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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딸이 레즈비언

흉내 | 조회수 : 16,449
작성일 : 2020-01-10 19:58:16
초등학교 육학년 딸이 전부터 자기는 남자라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가장 친한 친구랑 사귀고 있대요 여자아이하구요 얘 반에 그런 게 유행이래요 장난인지 진짜인지 66 일됐다 그러고 자기는 남자 역할이라고 :::::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진짜 레즈비언이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 자기는 레즈비언 이래요 정말 미치겠네요
IP : 175.223.xxx.2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
    '20.1.10 8:01 PM (58.231.xxx.192)

    말로는 여고에서 엄청 많다고 하던데 한때 아닌가요?
    저희때도 그런 애들 있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던데요

  • 2. ㆍㆍ
    '20.1.10 8:01 PM (223.39.xxx.30)

    대부분은 아닙니다. 유행처럼 그러더라구요. 진짜면 나중에 다 알 수 있어요

  • 3.
    '20.1.10 8:02 PM (210.99.xxx.244)

    첫댓글은 뭐냐 엄마가 자식일에 걱정인데 정치를 개입시키는 또라이가 다있네
    아이랑 얘기해보시고 병원상담받아보세요. 유행처럼 그런걸수도 있고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

  • 4. ...
    '20.1.10 8:04 PM (61.72.xxx.45)

    일단 냅둬보세요
    뭐라 하기엔 너무 어려요
    그냥 재밌게 지내고 우정 쌓으라 하심이

  • 5. 일종의 유행
    '20.1.10 8:10 PM (175.223.xxx.44)

    별거아닙니다. 그냥 일시적인 심리여요.
    지나가면 본인도 어느새 잊어요.

  • 6. ㅡㅡㅡㅡ
    '20.1.10 8:11 PM (220.95.xxx.85)

    중학교 때까지 그런 애들 좀 많았어요. 여자 사귀거나 좋아하거나 하구요. 그러다 20 대 되고보니 99 프로는 다들 이성애자 던데요. 일단 두고보심이 좋겠어요.

  • 7. 자라면서
    '20.1.10 8:11 PM (211.36.xxx.95)

    많이들 그래요.
    좀더 자라야 진짜 레즈인지 판별가능요.

  • 8. ㅇㅇ
    '20.1.10 8:13 PM (211.36.xxx.95)

    그시기 머슴아들이 유독 유치하고 장난꾸러기에
    입도 거치니
    반발심으로 더그러는거같아요.
    니들따위 필요없어 하는

  • 9. 유행
    '20.1.10 8:15 PM (210.178.xxx.44)

    여중 여고 동창 중에 그런 커플이 둘 있었어요. 그러니까 네 사람...
    넷 다 대학가서 남자 만나 연애하느라 난리였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아요.
    그냥 일시적으로 그런 경우가 더 많아요.

    시댁쪽으로 진짜 레즈비언이 있는데요. 진짜는 일단 숨기려 하고, 조심해요.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어도요.

  • 10. ..
    '20.1.10 8:15 PM (117.111.xxx.5)

    그맘때쯤 어른도 필요없고 남자애들도 싫고 그래서 그래요. 있어보여서 그런거니까 놔두세요. 뭐라 하면 반발심에 진짜 더 빠져요. 진짜 레즈비언인 애들은 부모에게 안 밝히고 10대 시절 내내 고민해요.

  • 11. 지나가리라
    '20.1.10 8:15 PM (180.69.xxx.126)

    냅둬요 이차성징도없는데 지들이 멀알아..종고딩때 잠시글러다 진짜 남자랑 연애하면서 달라져요

  • 12. ....
    '20.1.10 8:15 PM (175.223.xxx.186)

    아닐 수도 있고
    맞늘 수도 있고...
    성소수자에 대해 싫어하거나 터부시하는 말씀 하시지 마세요. 만약 진짜 성소수자라면 부모라도 성소수자에게 적대적인 세상에서 지지해줘야죠.

  • 13. ㅇ__ㅇ
    '20.1.10 8:17 PM (116.40.xxx.34)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세요. 억지로 바꾸려는 순간부터 헬게이트

  • 14. 아직
    '20.1.10 8:27 PM (122.34.xxx.222)

    모릅니다.
    제 친구 딸이 대학2학년때 호프집에서 술 마시고 울면서 제 친구에게 커밍아웃한다고 말했다는데, 이듬해 남자친구 생겨서 당장 결혼이라도 할 기세였었답니다.
    사춘기 오면서 우정과 애정 사이를 오가며 성정체성을 고민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좀 더 두고 보세요

  • 15. 부모..
    '20.1.10 8:32 PM (47.136.xxx.48)

    성소수자에 대해 싫어하거나 터부시하는 말씀 하시지 마세요. 만약 진짜 성소수자라면 부모라도 성소수자에게 적대적인 세상에서 지지해줘야죠. 22222

  • 16.
    '20.1.10 8:39 PM (211.36.xxx.95)

    유튜브에 미국의 진짜게이소년이 엄마에게
    떨면서 고백하는 내용이 있는데
    엄마가 아이를 안아주면서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엄마 걱정은 하지 말라고.
    너무감동적이었어요.
    아이를위해 내 불안을 잘다스리는것도
    크나큰 사랑 같아요.

  • 17. ...
    '20.1.10 8:42 PM (153.254.xxx.162)

    저 여고시절 여자애들에게 인기 많던 남자애 같던 친구....나중에 우연히 마주쳤는데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고 있더라구요.

  • 18. .....
    '20.1.10 8:53 PM (39.7.xxx.106)

    진짜 레즈비언이라면
    부모에게 말도 못하고 고민할 텐데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네요.
    당당하게 부모에게 밝히는 걸 보니
    그게 뭔지도 모른다에 한 표입니다.
    대학가면 남학생이랑 연애한다 난리일 듯요.

    그래도..
    성소수자에 대해 싫어하거나 터부시하는 말씀 하시지 마세요.
    만약 진짜 성소수자라면 부모라도 성소수자에게 적대적인 세상에서 지지해줘야죠. 3333
    사실 제가 부모라도 저도 쉽게 납득은 안될 듯 한데
    아이가 앞으로 겪을 편견과 남들 시선이 얼마나 힘들까 싶어 그런 길이 우리 아이의 길은 아니었으면 싶은 마음에 힘들 듯요.
    그런데 그게 설득으로 바뀔 수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건데 어쩌겠어요..
    지지까지는 못해도 그런 시선은 보내지 말아야죠 ㅠ

  • 19. 어머나
    '20.1.10 8:58 PM (121.190.xxx.44)

    저 위에
    자식을 위해 내 불안을 다스리는 것도 크나 큰 사랑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
    어쩜 말씀을 그리도 우아하게 하시나요..
    감동입니다.

  • 20.
    '20.1.10 9:00 PM (1.241.xxx.41)

    고딩때 소문난 친구가 있었어요
    숏컷트하고 정의롭고 보이쉬한 친구 늘 긴머리 여친이랑
    벤치에서 여친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애정어린 눈빛으로 대하더니
    결국 이화여대가길래
    여자 사귈려고 여대 가나 싶었는데
    왠걸 남자랑 연애하고 일찍 결혼합디다

  • 21. 진진
    '20.1.10 9:20 PM (121.190.xxx.131)

    진짜 래즈비언이면 본인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말 못합니다.

    님 딸같은 경우는
    애들이 어릴때, 나는 절대 시집안갈거야.뭐 그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여자친구랑 사귄다 어쩐다 하면..그래 둘이서 뭐하면서 노냐고 가끔 믈어보시고..내버려 두면 될듯요

  • 22. 여학생들은
    '20.1.10 9:21 PM (119.198.xxx.59)

    학창시절(중고딩)땐
    같은 동성도 좀 심각하게 좋아하는 경우 꽤 됩니다.

    근데 그때 같은 남자처럼 보이쉬해서 동성에게 관심받던 여학생들이 오히려 대학가면 젤 먼저 남친 사귀고(완전 여자보다 더 여자로 변신)그러는 경우가 예외없이 대부분이구요.

    여자분들(그것도 남자역할하던)은 정말 동성애자였다가도
    나중엔 남자랑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

    남자와 여자는 동성애도 많이 달라요.
    남자들은 정말 처음 동기가 뭐였든간에
    성 문제 때문에 빠져나오기 힘들구요,

    여자들은 동성에게 빠진 이유가 정서상의 이유쪽이 더 커서 결국, 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나중에라도 동성애를 완전히 버리고, 이성과 교제가 가능하더군요

  • 23. 조니뎁 딸 보세요
    '20.1.10 9:30 PM (119.198.xxx.59)

    지가 레즈비언이라고 만방에 커밍아웃하더니 (심지어 즈그 아빠도 지딸 레즈인줄 알았다더구만요??)

    얼마 못가서
    티모시 살라메랑 보란듯이 사귀는거 ㅋ
    즈그들도 즈그가 뭘 원하고 좋아하는지 모호한 때에요.

  • 24. ㅇㅇ
    '20.1.10 9:49 PM (118.44.xxx.143)

    중고딩때 보이쉬한 애들이 인기끌잖아요 졸업하면 천상 여자돼고..
    그런 현상 아니고 진짜 레즈비언이면 ...
    저는 딸과 의절함

  • 25. 저라면
    '20.1.10 9:58 PM (125.184.xxx.67)

    그 누구보다 든든한 바람막이, 지지자가 돼 줄 거예요.
    성소수자들 말하길 가족에게 받는 외면과 상처가 제일
    크다고 했어요.

  • 26. ?
    '20.1.10 10:18 PM (211.243.xxx.11)

    그럼 첫댓같은 수구꼴통들은
    자식이 동성애자면 어떻게 할까요?
    진보주의자들은 자식입장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애쓰고 노력한다면,
    수구꼴통들은요?

  • 27.
    '20.1.11 2:51 AM (175.223.xxx.99)

    그럴때가 있어요 성인되서 남자친구 사귀던데요

  • 28. ㅇㅇ
    '20.1.11 3:57 AM (23.16.xxx.116)

    성인될때까지 지켜보시면 답 나와요.
    고딩때 이반이라고 불리던 커플 반은 지금도 레즈 반은 평범한 이성애자로 살아요.

  • 29. 감사합니다
    '20.1.11 4:07 AM (110.70.xxx.28)

    한결 놓이네요 ........

  • 30. 옛날
    '20.1.11 4:14 PM (58.233.xxx.72)

    저 고딩때 울반에 조용필처럼 생긴 여학생이 있었어요 . . 어깨도 넓고 콧수염도 좀 까뭇하고 . . 어쨋든 본인도 좀남자처럼 행동도 했어요. 인기도 나름있었구요 나중에 졸업하고 들은 얘기로는 반 아이들중 가장 먼저 결혼해 아가낳고 잘살더라구요. 사춘기 과정의 하나일수 있으니 쫌지켜봄 어떨까 하네요

  • 31. 그니깐
    '20.1.11 4:35 PM (223.62.xxx.199)

    사춘기 오면서 우정과 애정 사이를 오가며 성정체성을 고민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좀 더 두고 보세요 xxx222

  • 32. ㅇㅇ
    '20.1.11 6:43 PM (175.207.xxx.116)

    자식을 위해 내 불안을 다스리는 것도 크나 큰 사랑이다
    ㅡㅡㅡ
    저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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