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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주복사는 애엄마

아래층 조회수 : 5,124
작성일 : 2020-01-04 13:31:47
정말 답답해서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애엄마 인터넷 할텐데 어느 커뮤니티 들어가는지.... 

아침부터 우다다다 쿵쿵쿵쿵 발소리에 하루 종일 머리 아프네요. 관리실통해 두어번 얘기했고 편지써봤고 찾아가봤어요. 더 이상 어떻게 해요. 본인이 인식을 못하는데....

제가 찾아간 후로 매트를 깔았다고해요. 그런데 저희한테는 전혀 상황변화가 없어요. 집도 싹 고쳐서 들어온 걸로 봐서 인테리어도 잘해놓았을텐데 예쁜 실내에 매트를 온집에 깔진 않았겠죠. 카페트 깔았고 그 위에서 논다고 하던데 애가 우다다다 온집을 뛰어다니고 노는데 얌전히 카펫위에서 놀지 않잖아요. 

그리고 아기 뿐 아니라 어른도 쿵. 쿵. 쿵. 쿵 걷는거 모르시죠? 자꾸 따지고 이야기하면 서로 감정이 악화될 게 뻔해 참고 말 안하고 있어요. 제발 이 글 보시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 로 당 신!" 이 층간소음의 가해자라는 걸 좀 인식해 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가끔 망치로 살짝 통통통통 칠때는 이렇게 참고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도저히 심하다 싶을 때라는 걸 알아 주세요. 도대체 밤 11시가 넘도록 쿵.쿵. 콩.콩....본인은 모르시죠.... 층간소음 가해자는 우리같이 교양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막되먹은 시장잡배같은 매너를 가진 사람들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절간 같은 집을 원하는 건 아니예요. 아기가 어쩌다 뛸수도 있어요. 어른도 쿵쿵 걷고 아차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제지를 하지 않고 어른까지 망치발로 다니는 시간이 길어지면 이게 뭔가 싶죠.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저녁이나 주말에 전등이 흔들리는 징징 소리가 계속 나면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싫죠.

자기 애를 단도리 안하고 애가 어려서 그렇다고 하는 부모들, 바로 부모 당신이 문제입니다. 애가 공공장소에서 떠들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러지마~" 하고 할일 다했다는 듯한 부모들. 안되면 혼내고 잡아야해요. 애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 문제입니다. 
IP : 59.1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ㅈㅅ
    '20.1.4 1:34 PM (58.143.xxx.100)

    집이쟐못지어진거같은데 어느 주복이에요?

  • 2. 아래층
    '20.1.4 1:41 PM (59.12.xxx.29)

    집이 잘못지어진 것 맞는 것 같아요. 아니면 새로 레노베이트하면서 한 마루가 더 소음 전달이 잘되는 재질인 것 같기도 하고요. 둘다인것 같아요.

    담배를 피해 이사왔더니 층간소음에 시달리게 되네요.

  • 3. ...
    '20.1.4 2:00 PM (39.118.xxx.185)

    왠지 P.....일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소음 유명하죠 - -;;;
    그래서 이사가시는분들 좀 있어요
    공사까지 하고 들어오셨다니 그분들이 이사는 안나가실꺼 같고 ㅠㅠ 참지마시고 좀 더 강력하게 얘기해보세요
    아무리 아이가 어려도 다다다 뛰게 만드는건 부모 잘못이지요
    위로드립니다.

  • 4. ..
    '20.1.4 2:33 PM (121.124.xxx.18)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에서 세 집을 살아봤는데 두 집은 층간소음 모르고 살다 세번째 집 사서 왔더니 층간소음 대박;;
    어린애 셋 뛰고 어른 발망치 쿵쿵대니 당연하죠
    윗층이 얼마나 매너 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요
    초반에는 말 하니 절간처럼 조용해져서 두 세달 가나 싶더니 도루묵 되서 3년동안 몇 번 말 하게 되더군요
    말로는 매트 깔았다 해도 아마 얇은거 손바닥만한거 한 장 깔거나 말았거나겠지요
    부드럽고 두툼한 슬리퍼를 신기던가 발망치 습관을 버리던가 하면 바로 잡히는게 층간소음인 듯
    아이들 뛰는 가정이 어른도 꼭 쿵쾅대고 다니는거 보면 성향이 산만하고 매너 없나보다 싶더라구요

  • 5. ..
    '20.1.4 2:36 PM (121.124.xxx.18)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에서 세 집을 살아봤는데 두 집은 층간소음 모르고 살다 세번째 집 사서 왔더니 층간소음 대박;;
    어린애 셋 뛰고 어른 발망치 쿵쿵대니 당연하죠
    윗층이 얼마나 매너 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요
    초반에는 말 하니 절간처럼 조용해져서 두 세달 가나 싶더니 도루묵 되서 3년동안 몇 번 말 하게 되더군요
    말로는 매트 깔았다 해도 아마 얇은거 손바닥만한거 한 장 깔거나 말았거나겠지요
    부드럽고 두툼한 슬리퍼를 신기던가 발망치 습관을 버리던가 하면 바로 잡히는게 층간소음인 듯
    집안에서 아이 뛰어다니는 가정이 어른도 꼭 쿵쾅대고 다니는거 보면 성향이 산만하고 매너 없나보다 싶더라구요

  • 6. ..
    '20.1.4 2:42 PM (121.124.xxx.18)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에서 세 집을 살아봤는데 두 집은 층간소음 모르고 살다 세번째 집 사서 왔더니 층간소음 대박;;
    어린애 셋 뛰고 어른 발망치 쿵쿵대니 당연하죠
    윗층이 얼마나 매너 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요
    초반에는 말 하니 절간처럼 조용해져서 두 세달 가나 싶더니 도루묵 되서 3년동안 몇 번 말 하게 되더군요
    말로는 매트 깔았다 해도 아마 얇은거 손바닥만한거 한 장 깔거나 말았거나겠지요
    부드럽고 두툼한 슬리퍼를 신기던가 발망치 습관을 버리던가 하면 바로 잡히는게 층간소음인 듯
    집안에서 아이 뛰어다니는 가정이 어른도 꼭 쿵쾅대고 다니는거 보면 성향이 산만하고 매너 없나보다 싶더라구요
    가구 북북 끌고 우당탕 물건 내려놓기에 심야에 부부싸움 고성도 몽땅 세트구성인거 보면 타고났다 싶음

  • 7. 집을
    '20.1.4 2:50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지어도 윗집에서 무게로 내려찍는거, 악기소리는 커버하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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