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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있게 생겼다는데ㅜㅜ

40대 조회수 : 5,596
작성일 : 2020-01-07 17:20:32
40대 들어서 분위기 있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어요.
첫인상이 그랬대요.
엄마들 모임에서요.
이거 칭찬으로 봄 되나요?
전 제가 우울한 인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언젠가부터 거울보면 우울하고 웃음기없는 중년여자가 서있고 주변사람들과 사진찍는걸 피하기 시작한게 단체사진보면 저만 얼굴에 수심이 있는거처럼 밝지 못한데 입만 억지로 웃는 부자연스러움이 보이기 시작해서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얼굴이 가볍고 밝은 느낌인데 저만 뭔가 가라앉고 침울한 느낌이랄까요 ㅜㅜ
그리고 첨 본 사람들도 제 지인들한텐 쉽게 말도 곧잘 걸더만 제가 먼저 말안함 말도 안걸고 가게 점원도 뭐 좀 물어볼라 부르면 클레임 거는줄 아는지 긴장하는 표정인적도 좀 있었고 ㅜㅜ
그래서 내 인상이 우울증 걸린 중년여자로 딱 보이나보다 싶었는데 분위기있게 생겼대서 이건 뭐지? 싶네요.
인상이 무겁단걸 돌려서 좋게 말한 걸까요? ㅜㅜ

근데 사실 분위기있단 말은 좋게 해석하나 안하나 암튼 좀 가라앉은 느낌인건 맞죠?;;;;
IP : 59.17.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7 5:23 PM (121.181.xxx.103)

    분위기 있다는 말, 칭찬같은데요?
    차분하고 고상하게 보인다. 그런뜻 아닐까요?
    너무 깊이 생각 마시고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

  • 2. ..
    '20.1.7 5:23 PM (183.98.xxx.186)

    좋게 말하면 차분해보이는거죠.

  • 3. ....
    '20.1.7 5:24 PM (1.236.xxx.83)

    차분하고 똑똑해보인다? 가을 웜톤?ㅎㅎ

  • 4.
    '20.1.7 5:24 PM (125.179.xxx.192)

    제 기준에선 분위기있다>>>>>>>>넘사벽>>>>이쁘다

  • 5. 흠흠
    '20.1.7 5:26 PM (125.179.xxx.41)

    저도 그런얘기. 종종 들었어요
    근데 저도 약간 우울한 성향이에요ㅋㅋ

  • 6. ㅇㅇ
    '20.1.7 5:26 PM (61.106.xxx.186)

    나이먹으면서 상큼함은 사라지는대신 분위기가 생기는 케이스있어요 님이 그런케이스같아요

  • 7. ㅇㅇ
    '20.1.7 5:29 PM (14.38.xxx.159)

    (우울한)분위기가 있어 보인다...일수도
    넘 깊게 생각하지 마세여.

  • 8. 원글
    '20.1.7 5:30 PM (59.17.xxx.214)

    흠흠님. 반가워요.
    저도 우울성향이에요
    조만간 약 먹을 채비하는ㅜㅜ
    근데 그게 분위기있게 인상을 만들어주나부죠?
    잃는게 있으니 얻는게 생긴건지 ;;;
    근데 울집 왠수는 내 인상이 좀 무섭고 우울해보이나?물었더니 몰랐어? 이러던데 ..
    나쁜 인간같으니!

  • 9. 첫댓
    '20.1.7 5:32 PM (121.181.xxx.103)

    원글님 바로 위 댓글 보니 유쾌한 성향도 있으신데요? ㅋㅋ
    약 드시지 마시고 극복하시길 기원드려요~ 극뽀옥~!!!!

  • 10. ....
    '20.1.7 5:36 PM (1.236.xxx.83)

    상큼 발랄 환한 느낌과 반대이긴 한데 그렇다고 푸석푸석한 그런 느낌이 있다면 분위기 있다는 말 안 하죠. 어둡고 우울해 보인다고 분위기 있단 말은 안 하죠.ㅋ 스탈이나 무게감이 좋은 느낌으로 어울려야 함

  • 11. 지적 차분 고상
    '20.1.7 5:41 PM (14.41.xxx.158)

    의 뜻 플러스 얼굴이 예쁜편이다의 총체적 통합!

    못생긴 얼굴에 우울하면 뚱하다 소리 나가고
    그니까 막말로 우울끼가 보여도 얼굴이 이쁘면 지적 차분 고상으로 보여 분위기 있으시네요 소리 나가는거

  • 12.
    '20.1.7 5:42 PM (106.102.xxx.199)

    저도 그래요ㆍ
    오행중 수가 많아서 그렇‥
    자꾸 웃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ㆍ
    자면서도 웃으래요ㆍㅎㅎ

  • 13. ..
    '20.1.7 5:43 PM (211.199.xxx.112)

    딱 김희애생각나는데요 밀회때

  • 14. 원글
    '20.1.7 5:45 PM (59.17.xxx.214)

    남편한테 고마워해야할려나요 ㅜㅜ
    저에게 한 우울 안겨준 바람에 이렇게 뜻하지 않은 분위기 여인을 만들어 줘서.
    제기랄이네요 ㅜㅜ

  • 15. ㅇㅇ
    '20.1.7 5:56 PM (110.12.xxx.167)

    분위기 미인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김미숙 같은 타입

  • 16. ..
    '20.1.7 6:01 PM (124.53.xxx.142)

    웬만한건 다 알고 있지만 가만히 있으면...
    온화 하지만 약간의 우수가 있다거나...
    가진(꼭 돈을 말하는건 아님)자의 여유랄까 그거 비슷한거..
    깊은 내면에 상심같은게 있을때도
    겉으로 알게 모르게 배여 나와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거 같아요.

  • 17.
    '20.1.7 6:57 PM (59.25.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언젠가 미용실가니, 분위기있는 얼굴이라고...
    그래서 좀 쳐져보이니 머리를 밝은컬러로 염색하고
    파마도 하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 18. 찬물
    '20.1.7 8:29 PM (220.78.xxx.128)

    좋은말로 분위기지
    우울하시다면서요 !

    얼굴에 마음이 드러나는것일뿐 입니다

  • 19. 제가
    '20.1.7 10:53 PM (211.46.xxx.42)

    분위기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딱히 이쁘지는 않으나 딱히 못 생기지도 않은데
    딱히 칭찬할 만한 말이 없을 때 하는 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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