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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할게요

ㅇㅇ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0-01-11 14:25:43
ㅇㅇ


IP : 175.223.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0.1.11 2:31 PM (61.253.xxx.184)

    사람들 있어요.
    님을 판거죠.

    언젠가 다른일이 생겨도 님을 또 팔겁니다.

    나는 나를 파는 사람들 싫어해요.
    저도 남을 팔지 않구요.

    게다가...그 알바생도 참 웃기긴하네요.
    근데 요즘애들 싸가지 정말 없긴없어요..뭔 사건 생기면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어요
    상식적이지 않거든요. 전 미용실 애들 와...진짜 왕싸가지들...

    저라면 그 알바 있을동안은 그 가게 안갈거 같아요
    아. 그런 류의 여자들은 관계 끊어야해요. 절대 님 편이 아니에요

  • 2. ..
    '20.1.11 2:39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넘 민망할것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려요.
    벗도 잃고 낙도 잃으셨는데 그 아가씨 지인은 인성눈치 제로라 이렇게라도 본색을 알려줘서 고맙다 정도로 위안 삼으시고 편의점에 그 알바 있는 동안은 가지 마세요.
    알바 녀석도 넘 무매너예요.

  • 3. ㅇㅇㅇ
    '20.1.11 2:45 PM (175.223.xxx.114)

    네..그런 행동이 저를 판거군요..ㅜㅜ
    애 평판이 좋길래 비열한 행동이라는걸 생각을 못했어요.
    관계가 그렇게 끊어져서 다행...

    알바넘도 말도 싸가지 없거니와, 진지 빠는거 웃기지 않나요.
    생긴것만 멀쩡번듯한거 같아요.
    요즘 20대들 넘 싸가지 없는듯해요..저도 왠만함 미용실같은데도 가리고 피해요. 말 섞지않는게 최선이죠.
    충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사람볼때 가슴에 새겨야겠어요.

  • 4. ,,,,,
    '20.1.11 2:48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그 아가씨 정말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예민한거 아니고, 불쾌할만한 상황입니다.
    괜히 잘 다니던 편의점만 애매하게됐네요.

  • 5. ㅇㅇㅇ
    '20.1.11 2:49 PM (175.223.xxx.114)

    머리에서 안 사라지는 사건이라 제가 집요하게 생각하나 했는데..
    얼굴 화끈거릴 일이 맞군요..
    그 여자도 평상시에는 부드럽고 잘 맞춰주던데 겉보기완
    달리 인성 눈치 제로인거네요..
    편의점엔 남자알바생 있을 땐 우습게 보일수도 있으니
    가지말라시는거죠? 그동안 눈 안 마주치고 몇번 가긴 했는데..

  • 6. ...
    '20.1.11 2:49 PM (223.33.xxx.93)

    팔았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 7. ㅇㅇ
    '20.1.11 2:52 PM (175.223.xxx.114)

    이 여자가 어이없는 사람인게 맞군요.
    어린애도 아니고 문 열고들어오면서 그 상황에
    그런말을 해서 사람을 곤란하게 하나 속상했거든요.
    제가 과민하게 생각하나 했는데...
    판단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고마워요 모두^^

  • 8. 그런
    '20.1.11 2:52 PM (61.253.xxx.184)

    팔았다는거요? 제가 쓰는 표현인데

    예를들면
    심청이도 콩순이도 과장을 싫어해요...근데 둘다 말은 안했어요. 과장에게

    근데 어느날 콩순이가
    과장님...심청이가 과장님 싫어해요.....이런식으로..지가 하고싶은 말이거나, 고자질하고 싶을때
    다른 사람 이름을 거론하면서 얘기하는거요.....

    가만있던 심청이는 자기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사건엔 이미 휘말려들어가고.......기분 참....더럽죠..
    이런경우...의외로 많아요.

  • 9. ㅇㅇㅇ
    '20.1.11 2:56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판다는게..말을 이곳저곳 옮겨다니면서
    처음말한 상대를 곤란하게 하는거죠?

    주위에 이런 부류의 사람, 인성빻은 인간들만 넘치네요..
    고달파라..ㅜㅜ

  • 10. 김하정
    '20.1.11 2:58 PM (58.120.xxx.6) - 삭제된댓글

    눈치없는게 아니라 의도적이네요 그 아가씨... 착한척하면서 의도적으로 까는거 같은데 악의적인데요 가까이 하지마세요
    그런데 글읽어보니 너무 세세하게 쓰셔서 픽션이 들어간걸로 보이는건 왜일까요?

  • 11. ㅇㅇㅇ
    '20.1.11 2:58 PM (175.223.xxx.114)

    판다는게..내가 하지않은 말이나 둘이서 한말을
    상대방에게 전해서 곤란하게 한다는 거죠?
    왠일인지 주위에 이런 부류의 사람, 인성빻은 인간들만 넘치네요..
    고달파라..ㅜㅜ

  • 12. ..
    '20.1.11 2:59 PM (203.226.xxx.183) - 삭제된댓글

    눈치없는게 아니라 의도적인거 같네요 그 아가씨... 착한척하면서 까는거 같은데 악의적인데요 가까이 하지마세요 
    그런데 글읽어보니 너무 세세하게 쓰셔서 픽션이 들어간걸로 보이는건 왜일까요?

  • 13. ㅇㅇ
    '20.1.11 3:01 PM (221.140.xxx.96)

    그 아가씨가 이상한 사람이죠
    일부러 그런거 맞구요

    님도 거기서 응? 뭔소리야 지금 나 파는거야 ?? 라고 천연덕스럽게 받아치시지 그게 좀 아쉽네요

    아무튼 참 이상한 사람들 많은듯

  • 14. ㅇㅇ
    '20.1.11 3:04 PM (175.223.xxx.114)

    눈치없을 타입은 아니고 의도적으로 그런거 같아요.
    첨부터 스터디 하자는 것도 본인이 먼저 제의했는데,
    왜케 착한척 악의적으로 굴었을까요?

    그리고...세세하게 쓰면 픽션같은 느낌이 있나요?
    기억이 떠오르는 대로 상황전달하려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적어봤거든요.

  • 15. ..
    '20.1.11 3:05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1. 눈치가 없거나
    2. 눈치없는 척하면서 님 골탕
    어느 쪽이든 좋을 거 없으니 잘 멀어지신 듯해요

  • 16. ㅇㅇ
    '20.1.11 3:07 PM (175.223.xxx.114)

    댓글읽고나니 긴가민가하던게 더 정확해지네요.
    모르는체 의도적으로 그런것...
    그 자리에서 무작정 불쑥 화부터 나길래...
    뭔소리야? 나 판거야? 이말을 할 엄두를 못냈어요.

    담부터는 비슷한 일있을때 이 멘트쓰면 되겠네요 ㅋ

  • 17. 그알바생도
    '20.1.11 3:08 PM (58.231.xxx.192)

    어지간이 시달린거 아닐까요?

  • 18. ㅇㅇㅇ
    '20.1.11 3:14 PM (175.223.xxx.114)

    윗님, 알바생 입장이야 저도 알수없죠.
    그리고 시달린다고 해서 손님앞에서 저딴식으로 말해도 되는건가요?
    같은 여자입장에 서서 생각해보세요.

  • 19. ..
    '20.1.11 3:16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1. 눈치가 없거나
    2. 눈치없는 척하면서 님 골탕
    어느 쪽이든 좋을 거 없으니 잘 멀어지신 것 같아요.

  • 20. ..
    '20.1.11 3:24 PM (203.226.xxx.183) - 삭제된댓글

    왠지 님이 더 이쁠거 같아요
    나보다 못났다 싶으면 저런짓 안할텐데
    이쁘신가보네요
    20대 처자는 진짜 그 알바생 좋아해서 질투나서 쪽주려고 대놓고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한테는 그게 보이는데 아직 어려서 그래요

  • 21. ....
    '20.1.11 3:24 PM (114.203.xxx.89)

    저는 원글님 무시한거같아요. 남자알바가 딱보자마자 너무 어려보이니 나이도많으면서 저어린애를 잘생겼다고 한거야?이런느낌 아닐까 싶어요.그 20대가 무례한거 맞죠. 20대때는 30넘으면 엄청나게 나이 많은거 같잖아요. 그러니 그런대화는 앞으로 또래랑만 하세요. 기분푸시구요

  • 22. ㅇㅇㅇ
    '20.1.11 3:30 PM (175.223.xxx.114)

    기분 풀라는 말씀 고맙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보통보다는 외모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그 20대가 순간에 질투난지는 모르지만, 듣고보니 무시하는 뜻도 있었겠다 싶어요.

    자기 또래의 남자인데 나이많은 30대가 좋아하느냐, 이랬을수 있겠죠.
    그런데 또래랑 잘생긴 남자 얘기하는거... 나이값 못하는 여자로 보이지 않을까요? 조심스러운데.

  • 23. ..
    '20.1.11 3:38 PM (203.226.xxx.183) - 삭제된댓글

    그런데 너무 자세해서 그 친구들이 알아볼 수도 있겠어요

    지방이고 알바생이고.. 닮은 연예인이 유추가 될정도면 그 동네서 유명하다고 하니 아는 사람들은 알겠는데요

    그리고
    그 청년은 잘생김은 줬지만 성격까지는 아닌가보네요

  • 24. ㅇㅇ
    '20.1.11 3:39 PM (110.70.xxx.27)

    그 여자애가 ㅆㄴ이에요
    기분푸세요

  • 25. ㅇㅇㅇ
    '20.1.11 3:43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여자애가 빙그레 ㅆㄴ짓을 한거죠?
    잘생긴 사람이 매너는 실망스럽네요. 제입으로 자기 좋다고 고백한것도 아닌데 말예요.

    글 내용이 자세하니까, 혹시 주위에서 알아볼수도 있겠죠?
    그럼 내용 지우겠습니다.

  • 26. ㅇㅇㅇ
    '20.1.11 3:44 PM (175.223.xxx.114)

    그러게요. 그여자애가 빙그레 ㅆㄴ짓을 한거죠?
    알바도 생긴건 잘생겨서 매너가 실망스럽네요.
    제 입으로 자기 좋다고 고백한것도 아닌데 말예요.

    글내용이 자세해서 혹시 주위에서 알아볼수도 있겠죠?
    글은 지우겠습니다.

  • 27. ...
    '20.1.11 3:46 PM (218.147.xxx.79)

    알바생은 별별 손님 다 올테니 또 진상 한 붙나부다 싶어서 미리 철벽치는 걸수도 있어요.
    농담이든 진담이든 알바생이 그걸 받아줄 이유는 없어요.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라 무례한 두 여자한테 제대로 대응한 거죠.

    근데 그 여자는 진짜 속이 뱀같은 여자네요.
    아주 의뭉스럽고 교활해요.
    님 엿먹인걸로 보여요.
    눈치가 없어서 그런거라면 사회생활 못할 수준이구요.
    알고도 그런걸로 보입니다.
    그런 여자들 있어요.
    겉으론 순한척 착한척하다 어느 순간에 야비한 본성 보이는 것들요.
    그래서 좀 친해졌다싶어도 함부로 속얘기 다 하면 안돼요.

  • 28. ㅇㅇ
    '20.1.11 3:53 PM (175.223.xxx.114)

    무례한 두 여자라기엔.. 제가 한 행동이 없는데요.
    연예인처럼 슬쩍 보고 즐기는 것도 진상이나 무례함에 속하는가요. 아주 예의있는 행동은 아니긴 하지만...

    여자가 의뭉스럽고 교활하고 뱀같은거 맞나요?
    그때 재섭긴 했어도 평소엔 무난해서..그 지경까지 교활할꺼란 생각은 못했거든요.
    겪어보니 인상이 순하고 착해보이는데 야비함이 있었지만요..
    담부턴 상대 가려가면서 속얘기해야겠어요. 살면서 속상하지 않으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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