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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인데 프로포즈 유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로포즈 조회수 : 9,811
작성일 : 2020-01-03 12:43:01
연애한지 2달반 된 노처녀에요.

남친도 노총각이구요.

40대에 만난지 2달반 됐으면 결혼할지말지 판단하기에 충분한 시간 아닌가요?

(저 39살, 남친 48살이에요)

그런데 남친에게 아무 말이 없습니다 ㅜㅜㅜ

남친이 연애자체는 적극적으로 해요.

주위 유부남유부녀들이 나랑 결혼할 생각있냐고 직접적으로 묻는 건 절대 하지말라고 해서

프로포즈를 유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많이 좋아해요 ㅜㅜ

이상하게 저 좋다는 동갑이나 40대 초반, 중반 데이트할땐 그저그랬는데

이 사람은 나이가 많은데도 확 끌려서요 ㅜㅜ

도와주세요

ps 남친 경제력 관련 리플이 있어서 쓰는데 경제력은 좋아요(저는 경제력 평범해요. 제 명의 오피스텔 하나 있고, 부모 노후 준비 다 돼 있구요. 전 회사원이구요)
IP : 116.120.xxx.11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 12:45 PM (220.116.xxx.156)

    이정도면 본인이 프로포즈를 하는 건 어때요?
    유도하는 것보다 그게 더 쉬울 것 같은데...

  • 2. 하지마세요
    '20.1.3 12:45 PM (112.169.xxx.189)

    그나잇대면 남자도 여우예요
    유도한다고 눈치 못챌것 같나요?
    이제 두달반이람서...

  • 3. ...
    '20.1.3 12:46 PM (121.165.xxx.164)

    아, 부럽네요, 그냥 연애한다는 상황 그 자체가, 행복하시고 프로포즈 받아서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 4. ㅇㅇ
    '20.1.3 12:47 PM (14.38.xxx.159)

    남자가 눈치보는거 아녀요?
    추진력이 없으니 노총각?인건지...
    님이 밀고 나가 보세요.
    아니면 빨리 손절하는게 낫지

  • 5. 유도라...
    '20.1.3 12:47 PM (58.236.xxx.195)

    엎드려 절받는 느낌일 것 같은데요.

  • 6.
    '20.1.3 12:48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급 급하시네요
    두달만에 무슨 프로포즈요

  • 7. 그리고
    '20.1.3 12:48 PM (58.236.xxx.195)

    두달 반이 충분하다고요? 결혼인데?

  • 8. 님이
    '20.1.3 12:48 PM (116.125.xxx.203)

    님이 유도 하세요
    남자도 나이들면 소심해져요
    저도 제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 9. ...
    '20.1.3 12:49 PM (223.62.xxx.113)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두달은 급해요. 좀더 시간두고 천천히 보세요

  • 10. 푸른바다
    '20.1.3 12:50 PM (223.39.xxx.56)

    성격 급하시네요

  • 11.
    '20.1.3 12:50 PM (222.101.xxx.249)

    저도 40대인데요.... 어떻게 두달반만에 결혼을 하고자 하세요?
    혹시 선봐서 만나셨어요?

  • 12. 아직요
    '20.1.3 12:51 PM (14.52.xxx.225)

    나이가 40이든 50이든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좀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둘 다 신중해야죠.

  • 13. 화이팅
    '20.1.3 12:51 PM (1.246.xxx.209)

    저는 만난지 한달만에 프로포즈받고 6개월만에 결혼했는데 20년째 잘살고있어요ㅎㅎ 다들 성급하다고 걱정들하셔서~
    연애에는 적극적이라니 남자분도 맘에 있는거같고
    그냥 님이 먼저 하심안되요? 꼭 남자가 해야해요?ㅎㅎ

  • 14. ㅇㅇ
    '20.1.3 12:52 PM (223.62.xxx.7)

    그리고 말들 안해서 그러지 여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한 경우도 많던데요 ㅎㅎ 좋으면 님이 먼저 살짝 돌려 물어보든지요

  • 15. 그 나이면
    '20.1.3 12:54 PM (39.7.xxx.78)

    솔까말
    애초에 결혼 전제로 사귀는거나 다름없는데
    결혼, 말이 없으면 . . .

    단도직업적으로 물어보세요.
    올해 안에 결혼할건지
    그래야 지금부터 준비할건 할거라고요

  • 16. 그래도
    '20.1.3 12:54 PM (1.225.xxx.117)

    먼저 프로포즈하더라도
    일년은 만나보세요

  • 17. ..
    '20.1.3 12:55 PM (183.101.xxx.115)

    결혼은 만남의 기간은 중요하지 안아요.
    구식이라 그런지 남자가 좋아해야 성사되는거라 생각해요.
    남자가 확신을 안준다는건 하나마나 아닐지..

  • 18. 급할꺼
    '20.1.3 12:57 PM (1.233.xxx.68)

    40대면 남자가 급할 것 없어요.
    아이를 낳을 것도 아니고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야할 이유가 없으니 늦~~~ 하죠.

    그리고 2달이면 너무 빨라요.

  • 19. ㅠㅜ
    '20.1.3 12:58 PM (223.38.xxx.233)

    유도로 사람 마음이 움직일까요
    결 혼 인 데 요

  • 20. 모모
    '20.1.3 12:58 PM (223.33.xxx.233)

    젊은사람도 아니고
    그나이땐 다들 결혼전제로
    만나지 않나요?
    여자가 먼저 프로포즈 해도
    될것같은데요
    뭐 이판사판 아닌가요ㅋ

  • 21. ...
    '20.1.3 12:59 PM (108.41.xxx.160)

    여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해서 한 결혼은 결혼생활 불안하지 않나요?

  • 22. ...
    '20.1.3 12:59 PM (39.7.xxx.43)

    3달 채우고 물어보세요
    결혼할거냐고

    대답 없으면
    갈아타세요

  • 23.
    '20.1.3 12:59 PM (112.161.xxx.165)

    두달 반은 너무 짧아요 ㅜㅜ

  • 24.
    '20.1.3 1:0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연예의 끝은 결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중간에 안맞아 헤어질수도 있는건데
    평생 함께 할 반려자를 겨우 두달만에 결정하는게 쉽나요
    사람 4계절 겪어보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죠
    좋은모습만 그 사람 모습이 아니고 화나있을때 모습도 어떤지 겪어봐야죠
    나이때문에 서두르지 마세요
    결혼하고나서 후회하는것보다 신중한게 나아요
    지금은 서로 좋은 모습만 보일때잖아요

  • 25. ....
    '20.1.3 1:00 PM (1.237.xxx.189)

    마흔넘어하는 연애 무슨 1년을 끌어요
    결혼 생각있음 얼른 결정하고 아니면 털어야지
    답이 있나요
    각자 경험대로 말하는건데
    결혼이 안됐다면 내 스킬 문제가 아니라 인연이 아니였던거죠
    결혼할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도 돼요

  • 26.
    '20.1.3 1:02 PM (110.13.xxx.243)

    유도하지 하세요..
    다 티나요..

    그리고 남자가 결혼 하고픈 맘있으면 결혼하자고 님한테 말 안해도
    결혼한 사람들 보고 부러워 하거나 은근히 님한테 결혼에 대한 미래상등 얘기하게 되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으면 지금은 님과 결혼까지는 생각 없는거예요

  • 27. 님이 말해
    '20.1.3 1:0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 40대면 유도 보다는 좋아하는 쪽에서 적극적으로 나가는 거에요~~~ 기간이고 뭐고 필요없셈 좋으면 먼저 밀고 가는거임

    나와 결혼 어때요 라고 했는데 기다 아니다 나올거고 기다 하면 콜이고 아니면 안녕히 가셈 하면 될일이고 복잡할거 하나 없잖아요

    글고 나와 인연이면 대충 감 오잖아요 저 남자가 오겠구나 하는 감
    남자 딱 나와 눈이 부딪치는 순간 감 바로 오더구만은 이늠이 내게 빠질지 갈지를

  • 28. ...
    '20.1.3 1:05 PM (58.148.xxx.5)

    3달 넘기고 직접 물어봐요. 아님 님이 프로포즈 해요. 40대인데 1년 보는거 너무 길고 2달반은 넘 짧고 3~4달 겪어보고 답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 당장하자는거 아니고 결혼전제로 사귀는건지 아닌지는 알아야 하잖아요. 마음 가짐이 다르니까요

  • 29. ..
    '20.1.3 1:06 PM (1.253.xxx.137)

    두달반에 무슨 프로포즈하다 생각해보니 ....

    그런데 남자도 40넘으면 여우일텐데 다 표나지않을까요?
    차라리 님이 하시는 게

  • 30.
    '20.1.3 1:08 PM (223.62.xxx.24)

    ㅜ 그 나이대되면 눈치는 있어야죠.
    남자 환경, 심경 떠보지도 않고 무슨 프로포즈유도예요.

  • 31. nn
    '20.1.3 1:13 PM (166.48.xxx.47)

    님이 맘에 들면 하겠죠 기다려 보세요

  • 32. ..
    '20.1.3 1:14 PM (175.223.xxx.60)

    여자가 40대면 한시가 급하잖아요
    특히 임신때문에 더더욱이요
    그냥 먼저 하세요

  • 33. 혼자
    '20.1.3 1:14 P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진도 나가는듯하네요.

  • 34. 이상들하시다
    '20.1.3 1:15 PM (39.7.xxx.78)

    40대 미혼 남녀가
    결혼전제로 사귀지
    그럼 간보다가 아닌가보다 하면 또 헤어져요??

    무슨 20대에요?

    빨리 물어보세요
    남친한테

    속타는건 원글님이에요.

  • 35. ...
    '20.1.3 1:18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나이 많아도 급하게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한 사람들 다 후회해요. 결혼을 위한 결혼 말아요.

  • 36. ㄱㄴ
    '20.1.3 1:19 PM (220.118.xxx.188)

    부모님께 인사시키겠다고~~
    만일 불편하면 미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측이 그 제안을 거절하기도 뭐하고 싫은 것도 아니라
    인사하고...
    그 말을 들은 남자측 부모가 한 번 만나보자고 해서 급진전

    한 살 연상이던 우리 며느리 얘기구요
    그래서 지금은 우리 며느리가 되었답니다
    그 때 서두르던 며느리가 지금은 고맙기까지 해요
    안 그랬으면 그 사이 헤어졌거나 결혼만 늦춰졌겠죠

    우리 아들은 며느리가 싫은게 아니고 결혼이 망설여졌던 아이구요

  • 37. 그냥
    '20.1.3 1:20 PM (1.240.xxx.145)

    임신하세요.

  • 38. 여름휴가때
    '20.1.3 1:25 PM (1.230.xxx.106)

    우리 부모님 집에 인사가자고 했더니 잠수타버린 어느 찌질이가 생각나네요

  • 39. 솔까말
    '20.1.3 1:2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잘생긴 남자가 있었으면 내가 이 디스크에도 주사 맞아가메 바로 적극적에게 다가갔을 것을ㅋ 문제는 잘생긴 늠이 없어가지고 노잼인채로 가만 있다는거ㅠ 아 보는 재미 하나없이 눈이 썩어남

    그니까 옆에 맘이 가는 남자가 있을때 걍 맘껏 하고 싶은대로 해요~~~남녀가 맘껏 관계를 위해 애를 쓴다는데 누가 뭐라 그래요 달달한 내음새가 날뿐

    아효 나같으면 진짜 남자 가만 안놔뒀어요 진심 맘에 드는 남자 있기가 쉽덜 않음 있을때 꼬셔야 됨 이때 꼬시지 언제 꼬시며
    남자 꼬시기가 어렵지 않아요 결혼이야기 할땐 돼지갈비라도 맛나게 꾸워 먹으며 우리 결혼 언제 할까 함시롱 직접적으로다가 야그 하는거죠 상대남이 뭔 대답이 올거고 긍정이면 쌈 싸서 입에 막 넣어주고 반대면 뭐 니나 많이 쳐드세요 하고 일어나면 되고

    나이도 있고하니 결혼 단타로 가야 가능성 높아지지 질질 끌어봤자 시간 손해임

  • 40. 윗님
    '20.1.3 1:32 PM (58.236.xxx.195)

    워워 릴렉~스~

  • 41. ㅋㅋ
    '20.1.3 1:32 PM (183.109.xxx.147)

    저 서른 일곱에 남편 만나서
    만난지 딱 백일 되던 날 저희집에 인사했어요.
    인사하고 석달 뒤에 결혼했구요.
    지금 결혼4년차네요.
    저는 두달 정도 연애하고, 당시 남편(남친이었죠)이 지방근무를 가게 돼서
    장거리 하게 되면 힘들 거 같아 결혼하고 싶다고 먼저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남편도 바로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좀 소심하고 원래 결혼생각 없던 사람이라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거 같았어요.
    그때부터 어찌나 추진력이 빠르던지,
    바로 자기집에 알리고 상견례잡더라구요 ㅋㅋ
    남자들 은근 소심해요 좋은 사람이다 싶으면 얼른 날 잡으셔요^^

  • 42. ...
    '20.1.3 1:33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어후...
    나이 찼다고 두달반 된 남자에게 결혼 유도라...
    매력 없어요.

  • 43. 원글님은
    '20.1.3 1:34 PM (59.6.xxx.191)

    그 분과 결혼하고 싶으신 거죠? 그럼 담백하게 물어보세요. 우리 결혼은 언제쯤 할까?

  • 44. ㅇㅇ
    '20.1.3 1:38 PM (39.7.xxx.203)

    백일채우고 이벤트하면서 님이 물어보세요

  • 45. 산간오지
    '20.1.3 1: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산간오지나 저~~기 남아공으로 발령날것같다고. 3월에.

    던지세요.

  • 46. 곽군
    '20.1.3 1:43 PM (61.43.xxx.101)

    여태까지 결혼 안하신 이유가 뭐길래 2달반 연애에 결혼하자고 유도하는 건지...
    그 나이되면 어차피 늦은거 적령기보다 더 오래 알고 결혼해요
    위에 30대 중후반 분은 적령기 조금 지나셔서 빨리 진행된거지
    둘다 40대 넘음 오히려 더 재죠...둘다 안할 이유가 있었을테니까요

  • 47. 프로포즈
    '20.1.3 1:49 PM (116.120.xxx.116)

    저 39살, 남친 48살이거든요.

    전 40대 되기 전에 꼭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초조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48.
    '20.1.3 1:53 PM (223.38.xxx.197)

    10살이나 어리신데..ㅠ
    남자가 급해야할것같은데 말이죠

  • 49. ...
    '20.1.3 1:55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하...39에 하든 40에 하든 달라질 거 없어요. 그 남자가 정말 좋고 괜찮은 사람이에요? 결혼을 위한 결혼 하면 후회한다니까요.

  • 50. 그게
    '20.1.3 1:59 PM (117.111.xxx.50)

    유도가 되나요?
    근데 남자분이 나이가 넘 많지않아요?@@
    정 못참겠으면 직접 물어보셔야죠

  • 51. 음..
    '20.1.3 2:00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인데요.
    주위에 도움을 좀 받을 사람 없나요?
    왜냐면 작년에 40대후반 남자랑 40대중반 여자가 결혼했거든요.(아는사람)

    남자가 40대후반이나 되니까 이제 혼자사는것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몇달만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여자분이랑 주변 사람들이 가만 놔두면 안된다 싶어서 밀어 붙였나봐요.
    2~3달만에 결혼했어요.

  • 52. ..
    '20.1.3 2:02 PM (59.5.xxx.18)

    남자 나이 많아요. 50넘어가면 성기능,외모 확연히 달라지는데..
    연하나 또래로 알아보면 좋겠구만요

  • 53. 다른 남자가
    '20.1.3 2:04 PM (47.136.xxx.252)

    대쉬해서 귀찮게 하는 척 해보셔요.ㅡ 아닌가?

  • 54. ....
    '20.1.3 2:04 PM (58.148.xxx.5)

    저랑 님이랑 동갑이신데 48살 남자한테 끌려요?

    저는 43만 되어도 남자로 안보이는데...아저씨로 보임....

  • 55. ...
    '20.1.3 2:12 PM (121.165.xxx.164)

    헐 두분다 40초반인줄 알았는데 반전이,
    님 39 남자분 48이라고요? 하...
    저같으면 또래나 연하로 알아보고싶네요ㅠㅠ 근데 왜 님이 더 안달하시는것 같은지 ㅠㅠ

  • 56. ...
    '20.1.3 2:1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남자 조건이 정말 정말 대단히 좋은거 아니라면 원글님이 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상황이에요. 결혼하자고 한다고 대뜸 할 게 아니고요. 하... 이건 남자 조건이 정말 미친듯이 좋아도 나이가 너무 많네요. 절대로 프로포즈 유도하지 마세요. 빌딩이 서너채 있어도 별로에요.

  • 57. ...
    '20.1.3 2:2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6개월 지나서도 남자쪽에서 별 말 없으면 양다리 걸치셔도 될거 같아요. 친구처럼 지내길 원하는 것 같으니...

  • 58. happ
    '20.1.3 2:24 PM (115.161.xxx.24)

    열살차이나 나면서 왜 여자가 안달인지
    남자가 좋은게 아니고 결혼이 급해요?
    행복할 것 같아요? ㅉ
    한남자에게 올인 말고 다른 남자도 만나봐요.

  • 59. 프로포즈
    '20.1.3 2:27 PM (116.120.xxx.116)

    제가 많이 좋아해요 ㅜㅜ

    이상하게 저 좋다는 동갑이나 40대 초반, 중반 데이트할땐 그저그랬는데

    이 사람은 나이가 많은데도 확 끌려서요 ㅜㅜ

  • 60. 부디
    '20.1.3 2:29 PM (49.179.xxx.241)

    4계절은 겪어보고 결혼결정하세요
    지금은 눈에 뵈는게 없는게 맞아요
    좀더 시간이 지나야 보조개인지
    점인지 보이거던요
    참으소소

  • 61. 남자나이 보니까
    '20.1.3 2:42 PM (1.218.xxx.140)

    알겠어요.

    남자는 연애만 하고플 거예요.

    어차피 아쉬울게 없어요 ㅎㅎ

    네네. .
    1년 겪어보세요.
    3년도 겪어보세요.
    그러고나서 왜 결혼 안하냐고 졸라보세요 ㅎㅎ

    헤어지자하겠죠??

  • 62. .....
    '20.1.3 2:50 PM (59.5.xxx.18)

    그렇구나. 연애만 하고픈 남자와 사귀니 결혼이 우선인 여자가 을이 되는군요.. 나이차가 그렇게 나는데도..

  • 63. 남자 나이가ㄷㄷ
    '20.1.3 3:20 PM (14.41.xxx.158)

    난 님과 비슷한 또래인줄 남자 나이 많은데

    그남자가 시크하게 구나 봄 글서 님은 애가 닳고
    내가 윗댓글에 여자가 적극적이게 나가라 했것만 아 굳히 뭐 나이 많은 남자한테 적극씩이나 해야하나 싶다는

    나이도 재산임!! 40후반 보단 초반이 낫다고 님아
    초반과 후반의 갭이 커 그남자는 금방 50대 되겠구만

    물론 나이를 뛰어넘는 매력이 있을 수 있죠 그게 외모든 경제력이든 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남자의 나이 많음을 뛰어넘은 매력이 특히나 경제력이 되냐 말임

    경제력 충분하다면 님이 적극적이게 나가봐라 하겠지만 그거 아니면 뭐 도리도리

  • 64. ㅁㅁ
    '20.1.3 3:52 PM (49.196.xxx.179)

    님은 빨리 아닌 것 같으면 정리하셔야 하니 급하지요!

    남자가 서두른 경우 였고 두번 자보면 알죠. 나는 나이가 많고 아이도 원한다, 우리 같은 목적아니면 정리하자. 그렇게 직접 말하시는 수밖에요.

    올 해 계획은 뭐야?
    결혼을 한다면 어떤 여자와?
    아이 생각은 있어 없어?
    너의 이상형은?
    나는 어때?
    답 두리뭉실하면 바이바이 하셔야 해요. 시간 없어요

    제 경우 한 2주만에 집 키 주면서 언제든 오라고 베게 새거 라텍스 사둔 거라고 꺼내 주던 걸요. (가보니 먼지 뽀얗게 앉은 헐은 집 ㅜ.ㅡ 총각친구랑 같이 살았는 데 바로 내보냄)

  • 65. 궁금
    '20.1.3 3:5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낚시가 아니면
    남자가 돈이 많나요

  • 66. ..
    '20.1.3 4:07 PM (211.246.xxx.28)

    헐~ 40대에 미혼모된 여자들도 많은데 윗님 진짜...

  • 67. 윗님
    '20.1.3 4:2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원글님 댓글을 본문에 쓰던가해야지
    찔끔찔금 댓글 간보며 흘리듯 댓글을 다는것 같아 쓴말입니다
    많은 댓글 비해 원글 피드도 없고요

  • 68.
    '20.1.3 4:24 PM (59.25.xxx.110)

    좋아하니 더 연애를 즐겨요!
    뭐하러 섣불리 결혼을 해요.
    연애때가 얼마나 좋은건데.

  • 69.
    '20.1.3 4:52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나이 듣고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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