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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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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느린 아이... 속이터져요.

... 조회수 : 4,936
작성일 : 2019-12-31 22:49:43
뭐든 빨리하는 것에 약해요.


연산문제집 2장 푸는데 1시간이 걸리고


이것저것 숙제하는데 초 1인데 2시간을 앉아있어요.


근데 정말 뭘 많이 내줘서 그런게 아니라 후딱후딱 못해요...


밥먹는데도 한시간...


샤워도 10분동안 물소리 나서 가보면 머리는 적시지고 않고 비누찰도 당연히 시작도 안한 상태.





나름 친구들과 놀게해주러고 노력하는데


그러면 집에가서 할일들이 다 밀립니다....





아침에 학교갈 준비 맨날 지각하구요.





남자앤데... 그렇다고 꼼꼼해서 그런것도 아닌데


빨리안하면 너 놀시간이 줄어드는거라고 얘길해줘도 못고치네요.

초1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


IP : 61.79.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2.31 10:5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빠릿빠릿한 초1남아가 있긴할까요?
    남자들이 생활머리 떨어지고 눈치없고 그렇잖아요
    초1남자애야 뭐...
    네 많은걸 바라시는거 맞습니다~

  • 2. ...
    '19.12.31 10:56 PM (116.127.xxx.74)

    고쳐나가야 하긴 하겠지만 너무 혼을 내거나 재촉하진 마세요. 제 아이가 그랬고 전 성격이 급한 편이라 나도 모르게 닥달을 했었던거 같은데...아이가 긴장도가 높아진거 같아요. ㅠㅠ 너그럽게 기다려주고 미리미리 스케줄 알려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3. ...
    '19.12.31 11:02 PM (61.79.xxx.132)

    하루에 해야할일을 줄이는게 맞을까요.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친구들이랑 충분히 6시까지 놀았고 그럼 정리하고 숙제 시작하라고 하면 딴짓하고 이거저거 참견하고...
    저러다 또 제 할일 제시간에 못할거 뻔히 보이니까 저도 짜증나고 닥달하게 되고 악순환이네요...
    나름 영어 수학학원도 안다니고 자유시간을 많이 주려고 노력하는데... 근데도 무슨 수험생마냥 할거 다 할람 11시까지 책상앞에 앉아있어요

  • 4. ...
    '19.12.31 11:05 PM (61.79.xxx.132)

    매일하는건 홈런(태블릿 학습지), 연산 문제집 2장 밖에 없구요.
    주 1회 바둑문제집 1강, 가끔 방과후 로봇과학에서 못한거 하는 정도..
    학교에서 수학익힘 내라고 하면 그것도 비주기적으로 푸는데 난이도 낮고 양도 적어요.
    이것도 스스로 할 시간이 없다면 다른 학원이나 친구들과의 놀이시간을 줄여야하는거 아닌가요... 하아...

  • 5.
    '19.12.31 11:0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어머니 빨리한다고 좋을것도 없어요 ᆢ엉터리로 풀어놓고 몇분만에 다했다는 아이도 미친다는 ᆢ

  • 6. ㅡㅡ
    '19.12.31 11:10 PM (49.196.xxx.89)

    8시면 재우세요. 저희 아이는 숙제 아침에 해갔어요. 머리 맑을 때.
    아이허브가시면 Brain & Focus multi vitamin for teenagers and adult 라고 있는 데 아동용 비슷한 것 찾아 먹여보세요. 저희는 초 6부터 먹였어요. 어릴 땐 오메가3 먹였구요.

  • 7. ㅡㅡ
    '19.12.31 11:12 PM (49.196.xxx.89)

    제가 위에 쓴 제품 반 잘라 먹이셔도 될것같아요.
    천연허브 같은 것 뭉쳐놓은 환 같은 거에요. 은행 인삼 등등

  • 8.
    '19.12.31 11:18 PM (222.232.xxx.107)

    그때 넘 구박하시면 평생 더 힘듭니다. 많이 이뻐해주세요. 나중에 후회의 눈물 흘리지마시구요 ㅜㅜ

  • 9. ...
    '19.12.31 11:19 PM (61.79.xxx.132)

    약을 먹이면 나을라나요.
    저 초1,2는 팡팡 놀리자 주의고
    학원도 예체능에 하고싶어하는 취미 위주로만 다녀요.
    영어는 유치원때 했던것 마저도 다 까먹었고, 그래도 그려려니 하는데.
    연산문제 2장에 1시간은 너무 한거 아닌가요.. 하아..

  • 10. ...
    '19.12.31 11:21 PM (124.58.xxx.190)

    저희 아들은 더해요.
    학교 픽업가면 늘 맨늦게 나오죠.
    왜그랬냐 물으면 알림장 늦게 쓰고 점심 늦게 먹고 이래서...
    기다려줘요.
    닥달한다고 빨라지지 않습니다.
    조바심 불안함만 커져요.
    실수만 많아지고요.
    1년 지나면 좀 좋아집니다
    2년 지나면 더 좋아지고요..

  • 11.
    '19.12.31 11:25 PM (180.65.xxx.173)

    저도초1아들맘이에요
    저희애는 게다가 징징대요 느려터지고 징징대고
    아휴 생각하니 또 열뻗치네요

  • 12. Amkakak
    '19.12.31 11:34 PM (118.46.xxx.153)

    발달검사 같은것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느 정도 인지 알면 좀 이해가 될것 같애서요

  • 13.
    '20.1.1 12:58 AM (221.156.xxx.127)

    우리아이도 그런편이였는데 크니까 빨라지더라구요

  • 14. 첫째들이
    '20.1.1 1:11 AM (121.88.xxx.110)

    그런데 대부분 스스로 하게 기다려주면서 키우기보다는
    성질급하니 엄마들이 끈 매주고 닦아주고 입혀주고
    수동적으로 키우다 갑자기 단체생활 할 때쯤부터 닥달 죄송
    을 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이미 3살쯤 성격 형성되었고
    느린성향으로 대부분 성인기까지 갑니다.
    절대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늦게라도 스스로 느껴서 조금씩
    나아지길 기대할 수 밖에 없어요.

  • 15. 중학생
    '20.1.1 1:20 AM (49.172.xxx.88)

    아침에 늦잠자고 샤워 20분동안 비누칠도 못하고 물 맞다가 나오네요 정말 매일매일이 속터지네요
    어쩜 매사가 느리고 야무진 모습이 없는지 일상이 살얼음판 같아요ㅜㅜ

  • 16. Mn
    '20.1.1 1:50 A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

    ADD 일 수도.
    조금 더 두고 보세요

  • 17. 감정x
    '20.1.1 5:24 AM (119.195.xxx.194)

    시지각 훈련 추천
    문제로 인식하는 엄마의 태도는 버리고 부족함 영양제 먹인단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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