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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황당한 일 겪었는데, 할말하니 후련하네요.

gma | 조회수 : 23,259
작성일 : 2020-01-10 11:40:21
잠깐 집근처 도서관 왔는데요
여기 커피자판기나 커피숍이 없어 종이컵이랑 믹스커피를 챙겨왔어요.
화장실도 갈겸 나가는 길에 커피 마시려고 일어나선 잠깐 정수기 옆에 커피랑 종이컵을 두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컵이랑 믹스가 없어진 거예요.
1~2분 사이에 없어진 거라, 바로 나가봤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종이컵 커피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쳐다봤더니 "왜요?"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커피?" 했더니, 
"아 거기 있어서 마셨어요." 멋쩍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이 둔건데 마시면 안되죠. 그렇게 누가 둔걸 가져가시면 안되요."
했더니 민망했던지 "아 .. 거기 있어서..." 하면서 가버리시더라구요..
남이 둔걸 가져가면 안된다고, 그냥 그 자리 두셔야 한다고 말했더니 그나마 속은 후련합니다.

사람들이 잠깐 정수기 옆에 컵 등 두는 장소라 모르진 않았을 거고, 그냥 내키는대로 드신 듯해요.
예절 좀 지키시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그 컵은 이미 제가 썼던 컵인데,, 쓴 컵이라는 것도 아셨을 텐데,,, 참 황당하네요.

이전같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이번엔 누군지 찾아보고 할말했더니 마음은 후련하네요..





IP : 175.212.xxx.10
1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배도
    '20.1.10 11:41 AM (112.169.xxx.189)

    잘못했지만
    그걸 하빌 왜 거따 두고 가셨어요그래

  • 2.
    '20.1.10 11:43 AM (175.212.xxx.10)

    112.169님 뭘 하필 거기다 둬요.
    원래 그런 자리라니까.

  • 3. 첫댓글박복
    '20.1.10 11:44 AM (211.39.xxx.147)

    아니...도서관 자기 책상에 커피 두고 잠깐 나갔다 온 원글님이
    뭔 잘못을 했다고?


    할배한테 할 말 한 원글님, 잘 하셨습니다.

  • 4. ...
    '20.1.10 11:45 AM (112.220.xxx.102)

    정수기옆에 두신 죄...? ㅎ
    할아버지도 커피 많이드시고 싶으셨나봐요...
    갑자기 돌아가신 아부지 생각나세 울컥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시면 엄마랑 모닝믹스커피드시고 하셨는데...ㅜㅜ

  • 5. .....
    '20.1.10 11:46 AM (14.33.xxx.242)

    211.39님 책상위에 커피가 아니자나요 정수기옆에 공간이라고 했는데
    늘도서관다니시는분들은 거기에 둬도 된다 생각하겟지만
    처음오는분은 이거뭐지 먹으라는건가 할수있죠?

    할아버지가 상습?아님 착각인지 잘모르겟지만 어쨋든 오해의소지는있죠...

  • 6. 정수기
    '20.1.10 11:46 AM (116.120.xxx.43)

    정수기옆에 커피 비치하는데가 많으니
    그런갑다 하고 드셨겠죠

  • 7. 띨한 121.175
    '20.1.10 11:47 AM (175.193.xxx.225)

    위에 첫댓글보고 헛소리하는분 똑바로읽고 남한테 뭐라해요
    글도 바로 못읽으면서 지적질은ㅉㅉ

  • 8.
    '20.1.10 11:48 AM (175.212.xxx.10)

    도서관에 컵이랑 커피 주는데 있나요?
    그것도 마시던 컵이랑 달랑 하난데..
    헷갈릴 일 없는 장소네요.

  • 9.
    '20.1.10 11:49 AM (211.244.xxx.149)

    할아버지가 잘못 했어요
    그래도 전 암말 안 했을 거 같아요

  • 10. ....
    '20.1.10 11:51 AM (211.246.xxx.151)

    아이고 누가 버리고 간 줄 알고 마셨는가본데
    민망했겠네요 그 할아버지
    원래 할 말 못하고 살았던 분이라
    이번 일이 속 시원하신 것 같은데
    나는 평소 할 말 하고 사람이라 그런지
    이건 그렇게 부당한 일이 아니고
    믹스커피 한 잔 별 것도 아니니
    그 분 민망할 거 생각해서 그냥 모른 척 했을 것 같아요

  • 11. ...
    '20.1.10 11:52 AM (116.121.xxx.179)

    워낙 커피 비치한 장소가 많으니 잠시 착각하신 것 같네요

  • 12. 나라면
    '20.1.10 11:52 AM (182.216.xxx.14)

    잠시 황당하겠지만
    웃으면서 아니요드세요~ 했을듯
    할말하고 후련할일은 아닌데...

  • 13.
    '20.1.10 11:53 AM (175.212.xxx.10)

    221.139.님
    맞아요. 남의 일엔 천사같이 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할아버지도 왠만하면 자기 못찾고 찾아도 그냥 넘어갈 줄 알고 그냥 드신걸거예요. 그러다 저한테 한소리 들은거겠지요.
    평소같으면 아무말 못하고 기분 상했을텐데, 이번엔 한 마디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 14. 여긴
    '20.1.10 11:53 AM (58.148.xxx.5)

    억지주장하는 사람 너무 많음 무조건 글쓴이 딴지걸음~

    보통 정수기옆에 탁자 있어요 도서관엔 컵 같은거 두고 잠시 자리비울때(화장실이나 통화) 올려두라구요


    남의꺼 먹는사람이 잘못된거지

    미친할배

  • 15. 모지란건지
    '20.1.10 11:54 AM (175.193.xxx.225)

    에휴 믹스커피랑 지갑이랑 비교할일인가요?
    할아버지도 잘하신건 없지만 본인 물건 아무대나 놔둔 원글이 제일 잘못한거예요
    나같음 내행동이 잘못됐다싶어 이런글 창피해서 못올릴듯요

  • 16. 글쎄요
    '20.1.10 11:55 AM (122.44.xxx.214)

    나이들면 잠시 착각도 하고 그러시지 않나요?
    뭔가 짠한 느낌이 남네요

  • 17. 도서관
    '20.1.10 11:55 AM (61.253.xxx.184)

    같은데도 노숙자 같은 사람 꽤 와요.
    그할배 노숙자일수도....

    근데 자기물건 자기가 갖고 다니는거 맞지요...아무데나 두지마시고

    뒀다고 먹어도 안되고.

  • 18. ㅇㅇㅇ
    '20.1.10 11:55 AM (116.39.xxx.49)

    글쎄요 그 할아버지가 잘못한 건 맞는데
    오해나 착각했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그거 제가 먹으려고 잠깐 두고 화장실 갔다 온 건데..."
    보통 이 정도로만 얘기하지 않나요?
    실수라면, 아이고 죄송합니다 몰랐네요 이런 사과라도 받았겠죠.
    제가 넘 물렁한가요? 남 면박 주는 말 면전에 대고 잘 못하겠던데

  • 19. dd
    '20.1.10 11:56 AM (59.15.xxx.111)

    그냥 누가 놔두고 갔다고 생각했나보죠
    놔두고 다시 올거라 생각했음 근처에서 마셨겠어요?
    원글님도 좀 착각하게 한거 같네요

  • 20. ㅇㄷㅁ
    '20.1.10 11:56 AM (223.33.xxx.54)

    맘 후련하고 맘 편해질 일은 아닌데 과도하게 뿌듯해하시네요 오해할수있는 자리였어요

  • 21. ..
    '20.1.10 11:56 AM (39.7.xxx.24)

    할아버지가 잘못하신 건 맞는데, 그 자리에 둔 것도 좀 애매하긴 해요. 누가 버리고 갔나 싶었을수도 있고.
    지갑이랑 비교할 일은 아니죠.
    기분 나쁘셨던거 이해하고 할아버지 잘못은 맞긴 합니다.

  • 22. .....
    '20.1.10 12:00 PM (121.144.xxx.62)

    일단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건 분명한 데
    알고도 훔쳐갔대도
    그렇게 말해봐야 소용 없는 상황이네요
    내 책상위에 커피 마신 것도 아니고
    사실 누가 먹기싫어 버리고 갔다고 생각했다면 할말없죠
    간만에 할말 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100%억울이 아니라 좀 속상하시겠어요

  • 23. ㅁㅁㅁㅁ
    '20.1.10 12:00 PM (119.70.xxx.213)

    여기 억지주장하는 사람 너무 많음 무조건 글쓴이 딴지걸음~ 2222

  • 24. ㅇㅇ
    '20.1.10 12:00 PM (73.83.xxx.104)

    읽는 저도 후련해요.
    별거 아닌 거라도 그 자리에서 말못하고 나중에 후회한 적이 많아서요.
    누가 놓고 간거라도 남의 물건 손대면 안되죠.

  • 25. 모지라게
    '20.1.10 12:02 PM (175.212.xxx.10)

    175.193님, 에휴.. 선택한 단어도 참 창피하네요..
    58.148.님, 맞아요.
    그런 자리라 헷갈릴 수도 없고, 더더구나 쓰던 컵이라 헷갈릴 일 없어요.
    어느 님 말대로 공중도덕 매너 잘 교육받지 못한 세대라 생각하고 계속 넘어갔었거든요..

  • 26. 도둑
    '20.1.10 12:03 PM (180.228.xxx.41)

    도둑이죠
    잘하셨어요

  • 27. ㅎ한
    '20.1.10 12:05 PM (223.62.xxx.240)

    이게 무슨 사이다인가요? 경찰신고 하셨어야죠.
    저할아버지 상습범일걸요. 늙은걸 무기로

  • 28. 도둑
    '20.1.10 12:05 PM (180.228.xxx.41)

    전 사우나가서 여행용 세트 바가지담아두고
    탕에다녀오니 없어졌더라구요
    어턴 20대여자둘이서 들고있길래 제건데요
    하니 돌려주는데
    미안하다는말도없이

    아그때
    왜 남의거 훔쳐가세욧
    했어야하는데

    탕에비치된거아니죠
    제낡은 수영복파우치 에
    담은거니까요

    도덕관념없는사람 진짜혐오스러워요

  • 29. ㅎㅎ
    '20.1.10 12:06 PM (223.62.xxx.240)

    사과나 들었으면 모르겠는데

  • 30. 후련이 아니라
    '20.1.10 12:09 PM (14.41.xxx.158)

    정수기 옆에 애초 님이 믹스커피와 종이컵을 둔게 일차 미스라니까요

    내게 아니니 안건드리는건 맞는데 글케 비치하는 관공서가 많아 무심결에 먹을수도 있단 얘기임 특히나 노인들 같은 경우 커피 한잔 먹고픈데 글케 눈에 띄니 무심결에 비치한건가 하고 집는다니까요

    나같으면 차피 이미 노인이 마시고 있는거 그거 제껀데 하고 괜찮습니다 드세요 하겠구만 커피믹스 그게 뭐라고 남의걸 왜 가져가며 누가 둔걸 가져가냐 그렇게까지 그런 소리를 할 필요가 있어요?

    님 참 예민하달까 까탈스럽
    그까짓꺼 믹스커피 달랑 1개를 정수기 옆에 둔 님책임도 있구만은 그걸 그렇게까지 노인에게 면박을 줄 필요가 있었나ㅉ

  • 31. te
    '20.1.10 12:09 PM (106.248.xxx.218)

    남의 물건에 손댄 사람이 할아버지라 지금 원글님이 잘못했다고들 하시는건지...
    그런 분들은 내것이 아닌 물건에 그렇게 손대실건가요?
    당연히 할아버지가 잘 못 한거죠.

  • 32. ....
    '20.1.10 12:12 PM (39.7.xxx.55)

    텀블러에 담겨있던 커피라면 말이 다르지만
    일회용 종이컵에 믹스커피라서
    누가 마시다 버린 줄 알고 주워 마신 것 같은데
    에고...
    그 할아버지가 잘한 것도 아니고
    커피 도둑맞은 나도 기분이 막 행복하진 않겠지만
    뭐 또 챙겨온 것도 있으니 나같음 이 정도는 넘어갑니다
    어쩐지 짠하기도 하고요
    샅샅이 뒤져서 따지기까지는 안 할 듯

  • 33. ..
    '20.1.10 12:12 PM (124.54.xxx.131)

    만약 그할범이 발악하면 미친놈인데 상황보니 그리 막되먹은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동정론도 있는거 같은데
    거기 도서관 시립이나 그런거죠? 가난한 할아버지 많이들 오더라고요... 물론 젊은사람들 입장에선 짱나죠
    도서관안에 밥도 싸고 잘나와서 노인분들 많이 와서 책펴고 밥먹고... 저도 그상황이었음 황당하겠지만 불쌍하기도 하네요 ..

  • 34. gma
    '20.1.10 12:12 PM (175.212.xxx.10)

    14.41.님, 면박, 까탈, 예민의 뜻을 잘 모르시는 듯.. 혼자 분노하고..
    106.248님, 그게 기본적인 에티켓이지요.
    어르신들도 자주 오시는데 그런 부분이 젊은 사람들과 좀 다른 듯해요...

  • 35. ...
    '20.1.10 12:14 PM (1.253.xxx.54)

    종이컵은 다 일회용 아닌가요? 쓰던컵이란 말이 이해가 잘..
    남이볼땐 걍 다 똑같은 종이컵인데 비치용인가 생각할수도있을거같은데요.

  • 36. 요즘
    '20.1.10 12:14 PM (223.39.xxx.187)

    어디가나 정수기옆에 커피가 있으니
    노인이시라 잠시 착각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모르고 드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할아버지가 안됐어요
    고작 커피한잔에ㅠㅠ

  • 37. ㅇㅇ
    '20.1.10 12:14 PM (220.78.xxx.128)

    얘기 잘한거예요 .
    그래야 다음에 똑같은상황 이 안오죠 .

    노인들 진상이라고 싫어하는분들 많자나요! 다시는 남의커피에 손 안대시겠지요

  • 38. .....
    '20.1.10 12:16 PM (121.144.xxx.62)

    댓글보니 도둑까지 나오네요
    이런 식으로 후련하게 할 말하시다가
    되려 당할 수도 있어요
    나의 과실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
    역지사지도 해 보시고 지르세요
    할 말 다 하는사람 그렇게 부러운 거 아니예요

  • 39. 그냥
    '20.1.10 12:17 PM (1.225.xxx.117)

    할아버지가 잘하신건 아닌데
    그냥 소소한것들은 좀 손해보고 참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어제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커브길인데
    거기가 경사도 심하고 내려오고 올라오는차 마주치면 간신히 지나갈 폭이에요
    다짜고짜 내려오던분이 차창문 내리더니
    뒤에 차있어서 못비켜요 야단치듯 소리지르는거에요
    저보고 뒤로 후진해달라는건데
    자기차 벽쪽으로 한참 띄어서 내려와놓고
    반말로 소리지르듯 그러길래
    벽쪽으로 붙여서 내려오세요 하고 창문 올려버리고 정지해있었어요
    커브길 중간이고 저는 딱 붙어서 올라오는 중이라 두고보자했더니
    그차는 옆에 공간이 많이 남은거 몰랐었는지 후다닥 창문내리고
    벽으로 붙어서 내려가더라구요
    잠깐 속은 시원했는데 이게 뭐라고
    그냥 여유있는 사람이 좀 양보해주는게 맞지 싶었어요
    그러다 손해보면 또 좀 열받긴하겠지만요

  • 40. ...
    '20.1.10 12:17 PM (222.112.xxx.227)

    일부러 챙겨가셨을텐데 정말 황당하네요
    할아버지가 기왕 드신걸 어찌할순 없고 원글님께 사과는 하셨나요?
    예의가 너무 없으신데 혹시라도 형편 어려운 파지 줍는 할아버지라면 그냥 이해해드리세요

  • 41. ....
    '20.1.10 12:18 PM (39.7.xxx.75)

    종이컵 말고 텀블러 들고 다니셔요
    그런 건 잠깐 어디둬도 누가 함부로 마시지도, 버리지도 않겠죠

  • 42. ...
    '20.1.10 12:19 PM (222.112.xxx.227)

    저 위에...님 원글님께서 물 같은걸 드시고 사용한 흔적이 있는 컵 아닐까요?

  • 43.
    '20.1.10 12:21 PM (175.212.xxx.10)

    223.39, 어디가나 정수기옆에 커피가 있어요? 전 식당빼곤 못봤는데...?
    222.112님 맞아요. 제가 이미 다른 음료수 마시던 컵이었어요.
    220.78님 맞아요. 제가 말할때도 느낌이 알고 드신 것 같았어요. 멋쩍어 하시는 게..
    이번엔 드셔도 되는데, 다음부턴 마음대로 가져가지 마시라고 했어요.

  • 44. 무조건 원글에 딴지
    '20.1.10 12:23 PM (118.217.xxx.52)

    걸기는 82의 특징인걸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왜이리 원글에 딴지거는 댓글이 넘쳐나는지요???

    딱봐도 착각할수 없는 상황이구만~~~남의 커피 아무리 일회용컵이라해도 함부로 마신 할어버지한테 커피....라고한마디힌걸보고 무슨 아버지가 생각나 짠하다느니~~원글 인정없다는식의 댓글이 많은지 기막히네여.

    하튼 원글에 딴지걸기 댓글이 넘쳐나는 82입니다~~~~

  • 45. ..
    '20.1.10 12:24 PM (175.119.xxx.68)

    쓰던컵이면 립스틱도 묻었을텐데 할아버지가 눈이 많이 나쁘신가봐요

  • 46. ㅇㅀㅇㄹ
    '20.1.10 12:26 PM (106.248.xxx.218)

    윗님, 그러니까요.
    우리나라 노인들 질서의식도 낮고 도덕관념도....
    노인이라고 네네..하니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저러지요.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야지요.
    원글님이 심하게 얘기한것도 아닌데 왜 원글님께 딴지를 거는건지 모르겠네요.

  • 47. 뫼비우스의띠
    '20.1.10 12:27 PM (211.244.xxx.149)

    82는 이래요
    82는 뭐 어째요
    위에 님같은 82 특징 나무라는 것도
    82의 특징이죠

  • 48. ...
    '20.1.10 12:27 PM (222.112.xxx.227)

    세상에 공짜는 없죠
    도서관 정수기 위에 커피랑 컵 있다고 다 내것처럼 타서 마신진 않아요
    우리 좀 상식 좀 갖고 편들더라도 듭시다
    막말로 커피 타 갖고 줄행랑 치셔서 안 계셨더라면 황당은 하더라도
    그냥 잊어버릴텐데 뻔히 보이는데서 타서 드시고 계시니 응?내 커피 드시네? 그러고 그냥 지나가나요?

  • 49. zz
    '20.1.10 12:28 PM (223.62.xxx.52)

    오늘 악플러들 눕는 곳은 이글이네요 ㅋㅋ
    좀도둑을 찬양하는 악플러들이여 평생 인간쓰레기 길만 걸으소서~ㅋㅋ

  • 50. 할말하고
    '20.1.10 12:30 PM (223.39.xxx.187)

    시원하다고 하니 뭔가 사이다같은 일을 하셨나했는데 글내용이 전혀 그렇지않으니 그런거죠 자기가 그자리에 개인물건 놔둔게 일차적인 잘못인데 할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해도 할아버지만 탓할수있는일은 아닌거예요 그리고 노인이시라 충분히 착각할수있어요 커피한잔에 어르신면박준게 뭐그리 대단한 정의구현이라도 한거같은 태도도 좀 웃겨요

  • 51. wmap
    '20.1.10 12:32 PM (211.246.xxx.87)

    맘 후련하고 맘 편해질 일은 아닌데 과도하게 뿌듯해하시네요 오해할수있는 자리였어요22222

  • 52. .,.
    '20.1.10 12:33 PM (1.253.xxx.54)

    도서관이란게 독서실처럼 돈내고 쓰는데도 아니고 진짜 별사람 다 지나다니는덴데 할아버지처럼 타먹지는않더라도 믹스커피만 홀랑 가져가는 젊은사람도 있을수있고 저라면 그냥 다음부턴 거기에 안 놓을거같아요..

  • 53. ...
    '20.1.10 12:35 PM (218.147.xxx.79)

    할아버지도 잘못했지만 원글도 잘한거 없어보여요.
    자기 물건은 자기가 챙겨야죠.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왜 개인 물품을 두나요.

    열린 집에 도둑이 들면 도둑이 물론 나쁘지만 문단속 제대로 안한 주인도 잘못이 있는거랑 같아요.

  • 54.
    '20.1.10 12:35 PM (121.133.xxx.125)

    노인분들은
    새 종이컵과 물 정도 투명음료 마신 종이컵도 구분이 잘 되는 분이
    계시던데요.

    커피한잔 사서 드실 여유가 없던 분이
    누가 두고갔다 생각하고
    운좋게 공짜커피라 생각하고 드신거 같은데 ㅠ

    자판기 커피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야말로 돈으로 따지면 몇 백원 ㅠ

    그것도 절도라면 할말 없지만
    그게 그리 속이 후련할 일인가 싶네요.

  • 55. 궁금해요
    '20.1.10 12:35 PM (118.217.xxx.52)

    wmap님~~~ 살면서 정의구현 할일이 얼마나있나요?
    자잘한 부당한일들 한마디도 못하고 참을때 속상하고 짜증나는거죠.
    부당한 순간 바로 적절히 할말하면 그래도 속시원하죠~~
    핢말해서 후렴하단말에까지 딴지를 거네~~에효~~~~

  • 56. ...
    '20.1.10 12:36 PM (122.39.xxx.248)

    남 쓰던 컵인걸 알면서도 마신걸보면 커피한잔이 아쉬운 노인이였나 봅니다.
    그래도 착각이든 고의든 노인분 잘 못하셨어요.
    원글 할 말 잘 하셨어요.
    그런데 저라면 그게 후련하지 않을것 같아요.

  • 57.
    '20.1.10 12:36 PM (175.212.xxx.10)

    면박, 정의구현, 과도한 뿌듯함이 왜 나오는건지..
    과도하게 할아버지에게 빙의하시는 듯하네요...
    106.248님 제 말이 그 말이예요..

  • 58. 그할아버진아마
    '20.1.10 12:37 PM (113.199.xxx.78)

    어떤노미 이런걸 여기다 버리고 갔나
    요즘것들은 참....아낄줄을 몰러
    에라 나나 므야것다 하며 드셨을듯...

  • 59.
    '20.1.10 12:38 PM (182.224.xxx.119)

    그 할아버지가 분명 잘못한 건 맞지만, 그~렇게 황당할 것도 그~렇게 후련할 것도 없는 일 같네요. 님이 이전 이런 말 잘 못해서 쌓인 게 많아 더 이입한 듯 보여요.
    그냥 좀 황당하네~ 하고 말 일이거나 제 건데 드시면 어떡해요 정도 하고 말 일? 만약 그랬는데 그 할아버지가 먹으면 어때 하고 적반하장 고래고래 나왔음 정말 후련할 일이 필요한 거죠.

  • 60. 분노는 개뿔ㅋ
    '20.1.10 12:40 PM (14.41.xxx.158)

    님글에 분노할게 뭐있다고 분노씩이나ㅋ 아니 분노할게 있냐말이에요

    예민 까탈은 맞고 님이
    응대를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말임 님 텀블러를 가져간 것도 아니고 믹스커피 그거 하나에 것도 몰랐다 하는 노인태도에 걍 드세요 하고 지나가면 될일을 하나하나에 너무 까탈하게 응대하는거임

    그만한 일에 너뭐 피곤하게 사는거 아닌지 봐봐요 작은 일인것을 커피믹스 고마만큼의 일이구만

  • 61.
    '20.1.10 12:42 PM (1.233.xxx.24)

    정수기 옆이든 계단이든 자기것이 아니데 가저간게 잘몬된거 아닌가요? 분실물로 생각해서 찾아준거 아님 모를까..그나저나 그 할아버진 단순하게 비치된걸로 알고 드셨을거 같네요ㅠㅠ

  • 62. ....
    '20.1.10 12:42 PM (110.70.xxx.179)

    너무 별 거 아닌 거에 다 따지고 사는 것도
    내 인생에 마이너스여요
    넘어갈 건 적당히 넘기고 사는 여유를~
    물론 당연 기분 좋을 일은 아니지만
    텀블러도 아니고 종이컵에 일회용 믹스커피면
    에휴 그래 뭐 언뜻 보면 그냥 착각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나도 텀블러 들고 댕기겠네요
    그래봐야 일회용 믹스 커피 한잔
    자판기 커피로도 300원도 안되는 거
    거기에 따지고 열내는 에너지가 더 아까움

  • 63. 저는
    '20.1.10 12:48 PM (175.193.xxx.225)

    제 아이에게도 가르쳐요
    친구가 내지우개나 연필 훔쳐갔어 그러면 남의물건에 함부로 손댄 친구도 잘못이지만 니물건 못챙긴 니책임도 크다고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꽉막힌 원글님께 뭔말인들 들릴까요...에휴

  • 64. 그나저나
    '20.1.10 12:48 PM (175.198.xxx.247)

    댓글 다시는거 보니 그간 할말 안하고사신 분 같지 않아 보이네요.
    아니면 큰 일에 참고 계시다가 작은 일에 과하게 분개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일차적 잘못은 할아버지에게 있다는걸 아니라 하는 댓글은 거의 없어요. 잘못은 맞지만, 착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니 원글님도 그렇게까지 기분 상하실 일은 아니었다는 거구요.
    게다가 쓰시던 컵이라면서요. 만약 그 할아버지가 쓰던 컵인걸 알아봤다면 정말로 거기다 쓰던 컵이랑 남은 믹스커피 버리고 갔나 싶어 드셨을수도 있는거고, 정말 훔쳐먹는다는 생각이셨다면 타서 도서관 밖으로 나가시거나 해서 들킬만한 반경에서 벗어났겠죠.

  • 65. 우아...
    '20.1.10 12:50 PM (223.62.xxx.87)

    근데..우리나라..정말..살기 좋은나라네요..
    컵을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마실수있고.
    남이 타둔 커피를 겁없이 막 먹을수있고..
    대단하네요..전 무서워서 두가지 다 못하겠는데..

  • 66. ....
    '20.1.10 12:50 PM (125.182.xxx.72)

    원글님.피곤하게 사시네요.
    도시관에서의 일도 까탈스럽고
    여기 댓글도 한사람 한사람 따지고
    자기를 옹호하는 댓글은 좋아하고.ㅠㅠ
    평소 할말 못하는 사람은 아닌듯.
    원글님의 댓글들을 보니 급피곤이 몰려옴.

  • 67. ㅎㅎㅎㅎ
    '20.1.10 12:50 PM (125.177.xxx.100)

    " 남이 둔걸 가져가면 안된다고, 그냥 그 자리 두셔야 한다고 말했더니 "

    원글님 글에 보이는 행동이 과하게 가르치려고 했기에
    반발이 일어나는 듯 해요

  • 68. ....
    '20.1.10 12:52 PM (211.36.xxx.104)

    먹었던컵이라는데 립스틱자국을 말씀하시나요? 노인분들은 눈이 나빠 안보일수 있죠. 그걸로 이해 안간다는 원글이 더 이해안가요

  • 69. ㅇㅇ
    '20.1.10 12:54 PM (49.142.xxx.116)

    할배면 뭐 뻔하죠. 그냥 누가 두고 갔거니 하고 아무 생각없이 땡잡았네 하고 타 마신거..
    만약 훔치려는 의도였다면 커피 타갖고 멀리가서 마셨겠죠?
    믹스 커피쯤은 워낙 여기저기 많으니까.. 약국이나 병원 등에도 비치되어 있어서 그 할밴 정말 별 생각은 없었을겁니다.

  • 70. 이래서
    '20.1.10 12:58 PM (182.224.xxx.119)

    1만큼의 일에 1만큼 화내는 훈련이 필요해요. 뭐 훈련이래도 좋고 교육이래도 좋고 학습이래도 좋고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쳐야죠. 1의 일에 10만큼 화를 내면 상대의 잘못은 없어지고 니가 오히려 우스워진다..라고요. 잘못이 없다..이게 아니라, 반응이 과하다.. 이것인데, 이게 이해 안 된다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나만 억울한 경우"를 자주 겪을 수 있어요.

  • 71. ㅇㅇ
    '20.1.10 12:58 PM (49.142.xxx.116)

    저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데 보호자 대기실이나 잠잘공간이 부족하니 환자나 보호자 쇼파등에 (누울만한 공간)에 아주 살림살이 쌓아놓고
    지 자리라고 우기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돈이나 지갑 귀중품등은 흘린 자리에 그냥 두는게 맞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것은 자기가 지켜야죠.
    남이 건든다? 그래서 분노한다? 개인적으로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한국이라서 그나마 도덕적이라 지갑등 귀중품 잃어버려도 되돌아올 확률이 있는거죠.
    일단 공공장소에 내려놓으면 없어져도 할말 없어요. 거기가 왜 자기자립니까...

  • 72. ...
    '20.1.10 12:59 PM (211.62.xxx.126)

    원글님 댓글만 봐도 까칠 예민 맞는거 같은데요?
    평소에 할말 못하는 성격도 아닌거 같고

  • 73. .....
    '20.1.10 1:04 PM (110.70.xxx.193)

    원래 할 말 못하던 사람이 이제 말하고 살려고 하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표현도 세게 나가고 남보기엔 별로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하는 상황에서도 다 따지긴 해요ㅎㅎ

    언제 따져야 하는지 익숙하지도 않고
    할 말 못해서 평생 바보처럼 손해보고 살았다고 생각하니
    이제 아주 작은 손해에도 곧장 경보가 울려서 다 따지는거죠

    그냥 연습했다 생각하시고요
    상황을 내 입장에서만 보지 말고 상대 입장에서도 같이 봐야
    따져야 하는 상황인지 아닌지가 나와요
    저 사람 입장에서 그 상황을 봤을 땐
    그게 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게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에 대해 내 몫이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잘 찾아야 같은 일이 안 벌어지니까요

    제가 볼 땐 일회용 종이컵이랑 커피가 덜렁 놓여져 있으니
    노인이 보기엔 오해했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버리고 갔다고 생각하면 했지
    딱히 누가 주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가져갔을 것 같진 않네요
    내꺼임을 명확히 하려면 텀블러 사용이 좋을 것 같아요

  • 74. 에효
    '20.1.10 1:05 PM (125.238.xxx.238)

    믹스커피 하나 가지곤..
    할아버지가 잘못한 건 맞지만 저정도로 쏘아붙이고 후련,뿌듯해할 일은 아닌 듯하네요.
    믹스커피 하나에 백원 정도 할텐데 그냥 불쌍한 할아버지한테 커피 한잔 드렸다 생각해도 될 것을요.
    넉넉한 할아버지였음 남이 쓰던 컵 드러워서라도 쓰겠나요?ㅡㅡ;;

  • 75. ..
    '20.1.10 1:06 PM (223.39.xxx.107)

    여기 논리에 의하면
    내가 먹고싶은 건 남의 것이라도 가져가도 되는 거군요.
    잘못한건 알게 하는게 맞는 겁니다.

  • 76. 사실
    '20.1.10 1:07 PM (211.48.xxx.170)

    원글님께서 커피 믹스를 두세 개 가져가셨다면 몇몇 분들 말씀처럼 맛있게 드시라고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도서관에서 잠 올 때 마시려고 딱 하나 가져간 상황인데 그걸 누가 가로채서 마셨다면 저라도 엄청 짜증날 거예요.
    저는 도서관 갈 때 커피랑 같이 먹을 간식 챙기는 게 엄청 중요한 일이더라구요.
    책 보다가 잠시 쉬면서 먹는 차와 간식이 정말 꿀맛이거든요.
    근데 바로 먹기 직전에 누구한테 빼앗긴다면 정의 구현이랑 상관 없이 저도 엄청 분노했을 거예요.

  • 77. ..
    '20.1.10 1:07 PM (59.0.xxx.220)

    여기 지방소도시인데요 여성문화센터 다니거나
    인력개발센터 다니다보면
    정수기옆에 컵과 커피 놓아두기도 해요
    하지만 컵걸이에 없고 바로앞에 있었던거니
    누가 먹으려다 버리고갔나 싶어

    드셨을수도 있겠네요
    쓰던컵이라 립스틱도 묻었을수 있는데
    눈이 어두우셨는지
    아님 그래도 커피드시고 싶어 그랬을수도,,

    추운 겨울위로가 되었을지도 모를 커피한잔에
    원글님은 속이 후련하셨지만 저는
    어쩐지 민망해 했다는 할아버지가 짠해보이네요..

  • 78. ....
    '20.1.10 1:10 PM (112.220.xxx.102)

    아니...댓글도 맘대로 못적나요?
    할아버지 커피마시는 모습 상상하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울컥했다는데...
    왜 제 댓글가지고 걸고 넘어지시는 분이 계실까요...ㅜㅜ
    괜히 아부지한테 미안해지네ㅜㅜ

  • 79. ...
    '20.1.10 1:11 PM (125.134.xxx.181)

    훔쳐먹으려면 멀리가서 먹었을거라는건 순전히 정상적인 기준
    여기있으니 난 먹는다
    놔둬서 도둑맞은 지 잘못이지 있어서 먹는 내 잘못 아니다..라고 생각했을듯요
    상식없는 뻔뻔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80. 베르타
    '20.1.10 1:16 PM (1.222.xxx.30)

    믹스 커피 하나건 뭣이건 간에..
    아주 작은 것이라고 하찮게 생각하는 생각들이 이상한 겁니다..

    내 것이 아닌것은 절대 가져가지도 말고, 사용하지도 않아야 정상입니다.

  • 81. ...
    '20.1.10 1:17 PM (222.112.xxx.227)

    어디 멀리 가지 않고 이미 돌아올수없는 강 건넌 커피 버젓이 그 앞에서 마신게 더 황당해요
    도망가지 않아서 도둑 아니다 논리 웃기다 정말!!

  • 82. 그런데
    '20.1.10 1:25 PM (180.65.xxx.94)

    이건 자기가 안챙긴 책임이 큰거구요

    할아버지한테 커피? 이러고 반말하는 것도 좀 웃기네요

  • 83. ...
    '20.1.10 1:35 PM (222.112.xxx.227)

    커피? 이게 반말인가요? 그..커피(제껀데) 이 의미 아닌지.....

    할아버지 행동에 더 이상 쉴드칠게 없으니 반말이라며 물고 늘어지네

    졌다 졌어

  • 84. ..
    '20.1.10 1:36 PM (125.182.xxx.72)

    윗분?뭐래.
    그할아버지한테 빙의되어서 그렇다구요?
    무슨 이런 황당.괴기스런 망발을.
    모두들 보편적인 상식적인 선에서 말하는겁니다.
    님이 더 노망났나

  • 85. 본인도
    '20.1.10 1:47 PM (112.152.xxx.33)

    자기자리 아닌데 왜 공용장소에 맘대로 개인물건 올려놓고 써요??
    그 할아버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텀블러나 머그컵도 아니고 종이컵에 믹스커피면 충분히 오해할 만 할거 같아요

  • 86. 황당
    '20.1.10 1:58 PM (211.52.xxx.52)

    순간 황당하셨을것같긴해요. 할말해서 후련하셨을것도 같네요.
    님이 점점 더 마음이 담대해지고 여유가 있으신분으로 님의 마음 환경이 바뀌시길바라면서,
    이런같은상황이 와도 신경쓰지않고 별일 아닌양 넘기는 여유있는 날이 오길바랍니다.

  • 87. 11
    '20.1.10 2:11 PM (220.122.xxx.219)

    피해의식 상당하네요.
    별일아닌일로 화내고 큰소리치고.
    사는게 많이 팍팍한가봐요.
    좀 너그러워지세요.

  • 88. 저도
    '20.1.10 2:13 PM (175.123.xxx.2)

    그냥,웃고 말았을듯 싶어요..노인분이니까요.약자잖아요..

  • 89. 나도 할말
    '20.1.10 2:19 PM (58.121.xxx.69)

    본인 책상도 아니고 정수기 옆에 놔뒀음 착각할 수 있어요


    착각 안 했어도 자기 물건 간수 제대로 안한 책임 분명히 있습니다

    담부턴 아무데나 물건 함부로 두지마세요
    원인 제공하지 말라구요


    나도 할말 하니 속 시원하네요

  • 90. 이미 마시고
    '20.1.10 2:42 PM (220.120.xxx.70)

    계신데
    시원하게 훈계했다니
    할어버님 좀 계면쩍고 화끈거렸겠습니다.
    커피를 탔으면 내 자리에 두고 가야죠.
    판단력에 따라 애매할 수 있는 곳에 두어
    서로 낯 붉히고
    좀 너그럽게 사세요.
    순간 짜증이야 날 수 있지만
    먹는 개도 건드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요.

    세상이 자로 잰듯 살아지던가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따듯한 차 한잔의 접대가 아쉬운 시절이네요.

  • 91. ..
    '20.1.10 2:47 PM (211.208.xxx.123)

    님 집도 아니고 공공장소라 누구라도 미친놈은 있을건데 왜 지갑도 놓고 가지 그랬어요?

  • 92. ......
    '20.1.10 2:54 PM (223.62.xxx.245)

    내 물건 아무데나 둬서 손타게 한 게 1차 잘못
    그냥 착각하셨구나 하고 제꺼예요 하면 될 걸
    훈계를 하고 여기다 세상 뿌듯해서 글 올릴 건
    아닌 듯

  • 93. 一一
    '20.1.10 2:56 PM (61.255.xxx.4)

    저어기 위에
    지우개 훔쳐가면 관리 못한 니 잘못도 있는 거라고 자녀에게 말씀하신다고요???
    관리의 의미가 뭐예요? 그럼 필통을 화장실 갈 때도 가져가야 하나요?
    책상에 둔 필통에서 친구가 몰래 지우개를 훔쳐갔는데 거기에 필통주인의 책임도 있는 거라고요???
    훔쳐간 사람이 100% 잘못인데 잃어버린 사람에게도 그 책임을 묻다니....

    훔쳐간 사람 경찰에 신고하란 말이 아니고요 이럴 땐, 너 왜 내 지우개 가져갔어? 라고 말은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우개 훔쳐간 친구가 아니라고 발뺌하든 뭐하든 잘못한 점은 말 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94. 제가 격은일
    '20.1.10 3:02 PM (1.225.xxx.29)

    2차 병원급 되는 동네병원 로비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병원에 볼일이 있어 볼일 보고 목이 말라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한모금 마신후 핸드폰 조금 보고 일어나서 병원문을 나서는데 물놓고 나온게 생각 나 언릉 뛰어가니 옆에 할머니가 마시고 계셨어요. 그리고 하시는 말.... 난 버리고 간줄 알았지...
    암말도 못하고 그냥 나왔죠...

  • 95. ^^
    '20.1.10 3:08 PM (210.98.xxx.101)

    요즘은 은행가도 커피나 녹차 같은거 비치해두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마침 커피 마시고 싶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마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내가 마시려고 했던거 다른 사람이 마시고 있으면 어이없고 황당하겠지만 원글님처럼 강력하게(?) 말하진 못했을거 같네요.
    할아버지가 어이 없으면서도 좀 짠한 느낌이랄까...

  • 96. 아이고야 미틴
    '20.1.10 3:15 PM (112.151.xxx.25)

    비치용 커피인지 아닌지 딱 보면 몰라요? 커피 훔쳐먹은 할배가 글 썼으면 가루가 되게 까였을 텐테, 하필이면 커피 도둑맞은 사람이 글을 쓴 바람에 엄청 까이네요. 여기 댓글들은 글쓴 사람 욕하는 걸 좋아하니까.

  • 97. 네네
    '20.1.10 3:33 PM (50.207.xxx.194)

    그 할아버지가 백번 천번 잘못하셨어요
    그런데 먹던 컵에 누가 두고 간거 손댈 정도로 커피가 아쉬운 분인거 같은데 저같음 5천원짜리 커피도 아니고 몇백원하는 그깟 커피 그냥 좋은 마음으로 네 하고 웃고 말지 그렇게 입바른소리하며 노인네 가르치진 않았을것 같네요.
    도서관 같은데 갈데없는 노인들 배회 많이 합니다.
    황당하셨겠지만 그게 그렇게 노친네 한테 훈수 둘만큼 억울하고 분한 일인가요???? 게다가 나이들면 어느정도는 사리분별이 약해지는거 좀 감안하면 안되는건가요?

  • 98. .....
    '20.1.10 3:47 PM (175.223.xxx.176)

    물건을 왜 아무데나 둬요
    화장실 갈 거면 가방에 잘 넣어놓거나
    내 지정 책상 위에 올려뒀다가 다녀와서 마실 생각해야지
    공용 정수기 옆에 개인 물건을 왜 둬요
    당연히 남의 물건에 손 안대는 거 맞지만
    누군 그거 몰라서 물건 간수 하나요?
    저렇게 놔두면 누군가 버린 걸로 오해할 수도 있고
    도둑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 아니까 그렇게 안하는거지
    훈계해서 못 가져가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정수기 옆에 지갑이랑 차키도 두고 가지 그러셨어요
    어차피 가져가면 가져간 놈 탓만 하며 훈계하면 되잖아요

  • 99. ...
    '20.1.10 4:05 PM (122.39.xxx.248)

    딱 봐도 할아버지는 누가 놓고간거 아님 버린거라고 생각하고 마신거 같은데요?
    누가 먹었던 흔적이 있는데도 마셨다면 커피 한잔값도 아쉬운 형편일테고요.
    암튼 할아버지 잘못 맞고 원글 말 맞습니다만
    원글과 댓글 읽어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후련함이 아니라 씁쓸함입니다.

  • 100. 그냥 놔둬서
    '20.1.10 4:12 PM (110.10.xxx.74)

    버리긴 싫고 놔두면 마실사람마시겠지해서 놔두는 사람도 많아요.

    이또한 저의 해석이고...

    할아버지나 원글님이나 똑같아요.

    그냥 있어서 마셨고 나중에 나타나 왜 마심?묻는거에요.

    그기말고 다른자리였으년 상황이 좀 달랐을것같아요.^^

  • 101. 댓글왜이래요?
    '20.1.10 4:14 PM (112.154.xxx.188)

    자기꺼 아니면 안마셔야죠

  • 102. 무순 대단한
    '20.1.10 4:26 PM (175.123.xxx.2)

    일에 할말했다해서 속시원한,일 있나 글읽어보니 더 답답하네요.ㅠ
    노인분한테 커피 공짜로 준게 그케 억울해서야..그게,할말,한거에요.ㅋ
    그건,찌질한 거에요. 할말 한게 아니라 ..
    노인분이 잘못한 거지만

  • 103. ㅋㅋㅋ
    '20.1.10 4:32 PM (58.148.xxx.5)

    근데 이게 리플 120개 달릴 일이에요?~~~~

  • 104. 다른건몰라도
    '20.1.10 4:39 PM (110.10.xxx.74)

    어이없는건 맞아요.

  • 105. ㅇㅇ
    '20.1.10 4:49 PM (112.171.xxx.116)

    원글님이 뭘 그리 잘못했나요

    "남이 둔건데 마시면 안되죠. 그렇게 누가 둔걸 가져가시면 안되요."

    이 한마디가 멋대로 남의 커피 타서 나가시다 걸린 할아버지 가슴에 비수라도 꽂은것인양 잘못한건가요?

    속으로 늙으면 죽어야지 남의 물건이나 탐내는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들보다 백배 나은데요

  • 106.
    '20.1.10 4:55 PM (116.36.xxx.5)

    그런 자리에 일회용 컵에 커피라면 버린거라 생각하지 누가잠시 놔둔 거라고 생각못할 것같네요. 그런 곳에 왜 자기물건을 둬요ㅠ 특히 먹는 것을. 세상이 하 수상해 누가 이상한 거 타거나 섞을지도 모르는데. 버린 거 드시고 싶어 드셨는데(그런거 드시는 것도 이해안되지만) 주인이 나타나니 착각한 것에 민망하셨을듯. 결과적으로 할아버지께서 잘하신 행동은 아니나 착각할만해요. 할아버지가 글 쓰셨다면 할아버지 타박했을듯. 그러게 왜 그런거 드셨냐고.

  • 107. 221.139
    '20.1.10 5:15 PM (175.193.xxx.225)

    위 양비론 어쩌고님
    당연히 도둑질한 아이친구가 잘못이지요
    그렇지만 가르칠건 가르쳐야되지않나요?
    물건간수 못한 애한테 물건 못챙긴 니잘못도 있다 견물생심이란말이 왜 있겠냐 니물건은 니가 먼저 챙기는거다 라고 가르치는게 정상아닌지요?
    주제넘게 그래라마라하는 질떨어지는 소리는 사양할께요^^
    저는 가정교육을 님처럼 대접받으려고 시키는게 아니라서 님 마인드에 헉하고갑니다
    그럼이만~ㅋㅋ

  • 108. 윗님~
    '20.1.10 5:17 PM (175.193.xxx.225)

    제가 위에 적은글은 보고 댓글 다시나요?
    애들이 지우개나 연필 잃어버렸다고할때 친구가 가져간것같다고하면 물건간수못한 니잘못도 있다 잘챙겨라 가르친다는건데 무슨 도둑을을 조심하고...ㅋ
    넘앞서나가시네요?
    글 똑바로 잃고 댓글다세요 네?

  • 109. ....
    '20.1.10 5:38 PM (175.223.xxx.134)

    인심 참 각박하네요
    나 같으면 모른척하고 지나가요

  • 110. 찌질
    '20.1.10 6:42 PM (14.38.xxx.159)

    읽고 나서 뭐가 후련하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소중한 커피면 안고 화장실에 가셔야지요.
    돈 잃어버리면 본인 책임도 있는거잖아요.
    작은거에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성격이신것 같네요.
    저 같으면 제 커피지만 드셔도 된다고 했을듯....

  • 111. ??
    '20.1.10 6:44 PM (223.62.xxx.187)

    저는 댓글 안보고 글만 읽고
    자기 자리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물 마시는 곳
    정수기 옆에다 두고 간 원글님도 잘못이 있다
    생각했는데 ....

  • 112. ㅉㅉ
    '20.1.10 6:48 PM (211.109.xxx.226)

    도서관 한번 안 다녀본 사람들 많은가봐.

    정수기 옆에 자기 물통이나 텀블러
    또는 원글처럼 종이컵에 커피 잠깐 올려두고
    화장실 다녀오는 사람 많아요.

    그거 들고 화장실 들어가긴 찝찝하잖아요.

    다들 주인있는건줄 알아요.

    늘상 있는 일이고요.

    원글 탓하는 분들 진짜 한심하네요.

  • 113. 저기요
    '20.1.10 6:55 PM (112.169.xxx.24)

    그 할배 잘한거 하나 없지만
    그 정도는 그려러니 하고 황당해하며 무시해 버리지 않나요?

    이정도 일에도 후련하다니 평상시 좀 꼬인심정인듯
    이게 화낼일인가?

    정상인에게 화를 내야지 이상한 늙은이를 왜 상대해요?

    그리고 저 도서관 숱하게 다녔는데
    테이블 물건 손대는 사람 없구요. 정수기는 책이 많은곳이라 외부 복도에 있는데 밖에 종이컵 비치된 곳도 많아요.

    거긴 외부공간이라 복도에 냅두고 간다구요? 그런거 본적이 없네요.

  • 114. ...
    '20.1.10 6:56 PM (117.111.xxx.5)

    도서관가면 정수기 위에 화장실 가기전에 텀블러 올려둔 사람 많아요 커피랑 종이컵도 마찬가지고요 그 할아버지 알면서 먹은거예요

  • 115. 이정도일로
    '20.1.10 6:58 PM (223.39.xxx.232)

    황당하다 후련하다하니 공감못받는거예요
    이게 뭐그리 황당하고 후련해서 글까지 쓸일이라고

  • 116. ㅇㅇ
    '20.1.10 7:00 PM (14.38.xxx.159)

    도서관 책상에 둔거면 사적인 공간이라 이해가 가는데
    공공정수기 앞에 딱 먹기 좋게 두고 사라진 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분이 공공장소 매너를 따지는것도 우습구요.
    행여 노인네가 먹어도 님이 느낄 감정은 후련함이 아닐듯...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은거 노인네한테 푸는거 아닌가요.

  • 117. ...
    '20.1.10 7:04 PM (14.240.xxx.229)

    할아버지 버린거라 생각해서 먹고 싶어서 남이먹다버린거라도 드시는 거같은데요
    창피해서 버린줄 알았다는 말은 못하고 계속 거기있길래... 이러시고
    개저씨같으면 더 화내고 그런 적 많아서(적반하장으로 비치된줄 알고 마셨다며 화 벌컥) 이 할아버진 불쌍한 사람같기해요
    그래도 원글님 하고싶은 말 한건 잘하셨어요

  • 118. ....
    '20.1.10 7:06 PM (115.40.xxx.17)

    원글님...앞뒤가 꽉 막히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분같아요.
    스스로 좀 피곤하게 사시는거 같아요

  • 119. ..
    '20.1.10 7:14 PM (124.53.xxx.228)

    해외가서 본인이 부주의하게 다니다가 물건 소매치기 당하거나 차량 파손되서 절도당해도 아무도 원망못해요 경찰도 안잡아줌. 우리나라가 그런 부분에서 사람들이 양심적이고 안전한 나라인 편이지만 없어지면 화낼만할 물건을 방치한..후련하다고 느끼기엔 원글님의 과실도 큰것 같네요.

  • 120. 도서관
    '20.1.10 7:33 PM (223.38.xxx.82)

    정수기 위에 물건 올리지 마세요.
    그게 잘못 된 공공매너예요.
    도서관에서는 정수기 옆에 그래서 테이블 비치 안합니다.
    다 그런다?
    이게 깨진유리같은거죠.
    남들이 그러니 그게 맞다보시나요?
    원래 규칙은 도서관 내부에 물 제외
    반입 안됩니다.
    외부는 관리인 본인책임

    그 할배나 원글이 안 달라요
    텀블러 책상위에 훔쳐가는건 도둑이니 잡을 수 있지만

    그 할아버지 편드는게 아니라

    여기 덧글 일부 무개념 짚어주는거네요
    어줍잖게 도서관 안다녀봤나 운운
    무식한건 똑같네요. 저희동네는 저희학교는
    정수기 위에 올려둔거 본적이 없어요
    어느동네 어디길래. 수준이 그 정도

    그리고 그정도는 본인도 불찰이니 그려러니 하지
    잘했다는거보니 유구무언

  • 121. 저 같으면
    '20.1.10 7:35 PM (180.230.xxx.28)

    모른척하고 그냥 지나와요
    커피고픈 할아버지께 그냥 대접했다 생각하고

    글고 그커피가 그렇게소중하고 아까우면 거기다 두고가면 안돼고 직접들고 다녔어야했다고 생각해요

  • 122.
    '20.1.10 7:45 PM (175.223.xxx.146)

    정수기옆에 물건 올린거 본적 없다고요?
    어디 촌구석 작은 도서관인가봐요.
    규모있는 큰 도서관은
    열람실까지 있어서
    공부하는 학생들 잠깐 물받으러 나오면서
    화장실도 다녀올겸
    정수기위에 많이들 올려둡니다.

    동네수준이요?ㅋㅋ
    촌구석 쪼매난 동네 수준보단 높을듯.

  • 123. ㅇㅇ
    '20.1.10 8:17 PM (61.75.xxx.28)

    풉님...이야말로 일반화네요. 서울에 있는 규모 큰 구립 도서관인데도 정수기 위에 뭐 안올려놓던데요.

    그리고 정수기 옆 테이블이 있다치고 거기에 쓴 종이컵에 커피 믹스 있으면 전 누가 먹다가 저기다 버렸나 생각하고 저기다 버린 사람 욕했을듯 ㅋㅋㅋㅋㅋ 다른 음료 먹은 종이컵이니까 남들 보기엔 쓰레기잖아요.

  • 124. ..
    '20.1.10 8:38 PM (117.110.xxx.28)

    뭐 양쪽 의견 다 틀린 말은 아닌데..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을
    맘먹고 할말하신 경우가 하필 할아버지가 믹스커피 한잔 마신 경우라.. ;;

  • 125. 각양각색
    '20.1.10 8:56 PM (211.215.xxx.96)

    원글--정수기 옆에 커피랑 종이컵을 두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컵이랑 믹스가 없어진 거예요.
    라고 쓰셨는데 커피를 타놓은 종이컵으로 이해하신분들도 있네요
    오해할만한 상황이었다는 윗분들 말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공공장소등 사무실이나 서비스센터에 정수기옆이나 위에 종이컵과 믹스 비치되어 있는데 많이 있으니까요.

  • 126. 아이스
    '20.1.10 9:10 PM (122.35.xxx.51)

    예전 맘카페에서 읽은 글인데
    미국 주재관 나간 집 아이 (초5)가 미국 학교 사무실 앞에 사탕 통에 있던 사탕을 집어먹었는데 거기에 직원 누구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작은 팻말이 있었나봐요. 그거 누가 보고 이거 남의 것을 가져갔냐고 잘못인 거 아냐고 해서 애가 얼떨결에 yes했다가 담임에게 아이에게 반성시키란 식의 이메일오고 해서 아이가 집에 와서 울더란 글에 너무 맘아팠어요 ㅜㅠ 어떻게 이메일 쓰시라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때 다들 "한국에선 은행이나 식당에 사탕 먹으라고 비치하는 경우 많아서 착각했다"라는 식으로 쓰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은행 관공서 as센터 식당 이런 데에 많이 있잖아요. 나이 드신 분 좀 판단력 흐릴 수도 있고..그냥 넘어가셨어도 됐을텐데 싶긴 하네요.
    사실 제목 보고는 누군가가 자길 무시하거나 자기를 의도적으로 호구를 삼았거나 하는 상황인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사이다 이야기를 기대하다가 읭?해서 댓글이 이런 분위기인가봐요. 그냥 누가 200원어치 님 물건 공공장소(님 독서실 책상은 아니잖아요)에 놓여진 걸 집어간 상황인거죠. 실수가 아니라면 멀리 도망가서 먹을 수도 있는데 범죄현장에서 얼쩡거리면서...

  • 127. 풉님 같잖네
    '20.1.10 9:23 PM (223.38.xxx.177)

    20.1.10 7:45 PM (175.223.xxx.146)
    정수기옆에 물건 올린거 본적 없다고요?
    어디 촌구석 작은 도서관인가봐요.
    규모있는 큰 도서관은
    열람실까지 있어서
    공부하는 학생들 잠깐 물받으러 나오면서
    화장실도 다녀올겸
    정수기위에 많이들 올려둡니다.

    동네수준이요?ㅋㅋ
    촌구석 쪼매난 동네 수준보단 높을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정수기 올려놓은거 못 본 사람이라 쓴 이인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집이 반포라 매주2회 이상가요

    수준요? 어이없네 무개념 것도 수준이라고
    그 아래라 여기는 촌동네 까는 너님은 어디? 같잖아서 원

  • 128. 아이구야
    '20.1.10 9:53 PM (175.223.xxx.146)

    반포 수준 높네높아ㅋㅋㅋ

    같잖긴 너님도 마찬가지~~~^^

  • 129. ......
    '20.1.10 9:54 PM (39.113.xxx.64)

    딱히 따질 상황도 아닌데요
    상황에 안맞는 입바른 소리하고 정신 승리한거 같은데
    평소에 따질거 안따질거 구별 잘 안되는 사람 같아요

  • 130. 유치해서
    '20.1.10 10:50 PM (223.38.xxx.177)

    아이구야
    '20.1.10 9:53 PM (175.223.xxx.146)
    반포 수준 높네높아ㅋㅋㅋ

    같잖긴 너님도 마찬가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촌구석 운운하다
    반박불가니 비아냥 너님이 같다고 같아지나요?
    정신승리 해봐야 댁 수준 바닥 들어났어요. ㅎㅎ

    도대체 정수기위에 컵 올린다는 동네 촌동네 무시하는
    댁이 다니는 도서관 어딥니까? 말도 못하게 부끄러운가보네요

  • 131. ㅋㅋ
    '20.1.10 11:45 PM (175.223.xxx.230)

    전혀~^^

  • 132. 솔직히
    '20.1.11 12:00 AM (175.223.xxx.148)

    원글 여러번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늙는다는건 참 슬픈일이네요
    커피한잔이 아쉬울 형편이었을까요?
    먹던 컵이라지만 아마 눈이 잘 안보였을것 같아요
    잘 보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못 봤을리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친구가 설거지를 제대로 안했길래
    알고 봤더니 눈이 나빠서 못본거였어요

    그 할아버지가 도둑질을 한건 아니지 않나요?
    나이가 들면 판단력에 흐려지니까 ..
    주인이 있는거라는 인지를 못한듯..
    눈앞에 있으니 덥썩 잡았던거 아닐까요 ..
    아니면 혹시 치매노인은 아니었을까요?
    원글이 다가가서 얘기 했을때 멋적어
    하셨다니 아마도 나쁜 의도는 없었을것 같아요

    덜컥 겁이 나네요
    아버지 생각나셨다는 댓글 쓰신님처럼
    저도 우리엄마 아빠가 더 나이들어서
    어디가서 저렇게 실수 하면 어쩌나 ..싶네요

    저라면 ..모른척 했거나
    할아버지 그 커피 제건데 맛있게 드시고
    다음에 또 올려 놓은게 보이면
    주인 있는거니까 그냥 두셔야 해요 라고
    했을것 같아요 ..
    원글이 말하는 후련한 할 말이라는게
    면박을 주거나 화를 내야 가능한건 아니니까
    황당 했다고 하니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그져 커피 한 잔 이니 거기에 둘 수 있었을거예요

  • 133. ??
    '20.1.11 12:51 AM (221.142.xxx.30)

    제일 먼저 동네수준 운운한 사람이
    제일 성질내는 중???ㅎㅎ

  • 134. ...
    '20.1.11 1:17 AM (39.117.xxx.231)

    원글님은 후련하셨다는데
    저는 슬프네요...

  • 135. 저같음
    '20.1.11 2:32 AM (115.140.xxx.66)

    커피 드시고 싶었나 보다 그리고 말 듯 해요
    커피가 비싼 것도 아니고. 남이 탐욕을 낼 만한 물건도 아니고요

  • 136. ...
    '20.1.11 2:43 AM (222.110.xxx.56)

    정말 속좁은 사람이군요. 그릇이 그리 작아서...후생에 개미로 태어나실까요?

    할아버지가 그 커피를 남의 커피인줄 알면서도 드신거라면 멀리 멀리 도망가서 드셨겠죠. 바로 그 옆에서 드셨겠어요?

    정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커피라고 순간 착각하고 드신 모양인데..

    그걸 당당하게 속시원히 말했다고 하는 님은 정말로 못났어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돈 한푼 그리 아까워서 어찌 사나요?

    후생엔 개미로 태어나실것 같아요.

  • 137. 여유없는원글
    '20.1.11 2:55 AM (68.129.xxx.177)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일 잘 풀려서,
    마음에 여유 생기길!
    아무래도 공부도 힘들고 마시고 싶은 커피를 못 마셔서 화도 나셨을 것 같네요.

    제가 근처 살면 거기 할아버지도 맘 놓고 드시게,
    맥심 커피믹스 100봉이랑 종이컵 100개짜리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 138. ㅜㅜ
    '20.1.11 3:21 AM (123.214.xxx.172)

    다 같이 먹는 공공 정수기 옆에 컵을...
    그것도 먹던컵을 두셨다고요?

    정말 더러워보입니다.
    먹던컵을..
    좀 그러지 맙시다.

    정수기 옆이 잠깐 컵 두는 장소라구요?
    누가 그래요?

  • 139. 리슨
    '20.1.11 4:11 AM (122.46.xxx.203)

    원글이 잘못한거죠!

  • 140. ........
    '20.1.11 6:25 AM (175.223.xxx.142)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된다고 할 게 아니라
    내가 컵도 텀블러로 바꾸고 그런 장소엔 안 두겠네요
    정수기 옆에 일회용 컵이랑 믹스커피 한 봉
    누가 버리고 간 걸로 오해하기 딱 좋구만~
    오해한 게 아니래도 훔쳐가기 딱 좋게 왜 그런데다 둬요

    남들이 그러니까 원래 그런 자리예요 할 게 아니라
    거기 두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런데다 둘 데는
    누군가 가져갈 수 있다는 거 감수하고 둬야죠~

    그리고 할아버지가 아...거기 있길래 마셨어요 하고
    멋쩍어하고 민망해 하는 반응보면
    에고 모르셨구나 라는 결론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작정하고 훔쳐서 마셨는데
    범죄현장에서 유유자적 커피를 마시겠으며
    누가 빤히 쳐다보는데 순진하게 왜요? 하고 묻겠어요?
    누가 놓고 간 줄 알고 타 마셨는데
    아이고 주인이 있구나 싶어 민망해하는거죠~~
    어떻게 ‘멋쩍어하는 걸 보니 알고 그런거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지 더 신기하네요 상황이나 감정을 잘 못 읽는 듯

  • 141. 가을여행
    '20.1.11 6:59 AM (211.223.xxx.1)

    우리나라 워낙 믹스커피 인심이 후하잖아요
    그 할아버진 어딜가나 공짜로 얻어 마셨을테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듯,,저같으면

  • 142. ...
    '20.1.11 8:33 AM (115.40.xxx.233)

    댓글들보니 안심되어요.
    원글이랑 초반 몇몇 댓글보고 삭막하다 느꼈는데 뒤에 달린 댓글들보니 그래도 아직 여유있는 분들이 많이계신듯 싶어 다행이에요.

  • 143. ..
    '20.1.11 9:36 AM (223.38.xxx.20)

    정수기 옆에 종이컵 커피 ㅡ 타먹으라고 있는것

    정수기 옆에 책가방 공책 연필 ㅡ 잠시 나둔것

    의미가 다른거죠

  • 144. 애도
    '20.1.11 9:43 AM (220.124.xxx.36)

    아니고... 돈으로 치면 80원에서 백원하는 믹스커피 한개를 정수기옆에 두고 자리 비운 후 자기꺼라 주장.. 미리 타서 자리에 두든가 화장실 다녀와서 가져와 타 마시든가..
    공공장소인 도서관 정수기옆이 본인 개인공간도 아니고.
    나라면 컵 드러워서라도 안 마시겠지만 커피 마시고 싶은 노인이 공공장소에 덩그러니 있는 믹스가 임자 있는건지 없는건지 어찌 아나요? 모르니까 건들지 말라구요? 도서관 정수기옆 전세 냈어요?
    은행 가도 문화센터가도 요즘 정수기옆에 믹스 비치한곳 많아요. 심지어 학생들 다니는 학원도 정수기 옆에 비치해둔곳도 많구요.
    알고 먹은건지 모르고 먹은건지는 모르겠고, 그건 추정일뿐이니까. 확실한 팩트는 원글이 공공장소 정수기옆에 믹스커피를 두고 자리이탈한거잖아요. 심리 추정할거면 막말로 원글이 남이나 마시라고 뒀다가 마음 바뀌어서 소유주장하는 진상이라면 어쩔껀데요? 누구, 원글이 본인 마실거니까 만지지 말라는 말 들은 사람 있나요? 도서관 정수기옆이 본인 집 싱크대도 아니고...

  • 145. 정수기옆
    '20.1.11 9:56 AM (104.254.xxx.211)

    종이컵과 믹스스틱이라면

    얼마든지 오해할수 있어요. 누가 버리고 갔던지, 깜박 잊고 갔던지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먹어도 되겠다는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 착각을 한게 그렇게 큰죄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할아버지가 진상녀 만나서 재수가 없었네요.

  • 146. 국민투표
    '20.1.11 10:40 AM (14.58.xxx.105)

    들어갑시다.

  • 147. 댓글들
    '20.1.11 11:04 AM (39.7.xxx.236)

    미쳤네.
    남의거 훔쳐먹은 할배편을 드네.
    지들이 그런짓 하고 다니는 가봐.

    원글님 지못미.
    ㅠㅠ

  • 148. ㅡㅡ
    '20.1.11 11:52 AM (14.45.xxx.213)

    누구나 사용하는 도서관 정수기 옆에 먹던 종이컵을 두는 건 잘한 겁니까? 믹스커피가 뭐 비싼 것도 아니고 물 마시러 온 남이 봤을 땐 먹던 종이컵 쓰레기를 휴지통에 안 버리고 옆에 둔 거예요. 그거 되게 불쾌해요.

  • 149. 무식하다
    '20.1.11 1:44 PM (183.98.xxx.33)

    난독이 뭘 지켜준다고 ㅋ

    원글 옹호 안하면 그런짓 하는인간? 억지 이분법하고는 쯧쯧
    여기 누가 다짜고짜 그 할배편 듭니까?

    지들이 정수기 옆에 쓰레기 따위 놓는 짓 하고 다니니
    똑같은 무개념인 줄 아예 모르는 훈계하는 무식함 어쩔

  • 150. ㅋㅋ
    '20.1.11 3:14 PM (110.35.xxx.178)

    윗님 쓰레기 먹는 할배편 들고 있네요ㅋㅋ
    무식함 어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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