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 차이나는 동네 동생
듭니다 제가 무슨말을 하면 다 테클이예요
친구도 저러면 기분이 나쁜데 나이까지
어리니 더 불쾌해요
저도 끊어내야 하나 싶네요
1. ㅡㅡㅡㅡ
'20.1.3 1:47 AM (70.106.xxx.240)그럼요
끊을때가 된거죠2. ...
'20.1.3 1:50 A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끊었어요.
3. ㅇㅇ
'20.1.3 1:50 AM (115.94.xxx.204)다른 사람들한테도 한결같나요?
아니면 원글님한테먄?
그럼 당연히 끊어야죠.4. ...
'20.1.3 1:51 AM (211.226.xxx.247)저도 얼마전에 동갑인데 그런 아줌마 끊었어요. 진짜 기분 나쁘죠. 덩달아 같이 만나던 아줌마도 기분 나빠서 안봐요.
5. 원글
'20.1.3 1:53 AM (211.49.xxx.79)제가 무슨말을 하면 느낌이 무슨 트집을 잡을까 생각하는게
눈에 보여요6. happ
'20.1.3 1:56 AM (115.161.xxx.24)왜 만나요? ㅎ
7. 원글
'20.1.3 2:00 AM (211.49.xxx.79)내가 잘못 생각하는건가? 이러면서 몇년을 이러고 있어요
만나고 나면 기분이 나빠요
말마다 테클거니까요8. ㅇㅇ
'20.1.3 2:06 AM (218.238.xxx.34)친동생인데 끊었습니다.
하물며 동네 동생???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자존감 도둑이라고 하죠.9. 절교하세요
'20.1.3 2:07 AM (220.120.xxx.70)사람은 변하기 어렵다면서요 ㅠ
타고난 본성
후천적 환경으로 형성됐으니
아까운 시간 갈등하지 마시고 멀리 하세요.10. 태생적으로
'20.1.3 2:10 AM (182.208.xxx.58)가까워지면 더 못되게 구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거 못 고쳐요.11. ..
'20.1.3 2:19 AM (124.60.xxx.145)오랫동안 봐왔는데 그 정도이면...
나와는 맞지 않는 인연으로 여기겠어요.
좋은 사람들 만나서,
서로간에 긍정적 에너지 나누시기를~^^12. 되바라진
'20.1.3 2:59 AM (223.33.xxx.193)성격인거죠. 아주 엄격하고 무서운 언니 밑에서 자란 경우는 안에서는 못 그러고 바깥에서 제 성질 푸는 사람도 봤고 친언니는 순한데 동생이 성정이 못되고 되바라져 언니를 잡아먹으려 드는 경우도 봤어요. 두 경우 모두 얌체스럽고 심성이 못되고 꼬여 있으면서 샐쭉거리고 비꼬고 지나치게 약아서 처음에 사람들이 그 정체를 모를땐 유쾌하고 재미있고 외모도 예쁘다 하다가 1년도 안되서 다들 슬슬 피하거나 거리 둡니다. 진득한 친구도 없고 가볍고 경솔한 타입이라 진득한 관계가 이어질 수도 없어요. 그러다가 지 심사 뒤틀리면 남 뒷통수 크게 치고도 양심에 거리낌 없어 할 수 있으니 좋게 떼어 내세요. 물론 항상 조심하시고 말 길게 섞지도 말고 좀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대하면서 멀어지길 권해 드립니다.
13. 원글
'20.1.3 4:02 AM (211.49.xxx.79)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4. ..
'20.1.3 5:00 A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223.33님 댓 동감
15. 저도
'20.1.3 11:03 AM (14.47.xxx.243)안그러던 애가 디스하는 농담을 해대서
기분 나빠 한마디했더니 정색한다고 지가 더 화를 내서
끊었어요
만만하니까 태클걸고 그러는거래요
가지고 노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