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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이국적인 여행 조회수 : 4,942
작성일 : 2020-01-09 15:57:35




IP : 112.171.xxx.2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9 4:00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같이 가지는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좋은 동반자분들을 여기서 만날수 있길 바라요!

  • 2. 이국적인 여행
    '20.1.9 4:01 PM (112.171.xxx.28)

    위 분...
    고맙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여행하려고 여기에 제 바람을 적어봤습니다.

  • 3. ㅇㅇ
    '20.1.9 4:04 PM (175.223.xxx.47)

    흥미로운 여행이 되실듯..ㅎㅎ
    제목에 해외여행할 해당국가 이름을 적으면
    같은 목표를 가진 여행자들을 좀더 수월하게 모집할수있지 않을까요

  • 4. ...
    '20.1.9 4:05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보통 1 2 3번은 한명이 하구 4번 하는 사람 따로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둘의 리더에 불만없이 따르면 여러명 자유여행도 문제없더라구요.

  • 5. 이국적인 여행
    '20.1.9 4:08 PM (112.171.xxx.28)

    ㅇㅇ 아이디 님

    상기 본문에

    -- 목적지는 이집트,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그리고 아제르바이젠
    기간은 만나서 함께 머리맞대고 상의하면 좋은 계획이 나오겠죠?--

    목적지는 이미 기재해놨습니다.^^

    혹시 함께하실 분들이 있다면 만나서 상의하면 수정도 가능하겠지요?^^

    항공권은 시일에 맞춰 각자가 똑같이 예약하면 될 것 같구요.

  • 6. ...
    '20.1.9 4:10 PM (112.220.xxx.102)

    익게에서 뭐하는거에요? ;;;

  • 7. 이국적인 여행
    '20.1.9 4:11 PM (112.171.xxx.28)

    ... 아이디 님,

    네..고맙습니다.
    함께 하실 분들이 계실 경우 그분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면 그렇게도 가능하겠지요?

  • 8. 아쉽다
    '20.1.9 4:11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명퇴선생님 부럽고 아쉽네요.
    저는 내년 7월이면 자유가 주어져요.
    이집트는 꼭 다시 가고 싶었던 곳이구요.
    터키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네요.
    돈 지출도 잘 할 수 있는데... 아쉬워요
    내년 여름 지나서 이런 글이 올라온 다면 콜
    나이도 아마 명퇴하셨다니 크게 차이 안날 듯.
    모임 잘 만들어서 잘 ~ 다녀오세요

  • 9. 글제목에
    '20.1.9 4:12 PM (222.110.xxx.248)

    여행지를 적으면 더 효과가 좋지 않겠냐는 뜻인듯.

  • 10.
    '20.1.9 4:13 PM (59.10.xxx.135)

    여행 카페 많은데 거기서 하셔야죠.

  • 11. 근데
    '20.1.9 4: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떤 스타일 딱 싫다 하는 사람 보면
    그사람이 딱 틀딱 이더라구요

  • 12. 이국적인 여행
    '20.1.9 4:14 PM (112.171.xxx.28)

    (112.220.xxx.102

    익게에서 뭐하냐고요?

    ㅎㅎ
    독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읽혀서 답변드립니다.

    혹여 혼자서 여행가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함께 여행하실 의향이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 13. 부러워요
    '20.1.9 4:14 PM (121.179.xxx.235)

    나이대는 비슷한거 같은데
    전 아직 자유가 없어요
    그래서 더 부러워요
    학교 명퇴한 내친구는 이집트외 저기 거론된
    나라 여행을 꿈꾸던데
    그 친구는 82를 안해서...

  • 14. 같이
    '20.1.9 4:16 PM (222.110.xxx.248)

    가고는 싶은데 애도 없고
    문제는 이집트는 주변에서 다들 말려서요.
    진절머리를 치더라구요.

  • 15. ㅇㅇ
    '20.1.9 4:16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글로만 봐도 원글님 성격이 딱 부러지시는 편인 듯 하고
    연령대로 봐도 자기 사고방식이 확고하시고
    교사 출신이시면 사람들을 진두지휘하려는 성향이 배여있으실 가능성 높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타인들과 자유여행을 함께 하기 좋은 성격인 분들은
    사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타입들...
    더구나 여행지들 자체가 난이도 상당히 높아서 여행멤버간에 갈등이 일어날 소지가 높은 지역들.

    만약 멤버가 정해지신다면 우선 예행연습으로 국내배낭여행부터 먼저 9박10일 가보신 후에
    결정하시죠. 이집트 같은 곳에서 갈등 생기면 답도 없어요.

  • 16. ㅇㅇ
    '20.1.9 4:18 PM (69.243.xxx.152)

    글로만 봐도 원글님 성격이 딱 부러지시는 편인 듯 하고
    자기 사고방식이 확고한 연령대이시고
    교사 출신이시면
    사람들을 진두지휘하려는 성향이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여있으실 가능성 높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타인들과 자유여행을 함께 하기 좋은 성격인 분들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성격의 소유자들입니다.
    더구나 여행지들 자체가 난이도 상당히 높아서 여행멤버간에 갈등이 일어날 소지도 높아지는 지역들...

    만약 멤버가 정해지신다면 우선 예행연습으로 국내배낭여행부터 먼저 9박10일 가보신 후에
    결정하시죠. 이집트 같은 곳에서 갈등 생기면 답도 없어요.

  • 17. 그냥
    '20.1.9 4:19 PM (221.160.xxx.236)

    여행사 패키지에 합류하심이....

  • 18. ...
    '20.1.9 4:21 PM (112.220.xxx.102)

    뭔 독해력 타령이야
    익명게시판에서 뭐하는 짓이냐구요
    님이 교사였는지 장기팔아먹는 조선족인지
    어찌 아냐구요
    줌인줌아웃에
    님 신분이나 제대로 밝히고 여행객 모집해요
    어디서 약을 팔아

  • 19. 비용
    '20.1.9 4:21 PM (175.223.xxx.247)

    가고 싶은데 대략적인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사실 여행 갈 경제적인 여유는 없는데
    시간은 지금 많거든요

    비용만 대충 어림잡을수 있으면
    미래를 저당잡혀서라도( ? ^^)
    여행 좀 다녀오고 싶네요

    말씀하신 저런곳들
    저도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예요

    저는 역사학과 출신이지만
    함께 다니면서 역사를 설명해드릴수는 없어서 ㅠ
    그건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튀지않고 조용히 끼어서 함께 왔다갔다 하는 스타일인데
    아무튼 인연이 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 20. 이국적인 여행
    '20.1.9 4:21 PM (112.171.xxx.28)

    210.223.xxx.17
    --- 어떤 스타일 딱 싫다 하는 사람 보면
    그사람이 딱 틀딱 이더라구요---

    네 공감합니다.
    닥대가리가 자신의 통치스타일을 비판하는 외국언론들의 기사를 번역하여 newspro라는 웹사이트에 게재하니까 검찱이라는 개들을 풀어 그 번역자를 체포하여 공포의 수사를 이어간 지난 역사를 기억한다면
    맞는 말씀이겠죠?

    또 그런 국썅을 추종하고
    성조기를 흔들어대면서 자신들의 국가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욕설을 퍼붓던 태극기 늙은이들...

    그들을 따르는 종자들이야 자폐적 증상을 앓고 있지만
    '스타일'은 그런 데에 쓰는 용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21. Mn
    '20.1.9 4:22 PM (116.37.xxx.3)

    여행은 친구랑 가도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없으려면 여행성향을 먼저 밝히고 가셔야합니다.

    1. 빡세게 움직이는 타입/여유롭게 움직이는 타입
    2. 숙소 고비용 지불/숙소는 잠만잘수 있으면 된다
    3. 식사에 돈 들이는 타입/먹는데 돈 쓰는거 아깝다
    4. 어떤 관광포인트 선호하나(역사기념물, 예술, 자연, 액티비티 등)

  • 22. .....
    '20.1.9 4:24 PM (220.127.xxx.135)

    이야 자게에서 별게 다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카페로 가세요.
    님 글과 댓글보니 여행같이 안가고싶은분 ㅠ.ㅠ
    딱 선생님 스타일...답답해요..

  • 23. ㅇㅇ
    '20.1.9 4:26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여행 메이트로 친구에게 무한칭찬 듣는 사람인데요.
    죄송하지만 저라면 원글님과 여행 안갑니다.

    벌써 시작부터 이거 할 사람, 저거 할 사람 정해놓고 계시고
    이런 사람 싫다 저런 사람 안된다 이미 혼자서 틀을 다 짜놓고서
    이 틀 안에 들어올 사람 나와라... 하시는 거거든요.

    근데 또 원글님이 원하는 여행 메이트 조건을 보면
    이미 젊을떄부터 여행으로 잔뼈굵은 여성분들을 찾고 계신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분들 역시 각자 자기 주관 뚜렷해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소리 안듣습니다.

  • 24. ㅇㅇ
    '20.1.9 4:28 PM (69.243.xxx.152)

    제가 여행 메이트로 친구에게 무한칭찬 듣는 사람인데요.
    죄송하지만 저라면 원글님과 여행 안갑니다.

    벌써 시작부터 이거 할 사람, 저거 할 사람 정해놓고 계시고
    이런 사람 싫다 저런 사람 안된다 이미 혼자서 틀을 다 짜놓고서
    이 틀 안에 들어올 사람 나와라... 하시는 거거든요.

    근데 또 원글님이 원하는 여행 메이트 조건을 보면
    이미 젊을떄부터 여행으로 잔뼈굵은 여성분들을 찾고 계신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분들 역시 각자 자기 주관 뚜렷해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소리 안듣습니다.
    그냥 혼자 떠나셔서 현지에서 마음맞는 여행 메이트를 찾으시거나
    현지 한국 여행사 통해서 패키지 투어를 짧게 며칠씩 했다가 혼자 다녔다가 하시거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25. ..
    '20.1.9 4:31 PM (39.118.xxx.220)

    교사 출신이라고 밝히면 동행인 모집이 힘들 것 같아요. 제 취향은 그렇거든요. 차라리 교사 모임에서 동행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26. 순이엄마
    '20.1.9 4:32 PM (112.187.xxx.197)

    다녀와서 후기는 필수. ㅠ.ㅠ

  • 27. 이국적인 여행
    '20.1.9 4:36 PM (112.171.xxx.28)

    여러 분들의 의견들 중 답변을 해볼게요.


    --교사 출신이시면
    사람들을 진두지휘하려는 성향이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여있으실 가능성 높고...--

    혼자 여행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코카서스 지역은 돌발상활이 잦을 거라는 가능성이 있어서
    함께 여행하실 분들이 계시면 만나서 상의하여 계획을 정하고 싶었습니다.

    유럽여행은 두 번 -- 한번은 처음으로 패키지로, 두 번째는 배낭여행으로 동료들과 갔다온 적이 있지요.
    호주에서 50일 정도 연수...
    백두산 등정 한 번...

    태국은 가족들과 함께 자유여행...

    이게 전부입니다.

    근데 단 한 번도 진두지휘한 적이 없습니다.

    여행전문가도 아닙니다.

    --------------
    112.220.xxx.102

    -- 님 신분이나 제대로 밝히고 여행객 모집해요
    어디서 약을 팔아---

    신분은 전직 고교교사라고 밝혔습니다.
    여행객 모집이 아니라 혹여 함께하실 의향이 있다면 만나서 상의해서 결정하고 싶을 뿐이고
    결정되면 그대로 따르면서 공통분모를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약을 판다고 하는데 몰상식하고 무식한 늙은이들 앞에 서서 틀니 사이에서 나오는 침튀기면서
    사기치는 태극기류 늙은이들의 성향은 내게는 구역질나는 일이므로
    약을 판다고 하는 말은
    광화문 틀딱들 풍경에 익숙한 분의 배설물로 여겨도 되겠죠이? ㅋㅋㅋ

  • 28. 후아
    '20.1.9 4:36 PM (113.198.xxx.161)

    아쉽다고 댓글 달았다가 삭제한 사람이예요.
    원글님 댓글 보니 안 가고 싶어져요.
    무섭게 공격적이예요
    되로 받으면 말로 갚고야 말것 같은..

    순하고 대충 서로 맞추어 주는 사람이 좋아요.

  • 29. ㅇㅇ
    '20.1.9 4:38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원글님... ㅠ.ㅠ
    여기서는 아무도 님에게 같이 가자고 할 사람이 없을 거에요. ㅠ.ㅠ

  • 30. ...
    '20.1.9 4:39 PM (125.128.xxx.132)

    다 가고 싶은 나라들이라 만약 여행카페에서 이 글을 봤더라면 연락드렸을 것 같아요 ㅎㅎ

  • 31. .....
    '20.1.9 4:40 PM (220.127.xxx.135)

    다시 댓글 답니다
    원글님 엄청나네요...
    댓글분석까지
    전두지휘한적없어도 지금 님 댓글이 딱 선생님 스타일

  • 32. ㅇㅇ
    '20.1.9 4:41 PM (69.243.xxx.152)

    아이고... 원글님... ㅠ.ㅠ
    여기서는 아무도 님에게 같이 가자고 할 사람이 없을 거에요. ㅠ.ㅠ

    나이드신 여성분들과 함께 난이도 높은 지역 여행을 떠나시겠다면
    굉장히 너그러운 성품이셔야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기분 나쁜 소리로 들리셨을 거라는 건 압니다만
    저런 지역을 여행하는 건 말 그대로 개고생이라서 이런 기분나쁨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데
    갱년기 여성분들 여럿 같이 고생하면 전쟁이 일어난답니다.
    제 말씀은 님에게 뭐라고 하는 거라기보다는
    계획하신 여행 자체의 난이도가 너무 높고 님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스트레스를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33. .......
    '20.1.9 4:42 PM (222.106.xxx.12)

    재미날거같아요.
    근데 나라들이 난이도가있어서
    일반적인 자게에서 구하는덴 한계가 있어보여요
    여행전문까페에서 동행을 구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여행경험많은이들과 가야 오히려 잡음도없고
    중간에헤어졌다 다음코스에서 만나고
    아침에 각자가고픈데갔다 저녁에 만나
    맛난거먹고할수있어요.
    신분확실하시니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 34. ..
    '20.1.9 4:44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비슷한 나이대이고, 여행좋아하고 자유여행 많이 다녀본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원글님글만 봐도 같이 가고 싶지 않은 느낌..

  • 35. 원글님
    '20.1.9 4:44 PM (175.123.xxx.115)

    동반자 찾는다면서 너무 전투적이예요. 컴 다운

  • 36. 이해안되네요
    '20.1.9 4:44 PM (221.138.xxx.133)

    노조활동가 25년을 하고 직장도 다녔는데
    마음 맞는 여행친구가 차고 넘쳐야 정상이지
    익게에 와서 모집이라니???

    혼자 조용히 여행다니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님 입맛에 맞는 여행친구는 여기서 안 구해질듯~~~

  • 37. 음..
    '20.1.9 4:49 PM (73.229.xxx.212)

    순서가 거꾸로...
    진두지휘 맞아요.
    얘약을 전문적으로 잘허거나
    스케줄을 잘잡거나
    재정을 계획적으로 잘 운용하거나

    위에 조건들에 해당하지않는분은 일단 우리 그룹에서 배제합니다..가 님이 쓴글의 전제입니다.
    이게 진두지휘가 아니면 뭘까요?

    원래는 함께 가실분 손! 해서 만난후에 다들 뭐 잘하세요? 혹은 뭐 하고싶으세요? 해서 역할분담하고 서로를 알아가는거 아닌지.
    이집트 터키같은곳은 자유여행으로 다닌다면 대중교통이 스케쥴대로 움직이지도않고 잘 찿기도 힘들어요.
    현지 이집트에서 살다오신 분이라면 모를까....스케줄을 계획적으로 잘 잡는분이라.
    현지에서 교통편이 지연돼면 숙소도 식사도 생각지못한 비용이 더 나가야하고 변수도많고 님이 현지소통한다고해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않아서 착오가 생길수도있고 이런 변수에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적응할수있어야 저런곳에서 자유여행 가능해요.
    님 성격은 님이 젤 잘아시겠지요.

  • 38. ..
    '20.1.9 4:50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에 적힌 여행지 다 갔다 온 사람입니다.
    반은 패키지 반은 자유로...
    쉽지 않습니다.

  • 39. .....
    '20.1.9 4:52 PM (223.62.xxx.105)

    원글이 남자네요 아니 그걸 미리 밝히고 제안을 하셔야지

  • 40. 이국적인 여행
    '20.1.9 4:54 PM (112.171.xxx.28)

    직장생활하면서 억지를 부리면서 부조리하고 모순적인 지시를 강제하는 학교 관리자들에게 진짜 구역질이 나서
    너무나 억울하여 노조에 가입하여 활동해왔는데
    그래서인지 '무섭게 공격적'이라는 평도 받을 만하다는 말에 인정합니다.

    다만 이명박근혜를 통과하면서 그간 쌓아온 공든 탑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을 보면서 그간 해온 활동이 무력하게 됐다는 생각에 진짜 틀딱들류 인간들이 구역질나더군요.

    교직 처음엔 아이들만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점차 세월이 흐르면서 관리자들이 아이들의 코묻은 돈 빠끔이로 행세하면서 제 자신을 노리개취급을 하는 걸 보면서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삐딱해지더군요.

    한번은 근10년 동안 오로지 한 곳 -- 설악산--으로만 가던 수학여행지에 반기를 들던 적이 있었고 지금은 180도 다르게 제주도로 바꾼 계기를 만들어 놓고 왔습니다.

    숙박업자들로부터 뒷돈받아먹던 더러운 관행에 국민감사청구를 했으니까요.
    해임처분감이었지요. ㅋㅋ

  • 41. 어쩐지
    '20.1.9 4:57 PM (211.202.xxx.216)

    궂은 일은 니가하고
    나는 지휘를 맡겠다......로 읽혀지네요.
    1,2,3번은 여행 제안 하는 사람의 필수조건 아닌가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 42. 나라면 안가겠네
    '20.1.9 4:57 PM (59.9.xxx.109)

    원글님 엄청나네요...
    댓글분석까지
    전두지휘한적없어도 지금 님 댓글이 딱 선생님 스타일 22222

  • 43. 근데
    '20.1.9 4:57 PM (113.198.xxx.161)

    당연히 여자분이라 생각했는데... 여자 분이 아니고 남자 분이세요?

  • 44. ㅇㅇ
    '20.1.9 4:59 PM (73.83.xxx.104)

    여행지를 적으면 더 효과가 좋지 않겠냐는 뜻인듯2222

    댓글님들
    이집트를 만류하는 이유는 뭔가요?

  • 45. ....
    '20.1.9 4:59 PM (125.134.xxx.205)

    부럽네요.
    아직 은퇴까지 4년 남아서 못 가네요
    담에도 이런 글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46. 솔직히
    '20.1.9 4:59 PM (73.229.xxx.212)

    위에 1, 2, 3 잘 하시는분들은 현지소통같은거 스스로 다 해결되는분입니다.
    숙박이나 스케줄....다 현지언어나 최소한 영어라도 잘 하시는 분들이실테니까요.
    이집트나 아제르바이젠 현지 숙박이나 교통편....한글로 예약하는 사이트는 없을걸요?

  • 47. 여행
    '20.1.9 5:00 PM (103.6.xxx.177)

    이집트,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그리고 아제르바이젠...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저는 타칭 프로 자유 여행가인데 저곳들은 쉽지 않은 곳이에요

    그나저나 원글 댓글보니 성격 엄청나네 ㅡㅡ

  • 48. aaa
    '20.1.9 5:01 PM (49.196.xxx.130)

    저는 여행지들이 별로 네요^^
    여행까페 가보세요

  • 49. 여행은
    '20.1.9 5:05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1,2 가 전부 아닌가요?

    여행지에 대해 공부하고, 숙박에 대해 공부하고, 교통에 대해 공부하고, 동선에 대해 공부하고.... 등등 스케줄을 잡고 예약을 하는 거죠. 그게 여행의 90프로입니다 .스케줄 잡는 사람 따로 있고, 예약잡는 사람 따로 있는 건가요? 돈은 총무가 걷는가, 쓰고 1/n 하면 되는 거구요.

    원글님은 현지 소통을 한다고 했는데, 혹시 영어선생님이셨나요? 1,2,3번 다~~ 남한테 하라고 하고, 현지에서 무슨 소통 하시려구요? 1,2,3 다 했으면 가서 큰 소통도 필요없어요.

    원글님 좀 이상한거 맞구요. 댓글이 넘 무서워요. 같이 여행갔다가 수 틀리면, 동행들에게 지금 그 댓글처럼 퍼부을거 같아요. ㅜ.ㅜ

  • 50. ....
    '20.1.9 5:05 PM (61.84.xxx.138)

    여행카페 추천합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단톡방있어요. 수백명이 들어와서 오늘또는언제 어디갈사람 택시나 투어 쉐어할 사람 등등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요. 저 40대인데 20대 애들이랑 한달넘게 남미여행도 잘 다녀왔고 며칠후에 또 혼자 여행가는데 벌써 지역별 동행자 구해놨어요. 여기 익명이라 나서는 사람 희박해요. 그나마 카톡이나 네이버아이디라도 오픈되는 쪽으로 가심이..

  • 51. 이국적인 여행
    '20.1.9 5:05 PM (112.171.xxx.28)

    계획이 수정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직 실행단계도 아닌데 문제점들을 우려하시는 분들..
    일단 직면하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제 제한된 제안에 거부감이 드는 분들은 저런 스케줄에 움직일 마음도 없으면서 난타하기에 바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의 의견이 당연히 있으리라 예측은 했고요,
    어디 여행웹사이트나 여행사에 합류하시라는 분들의 답변...몰라서 제안을 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교사에 대한 이미지를 프레임에 가두고 '편견'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원성이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다름과 틀림에서 그게 틀림에 속한다고 본다면 오히려 오산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진두지휘할 능력도 안 되고요,
    그걸 할 능력자는 예약에 능한 분이라고 보고 그런 분이 계신다면 함께하고자 한 이유입니다.

  • 52. 윗님
    '20.1.9 5:06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단톡방 있는 여행카페 어딘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나요? ^^

  • 53. 음..
    '20.1.9 5:08 PM (59.10.xxx.135)

    솔직히 1,2,3 이 제일 신경 쓰이고 힘든 일입니다.
    여행카페 가서 주도하지 말고 비슷한 지역 가는 사람들과
    동행하시거나 하세요.
    본인은 모르는데 성격 강해요.
    리더 역할하려면 외유내강이어야 하는데요.

  • 54. 현지소통??
    '20.1.9 5:10 PM (183.90.xxx.197)

    힘든일은 다 다른 사람이 하고 원글님은 현지소통만이요???
    원글님이 이집트 터키 로컬언어를 하시는게 아니면 그냥 영어 하시는걸텐데. 저 나라들 자유여행 할 생각 하면서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더 드물텐데요???? 영어로 저런 나라 여행하는게 딱히 현지 소통이라고 불리울 만한 일도 아니구요. 익명방에 오셔서 사람 모집하는것도 의아한데 원글님이 내거신 조건도 어처구니 없네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조건에 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분들이야 말로 원글님이 조심해야 할사람들일듯 하구요.

  • 55. ...
    '20.1.9 5:12 PM (61.84.xxx.138)

    네이버 들어가서 지역별로 여행관련 제일 회원수 많은 대표카페가 있으면 가입을 하고 들어가면 단톡방 정보 다 나옵니다. 특히나 여행 빡센 나라일수록 네트워크 형성이 잘됩니다. 남미가서 사막에서 물난리났는데 그 작은 마을에 있던 한국사람들 단톡방에서 힘모아 특파원처럼 곳곳 상황전달하고 차빌려 탈출하고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ㅎㅎ 남미유럽아프리카 단톡방은 장난 아니구요 동남아도 많아요. 얼마전 친구가 대만간다길래 큰 카페 갔는데 거긴 없는것 같더라구요.

  • 56. 너무
    '20.1.9 5:13 PM (175.123.xxx.115)

    전투적인 원글님 넘 무섭네요~ 좋게 얘기해도 되는데 투쟁 나선듯~동반자 구하는거 맞아요? 것도 어려운건 남시키면서...

  • 57.
    '20.1.9 5:14 PM (223.33.xxx.99)

    오, ㅇㅇ라고 쓰신 69.243님 말씀이 구구절절 옳아요.
    이 분은 여행을,
    그리고 사람들과 섞이며 함께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아시는 분이네요. 원글님은 이 분 말씀을 특히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3.229님 말씀도 맞아요. 여행 메이트 구하는 방법.

    그리고 원글님, 여기는 익명 게시판입니다. 익게에서 사람들의 의심을 덜 받으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무슨 일 했던 사람이다... 이거야 얼마든지 거짓말 할 수도 있는 거고,
    최소한 자신의 성별 정도는 밝혀야죠. 제가 보기엔 글부터 댓글까지 50대 이상 남자분의 냄새가 짙게 나는데
    처음부터 밝히면 그냥 지나갈 일을
    ‘여행 메이트에 여자분도 좋습니다’라고 해 놓고 정작 자기는 누군지 안 밝히면,
    나중에 알게 됐을 때 이상해 보입니다.

    알아요, 원글님은 지금까지 부끄러운 짓 한 적 없고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나쁜 의도도 없으시겠죠.
    그래서 이런 말 한 마디도 어찌 들으면 모욕적으로 들으실 거라는 걸 아는데,
    제가 콕 집어 알려 드리고 싶은 건
    여기 원글님이 누군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즉 원글님이 아무리 독야청청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사람이어도 그걸 아는 사람이 없으니 글이 전부라는 것
    글에서 자기 얘기는 할 만큼 해야 의심 안 받는다는 거고,
    의심을 받거나 막말을 들어도 원글님 개인에 대해 알고서 하는 공격이 아니니
    실제로 기분 나빠지실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원글님도 이 댓글을 쓰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시죠,
    연쇄살인마가 잘난척 댓글을 달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시지 않나요.
    원글님의 글은, 그 ‘모름’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전혀 없는 상태로
    ‘내가 상당히 똑바른 사람이야~’ 이것만 말하고 있어서
    여러 걱정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본인의 성별, 연령대,
    대강의 가족사항- 호구조사를 하려는 게 아니라
    애들은 다 컸다, 그래서 손이 안 간다
    또는
    독신이다, 그래서 자유로운 편이다
    또는
    전에는 아내가 먼저 10일 다녀왔다, 이번에는 내 차례다
    등등-
    왜 자기 가족이나 동반자와 함께 움직이지 않는지
    친구들과 왜 같이 안 가는지
    (알고 보면 원글 쓴 이가 성격 파탄이어서 친구들과의 여행 모임이 깨진 건지 아닌지)
    그런, 사람들이 원글님의 이런 모집글을 의아하게 보지 않고 납득할 만한 내용이
    쭉 있어야 합니다.
    그건 읽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논리적으로 설득되게 하는 기본이다...
    그러지 못해서 댓글들이 이런 거라는 걸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 58. 이국적인 여행
    '20.1.9 5:15 PM (112.171.xxx.28)

    너무 공격적이라고 하시는 분들...
    시대정신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가진 성향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성향은 태어날 때부터 형성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살아가는 환경에서 도전받는 분위기에 따라 형성돼간 경우라고 봐주면 안 될까 싶은데요.
    그런 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교사..제한된 제안...진두지휘...

    함께 모여 상의해보면 좋은 공통분모가 나올거라고 한 건 패스?
    노조 25년을 했다면 동료들과 함께 가지 왜 여기에?라는 분의 의견에...
    그들에겐 그들만의 시간이 따로 있음을 미리 알아봤습니다.

  • 59. ......
    '20.1.9 5:23 PM (211.36.xxx.114)

    여기에 구구절절 쓰셔도 소용없어요
    여기서는 일행을 못구해요
    게다가 익게잖아요.
    왜 여기에서 구하시려고 하시는지모르겠어요

    여행은 여행자커뮤니티에서
    살림은 살림커뮤니티에서
    전자기기는 전자기기커뮤니티에서
    알아보고 메이트구하는게 더쉽고
    확실하잖아요.

  • 60. ㅋㅋ
    '20.1.9 5:25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1,2,3하면서 굳이 원글 성향강한사람하고 가고싶은 끼리끼리 만나시길.

  • 61. 이국적인 여행
    '20.1.9 5:28 PM (112.171.xxx.28)

    네...상상하던대로 '소득'이 없으므로 내용 '펑'합니다.
    각자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제 성향을 두고 너무 이른바 무섭고 공격적이라고...제 출신을 의심 ...하는데
    한 점 거짓이 없고요,
    교직생활에서 도전받아 형성된 성향의 끈을 놓으면 교육적 민주화에 일조하는데 오히려 의심받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법외노조로 남아있는데 제 성향은 외려 무력할 뿐입니다.
    불의를 보고도 무력하여 분노하지 않거나
    님들이 말하는 무섭고 공격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절을 통과해왔습니다.
    무너진 공든 탑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속된 표현을 인용하자면
    노조 머릿수 채우는데 일조할 필요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9년의 암흑기를 통과하면서 노조원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 실제로 줄어들었음 -- 불의한 공작을 펼친 두 해괴한 대통령들을 혐오합니다.

  • 62. 뭔 시추에이션?
    '20.1.9 5:29 PM (121.132.xxx.204)

    본인 성별도 안 밝히고
    나이도 안밝히고
    이거 안되고 저거 안되고
    가는 사람 퍽이나 있겠네요.

  • 63. ...
    '20.1.9 5:3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댓글 쓰시는 게 좀 일반적이지 않고 무서워요..
    시대정신과 매너, 애티튜드는 상관이 없는건데 왜 엮으시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은 이해받길 원하면서 상대는 내 틀에 맞는 사람만 취하고 싶으신거잖아요.

    터키, 이집트, 조지아 가봤는데 돈 쓰면 다 해결되는 곳이예요.
    여자 혼자도 다닐 수 있는 곳이고요.
    뭐 캣콜링은 좀 있지만 남자분이니 괜찮으실거고요.
    카카오 오픈 단톡방도 많고, 각각 카페도 많으니 그 곳에서 찾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글만 봐서는 오히려 글쓴 분이 다름을 인정 못하는 분 같아요.
    글만 봐서는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요.
    여러 방법 있으니 좋은 동행 만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64. 어맛
    '20.1.9 5:47 PM (39.7.xxx.51)

    저는 당연히 여자분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관심있다고 댓글 썼는데.. ㅠㅠ

    만약 남자분이시라면
    정말이지 깜놀할 뻔 했네요

    남자분이 여자가 대부분인 82사이트에다
    이런 글을 쓸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 65. 원글님
    '20.1.9 6:43 PM (223.33.xxx.99)

    확실히, 같이 여행 다니고 싶은 성격은 아니에요....
    공격적인 성향이라는 지적에
    자기가 왜 공격적인 성향이 됐는지 설명을 하다니 ㅜㅜ
    저 사실은 공격적인 성향이 아닌데 글이 강하게 보이나 보네요, 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원글님 삶의 궤적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포용해 줘야 한다는 건가요?
    사람들은,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이런저런 고집과 아집, 자기 성향이 강하고 그걸 변화시키기도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와 같이 다니려면 그 동안만이라도 자기 성향을 죽여야죠. 그래야 누구와 함께할 수 있어요.
    그게 안 되면, 난 혼자 잘 다닌다~ 하고 혼자 다녀야죠... 자신에게도 사람들에게도 그게 나아요.

    예를 들어 같이 여행을 떠났는데
    맛있는 건 모두 젓가락으로 접시 끌어당겨 자기 앞에 모아 놓고
    자기 입에만 쑤셔넣기 바쁜 사람이 있다고 쳐요.
    그걸 보다가 ‘너 그런 경향이 있어서 같이 밥 먹기 불편하다,
    같이 먹으려면 그 점을 좀 고쳐 줬음 한다’ 등등의 말을 했더니
    그러냐, 몰랐다, 고쳐 보겠다
    이런 사람과
    아, 내가 이런 성향을 갖게 된 데에는 어릴 때 먹을 게 부족하기도 했고 형제가 많아서 내 몫을 안 챙기면 먹을 수가 없었고~
    이렇게 자기가 왜 그 성향을 갖게 됐는지 늘어놓는 사람,
    어느 쪽과 계속 여행하고 싶으세요?
    어느 쪽이 당연한 매너를 갖춘 사람으로 보이세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휘둘릴 필요도 없지만
    보통 그건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때 사적인 영역에서의 얘기고요,
    여럿이 모일 때의 상식적인 선이 ‘무난해 주기를’ 당부하는 것,
    당신은 그렇지 못해서 불편하다, 는 거라면
    거기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위의 예에서라면 식탐 있는 사람은 자기 식탐의 근원을 설명할 필요는 전~혀 없고
    (이런 경우의 설명은, 내가 그러니까 너희가 참아라, 는 의미가 됩니다)
    아, 알았다, 미안하다, 여러 사람에 피해 안 가게 고쳐 보겠다
    이런 말을 하는 것만 괜찮은 거지요.

    즉 원글님이라면
    제 글에서 공격성이 보였나요, 그렇게 말할 의도는 없었는데 죄송하네요,
    실제의 저는 그렇지 않답니다, 여행 같이 하기 좋은 무난한 사람입니다
    정도로 말하는 게 가장 좋았을 겁니다. 평생 민주화 투쟁을 위해 몸바친 사람이시라고 해도 공격적 성향을 지닌 사람과 매사에 따박따박 따지는 걸 들으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없어요...

  • 66.
    '20.1.9 6:53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학교 관리자 욕하면
    다인가요?

  • 67. 우습네요
    '20.1.10 1:06 AM (222.112.xxx.131)

    공격적이라는 표현을 본인이 엄청 바르게 살아와서..
    그런 노력때문이라고 포장하고 싶은가요??
    지금 원글님 태도는 본인이 그리 경멸해마지 않는
    태극기 부대와 똑같다는 거 아시나요?

    다원성이 민주주의 근간이라 본인의 특이함은 이해받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다른 생각은 거친 말로 공격하고
    궤변으로 본인의 배타성 공격성, 독선을 방어하고....
    진짜 우습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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