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강아지는 지 아쉬울때만 저한테 오네요

..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20-01-03 21:13:00

평소에도 보통 개들은 주인 옆에 찰싹 붙어있다는데

우리강아지는 거실 자기 방석에 가서 제가 아무리 방에서 불러도 잘 안와요

우는척이나 하면 달려오고요

하지만 제가 뭐 먹을땐 황급하게 세상 큰일이라도 난 마냥 달려오죠

근데 오늘 윗집 공사때문에 아침부터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났어요

자면서 시끄러워서 괴로워하며  깼는데 우리강아지가 무서웠는지 제옆으로 와서 제얼굴에 지 엉덩이를 딱 붙이고 앉아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후에 제가 윗집 소음에 괴로워하며 잠깐씩 깰 때마다 우리강아지가 위치 바꿔가며 지 엉덩이를 저한테 붙이고 있더니만

공사 끝나니까 또 거실로 가서 제가 아무리 불러도 안오네요

IP : 39.7.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3 9:20 PM (180.230.xxx.96)

    ㅎㅎ 강아지가 귀엽네요
    근데 왜 불러도 안올까요 ㅎㅎ

  • 2. 애사사니
    '20.1.3 9:27 PM (182.212.xxx.187)

    강아지만 그런게 아니라 인간도 정확히 똑같아요.아니, 인간이 강아지보다 더 눈에 띄게 아쉬울때만 옴 ㅎㅎㅎ

  • 3. ...
    '20.1.3 9:34 PM (121.132.xxx.12)

    그냥 지나치려다가.. 깜놀..
    저희집 11살 요크셔랑 똑같네요. 불러도 안오고.. 간식도 먹기 배부르면 꼬셔도 안와요.ㅎㅎ

    근데 제가 울면 와요. 와서 안기고 제 얼굴을 핧아요. 진짜 신기.. 저를 위로하는 거 같아요.
    우리집 강아지는 안오는 이유를 제가 알거 같아요.

    제 껌딱지였는데.. 제가 울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다보니 손이 자꾸 가요.
    배도 쓰다듬고 허리도 주물러 주고.. 머리도 쓰다듬고... 등도 긁어주고.....

    원하지 않는데도 제가 자꾸 만지니 한 7~8개월 전 부터 지가 필요할때만 오네요.
    지금 쇼파에서 제 엉덩이 옆쪽에 지 엉덩이를 대고 코골고 자고 있는데.. 꺨가봐 저는 일어나지 않고 있고..
    만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있답니다.

    목욕을 시켰더니 노곤한가봐요.. 참 잘 자네요.. 제 엔돌핀이예요... 이뻐 죽겠어요~

  • 4. 00
    '20.1.3 9:41 PM (182.215.xxx.73)

    맞아요
    너무 주물러대면 불러도 안와요

    저는 딱 애가 만져달라고 할때만 만지니까 항상 제 옆에 붙어있는데
    남편은 시도때도없이 자거나 말거나 쪼물딱거리니까 불러도 안가요
    그나마 먹을게 있을때 헤헤거리고 옆에있구요

    이제는 스킬이 늘어서 거실있던 남편이 서재가면 의자에 앉는거 확인하고 소파 제 옆에 와서 누워자요

  • 5. ..
    '20.1.3 9:49 PM (39.7.xxx.77)

    댓글보니 알겠네요
    제가 강아지 옆에 있음 계속 뽀뽀하고 이리저리 쓰다듬고 안고 그러거든요
    그런게 너무 귀찮아서 거실에 있나봐요

  • 6. ..
    '20.1.3 9:52 PM (39.7.xxx.77)

    저도 제가 울면 우리강아지가 걱정해주고 위로해준다고 느껴요
    와서 눈물 핥아주고..
    안키우는 분들은 이해 못하겠지만요
    강아지 키우면 사랑 안하기가 더 어려운것 같음

  • 7. ㅇㅇ
    '20.1.3 10:09 PM (223.39.xxx.242)

    강아지 자랑하시면 무조건 줌인아웃에 올리는거 강제조항이예여

  • 8. ㅎㅎ
    '20.1.3 10:41 PM (120.16.xxx.53)

    저 요키 예쁘죠, 외국인데 너무 귀해서 못구하고 포메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가 저랑 애착형성이 잘 되어 졸졸 따라다녀요.
    요즘 밥을 좀 덜 먹어 아까 닭염통 익혀 주니 잘먹고 자네요

  • 9. .ㅡ.
    '20.1.3 11:07 PM (106.101.xxx.85)

    돈자랑은 적당히, 동물자랑은 최대한.

  • 10. ..
    '20.1.4 1:02 AM (1.227.xxx.17)

    우리개도 요키인데 만지고 귀찮게하는거 싫어해서 정말 안만지고 참거든요 배고프거나 나가고싶을때만 저한테와요 ㅋㅋ 과자봉시 뜯는소리나면 나와보고요ㅋ
    제일 친밀하답시고 하는게 잘때 제옆구리나 다리근처에서 궁댕이대고 자는거요 앵기지를 않아요
    너무이쁘고착해서 만지고안고싶어도 참습니다~~^^

  • 11. 평소
    '20.1.4 5:35 AM (125.184.xxx.67)

    정서가 안정돼 있고 편안하고,
    주인과 관계가 좋다는 뜻이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14 남의 돈 노리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ㅇㅇ 17:00:27 113
1790313 비타민C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고지혈증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17:00:14 72
1790312 자녀가 주는 사랑 엄마 16:57:13 112
1790311 금값 역대 최고 갱신.. 16:55:58 389
1790310 시판만두 어느게 제일 맛있어요? 13 ㅇㅇ 16:53:11 321
1790309 손걸레질 해야만… 문턱 몰딩 가구 먼지등 닦아지지 않나요?? 16:50:56 163
1790308 만약에 우리 - 아줌마들끼리 보기 어때요? Aaa 16:50:48 175
1790307 며느리나 사위한테 미안하거나 후회되는 일 있나요? 16:46:07 224
1790306 말실수 82 16:43:12 221
1790305 용의 눈물 재방을 보는데 김무생씨 나와서 나무위키를 보니.. 2 ㅇㅇ 16:39:30 386
1790304 눈치없는거 자체가 잘못이예요 4 16:38:23 721
1790303 아는 동생이 담임이었는데 선물 7 지금 16:37:11 774
1790302 만 9년되어가는 자동차 수리비 1 자동차 16:36:33 208
1790301 경. 독립기념관장 해임안 통과 .축 6 징글징글 16:34:45 401
1790300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무엇이 후회되세요? 7 ㅇㅇ 16:34:25 770
1790299 돈빌려달라는 사촌 14 ... 16:33:09 1,246
1790298 햇빛을 많이 못봐서 비타민D영양제 먹으려는데 6 ㅇㅇ 16:31:51 339
1790297 스페인에서 고속열차 탈선으로 39명 사망.... 4 ........ 16:30:51 1,166
1790296 나이 먹을수록 왜 더 뾰족해지는지 .. 16:30:44 243
1790295 주식 너무 스트레스네요 9 ㅡㅡ 16:29:38 1,414
1790294 LH국민임대 전수조사 안하네요 6 불공평 16:28:03 509
1790293 중앙대 경영과 이대 인문통합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22 포지타노 16:26:21 584
1790292 수영 레슨 1:3 효과 있나요 1 레슨 16:25:26 182
1790291 구운계란 어디에 하는게 맛있나요? 7 계란 16:23:26 436
1790290 '무인기 대학원생', 정보사령부 지원받아 '군 공작용 위장 회사.. 5 ㅇㅇ 16:17:10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