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가고싶네요
나가고싶어요
어디로 나갈까요ㅠㅠ
1. 적어도
'20.1.5 1:17 PM (14.40.xxx.172)1박2일은 결심하고 나가는겁니다~
가까운 역삼동 레지던스 찾아보세요2. ㅇㅇ
'20.1.5 1:18 PM (180.228.xxx.172)오늘하루만이라도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세요
3. ㅠㅠ
'20.1.5 1:20 PM (124.57.xxx.17) - 삭제된댓글나한테는 임신해서도 소고기한번 안 사준 인간이
즤집식구들모임에서 시아버지생신이라고 소고기사준다네요
집도 친정에서 강남증여받고 살아도
장인장모한테는 소고기도 없으면서ㅠ4. ㆍㆍㆍ
'20.1.5 1:21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차 있으면 드라이브, 아니면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기차타고 일단 가요. 갔다 오면되니까요.
아님 차려입고 일단 시내로 나가서 분위기 좋은 카페 가서 차 한잔하고, 영화보고, 사우나도 하고
네일샵이나 마사지 샵도 가고
돈 쓰기 싫으면 등산이나, 산책. 근데 이건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 도서실이 좋아요. 주변 검색해서 도서실 가서 책도 보고 만화책도 실컷 보고..
다~제가 하고싶은거네요. 기분전환 하시고 내가 최고다!!! 하세요!!! 화이팅!!!5. 일단
'20.1.5 1:22 PM (180.68.xxx.100)백화점 가서 아이쇼핑 실컷 하다가 다리 아프면 지하 식품부나 커피숍에서 재충전.
가성비 좋은 간단 식재료 , 간식 사서 귀가.
귀가해서 일단 미운 놈들 덕 하나(사 온 간식) 식 안긴다.6. ㅡㅡ
'20.1.5 1:28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이럴때 나한테 집중하세요. 기껏 장보고 집에 들어가서 간식을 주다니요~~하~~
7. ㅡㅡㅈ
'20.1.5 1:30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안나오면 모를까. 이럴때 오로지 나한테 집중해줘야지요.
기껏 나가서 장보고 들어가 간식이라뇨. 하~~자존감 더 떨어져요..8. 하아
'20.1.5 1:30 PM (119.64.xxx.75)저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아이들 셋중 하나가 장염이어서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아빠요?
자기한몸이나 잘 챙기면 다행인 사람이라서요.9. ..
'20.1.5 1:54 PM (119.64.xxx.178)나가서 호텔은 아니더라도
모텔이라도 욕조목욕후 와인드시고 멍때리다 오세요10. 그럴땐
'20.1.5 2:03 PM (117.111.xxx.88)여자전용 찜방,가서 종일 뒹굴다 오세요
11. 까페
'20.1.5 2:19 PM (106.102.xxx.225)만화까페가서 놀기
와인사들고 호텔가기12. 하고싶은거하기
'20.1.5 2:23 PM (125.182.xxx.27)오늘하루는 나를위해 즐겁게보내시고 집에 들어가세요
13. .....
'20.1.5 2:34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저는 고맙게도 아이는 윈터캠프 갔고
남편은 바빠서 출근했어요
일요일에 혼자 있는것도 좋네요
식사 걱정 안하고....14. 저라면
'20.1.5 4:33 PM (125.176.xxx.14)맛있는 거 먹고 보고 싶었던 영화 보고 맛사지 받으러 갈래요
원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