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다 그래 동물이야 라는 말
참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성적인 면에서 무한 면죄부를 부여하는 말 아닌가요?
동물이니 바람펴도 업소가도 이해하라 나무라지 말라는 말
너무나 남성 중심의 사고에 여성을 무시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남자도 무시하는 말이고요
남자가 동물이면.. 여자는 동물을 남편 삼아 살아야하나요?
그러면서 떠받들고 대접은 하늘같이 받길 원하지요.
동물이면 우리집 강아지가 더 귀엽겠어요.
도덕 관념은 어디에 버리고 난잡한 성생활을 정당화하려는 건지..
동물이랑 섹스하고 동물이랑 결혼하고 동물네 집 제사 지내고
동물이랑 자식 낳아 기르고..? 아우 싫어요~~~
인간과 같이 살고 애정 주고 받고 살래요~~~
괜찮은 남자가 있긴 있겠죠? 열녀문 아니 열남문 세울만큼 정조관념있는 남자가...?
1. ...
'20.1.11 2:53 PM (223.33.xxx.93)남자들 성관념이 문제야
이게 더 정확한 말이겠죠2. ㅡㅡ
'20.1.11 2:56 PM (223.39.xxx.117)근데 같이 놀던 여자들은 그럼 뭘까요. 유부녀도 있던데. 여자들도 다 동물이야 하면 되나요?
3. 사회화
'20.1.11 2:58 PM (218.154.xxx.140)그러니 교육 필요하죠. 멍이들 배변교육.ㅈ걔들이 짐승이라서 안시킴?
4. 사회화
'20.1.11 2:59 PM (218.154.xxx.140)그러니 여기 아줌니들 아들교육 잘시켜요.
5. ..
'20.1.11 3:02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여자들도 산부인과 의사가 낙태경험 물어보면 남편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것도 있다고 답한대요. 대학때 동거 낙태 원나잇 심지어 미군 사귀는 여자애들도 봤네요. 남녀 속고 속이고 사나 봐요. 특정 성이 ㅟ 도덕적인건 없다 생각해요. 권력있고 돈 있는 중년 여자들 미소년도 끌어들입니다
6. ㅇㅇ
'20.1.11 3:03 PM (14.38.xxx.159)남자끼리 논 줄 알겠네요..
딸자식도 교육 잘 시킵시다.
결혼한 유부녀가 연예인이라고 홀딱 넘어가다니
짐승이 아니고 뭣이랑까7. ..
'20.1.11 3:03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남자들아 니네만 노는 줄 아냐? 노는 놈들 부인들도 다 놀던 뇨자요
8. 불쾌해
'20.1.11 3:06 PM (211.244.xxx.149)제 주위 남자 가족, 남편, 남자 지인
다 선량하고 도덕적인 사람들이에요
이런 일 터지면 남자 다 똑같단 말
진짜 불쾌해요
남자들끼리 그짓거리 했어요?
그들 상대 여자들 유부녀도 있었다면서요
남자들 싸잡아 동물 만들지 마세요9. ㅇㅇ
'20.1.11 3:08 PM (223.38.xxx.181)그러게요, 같이 놀던 여자들의 합리화 논리야머야
10. 맞아요
'20.1.11 3:08 PM (125.184.xxx.67)제 친구 아들 낳더니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이야
그 말 맨날 해요.
면죄부 주는 거죠.11. ㅇㅇ
'20.1.11 3:10 PM (49.142.xxx.116)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여자들도 동물적이던데?원나잇은 혼자 원나잇하는거 아닐테고 상대녀도 원나잇 좋아서 하는거죠.
12. ?
'20.1.11 3:1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저런 말하는 게 주로 여자들이란게 더 웃겨요.
13. ..
'20.1.11 3:18 PM (211.205.xxx.62)우리나라 좀 문제있어보여요
14. ......
'20.1.11 3:20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여자들이 그런 글 남기는건 정말 멍청한거죠..
쓰레기 남자들 논리에 놀아나는거죠..
멀쩡한 남자들 바보취급까지 하면서 .
자기의 추악함을 남자라는 본능으로 묻어가는거잖아요
생각을 안하니까 남자는 다 그래~~그게 뭐 남자 욕하는줄 아는 모양인데..
결국엔 쓰레기 남자들이 하는 말을 도와주는 셈이죠..15. .,,,,
'20.1.11 3:21 PM (210.223.xxx.229)여자들이 그런 글 남기는건 정말 멍청한거죠..
쓰레기 남자들 논리에 놀아나는거죠..
멀쩡한 남자들 바보취급까지 하면서 .
쓰레기들이 하는 잘 못을 남자라는 본능으로 묻어가는거잖아요
생각을 안하니까 남자는 다 그래~~그게 뭐 남자 욕하는줄 아는 모양인데..
결국엔 쓰레기 남자들이 하는 말을 도와주는 셈이죠..16. ㅇㅇ
'20.1.11 3:26 PM (211.246.xxx.217)저런 말하는 게 주로 여자들이란게 더 웃겨요.222222
그럼 여자는 다 동물이야. 라고 하면서 여자 바람피고 업소가는 것도 면죄부 주고 그러려니 하면서 남자들이 참고 살던가요.
그럼 동물끼리 동물의 왕국 세우고 살겠네요?
남자도 여자도 정조 지키고 동물 아닌 사람으로 서로 살아야 하는 거죠. 어째서 남자들만 성적 일탈의 면죄부를 주냐고요. 잘못 된 관념이라고 생각해요17. ㅇㅇ
'20.1.11 3:29 PM (211.246.xxx.217)229님 말씀에 동의해요.
남자는 다 동물이 아니라 쓰레기 남자들이 동물인거지....18. 쾌락의 끝
'20.1.11 3:33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돈은 많고 시간도 많고 인생은 길고 뭐든 쾌락의 끝을 누리고 싶어서 이쁜 아내가 있어도 새로운 상태를 찾고 그 끝에는 마약까지 하게 되어 있다고. 범죄심리학을 공부 하는 분들의 말이 와닿네요.
좀더 이상적이고 아름다운쪽으로 풀수도 있지만 다 그렇진 않죠.
그러고보면 종교를 떠나서 이태석 신부같은 분은 쉬운길 놔두고 어떤 힘으로 그 험난한곳에서 평생을 바쳤을까요?19. ㅇㅇ
'20.1.11 4:55 PM (61.75.xxx.28)면죄부 맞아요. 남자는 다 그래라는건 보면 남자는 바람피우고 남자는 집안일 못하는게 당연하고...평생 철없고 어쩌고저쩌고. 남자를 충동적 욕망에 매달려 사는 유아 취급하면서 그걸로 인한 모든 행동을 이해하라고 무의식적으로 강요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20. ..
'20.1.11 5:52 PM (116.34.xxx.26)면제부에 물타기죠
멀쩡한 남자들 저런 놈들때매 짜증날듯요21. ㅇ
'20.1.11 9:26 PM (203.23.xxx.80)맞아요
사람이 아니고 동물이면 묶어놔야하고
철 안든 아이면 회초리로 맞아 배워야죠
철안든 동물이면서 떠받들여져야한다는건
아이러니죠
키운 사람도 잘 못 키운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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