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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원비 아까워 제가 영어회화를 배워볼까 싶은데요

Bb 조회수 : 5,202
작성일 : 2020-01-06 23:11:07
이제 초5올라가는아이
2년을 주5일 학원을다녔는데
다른학원 테스트를봤는데
책이 한눈에도 너무쉬운 거였는데
지브라. 얼룩말도 못읽더라구요
제가 일하기도했지만 일하기전부터도
큰관심.없었던건 인정해요
꼭저단어를 몰라서가아니라 보니까 2년을
뭘했는지 싶어서 ㅜㅜ 저정도의 영어를
더듬더듬 읽는데. 속터지더라구요
애가 원할때 보낼걸그랬나 싶기도하고
아이는 학원을 자기의불안함때문에
다니고 싶어하는것같아요
초5에 영어안다니는애들 거의 없겠지만
그냥 그돈도아까워 제가 다니고싶네요
원어민해서. 입이라도좀 트이고싶어서요
일대일로요
결정을했는데 . 직장에서 영어도안쓰는데
굳이 배워도 써먹을때. 없다는생각이랑
어렸을적. 제대로된 사교육못받고커서
영어원어민 수업같은거 듣고싶었던 마음이커서 그돈으로
엄마인 나라도배운다는 생각
갈팡질팡 이에요
왜. 내스스로에겐 이리도 안써질까요?
주1회면 20이면되는데
애들학원비는 턱턱쓰면서. .
IP : 117.111.xxx.1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20.1.6 11:13 PM (49.1.xxx.168)

    왜 배워요? 업무에 필요한가요?
    아이가 영어수업 원하면 아이한테 써야죠 ;;

  • 2. 초5인데
    '20.1.6 11:15 PM (223.62.xxx.170)

    지브라도 더듬더듬이면 영어학원도 보내고 복습
    철저히 시켜야 될텐데요

    방치하면 영어 성적 진짜 심각해져요

  • 3. 그냥
    '20.1.6 11:1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시원스쿨 하세요.

  • 4. 영어
    '20.1.6 11:17 PM (123.214.xxx.130)

    학원을 옮기세요.
    중학교가면 초등보다 확 어려워지고 영어지문 많아서 힘들어요.
    영어학원이 제대로 못가르치는 곳 같아요.

  • 5. 금강석
    '20.1.6 11:18 PM (124.50.xxx.70)

    엄마가 배워서 아이 가르치시는 것도 괜찮아요.

  • 6. ...
    '20.1.6 11:18 PM (220.75.xxx.108)

    초5 아이가 학원다니는 돈이 아까워서 엄마가 직장에서 필요는 없지만 입을 틔우기위해 그 돈으로 회화를 배우겠다고 쓰신 거 맞아요?

  • 7. 엄마가
    '20.1.6 11:19 PM (49.1.xxx.168)

    배워서 가르치는건 비추
    사이만 더 나빠짐

  • 8. ???
    '20.1.6 11:22 PM (222.118.xxx.71)

    아이 가르칠려고 배운다는 뜻이 아닌거 같은데 ㅎㅎㅎ
    어머님 영어 배우고싶음 배우세요 화이팅

  • 9. 5학년이면
    '20.1.6 11:22 PM (112.166.xxx.65)

    그냥있어도
    사이 나빠지는데
    영어를 가르킨다굽쇼???
    그것도 엄마가 잘하는 것도 아닌

    엄마도 이제 배워서???

    비추입니다.
    학원을 옮길 타이밍인거죠

  • 10. 호이
    '20.1.6 11:23 PM (222.232.xxx.194)

    학원이건 화상영어건 애는 계속 배우게 하시는데요
    엄마가 교재 미리 보고 배운거 아는지 확인하고 예습시키고 과제 체크해주고 해야해요
    학원에서 잘한개서 믿다가 시간돈 다 내다버리고 그 생각만 하면 열불이나서
    어린이영자신문 구독해서 제가 가르치는데 독후 온라인학습도 잘 짜여있더군요

  • 11. ....
    '20.1.6 11:33 PM (221.157.xxx.127)

    학원도 보내고 엄마가 숙제체크 하고 집에서 따로 영어책 같이 읽고해야할겁니다

  • 12. 학원안보내도
    '20.1.7 12:01 AM (175.193.xxx.206)

    영어 학원 안보내도 가능해요. 저희는 안보내요.
    초등 막내는 학교 영어는 무조건 백점인데 일단 파닉스가 기본으로 되니 읽는걸 쉽게 생각해요. 파닉스를 이지리딩북 같은 아주 쉬운 문장이 반복되는 책과 파닉스용 미니책으로 떼었는데 이녀석이 넌 어떻게 그리 잘읽냐니까. 자기도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유튜브? 하네요. ㅠ 암튼 자연스럽게 떼서 기억을 못하는거죠.
    그리고 직장 다녀오시면 함께 간단한 문장읽기, 영작하기 정도 함께 하세요. 초등용 단어책 사서 반복해서 외우는것도 좋은데 그정도는 학원가도 하는 학습량이니 아이도 하지 않을지 싶어요.

  • 13. ㅇㅇ
    '20.1.7 12:29 AM (219.255.xxx.201)

    이거 무슨 의식의 흐름이에요??
    아이 영어 못한다-> 영어학원 보낼려니 돈아깝다 -> 그돈으로 내가 배워볼까 ( 영어 필요도없지만 옛날 배우고싶었던 로망을 위해 )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 14. ..
    '20.1.7 12:33 AM (210.97.xxx.102)

    파닉스가 안되어 있는거 같은데
    지금 5학년에 파닉스 하면 너무 동생들과 해야 하니까
    아이도 싫어 하겠어요
    학원 진짜 너무 하네요~ 요즘 3개월이면 파닉스 끝내 준다고
    초등 1,2학년 대상 학원도 많던데
    일단 파닉스 교재 괜찮은 걸로 엄마랑 부지런히 끝내고
    평판 좋은 학원 레벨 맞게 보내야 겠네요~
    그리고 엄마도 같이 영어 배우면 더 좋겠네요~^^

  • 15. 근데
    '20.1.7 1:13 AM (115.143.xxx.140)

    주1회 원어민 수업해서 영어가 느나요?

  • 16. 유튜브
    '20.1.7 1:34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도 영어회화 배울만한 거 많으실거에요.
    엄마도 배우고싶은 거 배우시고요, 아이도 기초부터 재미 붙이고 익히게 해주세요. 양준일 인터뷰 보니까 영어강사할 때 기초부터 쉽게 익힐수 없을까 고민해서 교수법 만들었던데 짜증내고 답답해 하지 말고 아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가르쳐 주세요.

  • 17. +
    '20.1.7 2:49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이런 의식의 흐름이면 영어 아니라 국어도 못 가르치실 거 같은데요.
    지금 엄마 본인이 배우겠다는 거죠?
    그리고 아이한테 직접 가르치겠다는?
    아니면 아이는 그냥 두고 본인만??

  • 18.
    '20.1.7 6:18 AM (211.36.xxx.96)

    엄마영어 돈주고 배우지 않아도 된답니다. 네이버 카페 엄마의 반전인생. 함 가보세요. 만화영화 입트영 까이유 라푼젤 등등 대본읽기 해보세요. 애들도 같이 따라하며 늘어요.

  • 19. 누누뚜뚜
    '20.1.7 9:06 AM (14.40.xxx.28)

    애가 못하니 내가 배워서 가르친다 하지 마시구...
    그냥 일대일 과외 붙이거나 하세요. 아니면 파닉스 유투브 보고 계속 따라하고 책 읽게 하고요...엄마 발음 말고 씨디 발음으로 듣게 하시고,
    영어에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 20. ...
    '20.1.7 9:24 AM (39.7.xxx.152)

    과외 시키세요...

  • 21. 독학해봐요
    '20.1.7 10:47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https://tv.naver.com/v/11727651 대본만 보면서 글자 읽지 말고요, 등장인물의 표정과 상황까지 다 보면서 듣고 따라해보세요.

  • 22. 독학해봐요
    '20.1.7 11:04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저 혼자 공부하면서 영상 만들어서 올리는 중입니다. 공유합니다.
    https://tv.naver.com/v/11727651

  • 23. 독학해 봐요
    '20.1.7 11:07 AM (115.143.xxx.140)

    저 혼자 공부하면서 영상 만들어서 올리는 중입니다. 공유합니다.

    1. 생활영어용 미드
    http://tv.naver.com/v/11727651

    2. 겨울왕국
    https://tv.naver.com/v/11771652

    3. 라푼젤
    https://tv.naver.com/v/11754969

  • 24. 12
    '20.1.7 12:51 PM (222.120.xxx.237)

    저희 아들도 4년 배웠는데 입도 못떼요.
    그래서 관뒀어요.
    정말.본인이 느껴야 합니다.
    그냥 집에 냅두고 있어요.
    여기 좋은 조언 저도 참고할께요.
    참고로 저는 회회학원 쪼금 다니고 있는데 가르쳐 준다하면 싫어합니다. 엄마는 가르칠수 없다는걸 한번더 깨닫습니다.

  • 25. 관리
    '20.1.7 4:01 PM (61.253.xxx.40)

    엄마가 배워서 가르치지 말고 아이학원보내면 관리를 해주셔야 해요.

  • 26. 저두
    '20.1.7 5:32 PM (222.98.xxx.159)

    엄마의 반전인생 카페 추천해요.내가 100번 읽으니까 애도 옆에서 해요. 의외의 효과. https://m.cafe.naver.com/momsecret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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