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65일 정말 치열하게 살았어요
이룬것도 그만큼 많았죠
그런데 새해 되자마자 예상치 못하게 몸이 아파
하던 일 다 stop하고 집에서 누워서 쉬고 있어요
그런데 인생무상이란 생각이 드는거에요
일단 하루하루 반복되는게 압박감이 들어요
무엇인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만 도태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지금 다 중단하고 6일째 병원만 다니며 쉬고있거든요
이러다 다시 에너지 날까요?
일단 무기력하고 쉬고만 싶은데 죄책감은 드는 상태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아웃인가봐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노더ㅒ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20-01-11 23:43:26
IP : 61.75.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
'20.1.12 12:04 AM (116.126.xxx.128)일을 많이 하신듯..
쉴때 푹 쉬면
또 차츰 의욕이 생길거예요~2. wisdomH
'20.1.12 12:32 AM (116.40.xxx.43)내가 그 증세. 짝사랑을 하면서 몸이 움직여지네요.
님도 강아지라도 고양이라도 운동이라니 하물며 말할 일 없는 연예인...동네 가게 총각이라도 뭐라도 짝사랑해 보세요.
나이들어 짝사랑. 이거 은근 기운나는 일이에요.3. 번아웃이니
'20.1.12 5:38 AM (218.154.xxx.188)놀고 있다고 죄책감 갖을 필요 없어요
핸펀 충전할 때 죄책감 없듯이 내 몸 충전시킨다
생각하며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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