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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쓰래기통을 없앴나요 ?

쓰레기 조회수 : 6,435
작성일 : 2020-01-09 01:05:38
외국인 친구들이 묻더군요
왜 너희는 쓰레기통이 없니?
호텔 근처 편의점 앞에 담배꽁초 어마어마하게 버려져 있고 뒷골목 온데 쓰레기

주말은 명동 가보세요. 강남역과 ...
완전 쓰레기 온데 버려져 있고 쌓여 있고 ...

가장 황당한건
잠실 버스 정류정에 그나마 쓰래기통이 있는 곳이 있는데 여행객들 태운 관광버스 주정차 장소이기도 했어요
한데 그 쓰레기 통 앞에 두 명의 청소 미화원께서 쓰레기 못 버리게 감시하고 계셨음
아니 미화원이 쓰레기 많이 버린다고 쓰레기랄 못 버리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게 뭔일인지...?
난 정말 이해 안가요

공짜 자전거 , 보행자에게 위험한 전동 보드 공짜로 대여해주지 말고
그 돈으로 차라리 미화원 소방관들 월급 올려주고 원활히 7일 다 제대로 일하게 해 주죠.
온데 허접한 쌀 박물관 농업박물관 이름도 희한한 별것도 아닌 건물 기관들...
다 세금이죠?
길 가에 차 막히는 도로에 분수대랑 이상한 화단 만들어 놓고 ,
저런거 다 누가 생각해서 세금 저리 쓰나요???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제대로 돈을 쓰길 바래요

서대문쪽 재래 시장 공용 화장실 끔찍 더러워요
미세먼지 대책으로 길 가에 물 뿌리기 , 건물 물 청소하기 등등 실질적인 활동을 해야죠. 제대로 물 만 뿌려줘도 훨씬 큰 효과가 있을거예요
강남은 좀 물 뿌려 주는것 같더군요.

눈가리고 눈먼 돈 제발 꼭 환경미화원 아저씨들 월급 더 올려주고 제대로 일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예쁜 쓰레기통 멋지게 만들고 원활히 수거되게
제발 쓰레기 천국 안되게 해 주길 ...
부자동네만이 아니라 전 나라 모든 동네를 똑같이 깨끗이 해 주세요


IP : 120.142.xxx.20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1.9 1:08 AM (111.118.xxx.150)

    드러운 데만 골라 다니나봐요.
    서초구에 테이크아웃 커피 모양 대형 휴지통 못봤나요.

  • 2. 쓰레기통
    '20.1.9 1:11 AM (1.11.xxx.78)

    쓰레기통이 없다고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이 문제 아니에요??
    저는 가방속에 비닐봉투 같은거 두어장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다니며 나오는 쓰레기는 거기 모았다가 집에 와서 버립니다.

    담배는 안태우니 모르지만 담배꽁초도 원래는 휴대용 재떨이 가지고 다니면서 거기다 버려야죠.
    외국인들은 그렇게 많이 하던데요.

    없으면 없는대로 적응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면 좋겠어요.
    저는 곳곳에 쓰레기통 넘쳐나서 거기다 침뱉고 불 덜꺼진 담배꽁초 던져 넣어서 불나고
    지저분한게 더 싫더라구요.

  • 3.
    '20.1.9 1:12 AM (1.225.xxx.86)

    111.118님
    서초구만 사람사는 동네예요?
    나머진 더러운 동네예요?
    나원참 나도 서초구 주민인데 말을 참 거지같이 하시네요

  • 4. 쓰레기통
    '20.1.9 1:12 AM (120.142.xxx.209)

    없는 곳이 더 많아요 제가 쓰레기통이 아예 없다고 썼나요???
    버스 안에 쓰레기통 만든건 정말 잘한 것이고
    좀더 곳곳애 쓰레기통 만들어야죠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치우는게 더 중요하죠
    명동 외국인 친구랑 돌면서 창피했습니다.
    정말 쓰레기통이 없어요
    동네도 분리수거 쓰레기 자주 나와 쌓여 있고 시장쪽은 더 더러워요
    서초동만 사람 사나요? 나라 전체 곳곳이 깨끗해야죠
    이게 무슨 선진국이예요?

  • 5.
    '20.1.9 1:14 AM (111.118.xxx.150)

    뭐 눈에는 뭐만 보이니 ...
    안타끕네요

  • 6.
    '20.1.9 1:16 AM (112.152.xxx.33)

    쓰레기통 없어서 오히려 깨끗한 거 같은데요
    그리고 다니다보면 나름 버릴 곳들이 있어요
    지하철역에도 다 있고 백화점이나 편의점 같은 데 갔을 때 버릴 수도 있고
    휴지 같은건 그냥 집에 와서 버리면 돼요
    그리고 각종 박물관은 공공기관에서 하는 것도 있지만 개인이나 사기업이 운영하는 곳도 많아요
    시장 화장실 역시 그 시장 상인들이 가꿔야 할 곳이지 세금 들어가는 곳 아니예요

  • 7. 원래
    '20.1.9 1:16 AM (219.250.xxx.4)

    쓰레기통 일부러 없앤걸로 알아요
    쓰레기통있으면 더 더러워져요
    쓰레기는 각자 주머니로

  • 8. ...
    '20.1.9 1:17 AM (219.255.xxx.153)

    원글님 말씀에 동감해요.
    진짜 종로~동대문, 남대문 일대, 명동, 을지로.. 너무 더러워요.
    왜 청소를 안하는지 이해불가. 매일 매일 휴일까지 7일 청소해야지, 하루만 안해도 쓰레기 쌓여요.

  • 9. 공원에서
    '20.1.9 1:18 AM (221.154.xxx.186)

    애기 엄마들이 기저기 버릴곳없어
    동동거리는건 안타까워요.
    똥기저기 유모차에 계속 싣고다니라는게ㅜㅜ

  • 10. 저는
    '20.1.9 1:20 AM (221.154.xxx.186)

    쌕을 들고다녀 쓰레기 지퍼백에넣어 가방에 넣음 돼요.
    빈손이거나 클러치든 여자들은 어케하나요?

  • 11. ...
    '20.1.9 1:20 AM (122.38.xxx.110)

    쓰레기통을 만들어놨더니 음식물쓰레기까지 가져다 붓는 인간들이 있더란말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쓰레기를 들고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일회용 사용 줄이시고요
    나는 우리나라 창피하다는 사람보면 욱하게 되더라구요.
    외국 어디가 그렇게 한국보다 깨끗하던가요?
    한국 엄청깨끗합니다.

  • 12. 그러니
    '20.1.9 1:21 AM (120.142.xxx.209)

    환경미화원께서 원활히 수가하고 치울 수 있기라도 하던가요
    전 정말 작은 동네 쌓여 았는 쓰레기 하수구 냄새 ㅠ
    슬픕니다. 나라는 강남만 관리되나요?

    잠실에서 환경미화원 아저씨의 직분이 쓰레기 못 버리게 하는게 말이 되냐고요. 그만큼 많은 쓰레기 나오면 자주 환경미화원들께서 수거해 주시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해요 ??? 전 그분들 월급 올라서 제대로 일하세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3. ...
    '20.1.9 1:22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유모자 바리바리 싣고 다니는데 애를 3박4일 끌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원몇시간 애가 설사병걸리지 않고서야 끽해야 하나인데
    그거 어디 넣어둘곳이 없어서 동동거린다구요?
    지새끼 똥이 그렇게나 더러워 어쩔줄을 모를까

  • 14. ...
    '20.1.9 1:23 AM (122.38.xxx.110)

    유모차 바리바리 싣고 다니는데 애를 3박4일 끌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원에 몇시간 있는 동안 애가 설사병걸리지 않고서야 끽해야 하나인데
    그거 어디 넣어둘곳이 없어서 동동거린다구요? 오버 좀 하지마세요.
    지새끼 똥이 그렇게나 더러워 어쩔줄을 모를까

  • 15. 경기도
    '20.1.9 1:24 AM (1.11.xxx.78)

    삽니다만 깨끗 합니다.

    원글님 주장대로 하려면 아마도 쓰레기통 한개당 미화원 3-4명을 전담으로 붙여서 24시간 관리 해야 겠네요.
    쓰레기통 이라는게 아차 하면 더러워지기 일수죠.

    시민의식을 바꿔야지 쓰레기통 탓을 하심 안되구요.

    제가 사는 지역엔 공원마다 공중화장실이 잘 되어 있어요.
    정말 깨끗하게 청소도 잘 되어 있던데 아기 기저귀는 공원 화장실에 버리면 안되나요?
    지퍼백 같은데 잘 넣어 다니시면 괜찮겠죠. 그걸 솔직히 화장실 쓰레기통도 아닌 거리의 화장실이나 공원의 화장실에 똥기저귀 버린다는 생각하니 더 아찔 합니다.

  • 16.
    '20.1.9 1:24 AM (210.99.xxx.244)

    쓰레기통있을때도 넘쳐날 정도로 주변이 엉망이였어요

  • 17. 제가 알기로는
    '20.1.9 1:26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돈이라 가정쓰레기까지 모두 들고와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으로 기억해요.
    시민의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지 않아요.

  • 18. 한국
    '20.1.9 1:27 AM (112.154.xxx.39)

    엄청 깨끗합니다222 유럽 가고세요 완전 깨끗할줄 아는데 엄청 더러워요 한국 진짜 공짜 화장실들 깨끗한거고 지하철 버스정류장 엄청나게 깨끗한겁니다
    휴지통 없앤건 아마 종량제 쓰레기봉투 시행되면서 일겁니다 그거 아끼느라 밤에 쓰레기를 길가 쓰레기통ㅈ에 버리는 사람이 많아졌고 낮에도 집안 쓰레기 갖다 버리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박물관 쓸데없는 조형물 보지도 않는 전시회등등으로 예산 낭비말고 미화원분들 늘리는건 찬성이요
    우리동네 횡단보도 옆에 뭔 조형전시물들과 화단으로 장식물 설치했는데 그게 억단위가 넘는 예산이 들었대요
    참 쓸데없다 생각되고 예산낭비라 생각합니다

  • 19. 이글
    '20.1.9 1:28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전에도봤는데
    내가82죽순이라니

  • 20. 이글
    '20.1.9 1:30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그때도 엄청 화나있더니 오밤중에 왜 또 그러세요

  • 21. 사실
    '20.1.9 1:31 AM (1.11.xxx.78)

    우리나라 만큼 공짜 화장실 인심 후한곳도 드물죠.
    외국 나가면 화장실 갈때 돈 내고 가야 하는 곳도 엄청 많아요.
    그렇다고 무슨 시설이 엄청 깨끗하고 좋은것도 아니에요.

    요즘 우리나라 어디 시골 구석에 가도 무료로 개방 되는 깨끗한 화장실이 얼마나 감동인지 몰라요.
    화장지에 비누까지 다 구비 되어 있구요.

    한 20년전? 만 해도 사실 전 어디가서 화장실 잘 못갔어요.
    너무 지저분 하고 불편해서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 어딜가도 화장실 걱정은 안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은 싹 다 고쳐서 완전 깨끗 하고 무슨 공원마냥 꾸며 두고 너무 좋더라구요.

  • 22.
    '20.1.9 1:33 AM (111.118.xxx.150)

    박원순 시장 안티인가 보네요.
    쓰레기통은 미끼고 그냥 서울이 맘에 안드나봐 ㅋㅋ

  • 23. 그래서
    '20.1.9 1:35 AM (211.219.xxx.47)

    쓰레기는 그냥 가방에 넣거나 더럽지 않은 건 호주머니에 넣고
    집에 와서 버려요.
    더럽다 싶은 건 공중화장실에 버리고요.

  • 24. ....
    '20.1.9 1:38 AM (121.128.xxx.51)

    정확하진 않지만
    제 기억엔 911테러 후에
    쓰레기통에 폭탄물 같은 테러에 대비하기위해
    한동안 쓰레기통을 거의 다 없앴던 걸로 알아요.

  • 25. 쓰레기통에
    '20.1.9 1:40 AM (120.142.xxx.209)

    쓰레기 버려야죠 어디다 버리나요?
    현실적인 고민을 해서 해결하실 바랄 뿐이죠
    오늘 동대문 갔다가 골목 더럽고 종량제 쓰레기 식당 앞에 엄청 쌓여 있는가 보고 또 기함하고 왔네요
    동대문도 외국인 많이 다지는 곳인데 왜 청소가 안되냐고요
    왜 미화원 늘리고 치우지 않냐고요.
    정말 편의점 밖 바닥에 담배 꽁초 어마어마해요 콕 찝어 말함 롯데씨티 호텔 뒷골목

  • 26. ....
    '20.1.9 1:42 AM (116.238.xxx.125)

    전 해외 사는데 애들 방학이라 한국 와서 하드 하나씩 사먹었는데 하드손잡이 버릴데가
    없어서 한참을 들고 다니다 종량제 봉투 나와있는거 틈에 끼워 넣었네요.
    애들이 한국은 쓰레기통이 왜 이렇게 없냐고 묻더라구요.

  • 27. ....
    '20.1.9 1:53 AM (223.62.xxx.219)

    외국인들 많이 안 다니는 곳은 깨끗합니다
    동대문이건 어디건 식당가 쓰레기 내 놓아야지요
    식당에 쌓아 둡니까?
    다들 조금 불편해도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통이
    보이면 넣거나 가방에 넣어 집에서 해결합니다
    외국은 쓰레기 소매치기 장난 아닌데 뭘 그리
    부끄러워해요 외국인 가이드 하나본데 좀
    당당해 지세요

  • 28. ..
    '20.1.9 1:56 AM (183.96.xxx.210)

    쓰레기 종량제 생긴 이후에 없어진거 아닌가요? 쓰레기통에 자기집쓰레기 모아놓은거 봉투 싸들고나와서 버리는 경우도 있고, 쓰레기통 있다고 깨끗한게 아니라 그 주변이 더러워져요..하도 대충던지고 해서..

    그리고 이게 챙피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쓰레기통 없으면 쓰레기 덜 생기게 노력하는것도 있고 작은쓰레기는 가지고 있다가 버리고 크게 불편한거 모르는데 외국인들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창피까진 아닌거 같네요. 대신 화장실도 무료가 많고 편리한것도 많은데 고작 쓰레기통 하나로 외국인한테 창피하네 어쩌네 하시네요.
    외국여행가면 화장실 돈내고 쓰고 지저분하고 불편해도 그나라 사람들이 미안해 하던가요?

  • 29. ㅎㅎ
    '20.1.9 1:57 AM (223.38.xxx.130)

    아침엔 또 쓰레기 한 꽁초 하나 없이 싹 치워져 있는
    참 뭔가 신기한 나라긴 해요

  • 30. ...
    '20.1.9 2:00 AM (61.79.xxx.23)

    자기집 쓰레기 들고와 버리는 인간이 많아서 없앴어요
    종량제 봉투도 돈이라고

  • 31. ...
    '20.1.9 2:03 AM (61.72.xxx.45)

    울동네 횡단보도 앞 휴지통 있을 때
    정말 더러웠어요
    없어지니 아무도 쓰레기 안버려요
    깨끗해요

    반면 집앞 공원에 쓰레기통 분리수거로 있어요
    그다지 깨끗하지 않아요..;;;;;;

  • 32. 그리고
    '20.1.9 2:04 AM (183.96.xxx.210)

    말씀하신 동네는 관광객도 많은 동네네요. 관광객 많으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이런 말 하면 또 혐오라고 할지 모르지만 중국인들 쓰레기 진짜 아무데나 버리고요..한국의 여행객이 선진국시민들만 있는게 아니잖아요.상대적으로 한국인들 사는 동네는 빌라 골목도 매일 쓸고,쓰레기도 종량제 잘 해서 버리는 편이구요. 외국인들 쓰레기봉투사서버리는거 안하고(익숙하지않다거나 봉투값이 아깝다거나),분리수거도 마구잡이로 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쓰레기통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민정신이 문제라는 말씀이에요.
    외국도 유명한 관광지 (특히 프랑스) 그다지 깨끗하지 않아요.

  • 33. 싱가포르
    '20.1.9 2:07 AM (210.178.xxx.131)

    일본 도심이 깨끗한 이유는 어마무시한 과태료 벌금 때문이죠. 뭣도 모르는 외국인은 저녁에 내놓는 종량제 봉투가 뭔지 몰라서 일본은 깨끗하고 한국은 더럽다고 하는 애들.

  • 34. 쓰레기통
    '20.1.9 2:08 AM (125.182.xxx.27)

    있음, 쓰레기넘쳐난다고해서, 설치를 안하다네요
    이무슨후진국스러운

  • 35. ....
    '20.1.9 2:22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상인들이 문제예요. 자기 가게 앞 한번을 안치우고 쓰레기를 쌓아놔요.
    가게 앞 보도블럭에는 가게에서 버린 물, 끈적임, 담배꽁초, 가래, 껌, 행인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들..

  • 36. ....
    '20.1.9 2:31 AM (219.255.xxx.153)

    우리나라 상인들이 문제예요. 자기 가게 앞 한번을 안치우고 쓰레기를 쌓아놔요.
    가게 앞 보도블럭에는 가게에서 버린 물, 끈적임, 담배꽁초, 가래, 껌, 행인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들..
    노점들 더러운 물, 기름 등을 길에 버리고 흘리고 주변 청소 안하고 몇 년째 그대로.. 천막, 노점, 주변에 더럼이 쩔어 있어요.

  • 37. ???
    '20.1.9 2:37 AM (101.87.xxx.170) - 삭제된댓글

    외국인보기 창피해서 쓰레기통 늘려야 하나요?
    싱가폴 가면 맞기 싫어서 벌금 내기 싫어서 다들 법규 잘 지키지 않나요?
    외국인도 우리나라 오면 쓰레기 길에서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다가 호텔에서 버리는거 배우면 좋겠어요.

    솔직히 돌아다니면서 요리를 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화장실휴지통은 따로 있잖아요.
    쓰레기통이 절실하게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저는 중국 사는데 미화원분들이 매일 열심히 청소하니까 사람들이 줄일 생각을 안하고 매일 열심히 많이 버려요. 정말 웃겼던게 애견 미용을 길거리 쓰레기통 위에 올려두고 하는거 가끔봅니다.

    정 부끄러우시면 김정은이 테러할까봐 안전을 위해서 쓰레기통 없앴다고 하세요.

  • 38. 진상들이
    '20.1.9 2:39 AM (211.206.xxx.180)

    좀 많았어야죠. 가정 온갖 쓰레기들 다 가지고 와서 버렸답니다.

  • 39. 음?
    '20.1.9 2:51 AM (117.111.xxx.103)

    쓰레기를 만들지 맙시다
    기저귀 비닐봉지에 넣어서 집 가서 버리세요
    길거리애서 담배 꽁초 버릴 생각 말고 끊던가 흡연구역 찾아가서 피우세요
    음료수 마신 컵도 들고다니

  • 40. 음?
    '20.1.9 2:52 AM (117.111.xxx.103)

    글구 동남아나 유럽 가보셨어요? ㅎㅎ
    쓰레기통이 없어서 더 깨끗한 것 같네요 저는

  • 41. 제가알기에도
    '20.1.9 3:01 AM (119.203.xxx.253)

    가정용 쓰레기 몰래 버리는 사람들때문에
    없어진걸로 알아요
    슬프지만 우리의 시민의식이 높지 않아요 22

  • 42. 저도
    '20.1.9 3:47 AM (223.38.xxx.93)

    쓰레기통 없어지고 나서 더 깨끗해 진 것 같아요.
    되도록 집에서 버리니
    분리수가 철저히 지키게 되서 좋고
    청소하시는 분들 힘든 일 덜하셔서 좋고..
    (손 베이고 그러시잖아요?)
    적어도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는
    시민의식이 생겼잖아요?

  • 43. ㅇㅇ
    '20.1.9 4:2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수도권 시골쪽인데 동네 큰길 가다보면
    길가 풀숲에 큰 봉투들 무더기로 던져놓은거 보여요. 쓰레기 잔뜩 채워 묶은것.
    참 어찌 양심들이 그렇게 없는지.
    그 시골 길옆에 버리는 쓰레기들은 누가 치우나요?
    버스정류장에 앉아 버스 기다리는데
    차 지나가며 여성운전자가 뭘 후루룩 밖으로 쏟아버리는데 아이스크림 껍질과 커피담았던 빨대꽂힌 컵들이 차에 밀려 굴러다니고 찌그러지고...
    담배꽁초 하나 들고 휴지통 만날때까지 못버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아침 일찍 시내 중앙통 차 없는 거리에 나가면 한가운데 가로등 밑 긴 의자 대용 대리석들 주위엔
    별의별 온갖 쓰레기들이 군데군데 쌓여 있고요.
    정말 아니다싶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최소한 쓰레기통도 필요하지만 쓰레기봉투값이 아까워 양심 길가에 버리는 사람들 한심해요

  • 44. dd
    '20.1.9 5:08 AM (128.180.xxx.237)

    쓰레기통을 놔두면 집 쓰레기를 거기 몰래 버리는 양심불량들이 판을 치니까요. 종량제봉투 사는 것도 아까운 거지들이 오죽 많아야죠.

  • 45.
    '20.1.9 5:48 AM (211.36.xxx.148)

    제 가방이 그래서 쓰레기통이에요
    애들도 이젠 쓰레기통 안찾고 제 가방에 버려요
    저는 집에가서 버리른 편
    어쩔땐 음료수 찔끔 가방에 묻을 때도 있고 ~
    쓰레기통 근처가면 냄새나고 담배꽁초 버려서 안에서 불나고 온갖 쓰레기 뒤엉켜 있어서 없는 게 낫다 싶어요
    정말로 불편할 때 있다 싶긴 하죠
    그런건 어쩌다 한번씩
    모두를 다 만족할 순 없는거고요
    있어서 문제되는 점이 크잖아요

    그리고 저기 애기엄마~
    비닐봉지에 기저귀 넣어가지고 집에서 버리세요

  • 46.
    '20.1.9 6:31 AM (210.100.xxx.78)

    쓰레기통 있을땐 주위에 쓰레기가 넘치고
    음식물이든 다 밖에 나와있고

    지금보다 열배는 더러웠어요

  • 47.
    '20.1.9 6:33 AM (210.100.xxx.78)

    쓰레기통있을때
    명동 안가보셨구나

    걷지도 못할만큼(피해서 돌아가야함)

    쓰레기통있는곳은 쓰레기 산이 있었는데

  • 48. 동감
    '20.1.9 6:33 AM (125.177.xxx.100)

    쓰레기통이 없으니
    여기저기 일회용 커피잔이 나뒹구는 거 정말 보기 싫어요
    담배피고 커피 마시는 사람들 제발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 않았으면 해요

    여기는 지방입니다

  • 49. ...
    '20.1.9 7:14 AM (125.142.xxx.124)

    근데 외국엔 쓰레기통 많나요?

    전 어느나라가봐도
    길에서 찾기 힘들던데요.

  • 50. .....
    '20.1.9 7:33 AM (1.227.xxx.251)

    서울 사람들 자기 쓰레기 자기가 들고 다닌다고 해주세요
    여행객도 자기 숙소가 있을텐데 들고 와 버리면 되구요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샀으면 거기 쓰레기통에 버리구요
    대중교통 타면 쓰레기통 다 있어요. 지하철 심지어 버스도.
    길거리 쓰레기통 있을때 그 앞에 얼마나 더러웠는데요

  • 51. 뭐였더라
    '20.1.9 7:41 AM (211.178.xxx.171)

    서초구에 테이크아웃 커피 모양 대형 휴지통은

    쓰레기 통 아닙니다

    재활용만

  • 52. 뭐였더라
    '20.1.9 7:43 AM (211.178.xxx.171)

    재활용만 있습니다

    잘 읽어보세요 재활용 뿐 입니다

  • 53. 뭐였더라
    '20.1.9 7:45 AM (211.178.xxx.171)

    쓰레기 통 없어도 불편 하다 느낀 적 없네요
    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 54. ......
    '20.1.9 7:49 AM (117.111.xxx.60)

    주머니나 가방에ㅠ넣었다가 지하철쓰레기통에버리는데요...

  • 55. 제 기억에도
    '20.1.9 7:56 A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 있던 시절이 훨씬 더러웠어요.
    오히려 그 주변이 훨씬 더러웠던 기억.

    저희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비닐만 버리라고 종량제 봉투를 하나 설치해 놓는데 거기다 일반 쓰레기 가지고 나와 버리는 사람도 많아요.

    거리에 쓰레기통 있으면
    종량제봉투 비용 아낀다고 가지고 나와 버릴 사람들 많을껄요

  • 56. 길거리에
    '20.1.9 8:30 AM (121.133.xxx.248)

    함부로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은
    쓰레기통이 많아도 아무데나 버려요.
    윗댓글보나 쓰레기 함부로 못버리는 사람들은
    알아서 잘하고 계시네요.

  • 57.
    '20.1.9 8:34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종량제 이후로 없앴죠. 돈받고 버리게 하는데 꽁으로 버리게 하는곳을 둘리가 없죠. 종량제 이후 일년 정도는공공장소이 쓰레기통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집안 쓰레기를 갖다 넣으니 없앤거이요

  • 58. ?
    '20.1.9 3:01 PM (27.175.xxx.67) - 삭제된댓글

    서울처럼 깨끗한 도시 드물어요.
    왜 맨날 쓰레기통 타령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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