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황당한 운전자를 봤어요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20-01-08 00:34:56
아까 집근처 카페에 창가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그때가 밤10시 넘었을때였고요
저희 아파트 앞 왕복 4차선 도로 건너편 상가예요.
위애는 학원이 있는 건물이라 밤에는 편도 2차선중 2차선에는 아이들 기다리는 부모 차량이 먗대씩 서 있는 곳이예요
아까도 차가 4-5대쯤 서 있었고 저는 창밖보며 멍때리고 있었는데
어떤 차가 1차선에 갑자기 서는거예요. 횡단보도도 아닌데 도로 중간에 깜박이 켜고 그냥 서 있어요. 아이가 바로 내려오나보다 했는데 결론은 10분 넘게 서 있었어요. 가겠지 했는데 안가길래 제가 그때부터 시간을 쟀거든요. 재가 잰 시간만 11분이었는데 그 전부터 서 있었으니 11분은 훨씬 넘은거죠

편도 2차로 중에 2차로는 정차된 차들이 있고
1차선에 그 차 한대가 떡하니 서 있는데 지나가던 다른 차들은 또 신기하게 클랏션 한 번 안 누르고 중앙선을 넘어서 그 차를 비껴 가더라구요.

다행히 반대편 차선쪽은 아파트 단지라그 시간에 지나가는 차가 많지 않았으니 중앙선을 넘어도 큰 탈이 없었죠

10분이 훨씬 지나 한 아이가 그 차에 타니 차가 바로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차가 그 차를 비껴간다고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고
그 차를 지나친 뒤 다시 1차선으로 들어가려는 찰나인데 그 차가 갑자기 출발 하는 바람에 그 둘이도 박을 뻔 하고
하필 그때 맞은편에서도 차가 한대 와서
죄없는 뒷 차량만 두 차에 끼어서 사고가 날 뻔 했어요

위에도 썻지만 정차된 차는 5대 정도여서 맨 앞이나 뒤에도 차릏 세울 자리가 잏는데도 그 차는 1차선에 정차하고 기다렸어요. 세운 그 자리가 건물 입구 바로 앞이거든요
지 자식 조금이라도 덜 걷게 하려고 거기다 세우고 10분을 기다렸나봐요
IP : 175.223.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8 12:45 AM (119.64.xxx.182)

    저도 비슷한 경험을...좀 넓은 편도 2차선 동네길인데 버스도 4개 노선이 지나고요. 양쪽으로 상가가 쭉 이어져서 차량이 진짜 많은데요. 깜박이도 없이 1차선에 급정차하고 아주머니가 내리더니 과일 트럭에 가더라고요. ㅠㅠ
    2차선은 다 주차였는데 그대로 꽉 막혔는데도 너무나도 유유히...
    그리고 한번은 그 2차선 도로가 조금 한산하던 시간대였는데 레인지로버 한대가 우측 깜박이 키고 2차선으로 들어가길래 정차나 골목 진입하는줄 알았는데 1차선 제 앞을 칼치기로 지나쳐서 유턴하더라고요. 진짜 저세상 가는줄...ㅠㅠ

  • 2. 사진 찍어서
    '20.1.8 12:48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신고 해야~
    미친 것들이 참 많네요

  • 3.
    '20.1.8 1:07 AM (222.236.xxx.78)

    저도 미친ㄴ 만났었어요.
    전 아파트 주차장이였는데 상가가 바로 옆이에요.
    이주차장이 상가와 가까워서 세우면 안되는데 상가 방문객이 주차 많이 하긴해요. 주차장이 큰 ㄷ자인데 ㄷ자 사이 차와 차 간격이 2대의 차가 지나갈 수 있어요. 그날 따라 차가 주차차가 많아서 주차된 차앞으로 일렬 주차를 한 4대가 했더라고요. 그래도 일렬주차 자리가 없지는 않았어요. 일렬주차로 한대씩 나가고 들어오고 할 수 있게 된거죠.
    그래서 제가 주차된 차를 몰고 벌써 일렬로 나가고 있데 한차가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나가고 제차 있던 빈자리에 세우거나 일렬주차 할 줄알았는데
    딱 나가는 제차 앞에 길목을 막으며 세우더라고요. 처음은 뭐하나 봤고 애엄마가 운전석에서 내리더니 뒤로 가서 초딩쯤되는 애들을 내리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빵하니 보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냥 애들 내려서 가려고 하길래 제가 내려서 길을 막고 어디 가세요?
    하니까 그여자왈 잠깐 상가에 애학원 들여보내고 온다는 거예요.
    그때 저말고 또 차빼려고 걸어가시던 아저씨가 막 혼을 냈어요.
    뭐하는 거냐고 미친거 아니냐고요. 그러니까 그여자가 애한테 혼자 가라고 하면서 한애를 거칠게 뒷좌석에 밀어넣었는데 애머리를 차문에 부딪쳤어요. 애는 울고 그여자는 짜증부리며 타라고 하고 아저씨는 혼내는 와중에 아저씨한테는 한마디 못하면서 저를 진짜 죽일듯 째려보며 운전석으로 가는데 머리도 나쁜데 정신까지 온전하지 못한자구나 싶더라고요.

  • 4. 저 사는 곳
    '20.1.8 9:31 AM (211.247.xxx.19)

    무료 공용 주차장이 있어요.
    비포장에 아주 넓은 곳. 바닥에 로프를 박아 주차 구획은 돼 있는 데 가운데 통로가 넓어요. 가끔 주말에 이 통로에 주차를 해요ㅡ아무도 지나갈 수 없게.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 놓고요
    이기적인 건지 지능이 낮은 건지...

  • 5. 라이스
    '20.1.8 4:23 PM (121.133.xxx.53)

    왤케 사이코패스가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56 경도인지장애 엄마가 읽을 만한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 07:55:34 53
1805555 어제 진미채로 마음을 달래던 82님들 1 어느덧반백 07:55:26 214
1805554 역류성식도염 수술 1 오십대 07:54:50 78
1805553 헌혈의 좋은점 ... 07:54:39 42
1805552 오늘 만기된 정기예금 또 은행으로 1 또 예금 07:50:21 242
1805551 업체에서 비욜지급을 계속 미뤄요 어떡하죠ㅠㅠ dd 07:44:11 169
1805550 인테리어준비 4개월째. 내가 이리 변덕스러울줄이야 5 07:25:49 719
1805549 우울,무기력증이 있을때 당장 해야 하는것 9 /// 07:22:02 1,028
1805548 학교에서 야자하는데 화장에 사복??? 5 . . 07:08:59 611
1805547 내돈내산 거짓말도 있나요? 2 사기꾼 07:06:45 769
1805546 추경호 신동욱은 감옥가야 4 내란 07:01:43 550
1805545 일본 국립대학 6 윈윈윈 06:59:45 596
1805544 파코는 사람이 참 괜찮네요 8 .. 06:56:34 1,401
1805543 일본사는데요. 10년동안의 변화 30 일본사는데요.. 06:45:21 4,255
1805542 내란특검 첫 상고심 노상원 대법원 2부 배당…주심 박영재 1 사법개혁 06:39:34 400
1805541 코스피 야간선물 + 6.09 퍼센트 상승 1 My Pro.. 06:37:29 829
1805540 李 지지율 서울 66.0%-부산 64.3%, 정당은 서울서 민주.. 4 갱장하다 06:17:48 1,103
1805539 돈푸는것보다 높은이자나 좀 낮추면 서민들 숨좀쉬겠어요 13 높은이자 06:17:22 1,276
1805538 MRI CT 폐소공포 글있어서 씁니다 5 ㅇㅇ 06:11:24 1,014
1805537 북한과 통일이 되면요 6 궁금 05:41:33 845
1805536 미국거주딸 허리통증 병원비 얼마? 10 병원비 05:13:53 1,504
1805535 오늘 미장 쭉쭉가네요 2 ........ 04:49:03 4,986
1805534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전재수 43.7% vs.. 10 ㅇㅇ 04:48:43 2,309
1805533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있으세요? 12 04:48:42 2,009
1805532 사과 열흘 만에 또 표결 불참…한준호, 이번엔 여성 관련 표결 .. 14 ㅇㅇ 02:27:54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