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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와서 옷장도 열어보나요?

.... 조회수 : 8,583
작성일 : 2020-01-10 21:39:05
우리집은 세주고있고 나는 다른집에 반전세 살고 있어요.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무조건 보여주려해요.
계약일이 몇달 남은 상태에서 중간에 집주인이 매매하는거고요.
진상세입자에게 시달린적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협조하려해요.
당일날 보자고 하는것도 응했었고......집보러온다면 신경써서 정리도하고.,....그런데 옷장을 열어보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 인가요?
내가 있었으면 저지했을텐데 애가 있어서 순간적으로 열어보는거 저지하지 못했나봐요.
활짝 열어본건 아니고 살짝씩 열어본거고 아무리 붙박이장 이라지만 옷장같은걸 열어보는건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IP : 125.186.xxx.1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의 없는거지요
    '20.1.10 9:40 PM (218.154.xxx.188)

    부동산에게 주의해달라고 말하세요

  • 2. ㄱ,ㅁ브
    '20.1.10 9:40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금붙이라도 있으면 훔쳐가려고 열어본 것 같네요

  • 3. ....
    '20.1.10 9:40 PM (58.234.xxx.41) - 삭제된댓글

    붙박이면
    구조를 봐야죠.

  • 4. qnx
    '20.1.10 9:43 PM (221.147.xxx.118)

    붙박이면 열어봐요 그 안에 결로 있기도 하거든요.
    근데 물어보고 열어봅니다.

  • 5. ...
    '20.1.10 9:43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예의 없죠.
    변태도 아니고 남의 옷장안을 궁금해 하는 인간들 머릿속에는 대체 뭐가 들었을까요?
    관음증 도라이들... 저희 집 보러 온 인간은 신발장 열고 킁킁 거리더라구요. 그래봤자 발냄새밖에 더 나나요....

  • 6.
    '20.1.10 9:45 PM (119.149.xxx.234)

    열어본적 없어요 견적 나오잖아요

  • 7. ...
    '20.1.10 9:47 PM (175.118.xxx.164)

    붙박이라면 열어 봐야하지 않을까요...
    단, 동의는 구해야죠.

  • 8. 예의없음
    '20.1.10 9:49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우린 부동산이 문제

  • 9. 도둑이요
    '20.1.10 10:12 PM (61.126.xxx.32) - 삭제된댓글

    그러다 도둑 들어요

  • 10. ..
    '20.1.10 10:21 PM (1.227.xxx.17)

    저도 보여주가나 보러다닌적있는데 제가보여준적도있고(문제있어서) 제가 보여달라고도안했는데 부동산사람이 열어서보여주기도하더라고요 당황해서 안봐도된다했는데 깊다고 보라고해서 얼결에봤네요 집주인이옆에서 저지안하고 보고계시긴했구요 굳이 열어보면 안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깊이땜에 보고싶음 먼저 양해해야된다고 생각하구요

  • 11. 그러다
    '20.1.10 10:41 PM (1.230.xxx.106)

    뭐 없어지면...

  • 12. 그렇군
    '20.1.10 10:4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네요.
    옷장을 왜 열어봐요.
    붙박이 첨봐요?? 구조 뻔한데 옷장이 그게 그거지.

  • 13. 저희
    '20.1.10 10:42 PM (49.167.xxx.238)

    신발장 열어보고 옷장열어보고..
    거실 창문 주로 여는쪽말고 닫아있는쪽으로 열어보고..
    11월부터 어제까지 주말에 외출도못하고..
    진짜..

  • 14. ...
    '20.1.10 10:55 PM (222.110.xxx.56)

    붙박이면 당연히 열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건물의 일부인데요.
    붙박이도 문짝 이상으로 안쪽으로 깊게 나 있는 붙박이도 있더라고요. 상하 구분이 어떻게 되었는지 등..
    저는 당연한거 같아요.

  • 15. ㅇㅇ
    '20.1.10 10:56 P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옷장 신발장 싱크대 다 열어보고
    바닥에 깔아둔 아기 이불도 양말신고 밟고 다녀서 그 사람 상종안합니다.
    같은 단지내 이사라 초등학교 행사,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데 개념있는 척은 다하는데 저는 당한게 있어서 인간같지 않더라고요.

  • 16. ....
    '20.1.11 12:11 AM (125.186.xxx.159)

    계약기간이 끝나기전 세주는 집매매시 세입자가 집을 보여줄 의무는 없죠.
    집을 볼수 있는건 세입자의 배려에요.

    위에 점 세개님 집보러가서 꼼꼼하게 보는건 좋은데요.
    살고 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보는거.......설마 이런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진 않겠죠?

  • 17. ...
    '20.1.11 12:14 AM (220.75.xxx.108)

    ... 님 그런 거 보고 싶으면 양해를 구해야하고 사실 모델하우스에서나 열어볼까 사는 집에서 장문을 열어보는 건 양해를 구하는 자체도 실례같아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빌트인냉장고면 다 열어보나요? 김냉도? ㅋㅋ 상상하니 웃긴데요.

  • 18. 궁금이
    '20.1.11 12:42 AM (1.232.xxx.192)

    저는 집 보러 가서 붙박이장 열어본적 없는데 우리집 팔 때 보러 온 사람은 열어봐서 당황한 적 있네요.

  • 19. ,..
    '20.1.11 3:55 A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붙박이면 깊이를 보려고 한 거 아닐까요
    붙박이장 깊이가 결국 방 크기잖아요

    물론 집주인 양해를 구해야하는 거지만요

  • 20. ....
    '20.1.11 6:35 AM (1.225.xxx.49)

    붙박이장을 열어보더니요. 말도안되는 소릴!!!
    붙박이장 열어볼 때 부동산 사장은 뭐하고 있었대요???
    부동산에 세계 얘기하세요. 협조하려고 했는데 내가 없눈새 붙박이정 열어보는 사람 또 데려오면 다신 문 안 열겠다고요

  • 21. 물어봐야죠
    '20.1.11 8:36 AM (111.99.xxx.246)

    내부좀 보고싶다고

  • 22. 오ᆢ
    '20.1.11 12:29 PM (121.184.xxx.215)

    우리 집은 일반장농이었는데 열어보더라고요.
    근데 결국은 안했어요.
    그런데 이사람은 안하겠다는 느낌이 딱오더라고요저를
    보는 눈이 똑바로 못보고 몰래몰래 흘깃.실눈뜨고 살살
    위아래로 살펴보고 정신이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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