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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씨는 왜 이렇게 안 했는지 안타깝네

0- 조회수 : 18,450
작성일 : 2020-01-08 20:38:13

대통령께서는 검찰이 자체적으로 개혁하도록 많이 기다려 주신건데
참 문대통령님 같은 분도 없지 싶고
그거와 별개로

법무 장관 시켜줬는데 
손에 권력 쥐어 줬는데
권력이 인사권인데 그거
자기 손에 쥐어 줬는데도 
왜 안쓰고 이렇게 된건지
오늘 추미애 하는 거 보니 
조국이 더 안타깝네요.

IP : 222.110.xxx.24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20.1.8 8:39 PM (61.253.xxx.184)

    그죠?
    저도 이정권 왜이렇게 힘없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여당은 쎘잖아요. 노통과 이정권 말고는요.

  • 2. ....
    '20.1.8 8:39 PM (122.60.xxx.23) - 삭제된댓글

    추녀는요. 죄인이한테 잘보여서 여통할려고 그래요

  • 3. 아마
    '20.1.8 8:39 PM (124.53.xxx.190)

    그 시기에 조 전 장관이 그렇게 했다면
    대통령 탄핵 까지 얘기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차근차근 하나씩하나씩 명명백백 진실이 밝혀지기를 소망할 뿐입니다ㅠㅠ

  • 4. 그게
    '20.1.8 8:40 PM (219.241.xxx.167)

    인사 이동이 1월에 있어서 그런 걸로 알아요.

  • 5. 정권기조가
    '20.1.8 8:4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법과 절차를 지키고 있는거죠.

  • 6. ㅇㅇ
    '20.1.8 8:40 PM (112.150.xxx.59)

    122.60
    이렇게 공감능력이 없는데 사회생활은 잘 되는지..

  • 7. ㅎㅎ
    '20.1.8 8:41 PM (211.179.xxx.129)

    인사철이니까요.
    저 윗분 죄인이라니 나잇값좀 하세요

  • 8. 무조건
    '20.1.8 8:42 PM (222.110.xxx.248)

    권력은 초창기에 힘을 때 써야 해요.
    그건 김영삼이 잘 했죠.
    하나회 날려 버린 거.
    시간주고 봐주면 기어오르고 타고 오르기 때문에
    저긴 정권이든, 권력이든 잡았을 때 바로 날려야 한다는 걸 노통 때 보고 깨달았어요.

  • 9.
    '20.1.8 8:42 PM (210.99.xxx.244)

    장관되기도전에 그난리치고 온갖ㅇ 흠집을 주며 언플했는데 거기다 인사이동하면 더 난리났을듯

  • 10. 122.60은
    '20.1.8 8:43 PM (59.27.xxx.91)

    부모님께 미안하지 않아요??
    자식 키워 놓았는데 저런 글 쓰는 사람이면 정말 인생 답 없겠어요

  • 11. 왜요.
    '20.1.8 8:43 PM (122.60.xxx.23) - 삭제된댓글

    죄인이보고 죄인이라지 그럼 영웅이라해요.
    재앙이지.

  • 12. 인사권
    '20.1.8 8:43 PM (112.154.xxx.39)

    아무때나 할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인사시즌이 되야 할수 있었고 또 자신의 가족들 조사하는 검사들 인사권 휘두르면 언론.여론이고 야당이 난리 나니
    못했던거죠
    결국 조장관은 불쏘시개 역할 가족들과 함께
    검찰이 물고 뜯고 한가족을 파괴 시켜서 검찰 민낮들어났고 여론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 계기가 됐잖아요
    이번 인사권에 대해서 국민여론은 보복성 인사라기 보다는 속시원하다 잘한다로 돌아가고 있잖아요
    조장관은 진짜 검찰개혁을 위해 온몸뿐 아니라 가족들 사지로 몰고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 13. 이게 다
    '20.1.8 8:44 PM (123.213.xxx.169)

    공수처 설치가 통과 되어서 할 수 있는 겁니다..
    공무원 인사 시기도 되기도 했구요.. 법대로 원칙대로...

    윤춘장 취임 되자 마자 짜르면 그 공격이 대통령에게 가기에
    조 전 장관이 희생양이 된 겁니다..

    조 전 장관이 무능해서가 아닙니다.. 법대로 원칙대로 해야 되기에...

  • 14. 글게요
    '20.1.8 8:44 PM (61.253.xxx.184)

    아....그렇군요..

  • 15. 122.60은
    '20.1.8 8:45 PM (59.27.xxx.91)

    친일파도 대통령에게 그런 말 안써요
    아베 아랫것도 아닌데 참 그러네요~~~

  • 16. 기레기아웃
    '20.1.8 8:45 PM (183.96.xxx.241)

    http://www.thebrief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
    [박지훈 칼럼] 조국, 그는 왜 싸우지 않는가?

    122.60.xxx.23 미쳤나

  • 17. ..
    '20.1.8 8:46 PM (58.182.xxx.200)

    조국이 장렬히 타 들어갔기 때문에 2라운드가 조금 쉬워진거죠..

  • 18. 122.60은
    '20.1.8 8:46 PM (211.215.xxx.107)

    무시합시다
    얼마나 약오르겠어요 부들부들

    초딩도 아니고 이름 갖고 별명 부르는 수준이라니.

  • 19. 죄송합니다
    '20.1.8 8:46 PM (222.110.xxx.248)

    '민낯들어났고' 아니고 '드러났고' 입니다 ...

  • 20. ..
    '20.1.8 8:48 PM (58.182.xxx.200)

    검찰개혁에 댜한 국민의 공감대가 조국덕에 만들어진거고 그 덕에 윤춘장이 지금 쉽사리 못 덤비는 거...

    처음에 조국이 지금처럼 했으면 기레기들이 국민들을 너무나 피곤하게 10만개의 기사를 만들어냈을듯요

  • 21. 조국 교수는
    '20.1.8 8:49 PM (211.215.xxx.107)

    불쏘시개로 쓰일 것임을 알고 있었어요

    이제 가족 인질극 좀 멈추려나요.

  • 22. ㅇㅇ
    '20.1.8 8:52 PM (110.12.xxx.167)

    그때 인사했으면 인사보복이라고 야당이랑 언론이랑
    생난리 치고 그랬을거에요
    조국수사 못하게 하는 꼼수라며

  • 23. 조국은
    '20.1.8 8:55 PM (117.111.xxx.221)

    이렇게 못한 게 아니라 일부러 안한거에요. 자기 죽어서 이렇게 해도 절대적으로 반발 못 사게 하려고요. 가을부터 지금까지 조국과 조국 가족 이름이 종편에 3시간 이하로 나온 적 단 하루도 없을걸요?
    조국이 기자간담회때 그랬잖아요. 소명을 느껴서 그 소명으로 버티고 서있고 자기가 부족한 줄 안다.

    조국이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 가족 친구 아내 자식 모든 걸 다 버리고 태워버리고 마녀사냥의 대상으로 속죄양으로 기꺼이 그 굿판 위로 올라간거에요. 저 식인종같은 검찰 놈들에게..

  • 24. 조국수호
    '20.1.8 8:58 PM (59.28.xxx.186)

    기레기아웃님이 올려주신 링크글 꼭 읽어 보세요.

    그리고 윤춘장 옹호했던 가족이나 댓글알바로 영혼 파시는
    분들도 꼭 꼭 읽기를 부탁드립니다ㅠ

  • 25. 글게요
    '20.1.8 8:59 PM (61.253.xxx.184)

    아....설명들으니....더더더...

  • 26. 눈물나요
    '20.1.8 9:02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ㅠㅠ
    절대 잊지 않을게요

  • 27. 코앞의
    '20.1.8 9:03 PM (120.142.xxx.209)

    자기 비리가 닥쳤고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인데
    겁나거니와 내려와야했겠죠
    게다가 대통령깨서 아니다 하셨는데 누만 잔뜩 끼치고 ....
    전화 받아야하는지마는지도 체계를 모르는데 뭘 해요

  • 28. 고맙습니다
    '20.1.8 9:07 PM (211.215.xxx.107)

    박지훈 칼럼 잘 읽었습니다

  • 29. ㅇㅇ
    '20.1.8 9:09 PM (182.224.xxx.119)

    조국 전장관은 문재인 정권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화살을 고스란히 맞은 거예요. 비유가 아니라 실제적으로요. 자기가 권력을 휘두를 때 청와대에 그대로 부담이 갈까 늘 전전긍긍했던 게 매번 읽혀서 더 맘아팠었고요. 우린 조국을 내어주고 지금을 얻은 겁니다. 조국 일가의 희생 위에 지금 하나씩 열매를 따고 있는 거라 생각해요.

  • 30. ......
    '20.1.8 9:14 PM (211.187.xxx.196)

    이정도면 조국장관은 잔짜 살신성인의 수준이네요..지금보면더더욱..
    알면서도 불쏘시개로 쓰이길 자처하셨네요

  • 31. ...
    '20.1.8 9:21 PM (218.236.xxx.162)

    조국 장관님과 가족분들 버텨주셔서 고맙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32. ...
    '20.1.8 9:22 PM (116.125.xxx.2)

    이정도면 조국장관은 진짜 살신성인의 수준이네요..지금보면더더욱..
    알면서도 불쏘시개로 쓰이길 자처하셨네요2222
    조국장관님 고맙습니다.ㅠㅠ

  • 33. ..
    '20.1.8 9:23 PM (116.34.xxx.26)

    그 희생이 있었기에 이번 인사가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중도가 보기에도 검찰이 정치를 하니 대통령이 인사권으로 통제하는걸로 받아들여지는거라
    이 모든것이 슬프게도 조국장관님 가족의 희생덕인거지요. 지금도 괴롭힘 당하고 있으니 맘이 안 좋아요

  • 34. 122 60
    '20.1.8 9:29 PM (117.111.xxx.139)

    생일에 미역국 먹지 말기를....

  • 35. 조국귀환
    '20.1.8 9:37 PM (87.123.xxx.84)

    이 모든것은 유짜장 병신 덕분입니다 ㅎㅎㅎㅎㅎ

  • 36. ...
    '20.1.8 9:39 PM (61.72.xxx.45)

    정치는 명분이 없이 일처리하면
    반드시 역풍을 맞아요

    만약 조장관 처음 압색하고
    정교수 가소 구속할 때
    조장관이 인사권을 휘둘렀다면
    조장관과 문정부는 함께 무너졌을걸요

    그러니까 검찰이 어떤 것들인지
    조장관과 그 거족은 참고참고 견디며
    온국민이 알게 한 거에요

    검찰개혁에 대한 충분한 명분이 서니까
    추장관이 마무리 투수로 날설 수 있었고
    추장관이 시원하게 인사권을 휘두르기 시작하니
    그동안 그 모든 걸 지켜본 국민 대다수는
    검찰개혁의 카타르시스가 샘솟는 거죠

    조장관이 없었다면
    추장관도 지금처럼 못했을걸요
    조장관은 다 잃었지만
    죽지 않았어요
    다시 살아서 크게 될거에요

  • 37. 333333
    '20.1.8 9:44 PM (220.120.xxx.235)

    이정도면 조국장관은 진짜 살신성인의 수준이네요..지금보면더더욱..
    알면서도 불쏘시개로 쓰이길 자처하셨네요33333
    조국장관님 고맙습니다.ㅠㅠ

  • 38. 계획
    '20.1.8 9:54 PM (221.150.xxx.179)

    아 다 계획이 있었구나!

  • 39. ........
    '20.1.8 10:00 PM (39.116.xxx.27)

    조국장관님 가족분들 생각하면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나네요.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ㅠㅠㅠ

  • 40. 인생지금부터
    '20.1.8 10:08 PM (222.116.xxx.94)

    박변 칼럼에서 말한데로예요..당시 조국때는 검찰의 본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섣불리 행사할수 없었고.조 조국 임명과 공수처로 야당과ㅈ기레기의 공세가 너무 강해 문프 마구마구 흔들고 탄핵 어쩌구까지 나왔지요.조국이 정치경력이 없으니 기반이 약해 권모술수 야당 정치가들과 맞서기에도 약했구요.
    하지만..개검이 그쯤ㅈ에서 조국 가족죽이기와 청와대ㅈ흔들기를 끝냈어야 하는데 미쳐 날뛰더니 밑바닥을 보였죠..일반 국민들도 중도파들도 이때부터 뭔가ㅈ낌새를 알아차렸어요.조국 싫어하던 지인들도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는걸 알아차린거죠,
    조국이 자녀 시험을 대신 봐줬다면 학교에서 0점 처리하면 되는일..그런걸로 기소..봉사기록 표창장으로 기소..정말 나온게 그딴거..심지어 담당자가 문제없다는데도 협박..기레기와 검찰의 합작품.
    가도 너무 갔어요..머리나쁨.
    결론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조국 가족 희생..ㅈ

  • 41. ㄴㄷ
    '20.1.8 10:3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이런 말씀은 많이 답답합니다
    애당초 가족을 인질로 잡고 손발을 꽁꽁 묶어놓았는데
    조국 전장관이 자기 가족 수사하는 검사들 털끝이라도 건드렸어봐요 그들이 만들어놓은 함정에 그대로 말려들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 거죠

  • 42. 답답
    '20.1.8 10:48 PM (108.41.xxx.160)

    조국 장관은 가족 인질도 그렇지만
    조국 장관이 검찰과 싸웠으면 검찰개혁은 잠시 표류하다 사라지고 개혁안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추장관이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다 조국 장관이 가족 인질로 잡혀놓고 개혁안 만들어 올리고 무지한 국민들을 일깨웠기 때문입니다.

  • 43. ?
    '20.1.8 10:5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뱁새가 황새의 뜻을 어찌 알리오.

  • 44. 그런 식이면
    '20.1.8 11:01 PM (222.110.xxx.248)

    조국이 결과론적으로 보면 불쏘시개가 된거다는 식으로
    말할지는 몰라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여러 생각 중 하나지
    오로지 그거면 그 말은
    대통령께서 조국을 사지에다 몰아 넣었다
    그렇게 밖에 해석 안되잖아요.
    그건 아니죠.

  • 45. 아마
    '20.1.8 11:39 PM (124.53.xxx.190)

    다시 살아서 더 큰 쓰임 받으실거라 믿어요.ㅠ
    눈물납니다. 그 분과 그 분의 가족들만 생각하면..

  • 46. ......
    '20.1.9 2:40 AM (175.123.xxx.77)

    명분을 쌓을 필요가 있었지요.
    정치는 명분이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 47. ...
    '20.1.9 3:05 AM (172.119.xxx.155)

    상황을 크게 보시는 훈련을 좀 하셔요

  • 48. 공수처 통과
    '20.1.9 4:45 AM (69.243.xxx.152)

    공수처 통과 공수처 통과!!!
    이게 키워드죠.
    공수처 통과 직후에 인사철 시작.
    조국장관도 이 시기에 장관직에 올랐으면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었어요.

  • 49. ㅇㅇ
    '20.1.9 5:4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문대통령이나 조국전장관은 생각의 깊이나 넓이가 태평양 같아요
    가늠이 어려울 정도로 넓고 깊어요
    당시에 조장관이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으면
    지금같은 희망을 갖기 어려웠을 거예요
    묵묵히 적소에서 갖은 수모를 참고 견디며
    미래의 그림을 그려왔던게 아닐까요?

  • 50. ...
    '20.1.9 6:02 AM (108.41.xxx.16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9946
    조국장관이 검찰개혁이 가능한 포석을 놓았다

  • 51. 조국장관님
    '20.1.9 6:28 AM (58.232.xxx.15) - 삭제된댓글

    살신성의의 정신에 눈물이 납니다.
    국민과 나라와 대통령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리 할수가 있으신지 옛날 독립군을 다시 뵙는 기분입니다.

  • 52. 조국장관님
    '20.1.9 7:02 AM (58.232.xxx.15)

    살신성인의 정신에 눈물이 납니다.
    국민과 나라와 대통령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리 할수가 있으신지 옛날 독립군을 다시 뵙는 기분입니다.

  • 53. 조국장관님과
    '20.1.9 7:24 AM (218.154.xxx.188)

    가족분 모두 대단하시고 그 희생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감사합니다

  • 54. ..
    '20.1.9 7:51 AM (222.104.xxx.175)

    이렇게 공수처설치와
    검찰 인사이동이 있을수 있는건
    다 조국장관님 희생 덕분이죠
    우리는 조국장관님께 진 빚이 많네요
    조국장관님 고맙습니다

  • 55. 추숟가락크네.
    '20.1.9 8:07 AM (68.129.xxx.177)

    조국장관과 그 가족들, 그리고 서초동집회에 나간 사람들, 그리고 법대로 원칙대로 국민정서가 제대로 무르익을 때가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신 문프가 다 하신 걸 추가 한 것처럼 여론선동 오지네.

    추가 다 했다고 설치는 민주당 추빠들 작작 좀 해.

  • 56.
    '20.1.9 8:41 AM (180.65.xxx.201)

    대통령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그정도밖에 못한걸로 보입니다

  • 57. ..
    '20.1.9 8:59 AM (110.70.xxx.219)

    상황을 크게 보시는 훈련을 좀 하세요 22222

  • 58. 원글님은
    '20.1.9 9:12 AM (222.101.xxx.249)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못이길 스타일이네요.
    지금 조국전장관과 그 가족의 희생으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검찰개혁이라는 열매는
    그렇게 한순간에 얻을수있는게 아니에요.
    단계를 지켜가며, 국민의 응원을 얻어가며 해야하는 일이라 지금 추미애 장관이 이렇게 할 수 있는거죠.
    지금은 삼김시대가 아닙니다. 세상이 엄청나게 바뀌었는데
    문민정부 시절 이야기하고 그러면 안됩니다.

  • 59. 아 좀
    '20.1.9 9:33 AM (39.7.xxx.76)

    몇 몇 댓글 잘난 척들 그만해요.
    여기 쿨병, 척병 또 발동했네요.
    크게 보라느니 어쩌고 요.

  • 60. ...
    '20.1.9 9:38 AM (14.45.xxx.220)

    일이 끝나고 나니 훈수 두고 싶겠지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지켜보고 판단했다면 원글님같은 의견이 나올까요.

    대통령이, 조국님이 생각이 없어서 여태 왔을까요.

    존경하고 애정하는 우리 대통령님과 조국님입니다.

  • 61. ㅎㅎ
    '20.1.9 9:38 AM (222.101.xxx.249)

    원글님, 잘난척으로 보이셨어요?
    그럼 잘난척이 아니라 잘난겁니다.
    원글님도 대국적으로 생각하시고 잘나보세요~

  • 62.
    '20.1.9 9:49 A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한치앞만 보는 하루살이 같....ㅋ

  • 63. 그럼
    '20.1.9 10:21 AM (211.224.xxx.157)

    노무현 대통령은 왜 검사들한테 그 치욕을 당하고도 개네들을 다 쳐내지 못했을까요? 노통.조국이 그렇게 당하고 국민들 모두가 반항하는 검해놈들 다 쳐내라는 여론이 형성돼서 추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겁니다

  • 64.
    '20.1.9 10:30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모르는걸 알려줘도 승질이네

  • 65. phua
    '20.1.9 11:11 AM (1.230.xxx.96)

     조국장관님

    '20.1.9 7:02 AM (58.232.xxx.15)

    살신성인의 정신에 눈물이 납니다.
    국민과 나라와 대통령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리 할수가 있으신지
    옛날 독립군을 다시 뵙는 기분입니다. 22222222222

    갑자기 조국 전 장관님 보고 "" 도덕적 해이"" 라고 기레기와 인터뷰한
    민주당 영입 2호가 생각나네요.

  • 66. 쓸개코
    '20.1.9 11:21 AM (218.148.xxx.208) - 삭제된댓글

    기회가 있었나요?

  • 67. 쓸개코
    '20.1.9 11:25 AM (218.148.xxx.208)

    응원이라도 좀 해주지 그러셨어요.

  • 68. 몰라서 그러는지
    '20.1.9 11:4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도덕적인 책임은 있었을지라도
    법적인 책임은 없으니 문제없다고 마냥 버티기에는
    대통령 지지율이 위험했던거에요.

    지금이야 그 과정을 지켜 본 국민들이
    문정권을 지지하는 쪽으로 다시 돌아섰으니
    추 장관이 일사천리로 처리할수 있었던거지

    추장관이라고 조국같이 되지않았으거라는 보장 없어요.

    .

  • 69. 정말로
    '20.1.9 11:51 AM (210.178.xxx.131)

    몰라서 묻는 건가요. 조장관이 조국 자신의 수사 개입 안한다고 천명했는데 그와중에 조국 수사 담당자들을 조국 손으로 좌천시켰어봐요. 안그래도 온 언론이 공격중인데 불에 기름 부은면 언론대통합 야당대통합으로 조국을 공격하겠어요 안하겠어요? 조국 뿐인가요. 이참에 민주당과 문재인 찍어낼 기회라 여기고 폭주했겠죠. 추장관 손으로 했는데도 저렇게 노발대발하는 것들 보세요. 이 꼴을 보고도 이런 생각이 드나요.

  • 70. 몰라서 그런는지
    '20.1.9 11:58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도덕적인 책임은 있었을지라도
    법적인 책임은 없으니 문제없다고 마냥 버티기에는
    그 당시 대통령 지지율이 위험했던거에요.

    지금이야 그 과정을 지켜 본 국민들이
    문정권 지지 쪽으로 다시 돌아섰으니 그 힘을 받아서
    추 장관이 일사천리로 처리할수 있었던거고..

    조국처럼 털어대면 추장관이라고 별수있겠어요 ?
    조국이니 아직 살아있는거지 소환받기도 전에 지려서 미리 세상뜨는 판에..

  • 71. 과연
    '20.1.9 12:37 PM (123.212.xxx.56)

    추장관이
    총알받이 했을까요?
    다 나름의 그릇별 용처가 있는거죠.
    조국장관 명예회복하고 돌아오시길....

  • 72. ...
    '20.1.9 12:43 PM (124.50.xxx.42)


    설마 진짜 몰라서 이런글을 쓴건 아니죠?

    혹시 그렇다면 제가 가장 공감했던 영상 남겨놓을테니 봐보세요
    https://youtu.be/Cr11giFF-Es

  • 73. 다이아몬드 지지
    '20.1.9 3:10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나씨아들, 홍씨딸, 장씨아들,김변태 별장,국개들 온갖비리는 덮어주고
    조국 가족들은 몰살하던 정치개검들 날뛰는것 온국민이 지켜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 것들 상대해야 하는 문프께서는 검찰 자정 기회를 여러번 주었음.
    또, 검찰 개혁방안 마련해와라 했지만 말안들었지요.
    스스로 개혁할 그 기회를 날려버렸으니 지금 인사는 사필귀정임.

    미리 모두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지금의 인사는 충분한 당위성ㅇ래에서 이뤄지는 거지요.
    알면 알수록 대통령님 대단하신 분입니다.

    추운날에도 서초동 촛불 밝혀주시는 시민들 고생 많은데
    이제 시작이니 4월 총선부터 잘합시다!!

  • 74. metal
    '20.1.9 3:11 PM (125.132.xxx.12)

    박지훈기자님 칼럼 잘읽었습니다 이 상황이 확 이해되네요 다시한번조국전장관님께 감사드려요 이런 기자분들이 늘어나길요~

  • 75. 설라
    '20.1.9 3:25 PM (175.214.xxx.89)

    ''그런데, 만약 조 전 장관이 자신에 대한 부당한 수사에
    법무장관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휘둘러 정면으로 맞대응을 했다면,
    여론과 정국은 어떻게 돌아갔을까.
    국민들의 머릿속에 검찰개혁은 실종되고
    '문재인정권 최상부 내의 권력투쟁'으로 매도되었을 것이며, '
    정부 몰락'에 열광하는 대다수 언론들의 수없는 칼질에 의해
    문재인정부는 레임덕을 훌쩍 넘어
    일찌감치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을 것이다. 일찌감치.''

    박지훈 칼럼 일부 글 인용.

  • 76. ..
    '20.1.9 8:18 PM (180.68.xxx.100)

    박지훈 칼럼 잘 읽었어요.
    조국은 검찰개혁의 불쏘시개가 되기로 마음 먹고 인내하고 또 인내했던 거죠.

    정권 초기에 김영삼처럼 개혁했어야 한다는 글이 있는ㄷ뭄대통령께서도 처음엔 검찰개혁을 하려 하셨었대요.
    그런데 사드니 뭐니 전쟁 위기설에
    검찰개혁이 뒤로 밀리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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