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0 넘은 부모님들이 얼마나 많은데

조회수 : 10,157
작성일 : 2020-01-09 07:22:10
자식들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왜 80 넘으면 가야한다는 둥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내 자식이 이런 생각 가지고 있다면 마음이 어떠시겠어요
IP : 223.62.xxx.2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9 7:30 AM (1.240.xxx.193)

    그러게요 저희 부모님도 경제활동하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그런지 아줌마,아저씨 느낌이거든요

  • 2. ....
    '20.1.9 7:3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생산력 없는 초고령 인구가 너무 많아요
    저 역시도 그 연령에 도달해 있는데
    80넘은 사람들 원하면 안락사 허용했으면 좋겠어요
    노인들 나름의 생활과 낙이 분명 있을 것이고
    나도 지금 80이라면 더 살고자 발버둥칠 지도 모르겠지만 장수는 축복일 수가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감당해야할 노인부양이 안쓰러워요

  • 3. 80넘어도
    '20.1.9 7:42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그 80넘은 부모 그늘에 사는 중늙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4. ?
    '20.1.9 7:48 AM (27.162.xxx.58) - 삭제된댓글

    나이는 같아도 상황은 제각각이라.

  • 5. ..
    '20.1.9 7:49 A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80넘어 본인이 돈벌어 남의 수발없이 생산적으로 살면다행인데
    초점없는 눈빛으로 죽을날 기다리는 노인들이 대다수죠
    돈없이 오래살면 누구하나 안반겨요

  • 6. 세상에나
    '20.1.9 7:55 AM (14.52.xxx.225)

    그런 생각 하는 인간들은 80 되기 전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 되겠군요.

  • 7. 100 살 넘어도
    '20.1.9 7:59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이 변함없길 바랍니다.

    최소한 90 은 넘어야 살만큼 살았다 생각 들테니

  • 8. ..
    '20.1.9 7:59 A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노인이라고 애처럼 동정 배려만 받으려고만 하고 혼자안살고 합가하려고 노후안되있어 자식들힘들게하고 6-70대죽었던 그옛날이 훨씬 나앗던듯 아무의미없이 너무오래사는 노인들 너무많아요 그러다 자식이 먼저감..

  • 9. 100 살이 넘어도
    '20.1.9 8:00 AM (119.198.xxx.59)

    그런 생각엔 변함 없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정정하면 120 살 넘어 살아도 축복인거죠???

    자식들 앞세우고 오래오래 살고
    손자손녀들도 중년나이일텐데 참 보기 흐뭇하겠어요

  • 10. ..
    '20.1.9 8:02 A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노인들 너무오래산다니까요
    80초반에 가는게축복이지
    나이들수록 애처럼되버려서 동정배려받으려고하고
    노후안되있어 자식힘들게해요
    같이살자고하고 생활비병원비간병비에
    80넘은노인들이 뭘 얼마나 의미있게산다고

  • 11. 사람들이
    '20.1.9 8:04 AM (110.70.xxx.95) - 삭제된댓글

    안락사를 참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무슨 나이많고 원하면 죽을수 있는것처럼요.

    합법화된 스위스 안락사의 까다로운 조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면 저런말 못할텐데요

  • 12. ..
    '20.1.9 8:05 A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8-90넘어 늦게까지도 뭐배우고 알바하고 인터넷에 나오는 그런노인들은 특이하니 나오니 나오는거고
    대개는 집서 티비보는거나 공원에 앉아있는게 다죠..

  • 13. ㅇㅇ
    '20.1.9 8:07 AM (73.83.xxx.104)

    부모님 얘기가 아니라 본인들이 80에 죽겠다는 거겠죠.
    모두가 80 이상 살면 사실 부양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긴 해요.

  • 14. 일장춘몽
    '20.1.9 8:09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야 80을 살든 100살을 살든 무슨 상관이있겠습니까.
    갈수록 양극화는 심해지는데 말이죠. 빈익부 부익부 현상도 강하고 내집 한칸 없이 자식들 학비 하다가 인생이 속절없이 가는 경우를 많이 봐왔네요.
    원글님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한번 가보십시오.
    장수지옥이라는 책 일독하길 권합니다.

  • 15. 자식수발
    '20.1.9 8:15 AM (180.68.xxx.100)

    필요한 분들은 그 자삭으로서 버겁죠.
    본인들도 늙었는데 자식의 위무수행 기간이 너무 늘어나니
    고령장수가 부담스러울 수 있죠.
    건강하시고 독립적으로 사시면 80이 아니라 800도 환영하겠죠.

  • 16. 눈부신의학발전
    '20.1.9 8:25 AM (119.70.xxx.204)

    140살까지 사는 시대가 곧옵니다 공무원연금짱

  • 17. 출산률은
    '20.1.9 8:28 AM (182.209.xxx.178)

    낮아져 젊은사람은 줄어들고 있는데 노령인구 많은것도
    큰 사회적문제죠. 젊은사람 10명이 노인 100명을
    책임져야하는 구조가 되었으니 젊은사람들은
    무슨 죄로 그런 형벌을 받아야하나요?

  • 18. 그러니까요.
    '20.1.9 8:31 AM (68.129.xxx.177)

    무엇보다도,
    지금 그 연세이신 분들이 젊은 시절에 열심히 살아 주셔서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거예요.
    전 세계 11-14위(조사단체마다 다름)의 경제강국 대한민국이 되게 한 그 동력을
    제공하신 분들,
    지금 경제활동 없으시다고,
    늙었다고 헌신짝 취급하는 글들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존재들들 필요없는 존재로 취급하고 버리는 것은 일본 놈들이나 하던 짓입니다.
    일본놈들 하던 짓거리들,
    지금 대한민국내에 잔재하는 친일, 일본핏줄들이나 나이 든 부모님 헌신짝 취급하는 걸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부모님 돌아 가시면 3년상을 지킬만큼 어른,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들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 제대로 표현했습니다.
    열심히 사신 모든 분들,
    제대로 대우 받으실 자격 있습니다.

  • 19. ddd
    '20.1.9 8:34 A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그 놈의 돈돈돈!!
    돈 없으면 일찍 죽어라 이거네요?
    자기들이 부담스러우니?
    각자 자기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세요!

    82 에는 부모님 특히 시부모님이랑도 남편이랑도 자식이랑도 다 사이 좋게 사는 사람들은 없는건지요?
    전 우리 부모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제 옆에 있어주길 바래요. 저를 귀하게 여기며 키워주신 것처럼 늙고 병들고 텔레비젼만 보고 있어도 존재 자체가 감사합니다.

  • 20. 부모같지않은 부모
    '20.1.9 8:38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아래서 자란 자식들이 이렇게 많은가 놀랍네요..

  • 21. 그런 논리면
    '20.1.9 8:39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애들 대학생쯤으로 키워놓은 전업도 얼렁 가야겠네요.
    여기보면 오십대를 무슨 파렴치한으로 보고 할줌마니 욕
    바가지로 하잖아요.
    생산성 없는거는 팔십대나 마찬가지고요.

  • 22. ㅎㅎㅎ
    '20.1.9 8:43 AM (211.246.xxx.76)

    여자들 50대만 돼도 여기저기 아파서 직장일도 가사일도 못하겠다고 난리인데 애들 다 키워놓았고 경제활동 없으니 죽어야 하나요 그럼 여기서 노인들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할일없는 아줌마들도 다 죽어야 해요 사회에 도움되는게 없고 자식이 뭐해주나 바라고 사는건 50대나 80대나 똑같죠

  • 23. 대학생설문에서
    '20.1.9 8:45 AM (223.39.xxx.219)

    부모님이 65세까지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결과가 있었죠.
    준비 들어가실 분 많겠어요~

  • 24.
    '20.1.9 8:46 AM (218.238.xxx.79)

    직장은퇴한 그날 폐마도살장가듯
    안락사공장 가자고
    왜 말을못해요?
    많이 까먹나 적게 까먹나
    기여못하고 까먹기만할텐데
    히틀러 뺨치겠다
    대다나다
    그직장 정년언제예요
    죽는날받아놨겠다...

  • 25. ㅇㅇㅇㅇㅇ
    '20.1.9 8:48 AM (211.196.xxx.207)

    여기 원래 아들 엄마는 결혼 직후에 죽어줘야 돼는 곳이잖아요.
    자식 30세 전후돼면 생산성 끝나서 더 나올 것 없는 여자들은
    죽어주는 게 사회적 예의겠어요.

  • 26. 흐미
    '20.1.9 8:49 AM (39.7.xxx.178)

    나이는 같아도 상황은 제각각이라. 222

  • 27. 그노무돈
    '20.1.9 8:49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외국애들 많이 만나는데 조부모, 부모짐으로 여기고
    빨리 죽길 바라는 이런 우리 정서에 놀래요.
    가족주의 강한 나라로 알고 왔다가 ㅋㅋㅋ

    걔들도 우리도 돈이 중한 같은 자본주의 아래 살지만 한국이 유난한 듯.

  • 28. 생산성 ?
    '20.1.9 8:51 AM (211.247.xxx.19)

    고려장을 하려무나

  • 29. 연금이 부실
    '20.1.9 8:51 AM (125.184.xxx.67)

    해서 자식들이 져야하는 사적 부담이 커서 그런 거죠 뭐.
    시스템을 바꾸면 될 일.

  • 30. 댓글로
    '20.1.9 8:52 AM (180.68.xxx.100)

    막말하시는 분들
    90, 100세도 당연한 시대이니
    장수사회에 대한 사화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거죠.
    노령연금 같은 복지가 필요하고 더 늘어야 하는 이유가 되가도 하고요.
    90대 부모님 70대가 모시는 농촌 프로그램 같은 거 보면
    79대인데도 농사 짓느라 고생해 폭삭 늙어 90대 부모님 보다 더 늙고 힘들어 보이더군요.

  • 31. 건강하다면야
    '20.1.9 8:54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시댁이 시골인데 80이면 다들 정정하세요ㅎㅎ 90은 넘어야 아 연세많으시구나정도....

  • 32. ㅍㅎㅎㅎ
    '20.1.9 8:55 AM (1.246.xxx.209)

    시댁이 시골인데 70이면 젊은편이고 실제로도 건강하시고 팔팔하심^^ 80도 대부분 정정하시고 90은 넘어야 아 연세좀있으시구나정도.... 우리가 노년이되면 90-100세는 살듯.....

  • 33. ㅂㅅㅈㅇ
    '20.1.9 8:55 AM (114.207.xxx.66)

    그니까요..70세이신 저희엄마랑 하와이 갔다왔는데저보다 빠릿하시고 더 잘 다니시더라구요~~

  • 34. 그럼
    '20.1.9 8:57 AM (112.145.xxx.133)

    82의 여론은 고려장하자는 거네요

  • 35. 말조심
    '20.1.9 9:07 AM (1.255.xxx.102)

    말조심들 좀 합시다.
    80세 본인은 먼 거 같아도,
    언젠간 옵니다.

  • 36. ㅇㅇ
    '20.1.9 9:09 AM (211.193.xxx.69)

    나이들아 팔팔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죽지 못해 사는 사람도 많아요
    80이 넘어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존엄사 허용했음해요
    젊은 사람들은 살기 힘들어 애도 안낳는데가 그 많은 노인들은 부양해야하니 안되어보여요
    나이많은 사람들은 죽지도 않고 어딜가나 늙은이들이 득실대는거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 37. 레이디
    '20.1.9 9:25 AM (223.62.xxx.25)

    우리가 생각한 왕자는 20대 30대 젊은 훈남.
    실제 현실에선 영국에 찰스가 아마 칠순 바라보죠?^^
    그런 세상이 왔네요.

  • 38. 간단하게
    '20.1.9 9:25 AM (59.6.xxx.151)

    우리 먼저 우리 세대에는 팔십을 마자노선으로 잡고
    건강관리도, 치료도 안해야죠 ㅎㅎ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산다
    건강하면 죽을 확률이 떨어지죠
    아니면 사고사고 .
    이러니 대학생들이 내 부모 60까지만 하죠
    그게 같냐
    나이 차이로 보면 같죠
    생산성도 현저하게 떨어지구요.

    내 목숨이나 마음대로 합시다
    남의 부모 목숨까지 논하지 말고.

  • 39. 간단하게
    '20.1.9 9:26 AM (59.6.xxx.151)

    아 그리고
    안락사가 자살 도우미 아닙니다.

  • 40. ㅇㅇ
    '20.1.9 9:31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자식보다 더 건강하면
    자식은요?
    그냥 평생 부양하다 먼저 죽는인생이네요?

  • 41. ..
    '20.1.9 9:41 AM (1.253.xxx.137) - 삭제된댓글

    고려장은 일본이 만들어낸 민족말살정책중에 하나고요

    건강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돼죠

    그렇지만 솔직히 전 그렇게 오래 살고싶지않아요

  • 42. ㅇㅇ
    '20.1.9 9:41 AM (211.193.xxx.69)

    자식보다 건강해서 더 오래 살고 싶어서 환장한 노인네들이 82에 죽치고 있나보네요
    징글징글하네요

  • 43. ..
    '20.1.9 9:52 AM (220.86.xxx.92) - 삭제된댓글

    돈없이 오래사는거 큰 죄악이죠..
    대책없이 장수하는 노인들
    사회적으로도 문제
    80이면 살만큼산거.
    자기앞가림할 돈도없이 오래살면 도심안에 잇어도 아무도 거들떠도안봄

  • 44. ...
    '20.1.9 9:56 AM (1.241.xxx.135)

    자식 안힘들게 하려고 조심하시는 어르신도 있지만 하루에 병원 서너개씩 바쁜 자식들 대동하고 다니는게 일인 노인들 보면 솔직히 좀 그래요

  • 45. ...
    '20.1.9 9:5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시대적 운명이랄까
    그 분들이 빨리 돌아가시길 바란다는게 아니라 현실이 너무 힘든거죠
    그 분들은 50대 때 부모부양하느라(병원모시고 다니고 간병하고)
    그러시진 않았죠
    그때 한창 열심히 일하셨죠
    자식들 결혼시키고...
    지금의 50대는 40대부터 명퇴 등으로 일자리불안하고 자식들 대학진학 결혼 부모병원 등으로 자기 일에 성과를 못내니...
    60 아들이 아버지 어머니 병간호하는게 주된 업무가 돼 가면...
    많이 서글퍼요

  • 46. ..
    '20.1.9 9:58 A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80넘어감 병원하나도 혼자서 제대로 못다니는데 누가 그뒤치닥거리를한다고...자식들도 여유나되야 쫓아다니지 같이 먹고살기어려우면 80언저리에 가는게 서로에게 최선.

  • 47. dddd
    '20.1.9 10:05 AM (211.196.xxx.207)

    네, 그러니 자식 낳은 여자부터 자식 30세에 죽어 주세요.
    그럼 아내 없는 남자는 밥, 빨래 못하니 굶어 죽겠지요?
    정년퇴직 나이 기준으로 다 죽으세요, 자산은 자식들 넘겨주고요.
    비혼자는 가진 돈 다 쓰면 나이 상관없이 죽어주시고요.
    늙은이 하나 없으니 국민연금도 아랫 세대로 돌리면 돼고
    부양 안 하고 평화롭고 부유하고 안정적인 삶이 오겠네요. 천국이네요.
    기혼자들은 좋겠네요, 서로 부모 죽여주기 하면 편할테니
    며느리가 시모부터 죽이면 바톤터치해서 남편이 장모 죽이고
    애들 앞에서 그렇게 집안 전통 세우면 되겠네요.
    돈없이 오래 사는 건 큰 죄악이니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제 죽여야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80세니 이제 죽여야 한다.
    네 아빠는 정년퇴직 했으니 이제 죽여야 한다.
    아, 이 말 할 엄마는 이미 없구나. 자식 30세 죽었을 테니.
    나라는 정책적으로 존엄사 시행 좀 하지. 이렇게 80세 전에 죽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 48.
    '20.1.9 10:05 AM (211.215.xxx.168)

    각자 사정은 있겠죠 저희엄마도 작년 요양원가셨는데 요양원생활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ㅜㅜ
    에휴

  • 49. ..
    '20.1.9 10:17 A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자기부모포함 주변노인들 벽에 똥칠할때까지 수발들며 사세요.

  • 50. ㅇㅇ
    '20.1.9 10:26 AM (110.12.xxx.167)

    80넘은 나이라는게 90가까이 90이상의 연세를 말하는거죠

    90넘으면 자식도 70가낀이된 나이가 될텐데
    노부모 수발하기에는 본인도 노인일테니
    노인 장수가 긍정적이지만은 아닌거죠

    더구나 건강하지도 않고 거동도 힘든 노인 수발은
    가족전체가 매달려야하니 말입니다

  • 51. 왜 하필 80?
    '20.1.9 10:36 A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가진 인간들은 나이 따지지 말고 본인부터 떠났으면 하네요

  • 52. 치료가망없이
    '20.1.9 10:51 AM (223.62.xxx.254)

    부모 평생 등골 빼먹다 갈 아픈 자식도 노인들처럼 죽기 바라나요?

  • 53. 돈 없는
    '20.1.9 11:03 AM (125.184.xxx.67)

    노인들 보면 측은지심이 나와야지
    왜 죄악이라고, 빨리 죽으라고 하나요.
    점점 비인간화 되는 한국 사회 너무 무섭습니다.

  • 54. ..
    '20.1.9 11:09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측은지심?
    여기 돈없는 노후안된 부모나 시부모때문에 미치겠단 글은 왜많이올라올까요
    열심히성실히ㅈ살았는데 왜돈이 없을까요

  • 55. 6769
    '20.1.9 12:12 PM (211.179.xxx.129)

    저도팔십 중반 되는 어머니보니 오만 생각이 들어요.
    건강체질 이셨는데 요새 나이를 무시 못해 여기저기 아프신데
    삶의 애착이 잇으세요. 죽을까 두려워 하시고요..ㅜ
    안락사 쉽게 얘기들 하시는데 이위적으로 목숨 끊는 거 쉬운 거 아니에요.
    졸아서 산다기 보다 죽음후도 두려우니 그저 사는 거죠.
    인간이 참 나약하고 외롭고 불쌍한 존재 맞더군요.

  • 56. ㅇㅇ
    '20.1.9 1:21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님은
    자식보다 건강하게
    자식보다 오래사세요

  • 57. ㅇㅇ
    '20.1.9 1:22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화난다고 서른에 죽으라고 애낳고 죽으라고 하는 분들은
    자식보다 건강하게
    자식보다 오래사세요

  • 58. ㅇㅇ
    '20.1.9 1:29 PM (110.70.xxx.57)

    화난다고 서른에 죽으라고 애낳고 죽으라고 하는 분들은
    자식보다 건강하게
    자식보다 오래사세요

  • 59. ㅇㅇㅇ
    '20.1.9 3:31 PM (211.196.xxx.207)

    노인은 생산성 없는데 돈 들어간다고 하니 그렇죠.
    그러면 자식 다 키운 전업 여자가 생산성 떨어지는 2순위잖아요.
    자식 둔 사람들이나 자기 목숨값, 자식 물려줄 재산 계산 하시고요.
    지들 부모가 생산성 떨어지고 물려줄 돈도 없이 고생만 시키면
    지들 부모나 목 졸라 죽이지
    왜 자식 사랑 받는 남의 부모까지 죽으래

  • 60. 햇살처럼
    '20.1.9 5:34 PM (110.70.xxx.44)

    어휴 생산성 경제성이 다에요? ㅜㅜ

  • 61. 팔팔한
    '20.1.10 2:08 AM (223.38.xxx.82)

    노인들만 눈에 보이고 나머진 요양원 ,병원에 다 데려다 놓으니 건강하게 잘사는거로 보이는거임

  • 62. 세상에...
    '20.1.10 4:36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들아 팔팔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죽지 못해 사는 사람도 많아요
    80이 넘어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존엄사 허용했음해요
    젊은 사람들은 살기 힘들어 애도 안낳는데가 그 많은 노인들은 부양해야하니 안되어보여요
    나이많은 사람들은 죽지도 않고 어딜가나 늙은이들이 득실대는거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이런 사람들때문에 존엄사가 악용되기 쉬워서 한국에서는 그 법이 절대로 통과되면 안될거 같아요.

  • 63. 세상에...
    '20.1.10 4:39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들아 팔팔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죽지 못해 사는 사람도 많아요
    80이 넘어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존엄사 허용했음해요
    젊은 사람들은 살기 힘들어 애도 안낳는데가 그 많은 노인들은 부양해야하니 안되어보여요
    나이많은 사람들은 죽지도 않고 어딜가나 늙은이들이 득실대는거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이런 사람들때문에 존엄사가 악용되는거죠.
    "나이많은 사람들은 죽지도 않고 어딜가나 늙은이들이 득실대는거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975 젊은 기초수급자들이 많네요 1 기생충들 12:14:02 169
1592974 3년은 너무 길다. (고등) 7 고등학부모... 12:08:04 331
1592973 고기중에 고단백 저지방이 어떤걸까요? 5 고기 11:57:45 357
1592972 평생 인간관계는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7 ㅇㅇ 11:57:36 463
1592971 토스에서 IRP ISA도 1000원씩 구매가 가능한가요? .. 11:55:51 91
1592970 새로고침 서동주, 서장훈 좋네요 11 11:52:46 1,024
1592969 대학병원 초음파 하는 분들도 파업햇나요? 00 11:50:43 107
1592968 이제 김은 성경김으로 구매합시닷!(feat.독도) 9 김김 11:49:07 381
1592967 바람 엄청 부네요 4 현소 11:48:47 656
1592966 급. 전세계약시 유의사항? 1 전세 11:47:40 95
1592965 50초반 난생처음 유럽여행 어디로 갈까요? 9 망고 11:46:11 478
1592964 ㅈㅎㅁ 아들 또 폭력으로 용인으로 전학갔다는데 7 .. 11:44:58 1,870
1592963 성심당 빵집 4 .. 11:41:49 692
1592962 4키로뺐더니 7 11:35:29 1,243
1592961 커클랜드 통후추사용하시는 분~~~ 1 11:34:54 297
1592960 우리 고양이 지금 발치하러 6 .. 11:30:38 367
1592959 단체카톡방 몰래 나가는 법? 8 살짝 11:25:44 712
1592958 1채 비과세면 지방과 변두리는 집값 더 떨어집니다 8 11:21:22 497
1592957 흰머리가 오른쪽에만 많이 나는데 괜찮겠죠? 3 11:10:10 689
1592956 시숙이랑 이혼하고 재혼한 전 형님 17 ... 11:09:43 3,813
1592955 소고기 국거리용으로 장조림해도 되나요 5 ㅁㅁㅁ 11:07:50 392
1592954 피부얇은데 리프팅시술 괜찮을까요 피부 11:05:59 162
1592953 50대샌들좀 봐주세요 4 11:04:07 983
1592952 노트북을 샀는데 속상하네요 3 .. 11:03:36 1,206
1592951 저 같은 분이 있으시나요? 3 10:56:16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