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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외모평균화된단 믿음은 물귀신 작전이죠

.......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20-01-03 12:37:11
다같이 노화되가는 처지에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누군 미모만으로 강화된 혜택을 더 누린다는 건
사촌이 땅을 사는걸 지켜만보는 심리와 동일하여
평준화란 명목으로 다같이 끌어내려보자는 심리아닐까요
IP : 223.39.xxx.1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 12:39 PM (223.38.xxx.254)

    그러게요.
    평준화도 봤고 양극화도 봤네요.ㅎ

  • 2. 당연하죠
    '20.1.3 12:39 PM (112.169.xxx.189)

    그딴소리 하는 사람
    외모 좋은거 못봤슈

  • 3.
    '20.1.3 12:41 PM (14.33.xxx.87) - 삭제된댓글

    ㅎㅎ 평준화?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들면 뭐 별수없죠.
    어제 얘기나온 임청하 몇년전 사진 보니 과거의 흔적도 없는 진짜 후덕한아주머니.. 였어요.

    미모여 봤자 1,2퍼센트 아니고는 오십보백보고,
    립서비스 더 받고 적당히 돋보이고 들거운 정도죠.

    뭘 그리 잘나게 미모이시길래 이런글까지 남겨서
    열올리나싶네요.

  • 4. 그냥
    '20.1.3 12:41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자기가 모르는 거, 안 해본 건
    세상에 없다고 믿는 건데요 뭐

  • 5.
    '20.1.3 12:42 PM (14.33.xxx.87)

    ㅎㅎ 평준화?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들면 뭐 별수없죠.
    어제 얘기나온 임청하 몇년전 사진 보니 과거의 흔적도 없는 진짜 후덕한아주머니.. 였어요.

    미모여 봤자 1,2퍼센트 아니고는 오십보백보고,
    립서비스 더 받고 적당히 돋보여서 기분좋은 정도죠 사실.

    뭘 그리 잘나게 미모이시길래 이런글까지 남겨서
    열올리나싶네요.

  • 6. ....
    '20.1.3 12:43 PM (221.157.xxx.127)

    평준화까진아니더라도 젊은사람눈엔 다 비슷해보이긴 해요

  • 7. ......
    '20.1.3 12:44 PM (39.7.xxx.182)

    그건 아닌듯 평준화는 무슨

  • 8. ...
    '20.1.3 12:46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그런 거 같아요. 더불어 또래 미혼이 나이보다 대여섯살 젊게 보이고 아줌마처럼은 안 보이고 싶은 것도 꼴을 못봐주더라고요. 그 미혼들과 접점도 없는 어린애들 시각을 끌고 와 그 애들이 정확하다며 ㅋㅋ 왜 그렇게까지 결사적으로 바람과 착각을 깨부수려 하는지 좀 웃겨요.

  • 9. ~~
    '20.1.3 12:4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외모는 평준화 아닌데
    그럼에도 똑같이 대하는 남자들이
    어른스러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 10. ......
    '20.1.3 12:46 PM (223.39.xxx.138)

    젊은사람들도
    중년의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엔 감탄하죠
    제가 스무 살때 마트에서 어떤 중년 여자분 외모보고
    놀라서 82에 후기 남긴 적있어요
    포항에서 본 분인데 그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운 중년이
    또 있을까 싶어 묘사까지 자세히했더라는....

    그때 댓글에 다들 자기 봤던거 아니냐고 ㅋㅋ

  • 11. ...
    '20.1.3 12:46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그런 거 같아요. 더불어 동년배 미혼이 나이보다 대여섯살 젊게 보이고 아줌마처럼은 안 보이고 싶은 것도 꼴을 못봐주더라고요. 그 미혼들과 접점도 없는 어린애들 시각을 끌고 와 그 애들이 정확하다며 ㅋㅋ 왜 그렇게까지 결사적으로 바람과 착각을 깨부수려 하는지 좀 웃겨요.

  • 12. ㅇㅇㅇ
    '20.1.3 12:47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화장을 하면, 친구나 남편은 사람이 달라 보인다고 하고, 아이들은 그얼굴이 그 얼굴이라고 합니다.

    세대가 다르면 그냥 평준화쪽에 가깝게 보이는 듯.

  • 13. ...
    '20.1.3 12:47 PM (59.15.xxx.61)

    남 보기엔 평준화죠.
    그냥 비슷비슷한 아줌마 아저씨
    내가 보면...
    그래도 설마 친구들 얼굴이 같아보이겠나요?

  • 14. ...
    '20.1.3 12:48 P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

    제발 애들 눈에는 똑같다는 소리 좀 그만...중년들이 그 애들이랑 엮여서 생활하나요?

  • 15. 착각
    '20.1.3 12:50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표준화도 봤고 양극화도 봤네요ㅎ22222

  • 16. ㅍㅎㅎㅎ
    '20.1.3 12:53 PM (1.246.xxx.209)

    평준화되기도 하고 양극화가 더 심해지기도 하고3333

  • 17. 어머
    '20.1.3 12:53 PM (223.62.xxx.24)

    넘 웃기네요 ㅎㅎ 애들 눈에 똑같다.. 소리가 웃긴가요?
    30대 눈에는 이쁜아줌마, 별로 안예쁜아줌마, 감흥없는 아줌마 등등 이예요.. 뭐 누가 특출나지 않다는 얘기예요.
    자기들끼리 안늙었다 동안이다 이쁘다, 안이쁘다가 뭔소용.. 발악하나요?

  • 18. ㅇㅇ
    '20.1.3 12:53 PM (14.38.xxx.159)

    나이들어 우아하게 보이기가 힘든거 사실이죠.
    온갖 세파에 다 찌들어 있는데....
    남자는 아줌마스러워지고 여자는 남자같고
    연예인도 떡칠하고 나와도 나이가 보이잖아요.

  • 19.
    '20.1.3 12:5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솔직히 평준화는 아니죠 ᆢ 묻어가려고 어딜 ㅋㅋ

  • 20. ....
    '20.1.3 12:56 PM (223.39.xxx.138)

    기실 우아함과 고상함은
    젊은세대보다 중년에 더 어울리는 단어죠

    그렇지 않다라고 단언하시는건
    애써 부정하려는 심리아닐까요

  • 21. 이쁜건
    '20.1.3 12:56 PM (125.184.xxx.67)

    5살도 알아요. 저 이쁜외숙모라 불립니다.
    초등 4학년한테 고백도 받아봤어요ㅋㅋㅋ

  • 22. ..
    '20.1.3 12:59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30대가 애들이에요? ㅋㅋㅋ 초딩 중딩 고딩 애들 눈에는 어쩌고 하는 댓글더러 한 말인데 30대가 왜 발끈해요. 본인은 아줌마에서 되게 멀다고 생각하시나봐요.

  • 23. ㅎㅎ
    '20.1.3 1:00 PM (175.223.xxx.51)

    그런 심리도 일부 있을것 같구요,
    아름답진 않아도 정말 제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분들이 있긴해요.ㅡ 난 아님 .

    제가 겪어본 바로는 젊었을때 얼굴작고 이뻤던 사람보다 ,노안에 별로 안이뻤던 분들이 노화속도가 더 느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평준화말이 나오는듯해요.

    뭐,, 50 넘으면 학력평준화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경우엔 본인 컴플렉스땜에 더 우긴다고 봅니다만, 사실 50 후반쯤부터는 본인스팩따라
    새직업을 구한다는건 하늘의 별이니
    이것도 맞는 소리같아요.

  • 24. 아줌마가
    '20.1.3 1:0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아줌마로 보이는 게 뭐가 어때서..

  • 25. ㅜㅡ
    '20.1.3 1:02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106.102.xxx.188

    제가 애라서 쓴 거 아닌데요 아주머니.. ㅎㅎ
    그리고 30이면 50대인 아주머니보단 애죠.ㅎㅎ

  • 26. ...
    '20.1.3 1:03 PM (119.64.xxx.92)

    특출나게 이쁜 사람들은 어느 세대나 극소수고 아줌마들이 나 애들이나 다 비슷비슷해 거기서 거기로 생겼죠 뭐

  • 27. ㅜㅡ
    '20.1.3 1:03 PM (223.62.xxx.24)

    106.102.xxx.188

    제가 애라서 쓴 거 아닌데요 아주머니.. ㅎㅎ
    그리고 30이면 50대인 아주머니보단 애죠.ㅎㅎ
    젊음에 발악하지마시고 곱게 나이드세요. 집착하는 것 자체로 추해요.

  • 28. ...
    '20.1.3 1:03 PM (119.64.xxx.92)

    또 젊은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 여자애들은 화장 지우면 다 비슷비슷 ㅋㅋ

  • 29. 나이들어서는
    '20.1.3 1:04 PM (118.47.xxx.224)

    진짜 관리하기 나름 꾸미기 나름이에요
    평생 농사지어 먹고 살던 할머니들이 땅값이
    올라 벤츠 타고 명품 옷 입고 운동하고 문화센타 다니고
    성형외과 다니니 귀부인 되든걸요
    키작고 못생긴 외모였지만 늙으면 그런건 의미 없어요

  • 30. .....
    '20.1.3 1:16 PM (119.149.xxx.248)

    윗님 아무리 꾸며도 못생김은 어디 안가던데요. 돈이 아무리많아도 그거 참 희안하던데. 최순실만 봐도 그렇잖아요.

  • 31. 마른여자
    '20.1.3 3:06 PM (106.102.xxx.150)

    119ㆍ149님 찌찌뽕~^^

  • 32. 예비할머니..
    '20.1.3 8:39 PM (218.154.xxx.140)

    근데 여자는 맞아요.. 임신이 불가능하게 되면 미모고 머고 없음. 인간이 느끼는 아름다움이란 생식능력에서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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