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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맹이들 공부머리 있는지 없는지 보려면 퍼즐 줘보면 돼요.

점쟁이 조회수 : 7,390
작성일 : 2020-01-05 07:35:30
단 퍼즐 잘한다고 다 공부머리 있는건 아니니 착각은 마세요.
단지 공부 잘하는 애들은 거의 다 어렸을때 퍼즐 잘했습니다.
웩슬러검사하는 기관에서 근무했는데 40개월 기준으로 100피스 정도면 무척 잘하는거고 보통은 그 맘때 30피스 정도 합니다.
그림 외워서 하는건 소용없고 새로운 첫 퍼즐로 테스트합니다.
이 퍼즐 하나로 시지각 동작성 지능과 과제집착력을 알수있어뇨.
영재의 특징을 구분할때 퍼즐영역 꼭 들어갑니다. (링크 안하니 알아서들 찾아보세요) 영재들의 특징이 퍼즐은 기본적으로 잘해요.
퍼즐은 시지각 즉 동작성 지능이라 후천적으로 거의 안바뀌고
선천적으로 타거나는 지능 부분이에요. 이 지능은 이과계 (수학)과 관련깊거
그래서 이 동작성지능을 타고난 아이들이 수학을 수월하게 합니다.
초1쯤 되면 웩슬러 해보시면 수학머리 타고났는지 아닌지 객관적으로 알지만 그전엔 어린나이일땐 웩슬러가 신빙성이 별로여서
그냥 퍼즐 던져주면 답 나옵니다.
이러면 꼭 우리앤 퍼즐 못했지만 수학 잘해요.
잘했지만 못해요
하시는분들 계실텐데 보편적 특징을 말한거니 오해 마시구요.
IP : 106.101.xxx.9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0.1.5 7:39 AM (188.149.xxx.182)

    울 아들 퍼즐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영재 어쩌구 수학 저쩌구 퍼즐 그런거 자기가 선택해서 집에서 휘리릭 잘 맞추고요.
    개뿌...ㄹ............어흐흑..........ㅋㅋㅋㅋㅋㅋ 허탈하네요........

  • 2. 아이고
    '20.1.5 7:40 AM (180.68.xxx.100)

    퍼즐이고 뭣이고
    낭중지추라고 주머니 속의 송곳은 삐져 나오기 마련이라 똑똑한 게 숨겨지질 않아요.
    2~3살이라도 질문 많고 그 질문이 예리하기까지.
    이해 기억력 좋고
    다 보여요 보여.
    아이 다 키운 입장에서는.

  • 3. 공부는
    '20.1.5 7:40 AM (1.226.xxx.227)

    엉덩이 DNA죠.

  • 4. 점쟁이
    '20.1.5 7:42 AM (106.101.xxx.65)

    40개월 기준 몇피스 맞추었을까요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른지라
    40개월 기준 100피스 정도 처음본 퍼즐이라도 수월히 맞추는 정도 되어야 동작성지능이 어느정도 타고났다 볼수가 있어요.
    보통은 30피스정도 맞추는데 이마저도 과제집착력 없는 애들은 포기해요
    40개월 기준 100피스는 50명중 한명도 맞출까말까해요

  • 5. ......
    '20.1.5 7:47 AM (210.0.xxx.31) - 삭제된댓글

    엉덩이 힘은 공부머리 좋은 아이들 중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이죠
    공부머리 없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 시키고 싶은 엄마들이 흔히 엉덩이 힘을 강조하더군요
    하지만 거북이가 아무리 끈질기게 기어가도 치타는 이길 수 없습니다

  • 6. .....
    '20.1.5 7:49 AM (210.0.xxx.31)

    엉덩이 힘은 공부머리 좋은 아이가 역시 공부머리 좋은 아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이죠
    공부머리 없는 아이를 억지로 잡아 앉혀서 공부 시키고 싶은 엄마들이 흔히 엉덩이 힘을 강조하더군요
    하지만 거북이가 아무리 끈질기게 기어가도 치타는 이길 수 없습니다

  • 7. 매니아
    '20.1.5 7:4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퍼즐 좋아하는 거 이과 같아요.
    우리집에도 퍼즐, 수도쿠 매니아 있어요.

  • 8. 매니아
    '20.1.5 8:04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퍼즐 좋아하는 거 이과 같아요.
    우리집에도 퍼즐, 수도쿠 매니아 있어요.
    엉덩이 힘도 맞아요. 머리 좋은 아이도
    공부가 심화될수록 오랜 학습시간이 필요해요.
    주변에 학력고사 전국 수석한 분 아는데
    유전적으로 타고난 머리도 좋거니와
    집중력도 강해서 고3에 그집 어머니가 매일 밤1시에
    강제소등했어요. 안 그러면 잠을 안 자고 공부해서요.
    산만하고 머리 좋은 애들 나중에 보면 거의 예술쪽 재능이더라고요.

  • 9. 40개월?
    '20.1.5 8:08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40개월 100피스는 너무 많은데요.
    저희 아이도 좋아했긴 하지만 40개월에 30피스 맞췄어요.
    강남지역 모 고등학교 수학과학 전교 1등인데요.

  • 10. 40개월?
    '20.1.5 8:1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40개월 100피스는 너무 많은데요.
    저희 아이도 퍼즐 좋아했긴 하지만 40개월에 30피스 맞췄어요.
    강남지역 모 고등학교 수학과학 전교 1등인데요.
    초등들어 100피스도 앉은 뱅이 밥상위에 올려두고 쉬엄쉬엄 자기 전에 한 3야걸려 맞추고요. 생일선물로 퍼즐 달라고 했거든요.

  • 11. 40개월?
    '20.1.5 8:1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40개월 100피스는 너무 많은데요.
    저희 아이도 퍼즐 좋아했긴 하지만 40개월에 30피스 맞췄어요.
    강남지역 모 고등학교 수학과학 전교 1등인데요.
    초등들어 100피스도 앉은 뱅이 밥상위에 올려두고 쉬엄쉬엄 자기 전에 한 3일 걸려 맞추고요. 생일선물로 퍼즐 달라고 했거든요.

  • 12. ㅇㅇ
    '20.1.5 8:12 AM (121.168.xxx.236)

    맞춰져 있는 새 퍼즐판을 사주면
    전체를 살포시 엎어서
    뒷면에 번호를 쫙 적고
    그 번호 찾아서 맞췄던 우리 아들~
    역시 수학 못합니다.

  • 13.
    '20.1.5 8:14 AM (58.234.xxx.183) - 삭제된댓글

    저의 아이도 어릴때부터
    퍼즐 스도쿠 미로찾기 보드게임등등 너무 좋아해서
    사대기힘들었을정도..
    아이큐가 고2때 검사에서도 140넘었던듯해요.
    악기연주 좋아하고 특히 6살때 본인이 떼써서 피아노학원보내달라고..
    이후 초3때 클라리넷 두어달 배우고는 학교 축제(?)때 6학년 선배와 합주.
    지금 의대생 인데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로 클래식동아리에 지금은 비올라까지..작년엔 서울시향 임시단원으로 공연도 했어요.
    요리도 레시피보고 척척..
    머리좋으면 잘 할 수있는게 많은거 같다는 ...

  • 14. 40개월?
    '20.1.5 8:1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퍼즐 좋아하는 거 이과 같아요. 우리 애도 퍼즐, 수도쿠 매니아 인데요. 엉덩이 힘도 맞아요. 머리 좋은 아이도 공부가 심화될수록 오랜 학습시간이 필요해요. 친척이 학력고사 전국 수석했는데 유전적으로 타고난 머리도 좋거니와 집중력도 강해서 고3에 그집 어머니가 매일 밤1시에 강제소등했어요. 안 그러면 잠을 안 자고 공부해서요.
    그 초등 1때도 문제집을 있는대로 사서 혼자 공부하느라 늦게 자더라고요. 산만하고 머리 좋은 애들 나중에 보면 거의 예술쪽 재능이었어요. 근데 40개월 100피스는 너무 많은데요.
    저희 아이도 퍼즐 좋아했긴 하지만 40개월에 30피스 맞췄어요. 강남지역 모 고등학교 수학과학 전교 1등인데요. 초등들어 100피스도 앉은 뱅이 밥상위에 올려두고 쉬엄쉬엄 자기 전에 한 3일 걸려 맞추고요. 생일선물로 퍼즐 달라고 했거든요

  • 15. 40개월?
    '20.1.5 8:2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퍼즐 좋아하는 거 이과 같아요. 우리 애도 퍼즐, 수도쿠 매니아 인데요. 엉덩이 힘도 맞아요. 머리 좋은 아이도 공부가 심화될수록 오랜 학습시간이 필요해요. 친척이 학력고사 전국 수석했는데 유전적으로 타고난 머리도 좋거니와(부모 서울대) 집중력도 강해서 고3에 그집 어머니가 매일 밤1시에 강제소등했어요. 안 그러면 잠을 안 자고 공부해서요.
    그 초등 1때도 문제집을 있는대로 사서 혼자 공부하느라 늦게 자더라고요. 산만하고 머리 좋은 애들 나중에 보면 거의 예술쪽 재능이었어요. 근데 40개월 100피스는 너무 많은데요.
    저희 아이도 퍼즐 좋아했긴 하지만 40개월에 30피스 맞췄어요. 강남지역 모 고등학교 수학과학 전교 1등인데요. 초등들어 100피스도 앉은 뱅이 밥상위에 올려두고 쉬엄쉬엄 자기 전에 한 3일 걸려 맞추고요. 생일선물로 퍼즐 달라고 했거든요

  • 16.
    '20.1.5 8:31 AM (58.234.xxx.183) - 삭제된댓글

    수학과 연관짓자면
    초3때 처음 수학학원보내봤는데 원장샘이 테스트 해보더니 수업료 안받고 가르치겠다고..
    이후 그 학원에서 고등까지 띄엄띄엄 다녔는데
    엄마들이 우리아이다니는 학원 알려달라고 ..
    이후 학교 아이들 줄줄이 따라 들어가고
    학원은 동네에서 나름 유명학원됐어요.
    아이는 수능 당시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서 만점이 몇안되는 해였는데 만점받아서 의대갔네요.
    졸업땐 원장샘이 되려 제게 감사하다는 편지와함께 금일봉을 주셨다는..

  • 17. 그건
    '20.1.5 8:49 A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번호적는 아이는
    퍼즐 잘 맞추기 보다는 잔머리가...ㅋㅋ
    JQ의 영역이에요.

  • 18. 그린
    '20.1.5 8:51 AM (221.153.xxx.251)

    큰딸애는 어린시절 퍼즐도 못하고 수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딱 들더니 커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엄청 노력파인데도 국어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이 극복 안됐어요. 수학 적게 보는 학교로 그래도 잘갔어요
    둘째아들애는 어릴때부터 퍼즐도 잘하고 암산도 잘하고 그러더니 역시나 수학 잘해요. 고등되니 엉덩이 힘도 필요하지만 진짜 최상위권 되려면 머리도 필요하구나 느껴요. 최상위권은 노력과 머리가 다 있어야 가능한듯요
    키우다보면 초등까지 보면 알겠더군요. 수학머리가 있는지 없는지.
    없으면 그에 맞춰 다른걸 잘하게 시키면 돼요

  • 19. 전적으로
    '20.1.5 9:08 AM (110.70.xxx.244) - 삭제된댓글

    동감해요
    저는낼모레가 60대인데요.
    수학머리 꽝이에요.
    무슨 연령별 실험군으로 참여해서 퍼즐맞추기 했는데 난이도 있는 부문에서 실패했어요.
    이 나이에도 자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 20. 순이엄마
    '20.1.5 9:44 AM (112.144.xxx.70)

    퍼즐 좋아하고 잘 했고 수학 학원 안다녔는데도 일등급
    근데요. 공부 말고 다른거예 빠져서 진짜 그냥 수학만 잘함

  • 21. 죄송한 댓글이지만
    '20.1.5 10:08 AM (223.62.xxx.114)

    저희 아이 유치원때도 피스 많은거 몇시간동안 앉아 끝까지 맞추던 집중력 있는 아이였는데 수학만 잘해요.
    다른건 폭망..ㅜㅜ(지 관심 있는것만 하는 아이)
    수학이 100이면 타 과목은 평균도 안 되었죠.
    고3인데 대학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ㅜㅜ

  • 22. 아이
    '20.1.5 10:10 AM (61.79.xxx.43)

    조금 튀는 아이 위치가 궁금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새로운 퍼즐을 척척 잘 맞추는 게 너무 신기해서 아이 아빠가 퍼즐 사다나르기 바빴어요 지금은 초1인데 3학년 누나따라 구구단도 잘 외우고 두자리 세자리 곱셈도 거의 안 틀리고 잘 해요. 두자리 곱셈은 암산으로도 하구요. 한글은 5세경에 유치원에 한글 아는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듣고 유치원에서 혼자 뭘쓰고 하더니 한달정도 지나서 읽기 쓰기를 뗐더라구요
    한자시켜달라고 해서 학습지 시키고 유치원 졸업할 때 한자5급을 전국 1등으로 합격한 적도 있어요.
    오프에서는 아들자랑한다고 괜한 질투의 대상이 될까싶어 누구에게 상의하기도 힘드네요. 학원 보내면 상술에 치일까싶기도 하구요. 두돌경에 한글 떼고 똑똑한 아이들도 많던데 괜한 설레발일까 싶기도 하구요
    여기는 지방이라 검사해본 적도 없고 피아노랑 운동만 시키고 대충 키우고 있는데 주변에서 왜 그냥 방치하냐고 주변 큰 도시로 가서 검사라도 해보라고 하네요. 제 생각에 검사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어 그냥 키우는데요
    가끔은 똑똑한 아들 앞길 가로막는 부모가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에요 혹시 저희 아들 육아에 조언해 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 23. 미리내
    '20.1.5 11:00 AM (222.107.xxx.71)

    잘 읽었어요.

  • 24.
    '20.1.5 11:06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퍼즐을 잘하는지 어떤진 모르겠지만
    공간지각력이 심히 떨어져서 아마 못했을 것 같은데요
    수학 도형부분만 어려워하고 다른건 다 잘했어요.
    그리고 지구과학에 해 달 지구의 위치에 따른 일식 월식 이거 잘 이해 못했지만 물리를 비롯 다른건 다 잘했고 사교육 없이 공부는 수월하게 잘해서 학력적인 면에서는 부러울게 없어요. 지금도 공부하는 직업이고요.
    근데 일상생활에서 길 못찾고 운전 어려워하는게 큰 불편이긴 합니다.
    여튼 퍼즐로 지능의 모든 영역을 알 수 있는건 아니라는거죠. 지능검사의 하나의 소과제일 뿐인거죠.

  • 25. 그렇군요
    '20.1.5 1:03 PM (211.248.xxx.231)

    지금 대3인 아들,
    30개월 좀 안됬을때 동네 문구점갔다가 지오레인저, 악당들 사진있는 퍼즐보고 혹해서 120피스쯤 되는거 사와서 그림도 제대로 안본채 무작정 뒤집어 엎어서 맞추기 시작.

    저녁8시에 시작해서 밤10시. 도움없이 혼자 두시간동안 꿈쩍도 안하고 앉은뱅이 테이블에서 완성했는데 여름이라 숙인 목에 땀이 범벅이고 마지막 5,6조각 남기곤 바로 안맞으니 울라그러더군요
    안쓰러워 내가 한조각 도와라 줄라치면 하지말라고 소리치고 다시 엎을까봐 온식구가 숨죽이고 봤던 기억이요
    완성후 만세하는 사진 지금도 있어요

    담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그걸 확 쏟고 다시 맞추는데 이번엔 딱 30분.
    그걸 시작으로 온 동네 문구점 퍼즐100-200 조각짜리 다 사서 매일 오전은 그것만 했어요
    시댁 형제들 남편 다 멘사 회원이라 머린 좋고 수학 제일 좋아해요.
    특히 창의력문제요.

    근데 고등가서 과외쌤말이 그 어려운 기벡도 하나를 알려주면 저기까지 아는 애인데 본인이 스스로 그렇다는걸 알고 있어서 절절히 노력을 안한대요
    우리나라 수능은 반복학습과 실수안하는 연습, 노력이 더 중요하다..대학가면 빛을 발할거다..ㅎㅎ
    인서울 괜찮은 학교 전자공 다니는데 아쉽긴하네요
    수학잘하고 머리좋은거랑 학교 공부랑은 좀 다른가봐요

  • 26. 그냥
    '20.1.5 1:5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똑똑한 아들 앞길 막을 건 뭔가요?
    잘하는 애들은 관심보이는 거 시켜주면 돼요.

  • 27. 124.5.xxx.148님
    '20.1.5 5:21 PM (188.149.xxx.182)

    울 아들이 그랬었어요...30개월때 곰동이 시리즈 책을 글자도 모르면서 그림 보면서 그 그림에대한 이야기를 줄줄 똑같이 외워서 읽었어요.
    6살때 큰 딸보다 더 빨리 구구단을 줄줄 외우고요.
    40개월정도일때 퍼즐...ㅋㅋㅋㅋ 초등 들어가서까지 퍼즐 자기가 사서 거실에 풀어놓고 혼자 쫙 맞춰서 맞췄다고 보여주고요///
    근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ㅠㅠ........

  • 28. ^^
    '20.1.5 6:11 PM (180.68.xxx.100)

    공부는 종합적 능력이 있어야 해요.
    이해력. 시간관리.
    새로운 정보 취할 것 취하소 버릴 것 버리고
    저장능력,,꺼내서 연결 시키고 확장하는 능력.
    계획, 실천, 과제 집착력...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쯤 자기주도 학슺 능력 탑재, 확실한 직업적 목표 등등.
    대범함도 있어야 큰 시험도 잘 보고.

  • 29. 40개월
    '20.1.5 6:4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춘기 전후에 우울증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똑똑한 아이인데 그 시기 친구관계, 가족관계, 새로운 환경 등 잘못된 무엇 때문에 성적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근처에 서울대 탑학과(법, 물리, 의대같은) 나온 분들 보면요.
    한글, 구구단을 외우거나 누구로 부터 배운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포대기에 업혀서, 유모차 타고 가다가 간판 읽고요. 구구단은 곱하기 10하고 그 절반값인 곱하기 5만 알아도 더하기 빼기로 맞출 수 있어서 외울 필요가 없대요. 그 원리를 초 2가 아는 거죠.

  • 30. 40개월
    '20.1.5 6:4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춘기 전후에 우울증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똑똑한 아이인데 그 시기 친구관계, 가족관계, 새로운 환경 등 잘못된 무엇 때문에 성적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멘탈관리도 중요하더라고요.
    근처에 서울대 탑학과(법, 물리, 의대같은) 나온 분들 보면요. 
    한글, 구구단을 외우거나 누구로 부터 배운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포대기에 업혀서, 유모차 타고 가다가 간판 읽고요. 구구단은 곱하기 10하고 그 절반값인 곱하기 5만 알아도 더하기 빼기로 맞출 수 있어서 외울 필요가 없대요. 그 원리를 초 2가 아는 거죠.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 31. 40개월
    '20.1.5 7:0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춘기 전후에 우울증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똑똑한 아이인데 그 시기 친구관계, 가족관계, 새로운 환경 등 잘못된 무엇 때문에 성적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멘탈관리도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변화를 싫어해서 초등친구 5명 아직도 만나고요. 뭔가 확 바꾸면서 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외모신경도 별로 안쓰고요.

    근처에 서울대 탑학과(법, 물리, 의대같은) 나온 분들 보면요. 
    한글, 구구단을 외우거나 누구로 부터 배운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포대기에 업혀서, 유모차 타고 가다가 간판 읽고요. 구구단은 곱하기 10하고 그 절반값인 곱하기 5만 알아도 더하기 빼기로 맞출 수 있어서 외울 필요가 없대요. 그 원리를 초 2가 아는 거죠.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 32. 40개월
    '20.1.5 7:11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춘기 전후에 우울증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똑똑한 아이인데 그 시기 친구관계, 가족관계, 새로운 환경 등 잘못된 무엇 때문에 성적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멘탈관리도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변화를 싫어해서 초등친구 5명 아직도 만나고요. 뭔가 확 바꾸면서 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학원도 어릴 때부터 어딜가도 최소 3년은 다녔어요. 아이가 외모신경도 별로 안써요.

    근처에 서울대 탑학과(법, 물리, 의대같은) 나온 분들 어릴 때 보면요. 퍼즐 이야기는 못 듣고 한글, 구구단을 외우거나 누구로 부터 배운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포대기에 업혀서, 유모차 타고 가다가 간판 읽고요. 구구단은 곱하기 10하고 그 절반값인 곱하기 5만 알아도 더하기 빼기로 맞출 수 있어서 외울 필요가 없대요. 그 원리를 초 2가 아는 거죠.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 33. 40개월
    '20.1.5 7:14 PM (124.5.xxx.148)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춘기 전후에 우울증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똑똑한 아이인데 그 시기 친구관계, 가족관계, 새로운 환경 등 잘못된 무엇 때문에 성적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멘탈관리도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변화를 싫어해서 초등친구 5명 아직도 만나고요. 뭔가 확 바꾸면서 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학원도 어릴 때부터 어딜가도 최소 3년은 다녔어요. 아이가 외모신경도 별로 안써요. 

    근처에 서울대 탑학과(법, 물리, 의대같은) 나온 분들 어릴 때 보면요. 퍼즐 이야기는 못 듣고 한글, 구구단을 외우거나 누구로 부터 배운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포대기에 업혀서, 유모차 타고 가다가 간판 읽고요. 구구단은 곱하기 10하고 그 절반값인 곱하기 5만 알아도 더하기 빼기로 맞출 수 있어서 외울 필요가 없대요. 그 원리를 초 2가 아는 거죠. 그리고 삼촌 이내에 천재가 있더라고요. 부모가 천재거나 아니라면 삼촌, 고모, 이모, 외삼촌, 할아버지, 할머니가 천재거나 형제끼리 천재라던지...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 34. 윗님 ^^
    '20.1.6 5:59 AM (188.149.xxx.182)

    울 아들 말하는거 같아서...ㅎㅎㅎ 맞아요. 얘도 뭔가 환경 바귀는걸 못참아하고 불안해해요. ㅋㅋㅋ
    하다못해 새로운걸 배우는것도 힘들어하는데...ㅠㅠ 바로 공부 적응못한 이유가 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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