 대화상대가 없어 외로운데..간단한 대화마저도
    이렇게 끝장나게 답답하네요. 진빠지고 힘듭니다ㅜㅜ

  • 13. ㅇㅇ
    '20.1.12 8:11 PM (182.221.xxx.74)

    님 되게 착하네요.

    저는 반대로 티비보는데 엄마가 뭐라뭐라하면
    귀찮아서 대답 안하거나 신경질을 팍 내거든요 ㅋㅋ

  • 14. ㅇㅇ
    '20.1.12 8:17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제 기분과 감정에 충실할거 같음 끊고 와야하는데
    필요에 의한거지요..뭐.
    엄마말에 대답안하거나 신경질을 낼수도 있군요.
    자꾸 이러니 정나미 떨어지는데...담에 저도 님처럼 그럴까봐요;;

  • 15. ㅇㅇ
    '20.1.12 8:18 PM (175.223.xxx.245)

    제 자존심과 감정에 충실할거 같음 끊고 와야하는데
    순전히 필요에 의한거죠.
    근데 엄마말에 대답안하거나 신경질을 낼수도 있군요.
    자꾸 이러니 정나미 떨어지는데...담에 저도 님처럼 그럴까봐요;;

  • 16. 효녀시거나
    '20.1.12 8:31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착한분.

    저는 친정엄마 모시고 사는데..티비보는데 엄마가 말 걸어오시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직딩이라 집에 오면 혼자이고 싶거든요.

    그런데 반전은 제 자식들한테는 말을 걸고 싶어요.
    다만 제 애들이 말을 걸어와주면 최대한 공감하고 얘기를 이어가죠.

    원글님 아버님 같은 스타일의 남의 아들이 하나 있긴 해요.

    제 아들 두명, 남의 아들 한명인거죠 가족이.

  • 17. ....
    '20.1.12 8:31 PM (221.157.xxx.127)

    부부 담화 나누는데 눈치없이 왜자꾸 끼세요 다큰자식이 시집도 안가고 같이 살면서 엄빠랑 놀려고하니 속 터지시나봄

  • 18. ㅇㅇㅇ
    '20.1.12 8:32 PM (182.221.xxx.74)

    엄마말에 대답안하거나 신경질을 낼 수도 있냐니
    님 진짜 착하네요 ㅠㅠㅠ

    전 그렇게해도 저희엄마가 아주 이뻐죽어요..
    엄청 귀여워해요 이 나이에도....

  • 19. ㅇㅇ
    '20.1.12 8:34 PM (211.36.xxx.68)

    조부모,외조부모들이 다정하지 않고
    면박주고 그런 스타일이었을 거예요.
    배우지 않은 다정함을 실현하기가 힘들어요.
    다정다감한엄마들은 가볍고 체신없고 닭살 돋는다 여기고 뚱한 본인들이 진국이라 여길걸요.

  • 20. 이런글을읽고
    '20.1.12 8:38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부부 담화에 왜 끼어드냐는 댓글을 달 수도 있군요.

  • 21. ㅇㅇ
    '20.1.12 8:46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미혼인가요? 제가보기엔 딸을 안좋아하는것같아요 그렇다고 님탓이란 얘기는 아니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독립하고 잘해주지 말고 딱 해야할것만 하고 결혼하면 명절때만 가세요 궁금하겠지만 좀더산 내가볼때 뭘 생각할 필요가 없는듯

  • 22. ㅇㅇㅇ
    '20.1.12 9:04 PM (175.223.xxx.245)

    효녀라기엔 부모와 그동안 갈등이 여러번 있었어요.
    그러니 저 안 좋아하는건 맞는데..대화까지 이런식이니ㅡㅡ

    저도 성질이 못된게, 다른 친구나 남친이 있음 두사람한테 신경도 안썼을거 같아요.
    고민할껀 더 없겠고..일 구해서 독립을 해야할거 같아요ㅜ

  • 23. 백수예요?
    '20.1.12 9:07 PM (223.33.xxx.94) - 삭제된댓글

    빨리 일구해서 돈모아 독립해요 백수라서 그런것같네요

  • 24. ㅇㅇㅇ
    '20.1.12 9:08 PM (175.223.xxx.245)

    조부모가 살갑지는 않고 표현없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서로 생각도 다르고 안맞는듯 싶습니다.

    윗님은 사랑받고 사시니 짜증이건 뭐건 편하게 다 낼수 있나봅니다.
    이제까진 제가 당하던? 입장이라 먼저 짜증내고 대꾸안한다는 걸 생각못해서 그래요. 착한게 아니라, 저 한 성격하거든요.

  • 25. ㅇㅇㅇ
    '20.1.12 9:13 PM (175.223.xxx.245)

    엄빠만의 담화라뇨. 별 중요한 얘기소재도 아니었는데
    자식이면 부모가 상전이라서 가벼운 대화의 대상으로 낄 수도없나보죠?

    그리고 윗님,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서 부모와는 다른거 같아요..
    남의 아들이라는 한 자식은..성격과 정서가 다르니 더 얘기가 안통하나봅니다. 낯설은 느낌이랄지..
    저도 한 가족인데도 생각이 너무 다른 사람들속에 있다는
    이질감을 느껴서요. 집에선 제가 특이하다고 하지만요;;

  • 26. ㅇㅇ
    '20.1.12 9:22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제발 빨리 시집가라고 투명인간 취급하나보네요.
    구박하는 거죠.

  • 27. ㅇㅇㅇ
    '20.1.12 9:28 PM (175.223.xxx.245)

    시집갈 루트가 없어요.
    소개팅주선해줄 친구도, 돈도 없고..
    부모에게 말해봐도 소개시켜줄 선자리가 없다합니다.
    마음은 100프로 독립하고 싶지만, 이 상태에서 어떻게 시집가죠?
    직장도 없고경제적 능력이 미천한데요.

  • 28. 또왔네
    '20.1.12 9:32 PM (39.7.xxx.36)

    제목만 봐도 님인거 다 알겠네요.

  • 29. 다른 사람을
    '20.1.12 9:59 PM (124.49.xxx.61)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야할듯..
    원글님을 무시하시는듯
    .

    독립할수 없으면 계속 그런 상태일거에요.그럴듯한 사위라도 데려와야.인정받겟죠

  • 30. ㅇㅇ
    '20.1.12 10:09 PM (175.223.xxx.245)

    네 전부터 서로 무시하고 무시해왔어요.
    에너지 기운이 너무 딸려서 쉽게 뻗고 집중이 안좋아 일하기가 꺼려집니다.
    지지받을 내편도 없으니...더 무시하는것 같아요ㅜㅜ

    제가 직업도 없고 해서..그럴듯한 사위만나긴 쉽지 않을듯해요. 상황이 정말 갑갑합니다.

  • 31. ㅇㅇㅇ
    '20.1.12 10:12 PM (175.223.xxx.245)

    그런데 굳이 이런 부모한테 사위라고 데려가 보여주고
    별로 인정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를 힘들게하고 도움주지도 않은 이들...

    이사람들은 제가 의사, 교사, 공무원급 사위라도 데려가야지만
    사람을 다시 볼껄요. 날 낳은 부모지만 밉고 싫습니다 정말.

  • 32. 끊으세요
    '20.1.12 11:12 PM (120.16.xxx.170)

    어디 기숙공장에라도 들어가시고...
    악연이 현생에서 가족으로 태어나기도 해요
    이제 그만 용서하시고 서로 갈 길 가세요.

  • 33. ㅇㅇㅇ
    '20.1.12 11:43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어젠 기숙사도 알아봤는데 마땅한곳이 없어서요.
    그런데 님이 제 입장이라면 공장에 들어갈 의향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아무리생각해도 집이 감옥 같고 서로가 악연인건 맞는거 같은데..
    이 차가운 사회에 혼자 나가도 걱정입니다...
    제 성격도 대화부재로 문제가 있고, 사람 사귀는게 능숙치
    못해 정신적 독립도 안됐어요.

  • 34. ㅇㅇㅇ
    '20.1.12 11:49 PM (175.223.xxx.245)

    어젠 기숙사도 알아봤는데 마땅한곳이 없어서요.
    그런데 님이 제 입장이라면 공장에 들어갈 의향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아무리생각해도 집이 감옥 같고 서로가 악연인건 맞는거 같은데..
    이 차가운 사회에 혼자 나가도 걱정입니다... 
    제 성격도 대화부재로 문제가 있고, 사람 사귀는게 능숙치
    못해 정신적 독립도 안됐어요.
    무작정 나가기엔 걸리는게 많아요 (핑계같지만 진짜예요ㅠ)

  • 35. ,,
    '20.1.13 4:21 AM (70.187.xxx.9)

    친구도 없죠?

  • 36. 나이먹고
    '20.1.13 5:57 AM (99.1.xxx.250)

    성인인데 아직도 부모밑에서 붙어서 기생하니
    부모님들이 님이 귀찮고 싫어서 그런겁니다.
    왜 성인이 부모밑에서 붙어서 사나요?
    독립해야죠.
    나와서 일해서 독립하세요. 일을 가리지말고 닥치는데로 일찾아서
    무조건 독립하세요.
    사지육신멀쩡한데 왜 늙은 부모에게 기대어서 사는지..
    그러니 무시당하는겁니다.
    공장이든 식당이든 무슨일이든 찾으세요.
    닥치면 다 되요.
    혼자다 생각하고 사회와 맞닥드리세요.
    다들 대부분 그렇게들 살아요.
    님네 부모님들도 그런일을 이미 겪으신분들이라서
    님이 안그러니까 답답하고 짜증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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