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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 후기중 최고!

어머나. 조회수 : 26,690
작성일 : 2020-01-08 18:14:50
일해라.절해라는 양반이었어요.

쇼핑몰 후기 보다가 헐~
값어치 있어요...를 가보치 있어요...ㅠ

아... 고쳐주고 싶다!!
IP : 182.215.xxx.131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8 6:18 PM (175.223.xxx.242)

    맞춤법은 아니지만
    쇼핑몰 후기 중에
    예쁜 쇼파 저렴하게 사서 너무 만족한다면서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진짜네요 ^^!
    하며 하나 더 살거라던 후기도 있었어요 ㅎㅎ

  • 2. ..
    '20.1.8 6:19 PM (125.177.xxx.43)

    요즘 사람들 책 신문 안 읽어서 그래요
    맨날 인터넷 으로 맞춤법 엉망인 글만 보니까요

  • 3. ......
    '20.1.8 6:23 PM (27.179.xxx.102)

    설악산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우와! 정말 가관이다! (장관이다)

  • 4. 쵝오네
    '20.1.8 6:28 PM (121.133.xxx.137)

    싼게 비지떡이라
    한개
    더산대 ㅎㅎㅎㅎㅎㅎ

  • 5. 졸입
    '20.1.8 6:30 PM (211.198.xxx.147)

    졸입식이라 불편했다는 후기,,,
    제가 모르는 새로운 방식인가 싶어 읽고 또 읽었네요.

  • 6. ..
    '20.1.8 6:32 PM (106.241.xxx.125)

    무난하다를 문안하다라고들 많이 쓰던데.. 무난하다라는 말은 보기가 힘들정도. 저도 언젠가 저도 모르게 문안하다라고 쓸것 같아요.

  • 7. 얼마전
    '20.1.8 6:45 PM (211.109.xxx.226)

    유튜브 보는데
    31살 남자가 천고마비를 모르더라고요.

  • 8. ㅋㅋㅋㅋ
    '20.1.8 6:47 PM (180.65.xxx.173)

    졸입식 푸하

  • 9. 으악
    '20.1.8 6:50 PM (119.64.xxx.75)

    졸입식...ㅠㅠ

  • 10. 저윗님
    '20.1.8 6:59 PM (59.31.xxx.206)

    가관이다..는 맞는 말이에요.

    가관 可觀 [가ː관]
    : 경치 따위가 꽤 볼 만함.

  • 11. ...
    '20.1.8 6:59 PM (175.223.xxx.156)

    마춤뻡 좀 틀리면 외않되?

  • 12. ㅋㅋㅋ
    '20.1.8 7:01 PM (121.134.xxx.236)

    싼게 비지떡 웃기네요

  • 13.
    '20.1.8 7:03 PM (211.219.xxx.193)

    싼게 비지떡 이 뭐가 틀린거죠?

  • 14. ㅇㅇㅇ
    '20.1.8 7:04 PM (121.148.xxx.109)

    욕이나게 잘 쓴다는 후기 보고
    엥??
    뭐지? 욕이 나오게 잘 쓴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긴하게

  • 15. 비지떡
    '20.1.8 7:08 PM (221.140.xxx.115)

    싼게 비지떡이 문제가 아니라 쇼파 얘기한거 아닌가용. 쇼파->소파

  • 16. 그냥이
    '20.1.8 7:10 PM (124.51.xxx.58)

    싼건 싼값을 한단 뜻 아니에요?

  • 17. 아이고
    '20.1.8 7:11 PM (59.26.xxx.123)

    소파 사보니.좋아서 싼 게 비지떡이라 하나 더 산다.
    말이 되냐구요

  • 18. ....
    '20.1.8 7:11 PM (59.6.xxx.232)

    싼게 비지떡은 부정적인 뜻이잖아요.
    근데 만족한다는 의미로 사용한거죠.

  • 19. 나름
    '20.1.8 7:12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나름 본인이 중세덕후라는 어떤 유튜버 아재...
    신하가 반란을 일으켜 귀향을 보냈다는 자막을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달아서 미칠 뻔.
    아저씨. 귀양이요 귀양.
    귀향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구.

  • 20. 싼게
    '20.1.8 7:13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싼게비지떡이면
    —그걸 안 사야죠.

    근데 싼게비지떡이라며 하나 더 산다는 거쟎아요.

  • 21. ㅎㅎ
    '20.1.8 7:14 PM (211.36.xxx.6)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싼 것이 역시 안 좋다 라는 뜻인데
    또 사겠다고 하니 그 뜻을 모르고 쓴 거죠

    미치겠다 진짜 ㅋㅋ

  • 22. 그 이는
    '20.1.8 7:16 PM (218.154.xxx.188)

    비지떡이 좋다는 의미로 썼을까
    물어보고 싶네요

  • 23. ㅇㅇ
    '20.1.8 7:17 PM (122.32.xxx.17)

    ㅋㅋㅋㅋ욕이나게 넘웃겨욬ㅋㅋ

  • 24.
    '20.1.8 7:21 PM (125.252.xxx.13)

    욕이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
    '20.1.8 7:22 PM (183.96.xxx.113)

    저는 그래도 일해라 절해라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뜻도 완벽해요

  • 26. 날팔이
    '20.1.8 7:27 PM (222.106.xxx.42)

    졸입식은 뭐래요?

  • 27. ㅋㅋ
    '20.1.8 7:28 PM (119.67.xxx.194)

    조립식 이요

  • 28. 55
    '20.1.8 7:32 PM (106.101.xxx.164)

    더해주세요 더더 ㅋㅋㅋ아 잼나

  • 29. ㅋㅋㅋ
    '20.1.8 7:44 PM (58.121.xxx.114) - 삭제된댓글

    모든 것은 숲으로 돌아갔다 시리즈에서
    애승모가 아직도 압권이죠

    애승모-> 외숙모 ㅋㅋ

    이거 보다 떠올랐는데
    예전에 어떤 분이 올려주신 유아복 쇼핑몰인데
    옷 설명이 기막히게 창의적인 곳 있지 않았나요?

    남아 꽈배기 옷 설명에
    대학시절 첫사랑 오빠가 떠오르는... 운운하던 설명하며

    혹 거기 어딘지 아시는 분...

  • 30. 맙소사
    '20.1.8 7:51 PM (121.133.xxx.137)

    비지떡 얘기 이해 못하는 분도 있네 켁

  • 31.
    '20.1.8 7:59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이쁘고 만족스러워요. 칭찬 알색인 글에 사진첨부되었는데 패딩 좌우 짝짝이
    대충 만들어도 이보다 나을듯.
    Tv 광고는 고급지고 뽀대났는데 후기 사진보고 맘 딱 접었어요 정가 4만원 후반대 제품

  • 32.
    '20.1.8 8:00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이쁘고 만족스러워요. 칭찬 알색인 글에 사진첨부되었는데 패딩 좌우 짝짝이 
    대충 만들어도 이보다 나을듯.
    Tv 광고는 고급지고 뽀대났는데 후기 사진보고 맘 딱 접었어요 정가 40만원 후반대 제품

  • 33.
    '20.1.8 8:01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이쁘고 만족스러워요. 칭찬 일색인 글에 사진첨부되었는데 패딩 좌우 짝짝이. 납작한 구스패딩
    대충 만들어도 이보다 나을듯.
    Tv 광고는 고급지고 뽀대났는데 후기 사진보고 맘 딱 접었어요 정가 40만원 후반대 제품

  • 34. ㅈㄷㄳㅂ
    '20.1.8 8:02 PM (58.230.xxx.177)

    과간이다 도 봤어요

  • 35. 비지떡을
    '20.1.8 8:33 PM (1.237.xxx.156)

    원래 좋아했나보죠 뭐

  • 36. ..
    '20.1.8 11:51 PM (121.154.xxx.105)

    저번에 티비서 봤는데 싼 게 비지떡이다 본래 의미는 비지떡을 쌌다라는 말에서 나온거라고 하네요.
    저 상품평은 그 의미도 안맞고..평소 비지떡을 좋아하나ㅎㅎ 뜻을 몰라 쓴건지..아니면 상품불만표시를 꼬아 반어법으로 쓴건지 모르겠네요.

  • 37. 푸핫ㅋㅋㅋ
    '20.1.8 11:53 PM (116.45.xxx.163)

    싼게 비지떡!
    이 말뜻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니@@

    대박 놀랍고 넘넘 욱겨요
    하기야 단어나 문장 사자성어를
    전혀 안맞은 상황에다
    갖다 붙이는 사람들 있긴 하더라구요

  • 38. ..
    '20.1.8 11:56 PM (70.27.xxx.46)

    네** 태극기부대 어르신 댓글중 못된 송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라고 썼더라고요.ㅋㅋ

  • 39. ㅇㅇ
    '20.1.9 12:21 AM (210.205.xxx.175)

    저 맘카페에서 자주 보는 글인데 유관으로 봤을때 어쩌구저쩌구.. 꽤 많이 이렇게 쓰더라고요. 육안...

  • 40. 한자교육의부재
    '20.1.9 12:25 AM (68.129.xxx.177)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한문 과목이 있었던 세대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눈엔 너무 쉬운 한자어들인데,
    한문 교육을 전혀 받지 못 한 사람들은 그냥 귀동냥 한대로 쓰니까 틀릴 수밖에 없단 생각 이예요.
    주변 사람들이나 부모님이 자주 쓰시는 말들이고,
    많이 들었는데 막상 어떻게 써야 하는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는 배운 적이 없는 경우겠지요.

  • 41. satellite
    '20.1.9 12:33 AM (180.70.xxx.166)

    동해번쩍 서해번쩍도 있잖아요 ㅋ

  • 42. ,,,
    '20.1.9 12:42 AM (175.119.xxx.68)

    가보치는 일부러 그렇게 적은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명작 이런걸 땡작 이렇게 적는 꼴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맞춤법 틀리는 거 보다 더 보기 싫음

  • 43. ,,,
    '20.1.9 12:45 AM (175.119.xxx.68)

    욕이나게는 웃기네요
    쓸때마다 욕 나올정도로 안 좋다는 뜻인가 ㅎㅎ

  • 44. 졸입식
    '20.1.9 1:00 AM (116.39.xxx.162)

    졸업식을 잘 못 쓴 줄...

  • 45. 명작
    '20.1.9 1:02 A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명작을 땡작이 아니린 띵작이라고 하죠
    못쓴 글씨로보면 그렇게 보여서
    전 나름 재밌더라구요
    명언은 띵언 멍멍이는 댕댕이 ㅎㅎ

  • 46. .......
    '20.1.9 1:10 AM (125.185.xxx.24)

    사람들이 저한테 임옥굽이가 뚜렷해서 외국사람 같다고

  • 47. .......
    '20.1.9 1:12 AM (125.185.xxx.24)

    임옥굽이가 뚜렷하다고 무조건 외국사람 같다는건
    고정간염이죠?

  • 48. 오늘 본 맞춤법
    '20.1.9 1:21 AM (175.223.xxx.139)

    머극컵
    사사끈끈 하아~ 진짜....

  • 49. ㅋㅋㅋㅋ
    '20.1.9 1:21 AM (211.206.xxx.180)

    태극기부대 어르신 댓글중 못된 송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라고 썼더라고요.ㅋㅋ

    아 이 댓글 보고 빵터짐요. ㅋㅋㅋㅋㅋ
    부뚜막에 송아지가 올라가기엔 넘 좁은데 ㅋㅋㅋ

    엉덩이 뿔난 못된 송아지와 부뚜막의 얌전한 고양이가 섞였네요 ㅋㅋ

  • 50.
    '20.1.9 2:45 A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입옥굽이
    웃다가 쓰러질뻔 했어요

  • 51. 아놔
    '20.1.9 3:19 AM (114.203.xxx.61)

    이글 우울할때 꺼내볼테야 ~~!!

  • 52.
    '20.1.9 3:42 AM (221.156.xxx.127)

    어제본댓글 입문계 가세요ㅋ

  • 53. 에궁
    '20.1.9 3:57 AM (180.65.xxx.201)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뭐가 문제죠?
    할뻔 했네요 ㅠ
    책좀 읽어야겠어요 ㅜㅜ

    진짜 문안해요는 요새 너무많이 쓰더라구요

  • 54.
    '20.1.9 4:41 AM (223.33.xxx.99)

    82에 남의 맞춤법 비웃어도 될 만한 사람 별로 없습니다~ ㅎㅎ
    사실은 10년 넘게 82 했어도 거의 못 봄. 한두 명 정도...?

    ‘오롯이’랑 ‘영면’이나 제대로 쓰자고요.
    쓰지 말자는 게 아니고 제대로.

  • 55.
    '20.1.9 4:42 AM (223.33.xxx.99)

    설마 다른 사람들의
    임옥굽이나 가보치는 쉬운 거라서, 틀리면 비웃어도 되고
    내가 틀리는 건 어려운 거라, 그럴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건 아니죠...?

  • 56. 답글로그인
    '20.1.9 7:20 AM (211.36.xxx.155)

    소정의 선물 ㅡ
    소정은 작은 정성의 뜻이 아니라오.
    "정해진"의 뜻이라오

  • 57. 방송국 작가들
    '20.1.9 8:26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딴 얘기예요
    연예 오락프로그램에 자막이 위에 댓글들 처럼 한글을 파계하면서 입에서 나오는대로 사용하니까
    단적인 예로) 정말을 증말로 돈없는 거지를 그지로 거의 모든 작가들이 이렇게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위한 수단으로 한글을 파계시키니까 전 방송작가들 부터 우리말 잘 쓰기를 했으면 좋겠고요
    어떤 방송이든 방송자막 만큼은 맞춤법에 맞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한글파계의 일등공신은 방송작가

  • 58. ...
    '20.1.9 8:29 AM (65.189.xxx.173)

    압권은 ‘오랄을 받아라’ 죠... 많이들 받고 싶을듯..

  • 59. 위에
    '20.1.9 8:39 AM (125.177.xxx.11)

    59.21님
    한글 파계?
    오타려니 했는데 계속 파계라고 하셔서요.

  • 60. ~~
    '20.1.9 8:58 AM (221.140.xxx.7)

    파계아니죠~
    위트신가?
    고정간념이 심하신듯..ㅋ

  • 61. ㅇㅇ
    '20.1.9 9:02 AM (203.247.xxx.30)

    제가 꼰대겠죠 전 이런거 너무 극혐이라...

  • 62. ...
    '20.1.9 10:01 AM (220.72.xxx.200)

    채소한의 양심도 없는 사람들..

    순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

  • 63. ..........
    '20.1.9 10:15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전 옛날 반친구한테 야 그건 하극상 아니냐? 했더니 하극상이 누구냐? 라고 물어보던 반 애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 64. 방송국 작가들
    '20.1.9 10:18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파계~ 오타와 위트아니예요 용을 써서 생각해도 파괴라는 단어가 생각않났어요.
    제가 잘못했네요.

  • 65. ..
    '20.1.9 10:50 AM (220.89.xxx.168)

    심할서..라고 쓴 사람이 생각나요.

  • 66. 한때 유행했던ㅋ
    '20.1.9 11:16 A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

    모든 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안녕. 문안한 권색 남방이 잘 어울리던 그 얘.

    pink, white, blue,vora 중에서 vora 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꽇같던 그얘의 임옥구비만 생각하면 항상 왜간장이 탔다.
    사소한 오예 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 얘. 그 얘는 김에김씨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러움도 많이 탔다며, 혼자 있는 게 낳다고 했지.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했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 해봤지만 ,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족음씩 족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 ....따르릉....전화가 왔었다. 벨소리가 트로트였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 무족권, 무족권이야 ~

    여보세요??? 너 괴자번호가 뭐니? #$%$%% 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 얘가 알았다며 끈었다. 얼마 후 백만원이 입금됐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손심이 상했다. 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 없다고 찔찔짜서? 화가 나서 따졌다.

    늦은 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 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고? 자다 받았는지 그얘가 화를 버럭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백만원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 눈에 뛰지 마라. 그게 니 한개다. 그리고 권투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백만원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웹디자이너였어도 항상 덮집회의를 고집하고, 지하상가에서 사 준 2만원짜리 갑오시힐도 투덜대면서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고. 에잇. 육구시타리아 같은 넘....빌려간 내 어르봉 카드나 돌려주지. 쓰지도 못 한 100만원 때문에 헤여지다니. 압건이다. 핗핗핗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감이 되겠지. 괺찮아피.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십자수와 꽇꽇이에도 일각연 있고 , 뒷테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 때 없는 맛며느리감을 놓친 건 너의 실수 .......

    굿베이........다신 만나지 말자.........naver.

    - the and-

    [출처] 모든 게 숲으로 돌아갔다|작성자 김종형

  • 67. ㅋㅋㅋ
    '20.1.9 12:08 PM (116.39.xxx.49)

    파계~ 오타와 위트아니예요 용을 써서 생각해도 파괴라는 단어가 생각않났어요.
    제가 잘못했네요.

    반어법? 리얼?
    계, 예, 않
    반어법이네요ㅎㅎ

  • 68. 쓸개코
    '20.1.9 12:41 PM (218.148.xxx.208) - 삭제된댓글

    가관이다 ㅎㅎㅎㅎㅎ

  • 69. 호이
    '20.1.9 12:57 PM (222.232.xxx.194)

    위에 모든게 숲으로 중에요
    디자이너 말고 디자인어 라고 해야죠!!! 구인광고에서 종종 봅니다 실제로 ㅠㅠ

    저는 가요 가사에서 hope 바람을 죄다 fade바램으로 쓰는거 좀 고쳤음해요
    시적 허용이니 뭐니 해봤자 엄연히 틀린건데

  • 70. ...
    '20.1.9 1:03 PM (113.60.xxx.83)

    귀신이 고칼로리

  • 71. 어르신
    '20.1.9 1:18 PM (117.53.xxx.134)

    클래식듣는다며 고상떠는 60대 할아저씨,
    글쓰시기를 선견지명을 소리나는대로 첨엔 선경지명이라 썼다가 나중에 고친 게 성경지명.. ^^
    한자뜻도 모르고 사자성어 쓰면 이런 망신을 당하지요.
    차라리 그냥 한글로 풀어서 써도 될 것을...

  • 72. 마음은 태양
    '20.1.9 1:36 PM (121.135.xxx.110)

    와, 진짜!!ㅋㅋㅋㅋㅋ

    점심 후 정말 배꼽 빠지게 웃고 있네요!!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겁니꽈!!

    괴자번호...심할서...고정간염....야, 진짜~~~~~

  • 73. ..
    '20.1.9 1:46 PM (175.119.xxx.68)

    이런글 많이 읽으면 틀린말이 머리에 각인되어서 A단어가 정답인 B답을 어디가서 쓸거 같아요

  • 74. 555
    '20.1.9 2:18 PM (218.234.xxx.42)

    무적권
    역권(여권)
    귀저기

    이 세 개가 너무 보기 힘들어요.

  • 75. ㅇㅎ
    '20.1.9 2:21 PM (180.69.xxx.156)

    예전 82에서 본건데요
    신우가 신우에게 신우때문에
    신우가 뭔가, 했어요. 신우염?
    알고보니 시누' 얘기였네요
    글 내용은 나름 심각했으나 도저히 집중이 집중이ㅜㅜ

  • 76. 치킨토크 ㅋ
    '20.1.9 3:14 PM (221.150.xxx.170)

    묻혀 를 뭍혀로 쓰지 맙시다...
    하든 안하든 을 하던 안하던 으로 쓰지 마세요... or 인 경우 든!!입니다. 던 은 하던 사람,하던 일 처럼 명사 앞에서 쓰는 관형사입니다...

  • 77. ..
    '20.1.9 3:19 PM (223.25.xxx.151)

    정말 기막힌 글들 많네요 ㅎㅎ

  • 78. ..
    '20.1.9 3:21 PM (175.119.xxx.68)

    그게 아니라고 하지말고
    그냥 일반인들이 읽기쉬운 문법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 79. ㅋㅋㅋ
    '20.1.9 4:05 PM (103.6.xxx.177)

    읽다가 웃겨서 쓰러졌어요

  • 80. ㅎㅎㅎㅎ
    '20.1.9 4:07 PM (180.66.xxx.239)

    동해 번쩍 서해 번쩍아니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요 ㅋㅋ

  • 81. 내가본건
    '20.1.9 4:36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성숙이는 피하고 비숙이에 가는게 좋다고...
    앞면부터 서서히 알아갔음 좋겠습니다.

  • 82.
    '20.1.9 4:37 PM (222.117.xxx.59)

    아픈것이 씻은듯이 낳았다...
    그때 산거보다 오늘 산게 너 낳았다...
    전 이 낳았단말을 잘못쓰는것도 신경 쓰여요

  • 83. ge
    '20.1.9 4:57 PM (125.184.xxx.142)

    경상권으로 이사와서 맘카페 가입했더니 맞춤법도 맞춤법인데 사투리까지 섞여 읽기 불편하더라구요.

  • 84. 빠리에
    '20.1.9 5:14 PM (220.82.xxx.8)

    ㅋㅋㅋㅋㅋㅋ
    욕이나게 ㅋ

  • 85. 요새
    '20.1.9 5:18 PM (211.215.xxx.96)

    젊은이들은 웃기라고 일부러 틀리게 쓴다네요
    요새 TV자막도 소리나는대로 표기하구요

  • 86. 어휴
    '20.1.9 5:46 PM (211.246.xxx.204)

    웃긴게 아니라 보면서 화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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