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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불편하면 그냥 지나쳐주세요 ㅠㅠ

uji 조회수 : 13,324
작성일 : 2020-01-10 13:56:42
말 없는 분들 소통 어떻게 하는게 편하세요?

남편이 수다스럽게 대화는 없지만 섹스는 잘 해요. 그럼 애정관계 문제 없는걸까요? 

IP : 221.150.xxx.2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0 1:58 PM (112.220.xxx.102)

    몸으로 소통하시네요 부럽...-_-

  • 2. ..
    '20.1.10 1:58 PM (59.5.xxx.18)

    네 네 네 네 네

  • 3. ㅋㅋ
    '20.1.10 1:59 PM (117.111.xxx.80)

    각가 원하는 방식이나 편한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저 스스로에게 위로)을 님글을 보고 했습니다. 저는 딱 반대의 고민을 하거든요. 친밀한 대화만으로도 우리부부의 애정관계는 문제가 없는건가 하구요 ㅋ

  • 4. @ @
    '20.1.10 2:00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섹스도 중요하지만 소통이 되는 대화가 부부관계에는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욕구가 큰 편이고 남편은 성욕이 그다지...
    그런데 그런 부분 마저도 대화가 되고 남편이 들어주고
    노력해보겠다고 하니 극복이 돼요.

  • 5. ..
    '20.1.10 2:00 P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

    말해뭣해...

  • 6. ...
    '20.1.10 2:00 PM (118.176.xxx.140)

    대화방식이 서로 어떤걸 원하는지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얘기에 비유하기는 그렇지만
    성매수 하는 남자들은
    처음본 상대여자에게 아무런 애정없어도
    섹스는 잘만 할거잖아요.

  • 7. 둘다
    '20.1.10 2:01 PM (1.230.xxx.106)

    불통인것보다는...

  • 8. 당연
    '20.1.10 2:01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부부 소통도 중요하져.

  • 9. 글세요
    '20.1.10 2:01 PM (1.222.xxx.70)

    전 평소에 대화없고 소통없는데 섹스를 많이하면 그또한 싫을거 같습니다만 ..사람나름이고 부부만이 느끼는거 아닐까요?

  • 10. ...
    '20.1.10 2:03 PM (65.189.xxx.173)

    물좋고 산좋고 정자좋은 곳은 없어요. 말은 잘통하는데 섹스 안해주는 남자보다는 낫잖아요.

  • 11. communication
    '20.1.10 2:03 PM (73.95.xxx.198)

    당연히 대화가 더 중요하죠.

  • 12. 당연
    '20.1.10 2:05 PM (111.171.xxx.83)

    몸이 더 중요해요.남자 늙으니 말만 많아가지고 잔소리에다가 자구 대화하려해서요.싫어요.
    이제 50되었는데 젊을때 밤에 잘 하고 나면 다음날에도 하루종일 몽롱하니 생각나고 좋았어요.그떄가 그리워요.

  • 13. ㅡㅡ
    '20.1.10 2:05 PM (1.237.xxx.57)

    저도 비슷한 고민 했어요
    몸의 대화는 저리 좋아하면서...
    근데 그게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이더라고요
    표현하세요 나는 대화 나누고 반응해주는 것에서 사랑 느낀다고

  • 14. 짐승
    '20.1.10 2:10 PM (223.39.xxx.124)

    짐승들 처럼 종족번식하려 단순 피스톤만 하는 게
    아니 잖아요
    님이 잘한다고 느낀 다는 건 교감 한다는 거죠
    교감 이 되는 데
    뭐가 소통이 안 된다는 건 지요
    일방적으로 성폭행 당하는 것도 아니고

  • 15. ㅁㅁㅁㅁ
    '20.1.10 2:11 PM (119.70.xxx.213)

    남편이 진짜 말 없어서 전 정말 하기 싫어요.
    말로 소통이 돼야 몸의 대화도 하는 거라 생각하는지라..

    남편분이 수다스럽진 않아도 어느정도 소통이 되니 몸의 대화도 가능한거겠죠?

  • 16. 평소
    '20.1.10 2:12 PM (112.169.xxx.189)

    대화 잘되고 마인드도 비슷한데
    ㅅㅅ는 더럽게 못하고 안하고? 그런 남편과
    원글님 남편같은 남편이라면
    전 전자요
    이건 뭐 동물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쯧

  • 17. ..
    '20.1.10 2:15 PM (211.36.xxx.244)

    여자처럼 말많고 잔소리 많은데 잠자리는 안하면 ㅋ

  • 18. ...
    '20.1.10 2:16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뭐라도 하나 잘하면 됐죠

  • 19. ㅋㅋㅋㅋㅋㅋㅋ
    '20.1.10 2:19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뭐라도 하나 잘하면 됐죠

    윗님, 너무 웃겨요ㅍㅎㅎㅎㅎㅎㅎㅎㅎ

  • 20. 남편과의
    '20.1.10 2:21 PM (175.123.xxx.2)

    대화라 ..남편하고 알콩달콩 대화하는 사람이 몇 없을거 같아요.자기 할일들 잘 하고 사고 안치는 것도 대화죠..친구처럼 븥어 앉아 소통하는 사람이 무슨의미 있을지...나이들수록 대화가 아니라 잔소리만 늘어나지요..차라리,말 안하는,남자가 좋은 거 같아요..바깥일,잘하고 잔소리,안하고 밤일,잘하면 그게 대화고,소통이죠.

  • 21. 새상엔
    '20.1.10 2:28 PM (120.142.xxx.209)

    대화도 안되고 거시기는 더더욱 잘 안되는 커플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모금과 가지려 하지 마세요
    말이야 님이 떠들면 되죠 꼭 같이 떠들어야하나요
    내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중요

  • 22. ...
    '20.1.10 2:34 PM (119.201.xxx.238)

    늙어도 독불장군
    밤에도 일방통행..
    말많고 밤일 못하는 남자보다
    말없고 일잘하는 사람이 좋을듯..

  • 23. 글쎄요...
    '20.1.10 2:39 PM (1.246.xxx.209)

    전 대화가 통하는게 더 좋던데요 대화가 되야 서로 소통이되고 맘도생기지....

  • 24. 말많은
    '20.1.10 2:41 PM (175.123.xxx.2)

    남자들이 밤일,잘 못하나 봅니다.
    남자입열면,정말 대책없습니다.오래된 부부가 무슨 소통인지..차라리 나혼자 떠드는게 낫지..부부 말 오래하다보면 싸우기나 하지요.

  • 25. 까페
    '20.1.10 2:42 PM (182.215.xxx.169)

    대화통하는 남자와 살아보고싶어요.
    그렇다고 몸이 통하는 남자와 산다는건 아니예요. (리스임)
    대화도 안되니까 미치겠고 집에 같이 있으면 서로 어디약속없냐고 내보내려고 해요.

  • 26.
    '20.1.10 2:47 PM (120.142.xxx.209)

    사람마다 원하는 바가 다르니 좋은쪽을 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함 돼요
    나라면 당근 거시기 잘하고 말 없는 사람
    윗님 말대로 잔소리 캡 ... 이면 괴로워요

    말 통한다고 만사 오케이는 절대 안돼요

    하지만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는 시람과의 깊은 정은 또 달라요. 물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 해당이지 아닌 사람이 섹스 천단이여도 그건 함께하긴 싫어요.
    모든 건 사랑이 받침이 되야하는듯합니다

    너무 사랑함 또 까짓거 거시기 안한대도 좋을 수 있는거고

  • 27. 대화
    '20.1.10 3:42 PM (39.7.xxx.53)

    가 더중요하면 옆집아줌마랑 살지요 뭐때매남편이랑

  • 28.
    '20.1.10 4:07 PM (61.239.xxx.161)

    대화 잘 되는 사람이 좋아요
    당연 둘다 잘되야하지만...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대화요.
    말 안하는 사람이랑은 답답해서 못 살거 같아요.
    잔소리 말고 대화요.
    하루종일 각자 지내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가 밤에만 만나고... 전 그건 싫어요...

  • 29. 캬~~
    '20.1.10 4:21 PM (175.208.xxx.235)

    그리고보니 울부부도 남편은 말이 없고 제가 주로 떠드네요.
    말없는 남자가 애무며 섹스는 왜이리 적극적인지 그야말로 훅~~ 들어옵니다.
    조잘조잘 떠들던 저 갑자기 조용~ 헉~ 어쩝니까? 느껴지는데. 부끄부끄~~
    말이 없으니 잔소리도 없고,
    20년 살아보니, 남편은 딱히 제게 요구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말이 없는듯.
    저도 말없는 남편이 그닥 불편한건 없고요.
    돈 잘 벌어오고, 밤일 잘하고 이 두가지 잘하니 잘 델구 삽니다.

  • 30. 에효
    '20.1.10 5:58 PM (211.246.xxx.153)

    대화도 안되고 관계는 더더욱 잘 안되는 집이라
    부러운 분들 많네요...

  • 31. 대체로
    '20.1.10 6:0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돈 잘벌어오는 남자들
    밤일도 잘하는듯
    전문직인걸 자랑해야하냐 섹스잘하는걸 자랑해야하냐
    농담으로 남편한테 물으니
    당근 섹스라네요
    자랑을 어디다가 하겠어요
    그냥 저 혼자 좋은거죠^^
    가끔 댓글로나 달고요.
    대화도 잘하는 편이구요.

  • 32. 말많은
    '20.1.10 6:16 PM (175.123.xxx.2)

    남자들,꼭 어디서나 말때문에 사람들과 싸우고,사회생활 못해요.자고로 남자는,입이 무거워야,하고 속을,들키지,말아야,어디에서도 오래 살아남아요.실속도 없이 입으로 떠들다 미움이나 받지요..남자,말많은거 빈수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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